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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Giants: Chat



By Andy Baggarly
January 30, 2009


Q: Daniel R. from Redwood City asks : 클레이 팀프너와 댄 오트마이어 중 누가 더 나은 유망주입니까? 그리고 어째서 푸세타스가 리스트에 올라있지 않는거죠?

A: Moderator : 모두 반갑습니다. 잠시 짧은 공지사항 하나 말씀드릴게요. 제가 다음주에 앨러배마 카운티에서 배심원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자이언츠 탑 텐과 채팅을 앞당길 수 밖에 없었네요. 앞으로 90분동안 여러분들이 주시는 질문에 대해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오트마이어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아직 빅리거가 될만한 툴은 갖고있지만 성과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는 1루수로서, 스위치 히터로 되돌아가는데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선수로서 좀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어느 메이저리그 프런트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팀프너는 수년간 짧은 콜업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공격력을 보여주었고, 점점 AAAA 선수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Q: Jon from Peoria asks : 범가너와 포지는 얼마나 근접해있습니까?

A: Moderator : 매우 근접해있습니다. 고교를 졸업한 좌완투수와 대학을 졸업한 포수를 비교하고 순위를 매기는 일은 대단히 어렵죠. 결국 둘을 저는 이런 타이브레이크(듀스에서의 결정전 : 역자 주)를 써먹게 되었습니다. 제가 밀워키 단장인 덕 멜빈이라고 가정한 후, 스스로에게 프린스 필더의 대가로 어떤 유망주를 데려올 것이냐를 물어보았죠. 둘 중 누구에게 더 높은 가치를 지니는가? 하는 고민이었습니다. 일단 포지는 가장 안전한 선택을 하더라도 올스타급의 포수가 될 선수입니다. 그러나 범가너는 엄청난 패스트볼을 지닌 좌완투수이고 거기에 커맨드와 점점 발전하는 오프스피드 스터프까지 추가중이지요. 결국 그들의 싸움에서 좌완투수가 승리했습니다.

Q: Armando from Amarillo, Texas asks : 매디슨 범가너는 누구를 떠올리게 합니까? 그가 진정한 1선발감이라고 보시나요?

A: Moderator : 범가너는 그만의 클래스를 지닌 선수입니다. 한 이언츠 프런트 관계자에 의하면 그는 수많은 투수들이 나타났던 지난 12년간의 브라이언 세이빈 시대 선수들 중 가장 인상적이고, 가장 도미네이트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의 이번 시즌은 자이언츠의 적당한 기대치를 휠씬 뛰어넘었죠. 자이언츠는 원래 범가너의 프로 적응에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았었습니다. 그는 고작 프로 1년차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았어요. 이것이 '범가너는 1선발이 될 투수'라는 수많은 이유들 중에서 단연 첫째가는 이유입니다. 이 자신감이 엄청난 능력과 조화되는 것이죠.

Q: Dan from Fairfield, CA asks : 포지와 누넌이 AA로 직행하는 것 보다 하이싱글 산호세에서 시작했다가 승격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Moderator : 팜 디렉터 프레드 스탠리를 포함한 자이언츠 관계자들은 시즌 막판까지도 제게 누넌이 AA로 쉽게 올라갈 것 같다고 이야기해왔습니다. 포지 역시 그곳에서 시작할 예정이고 그럼으로서 잭슨 윌리엄스가 산호세에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입니다. 아직 결정이 내려진 것은 없습니다만, 자이언츠가 성공적으로 AA팀을 캐롤라이나로 변경시키는 협상을 마친다면 그 두명에 범가너, 엘더슨까지 AA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노르위치로 되돌아가는 경우, 5월까지는 쌀쌀하기 때문에 일단 날씨가 좋아질 때 까지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누넌이 산호세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코너 길래스피가 2루에 더 적합하다는 결정이 내려진다면 더더욱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Q: Eric from New Jersey asks : 네이트 슈어홀츠가 탑 텐에 없는 것이 ‘유망주’ 자격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인가요? 그는 2008년에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 모두에서 .320이라는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A: Moderator : 전 슈어홀츠를 좋아하고 최근 메이저리그를 경험했었던 자이언츠 포지션 플레이어(오트마이어, 린든, 니크로 같은)들보다 훨씬 높은 업사이드를 갖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곳에서는 5~7위 정도, 좀더 파워를 보여준다면 그보다 더 높은 위치에 랭크되어야 할 것입니다. 슈어홀츠는 마이너 옵션이 만료되었고, 그래서 트레이드되지 않는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슈어홀츠가 메이저리그에서 확고하게 자리만 잡는다면 좀더 공격적인 스윙을 통해 약간의 홈런을 더 생산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자이언츠 조직이 거의 갖지못한 파워히터라는 점이 그의 최대 무기입니다.

Q: Meta from Atlanta asks : 헨리 소사가 10위내에 들지못한 것이 놀랍습니다. 순위가 얼마나 떨어진건가요?

A: Moderator : 소사는 리스트의 13위정도에 올라있습니다. 그는 힘든 시즌을 보내다가 07년 10월에 무릎수술을 받았습니다. 5월말에 복귀한 뒤, 전과 같은 구속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런 메카닉을 1년 내내 반복했었습니다. 아마 그의 08시즌은 예외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랭킹에서 하락했지만, 아직 탑 10에 들만한 충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선수이니까요.

Q: ScottAZ from Phx, AZ asks : 웬델 페어리는 아직인가요. 1라운드 픽을 낭비해버린겁니까?

A: Moderator :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페어리는 부상으로 필드를 떠나있었고 경험을 많이 쌓지 못했기에 아직 미스터리한 부분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이지만, 매우 뛰어난 운동능력 덕분에 1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일단 팔꿈치 염좌에서 회복되자 그는 굉장히 좋은 중견수가 되었고 애리조나 리그에서 200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그는 리드오프 타자가 되기위한 스킬을 모두 익혀나가는 중이지만 아직은 시간이 좀더 필요합니다. 그는 고향인 미시시피 고등학교에서 퀄리티가 좋은 브레이킹볼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자이언츠는 내년에 페어리가 어거스타에서 풀시즌을 치르게 한다는 계획을 갖고있습니다.

Q: Eric from New Jersey asks : 로저 키쉬닉이 11~15위의 범위인가요? 하와이안 윈터리그에서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A: Moderator : 키쉬닉은 1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그는 원래 2위정도 더 아랫쪽이었지만 하와이에서 보여준 모습에 좀더 가산점을 받았죠. 만약 좀더 꾸준한 컨택을 보여줄 수 있다면, 키쉬닉은 애덤 던 타입의파워히터가 될만한 운동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댄 오트마이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지요. 오트마이어처럼 그도 사이즈에 비해 굉장히 잘 달립니다. 삼진수가 많아 고비를 한번 맞이할 것 같지만, 그는 큰 무대에 서길 좋아하고 교육리그에서 노력과 준비성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Q: Timmy L. from San Francisco asks : 스티브 데커가 AA로 직행한 것은 자이언츠가 포지를 코네티컷에서 시작하게 하려는 뜻이 반영된 것인가요?

A: Moderator : 사이영 축하해요 티미..^^ 데커는 그 자신이 그만한 자격을 갖추었기에 승격된 것입니다. 그는 언젠가 빅리그 감독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있으며 그 꿈을 향한 사다리에 이제 막 올라타기 시작한거죠. 지금은 그가 향후 브루스 보치의 자리를 물려받을 인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까 포지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전 그가 AA로 가서 데커에게 포수의 기본기를 교육받을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포지는 아직 포수라는 포지션을 맡은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번 겨울동안 콜이나 블로킹 등의 스킬을 더 가다듬어야 합니다.

Q: Timmy L. from San Francisco asks : 코너 길래스피가 시즌을 어디에서 시작할까요?

A: Moderator : 또한명의 티미로군요. 길래스피의 위치는 포지션에 달려있습니다. 코치들이 그의 3루 실력을 어떻게 보고있는지 잘 모르겠지요. 내야에서 관찰해본 결과로는 길래스피가 송구동작으로 전환하는 것이 좀 느리고 송구도 희한합니다. 만약 그가 2루를 보아야 한다면 AA에서 시작하며 누넌이 한레벨 뒤로 밀릴 것입니다.

Q: Craig from Calgary, Alberta asks : 7라운드 픽인 애런 킹이 애리조나 리그에서 준수한 데뷔를 했는데요, 그의 씰링이 어떤지 좀 말해줄 수 있나요?

A: Moderator : 자이언츠가 첫 4라운드에서 대학 타자들을 줄줄이 지명하면서도, 그들은 인상적인 투수를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들 중 3명이 이번 탑 30에 들어있고, 그들 중 하나가21위의 킹입니다. 그는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브레이킹 볼은 타자들의 배트를 헛치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이키킹 딜리버리를 갖고있으며 커맨드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스터프는 (선발만 아니라면) 메이저리그에서도 불펜으로 충분히 공헌을 할 것이라고 믿게 만듭니다.

Q: Dan Rubin from Napa, CA asks : 왜 아드리안자를 6위에 랭크시켰습니까? 진정 그가 로저 키쉬닉, 케빈 푸세타스, 브랜든 크로포드, 헨리 소사조차 들지 못한 리스트에서 탑 텐의 그 아랫쪽에 있는 4명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Moderator : 아드리안자는 확실히 공격적인 랭킹입니다. 그러나자이언츠의 내부 평가나 애리조나 리그에서 그를 보아왔던 스카우트들의 의견에 의하면 그는 높은 가치의 내야수로 성장할만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뜨거운 타격실력을 지니지는 못했지만 그의 놀라운 퍼스트 스텝과 민첩성, 야구센스는 아직 프로에 선보인지 얼마 안되는 이 선수에게 충분히 점수를 줄만한 장점들이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이 랭킹은 선수의 씰링과 그들이 도달할 수 있는 씰링에 기반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관적인 랭킹입니다. 누구나 커리어를 빅리그 서비스 타임으로 마칠거라고 예상하는 길래스피 같은 선수들이 있는가 하면 그가 이런 점들만 고친다면 좀더 큰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아드리안자 같은 선수도 있는 법이죠.

Q: www.AUTOGRAFFIX.com from Madison, WI asks : 앙헬 비야로나가 호엘 구즈먼처럼 될 수 있을까요? 그는 진정 빅캣의 재림입니까?

A: Moderator : 아마도요. 비야로나는 첫 프로시즌에서 자신을 잘 컨트롤했고, 조심성을 갖고있는 선수이기에 제 랭킹에서 엘더슨 위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러닝머신 위에서 몇시간을 보내건 입지에 변함이 없는 선수가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쓰는 마인드도 포함해서 말이죠. 그는 야구를 즐기는 선수이고 지난시즌 큰 발전을 이뤘습니다. 리그 전체적으로 지쳐갈 무렵에도 그는 점점 더 강해졌죠. 마이너리그 누구라도 그에게 슬라이더를 실수했다간 큰 것을 맞을겁니다. 비야로나가 더 높은 레벨로승격되면서 점점 큰 도전들이 다가올 것이고 그는 일단 카운트를 익히고 존을 벗어나는 유인구에 잘 대응해야 합니다. 팀이 짜놓은 플랜에 따라 지난해에 그는 세팅을 끝마쳤고, 전 그가 계속 발전해나갈 것이라는데 대해 낙관적입니다.

Q: Mike C. from Lynchburg, VA asks : 채팅 고마워요. 앤더슨의 업사이드는 어떻게 보시나요? 만약 마이너리그의 탑 10 우완투수 랭킹을 매긴다면 그가 그 리스트에 들어갈까요, 들어간다면 어디쯤 위치하게 될까요?

A: Moderator : 엘더슨에 대해 조금 알려드리죠. 엘더슨은 나이많은 선수들과 경쟁했던 캘리포니아 리그에서 최고의 투수였습니다. 와인드업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고, 첫번째 프로시즌에서 강력한 신체능력을 선보였죠. 아직 모든 시선이 범가너에게 쏠려있지만 자이언츠는 엘더슨의 커맨드와 성숙함으로 인해 그가 결코 범가너에 뒤지지 않는다고 보고있어요. 그리고 엘더슨이 좀더 성장한다면 패스트볼도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팀이 페넌트레이스의 상황 때문에 그를 긴급히 메이저리그 불펜에 투입시킬 가능성도 있지만, 만약 자이언츠가 진짜로 그를 선발투수 과정에서 빼버린다면 전 굉장히 놀랄겁니다. 전 자이언츠 선수들만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그가 마이너리그 우완투수들 중 어느정도 위치인지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가 없겠네요. 그러나탑텐 안에는 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Q: Ben from Leland Grove asks : 툴의 비교에서 포지와 위터스는 어떻습니까?

A: Moderator :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포지가 퓨어히터 측면에선 더 낫지만 위터스는 파워포텐셜 면에서 더 낫고 스위치 히터입니다. 운동능력과 주루능력은 포지가 더 낫다고 볼 수 잇습니다. 둘 다 대학출신이고 굉장히 좋은 어깨를 가지고 있어요. 둘 모두 리더쉽과 신뢰성 면에서 큰 점수를 얻고있죠. 그들의 드래프트 포지션이나 샤이닝 보너스같은 점에서 유사성을 찾아본다면 놀랄겁니다. 현재 스테이지에서는 전체적인 면, 특히 곧 메이저리그에 올라갈 유망주라는 점 덕분에 위터스가 좀더 높은 점수를 받고있습니다.

Q: JAYPERS from IL asks : 그가 팀의 플랜에 맞게 성장한다는 가정 하에 그의 빅리그 데뷔 타임테이블을 짜볼 수 있을까요? 그가 린스컴보다 더 빠르게 샌프란시스코에 올라올 것 같나요?

A: Moderator : 종종 그렇지만, 기회나 행운의 문제입니다. 만약 벤지 몰리나가 다음시즌 어느 시점에 DL에 등재된다면 그렇게 되겠죠. 아마 2010년쯤에는 선발포수로 출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ScottAZ from Phx, AZ asks : 과거의 엘리트 유망주 마커스 샌더스는 어디에 있나요? 2008년 성적이 없음에도 아직 BA의 유망주 데이터베이스에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A: Moderator : 자이언츠는 지난해 그를 방출했습니다. 어깨가 다시 회복되지 않을 것 같아요.

Q: Karl of Delaware from Georgetown, Delaware asks : 제가 알기로 자이언츠 유망주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어깨를 가졌고 가장 와일드했던 투수 – 에릭 트리츠는 결국 컨트롤 문제를 고치지 못했는데요.. 그가 2009년에 메이저리그에 설 수 있을까요?

A: Moderator : 만약 그가 메이저리그에 선다 해도 당신이 그를 응원하기는 힘들겁니다.(당신이 자이언츠 팬이라면요) 그는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거든요.

Q: Joe from Illinois asks : 라이언 롤링거와 브라이언 보칵은 어디쯤 있나요?
Where do Ryan Rohlinger and Brian Bocock fit in?

A: Moderator : 롤링거는 빅리그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평가받기 전에 좀더 강력해져야 합니다. 보칵은건강을 되찾고 플레이트에서 신뢰감을 줄 수 있어야죠. 지금으로 봐서는 보칵을 AA에 두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실망감을 주긴 했어도 그가 가진 특별한 수비능력 덕분에 기회는 부여받을 것입니다.

Q: Craig from Calgary, Alberta asks : 브라이언 앤더슨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부상을 당하기 전에는 08년 불펜에 합류할 것 같이 보였었는데요. 스프링 트레이닝쯤에는 준비가 되어 시즌을 뛸 수 있을까요?

A: Moderator : 앤더슨은 지난해 타미 존 서저리를 받았습니다. 풀시즌을 치르지는 못하겠지만 5월경에는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올 것 같네요.

Q: Dan McKay from Albuquerque, N.M. asks : 토머스 닐에 대한 소식은 없나요? 다시 외야수로 컴백할 수 있을까요?

A: Moderator : 닐은 교육리그에서 다시금 좌익수로 뛰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었습니다. 앙헬 비야로나와 함께 사다리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다시 그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저는 닐이 자이언츠의 숨겨진 유망주들 중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Q: Dan McKay from Albuquerque, N.M. asks : 마이크 맥브라이드의 타격이 개선될 징조는 없나요?

A: Moderator : 맥브라이드는 좋은 타율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너무 소극적이고 장타율이 낮습니다. 15~20홈런이 될만한 툴을 가진 선수이고 코치들도 그런 방향으로 그를 격려하는 중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그의 발전이 더뎌진다면 딕 티드로우는 그를 마운드에 세울 준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Q: Greg from Long Island asks : 닉 누넌은 한때 좀 부족한 파워를 제외하고 체이스 어틀리와 비교되기도 했었는데요, 그 비교가 아직 유효한가요?

A: Moderator : 전 어틀리가 UCLA 신입생이던 시절을 보지 못했기에 그 두명의 선수를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누넌은 2루수로서 많은 발전을 했지만, 평균 이상의 수비수라는 소리를 듣던 평가에 부응하려면 좀더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는 굉장히 똑똑한 타자인데 그의 플레이트를 커버하는 능력은 가끔 역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일단 그가 선택능력을 좀더 기르게 된다면 그는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그는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기에 20살 무렵이 되면 좀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 나이의 퓨어히팅 유망주이며 코너 길래스피 같은 선수들보다는 좀더 앞서있다고 생각합니다.

Q: Drew from New York asks : 범가너와 엘더슨이 포퍼트 & 윌리엄스 버전 2.0은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제발..

A: Moderator : 당연히 그렇게 말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어린 투수들에게 부상이란 언제나 위험요소이지요.

Q: walter from plano, Texas asks : 계속 궁금했던 것인데.. 선수들에게 돈을 돌려받는 방법은 없나요? 여기 앉아서 배리 지토가 수백만달러를 클럽으로부터 벌어들이고 형편없는 결과물을 내놓는 것을 보고있자니.. 내가 그렇게 일을 못한다면 계속 수백만달러를 받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는 지금 시점에서 평균도 안되는 투수인데 말이죠. 그는 팬들과 오너가 야구를 보며 행복할 권리를 빼앗아가고 있다구요.

A: Moderator : 이 세상에는 ‘선수 노조’라는게 있습니다.

Q: Tobias Funke from california asks : 탑 30위에서 대런 포드가 어디쯤 위치해있고, 그의 스위치히팅이 랭킹에 어떻게 작용했나요? 그가 스위치히팅에 잘 적응하기만 한다면 스타가 될 잠재력을 갖고있는 것 같던데요.

A: Moderator : 포드는 교육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했고, 코치들도 그의 스위치 히팅 실험을 말리지 않았습니다. 아직 결과물을 예측하기는 너무 멀죠. 그는 리드오프로서 한시즌에 30~40개의 내야안타를 만들어낼 스피드를 지니고 있지만, 아직 그에게 대단한 감명은 받지 못했기에 탑 30 리스트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Q: Charles from Greensboro, Georgia asks : 왜 케빈 푸세타스가 10위안에 없는거죠? 그는 몇위에 올라있습니까?

A: Moderator : 푸세타스는 15위입니다. 그가 상위레벨의 타자들을 상대로도 그런 스터프를 보여주기 전까지는 아마 그쯤에 머물게 될겁니다. 그는 지난 시즌 초반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조만간 메이저리그에서 하위선발의 찬스를 잡을 것 처럼 보였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푸세타스가 메이저리그 로테이션 후보라는 브라이언 세이빈의 말을 별로 믿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그의 트레이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Q: Jerry from San Diego asks : 당신의 리스트에서 엘더슨과 누넌의 차이는 어느 정도입니까?

A: Moderator : 꽤 큰 갭이 있습니다. 자이언츠의 이번 리스트는 과거의 몇시즌보다 훨씬 더 깊이있어졌지만 탑 4는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거든요.

Q: alex from caracas asks : 나는 도미니카에서 로드리게스를 보았고, 레즈의 요맨 로드리게즈도 베네주엘라에서 보았습니다. 솔직히 타격연습을 보았을 때 그들은 둘 다 그냥 덩치만 크지 잘 치지는 못하는 녀석들이었는데요, 미구엘 카브레라와 카를로스 곤잘레스를 보았을때는 한단계 높은 친구들이란 생각이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Moderator : 고마워요 알렉스. 나 역시 여러군데서 로드리게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있습니다. 펠리페알루는 그에게 푹 빠져있죠. 자이언츠는 2.55mil을 투자할만큼 그에게 확신을 갖고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게임 이외의 환경에서 보여지는 툴과 신체 타입, 그리고 운동선수로서의 마음가짐에 베팅을 한 것이죠. 다른 사람들은 제게 로드리게스의 능력치가 어디까지 성장할지 예측하기조차 어렵다고 말합니다. 몇 년이 지나봐야 알겠죠.

Q: Mike from Raleigh, NC asks : 당신의 2012년 라인업을 보면 파블로 샌도발이 없는데요, 그게 포지션 때문인가요, 아니면 메이저리그 레귤러로서의 능력에 못미칠거라는 예상 때문인가요? 그가 계속 지금 실력을 유지한다면 2012 라인업에 합류할 자격이 생기는 겁니까?

A: Moderator : 사람들이 미래 라인업을 너무 심각하게 보는 것 같아요. 그래요. 샌도발을 비야로나나 포지의 포지션으로 보낼 수는 없습니다. 둘 모두 빅리그 주전감이니까요. 샌도발은 12타석정도 유망주 자격을 초과했습니다. 2009년에는 5번타자정도가 될 것 같구요. 전 금년에 탑 30의 마지막 5명을 정하느라 정신병에 걸리는 줄 알았어요. 특히 리스트에서 제2의 샌도발이 될만한 녀석을 빠뜨리고 싶지 않았거든요.

Q: Mad Bum from San Jose asks : 탑텐 리스트에 들지못한 선수들 중 누가 2009년 각성할만한 후보인가요?

A: Moderator : 프란시스코 페구에로를 주목해보세요. 그가 브레이크아웃 시즌을 보낼만한 유력 후보입니다.

Q: Jerry from San Diego asks : 지난해 브라이언 윌슨을 보면 빌리 카지(특히 스트레이트성의 패스트볼이)와 너무 닮은 것 같아 걱정스러웠는데요. 만약 그가 고전하게 된다면 누가 다음 마무리가 될까요?

A: Moderator : 우선 아펠트나 하우리가 1순위가 될 것 같습니다. 세르지오 로모도 옵션이고요. 왈디스 호아킨과 오시리스 마토스 역시 임팩트있는 선수들이지만 9회를 맡기엔 좀 무리입니다. 그리고 머킨도 있죠.

Q: JP from still live at home asks : 버스터 포지는 누구를 떠오르게 하나요?

A: Moderator : B.J. Surhoff

Q: Ian from Portland, OR asks : 이번 여름에 살렘-카이저에서 릴리프인 에드윈 퀴라트를 보고 인상깊었는데요, 그가 랭킹에 포함되어있나요? 아니면 언제나 랭킹 밖이었나요?

A: Moderator : 그는 30위권에서 살짝 벗어난 유망주입니다. 전 스플리터를 잘 던지고 꾸준하게 유지하는 유망주를 아주 좋아해요. 스플리터는 실투가 되면 곧바로 관중석까지 날아가기 때문에 많은 투수들이 기피하거든요.퀴라트는 스플리터에 대한 좋은 감을 가진 선수입니다.

Q: Jaeson from SF asks : 현재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유망주는 누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A: Moderator : 케빈 프랜슨의 열정을 본 뒤에 그를 지나치기란 쉽지 않죠. 자이언츠 유니폼의 의미에 대해 그보다 잘 알고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Q: Chris G from Sacramento asks : 16살의 우완투수 루이스 마테오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가요? 자이언츠가 그를 데려왔다고 알고있었는데 지금 파드리스 소속이라고 들었는데요.

A: Moderator : 마테오는 원래 팔꿈치에 문제가 있었고, 그 때문에 자이언츠가 계약을 포기했습니다. 현재 건강상태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Q: Joe C. from San Ramon, CA asks : 파블로 샌도발이 2012년 예상 라인업에 없고 대신 코너 길래스피가 3루수로 들어가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그건 길래스피의 타격이 샌도발보다 낫다는 뜻인가요?

A: Moderator : 아니오. 샌도발이 장기적인 3루 해법이라 보지 않는 것 뿐입니다. 솔직히 그가 주전 3루수가 될 것 같지는 않아요.

Q: Mad Bum from San Jose asks : 리스트에 트래비스 이시카와는 어디있나요? 좌상바인 그가 1루 플래툰이나 대수비로 활약하게 될까요?

A: Moderator : 이시카와는 17위에 올라있습니다. 아직 증명해야 할 것이 더 남았고 특히 마이너리그에서의 롤러코스터 커리어가 그렇죠. 아마 플래툰 플레이어가 될 것 같네요.

Q: Greg from Davis, CA asks : 우리 로테이션이 이렇게 굳어져갈 것 같나요? 린스컴 – 케인 – 범가너 – 엘더슨 – 산체스/기타등등

A: Moderator : 배리 지토를 잊었나요? 당신이 열거해놓은 그 이름들이 모두 건강하다면 자이언츠는 아마 2010년쯤 – 아마도 그보다 더 빠르게 – 엔 컨텐더가 될겁니다. 현재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이제까지 질문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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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dison Bumgarner, rhp   Born: Aug, 1, 1989B-T: R-LHt: 6-4Wt: 215
Drafted: HS—Hudson, N.C., 2007 (1st round). Signed by: Pat Portugal.
Madison BumgarnerBackground: 놀랍고도 또 놀랍다. 지난 14년 동안 13번째로 자이언츠의 탑 유망주 자리를 투수가 차지하는 순간이다. 지난해 1위에 올랐던 십대 슬러거 앙헬 비야로나의 평판이 떨어진 것이 아니다. 단지 로우A 오거스타에서 그의 팀메이트였던 또 다른 투수 유망주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뿐이다. 범가너는 지난 2007 드래프트 전체 10번으로 200만불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무대에 첫발을 디디게 된다. 사실 자이언츠가 첫 풀시즌 동안 범가너에게 바랬던 것은 그저 프로에서의 경쟁을 배우고 몇가지 간단한 기술들을 마스터하는 정도에 불과했었다. 범가너는 투구폼을 좀 더 부드럽게 교정 받은 상태로 시즌에 임하게 되지만, 처음 세 번의 등판 동안 11.2이닝 10실점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얻게 된다. 결국 이 크고 강인한 좌투수는 고교 시절의 투구폼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거의 언히터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범가너는 나머지 21번의 정규 시즌 등판 동안 0.90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두 번 선발 등판하여 비자책점 하나만을 허용하면서 오거스타가 샐리 리그의 챔피언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범가너의 방어율은 마이너 전체에서 가장 낮은 1.46에 불과했으며, 그는 K/BB에서도 7.8이라는 믿기지 않는 수치를 기록했었다.

Strengths: 범가너는 마이너에서 가장 강력한 패스트볼을 던지는 좌완투수일지도 모른다. 그는 그렇게 힘들이지 않는 투구폼으로 93~4마일을 꾸준하게 유지하면서 97마일까지 찍을 수 있다. 타자들은 높은 쓰리쿼터 투구폼에서 뿜어져 나오는 범가너의 강속구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었다. 범가너의 패스트볼은 좌타자의 몸쪽으로 약간 휘는 경향이 있으며, 투스트라익 이후에 높은 코스로 들어갈 때에는 삼진을 잡아내는 결정구로서도 굉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범가너는 시즌 내내 홈런을 3개밖에 허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그의 컨트롤과 커맨드가 그만큼 흠잡을 데가 없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그 친구를 보면 마치 다른 투수들보다 기어를 한 단계 더 넣을 수 있는 것만 같아요.” 포수인 잭슨 윌리엄스의 말이다. “키가 크면서도 정말 유연하죠. 그런 친구한테서 갑자기 공이 튀어나온다 말에요. 그것도 아주 강하게 말이죠.” 범가너는 브레이킹볼과 체인지업에 있어서도 시즌 내내 발전을 보여주었었다. 노스 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 출신인 범가너는 2007년 교육 리그에 처음 참가했을 때만 하더라도 그저 한 명의 내성적인 소년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인성에 대한 염려들을 모두 불식시킬 수 있었다. “상대팀이 점점 득점권에 가까워질수록 그 친구는 더욱 힘을 내고 더 좋은 피칭을 보여주죠.” 오거스타의 투수 코치 로스 그림슬리의 설명이다. “19살짜리 투수 치고는 굉장히 성숙하면서도 영리한 친구에요. 단순히 ‘공을 던지는 사람’이 아니라 좀 더 완전한 ‘투수’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범가너는 짐승처럼 강인하면서도 튼튼한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우타자로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낼 정도로 운동능력도 훌륭한 편이다.

Weaknesses: 비록 범가너의 패스트볼 컨트롤이 샌프란시스코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훌륭한 편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그는 보조 구질에 있어서는 손 볼 부분들이 남아있다. 코치들은 불안정한 커브볼 대신에 완전한 슬라이더에 가까운 브레이킹볼을 범가너에게 장착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왔으며, 범가너는 이 브레이킹볼의 사용 빈도를 높여가면서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범가너는 패스트볼 자체가 거의 언히터블한 구질이기 때문에 투스트라익까지의 볼배합을 그다지 연습하지 않았었다. 그는 패스트볼을 던져야 할 카운트에서 단지 체인지업의 훈련을 위해 체인지업을 던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건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림슬리의 말이다. “더 높은 마이너 레벨에서 뛰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본인도 그걸 잘 인지하고 있고요.”

The Future: 물론 가까운 시일 내에 누군가가 샌프란시스코의 로테이션에서 팀 린스컴을 밀어내는 상황을 상상하기는 힘들겠지만, 어쨌든 범가너는 1선발로 성장하기 위한 모든 재능을 타고난 선수이다. 자이언츠는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더이자 고교 출신 투수라는 공통점을 가진 범가너와 팀 올더슨이 친구이자 라이벌로 자연스럽게 성장해주길 바라고 있다. 이 둘은 더블A 코네티컷에서 최고의 재능을 가진 원투 펀치로 활약하게 될 것이며, 아마도 2008년 1라운더인 버스터 포지가 이들의 공을 받게 될 것이다. 만일 범가너가 하이A를 건너뛰고도 계속해서 타자들을 손쉽게 제압해 나간다면 샌프란시스코는 아마 확장로스터 때쯤이면 그를 빅리그로 콜업해야 한다는 유혹에 빠지게 될 것이다.
 
2008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Augusta (LoA) 15 3 1.46 24 24 1 0 141.2 111 3 21 164 .216
 
2.  Buster Posey, c   Born: March 27, 1987B-T: R-RHt: 6-1Wt: 205
Drafted: Florida State, 2008 (1st round). Signed by: Sean O'Connor.
Buster PoseyBackground: 포지는 2008년 NCAA 1부리그의 타격(.463), 출루율(.566), 장타율(.879), 최다안타(119), 토털 베이스(226) 그리고 타점(93)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그는 이후에 BA의 올해의 대학 선수상과 골든 스파이크 어워드까지 수상할 수 있었다. 레이즈는 전체 1번픽으로 포지를 지명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었지만, 결국 그는 전체 5번으로 자이언츠에 입단하게 된다. 그가 받은 620만불의 계약금은 추후 지급분이 포함되지 않은 계약금으로는 역대 최고액이었다.

Strengths: 물론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순수하게 운동능력만 따지면 포지보다 앞서는 선수가 제법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야구에 관한’ 운동능력만 따지면 포지만큼 뛰어난 선수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는 고교 졸업반 시절에 투수로 드래프트가 되었었고, 플로리다 주립대에 진학한 이후에는 유격수에서 포수로 전향을 하기도 했었다. 그는 대학 시절에 한 경기 동안 9개의 포지션을 번갈아가며 모두 맡아본 적도 있다. 포지는 현재 조 마워와 같은 포수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포지는 뱃스피드가 빠른 편이며, 꾸준한 컨택 능력으로 어느 방향으로건 갭파워를 보여줄 수 있다. 포지는 플로리다 주립대 시절에 간간히 릴리버로 등판해 94마일의 패스트볼을 뿌렸을 정도로 어깨 또한 강한 선수이다. 그는 민첩하고 손놀림이 부드러우며 발도 빠른 편이다. 그는 필드 위의 리더이며, 야구에 대한 감각에 있어서도 많은 갈채를 받고 있다.

Weaknesses: 포지는 상대적으로 포수 경험이 적은 편이며, 특히나 지적받는 투수 리드 스킬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수비를 향상시키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하와이 겨울 리그에서 패스트볼 때문에 고생을 했었으며, 이후 포구에 대한 특훈을 받기 위해 교육 리그로 돌아가야만 했었다. 그는 대학 3학년 시즌 때 엄청난 파워 넘버를 기록하긴 했었지만, 몇몇 스카우트들은 포지가 빅리그에서 10~12개 이상의 홈런을 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he Future: 포지가 올스타 선수가 되기 위해 뛰어난 파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는 다이아몬드 위의 어느 포지션을 봐도 될 만큼 다재다능한 선수이지만, 그래도 포수로 뛸 때 선수로서의 가치가 가장 높다고 볼 수 있겠다. 그는 아마도 더블A로 향하게 될 것이며, 그곳에서 재능 있는 투수들과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다.
 
2008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Giants (R) .385 .484 .692 26 8 10 3 1 1 4 5 4 0
Salem-Keizer (SS) .273 .429 .455 11 2 3 2 0 0 2 3 0 0
 
3.  Angel Villalona, 1b   Born: Aug. 13, 1990B-T: R-RHt: 6-3Wt: 230
Signed: Dominican Republic, 2007. Signed by: Rick Ragazzo/Pablo Peguero.
Angel VillalonaBackground: 최근 십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이언츠 최고의 파워 히터 유망주로 꼽히는 비야로나는 2007년에 당시로서는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액인 210만불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을 하게 된다. 2008년 샐리 리그의 최연소 선수였던 그는 처음 경험해보는 풀시즌 동안 충분히 기대할만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3루수에서 1루수로 전향한 그는 17살의 어린 나이로 리그 챔피언인 오거스타에서 가장 많은 홈런(17)을 칠 수 있었다.

Strengths: 비야로나의 타격 연습을 지켜보면 마치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며, 그는 이런 큰 타구를 실제 경기에서도 곧잘 보여주곤 한다. 그는 일정 수준 이상의 패스트볼도 공략해낼 수 있으며, 행잉성 브레이킹볼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기도 한다. 그는 수비시에 부드러운 손동작과 강하고 정확한 송구 능력, 그리고 거구에 비해 놀라울 정도의 민첩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시즌 말미의 그는 스프링캠프 때보다 체중이 거의 18키로 가까이 감량된 상태였으며, 코치들은 야구 선수다운 체형을 가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던 비야로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Weaknesses: 비야로나는 타석에서의 인내심이 부족한 편이며, 볼넷을 거의 얻어내지 못하고 있다. 그는 투수들이 유인구를 던지는 타이밍을 잘 파악해내지 못한다. 비야로나는 자신이 체중 조절에 계속 신경을 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사항인지 확실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는 살을 뺀 이후에도 여전히 발이 느린 편이며, 앞으로도 그가 3루수로 다시 돌아갈 일은 없을 것이다.

The Future: 자이언츠가 매년 한 레벨씩 승격시킨다고 하더라도 비야로나가 빅리그에 도달하는 시기는 겨우 21살 때이며, 실제로는 그만큼의 시간도 필요하지 않을 수가 있다. 비야로나는 오거스타에서 매달 성적이 향상되었으며, 팀은 그가 하이A 산호세에서도 이런 상승세를 이어나가길 바라고 있다.
 
2008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Augusta (LoA) .263 .312 .435 464 64 122 29 0 17 64 18 118 1
 
4.  Tim Alderson, rhp   Born: Nov. 3, 1988B-T: R-RHt: 6-7Wt: 217
Drafted: HS—Scottsdale, Ariz., 2007 (1st round). Signed by: Lee Carballo.
Tim AldersonBackground: 올더슨은 뛰어난 제구력과 하드 커브볼을 바탕으로 2007년 드래프트 전체 22번으로 지명되어 129만불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었다. 자이언츠는 올더슨의 장점들을 고려해봤을 때 그가 로우A를 건너뛰어 곧바로 하이A에서 뛰어도 괜찮겠다는 판단을 내리게 된다. 풀시즌 경험마저 전무했던 올더슨은 이런 적극적인 러쉬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리그의 방어율 타이틀(2.79)을 차지하면서 팀의 기대에 부응하게 된다. 그는 고교시절 때만 하더라도 오로지 셋 포지션으로만 투구를 했었지만, 하이A 산호세에서는 와인드업으로 투구폼을 반복하는 데에도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았었다.

Strengths: 올더슨은 팜 내에서 커브볼이 가장 뛰어난 투수이다. 그는 자연스럽게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휘며 볼 끝이 좋은 88~9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로 커브볼을 던질 타이밍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는 투구수 때문에 곤란을 겪는 투수는 아니지만, 어쨌든 땅볼 타구를 좀 더 많이 유도해내기 위해 투심을 던지기 시작했다. 올더슨은 아주 영리한 투수이기도 한데, 야간 경기에서 막 어둠이 지기 시작하는 처음 3이닝 동안은 커브볼의 빈도를 높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곤 한다. 그는 스트라익을 잘 던지며, 공을 항상 낮게 제구하는 편이다.

Weaknesses: 올더슨이 1~2선발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을 꾸준히 갈고닦아야만 할 것이다. 그는 패스트볼로 아웃을 잘 잡아내고 있기는 하지만, 상대 타자를 압도할만한 구속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그는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다른 대부분의 장신 투수들처럼 수비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

The Future: 올더슨은 지금 당장 메이저리그의 불펜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이지만, 자이언츠는 그에게 선발투수 이외의 임무를 맡길 계획이 없다. 올더슨은 2009 시즌에 매디슨 범가너와 함께 더블A의 로테이션을 이끌어나갈 것이며, 아마도 빅리그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2008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San Jose (HiA) 13 4 2.79 26 26 0 0 145.1 125 4 34 124 .235
 
5.  Nick Noonan, 2b   Born: May 4, 1989B-T: L-RHt: 6-0Wt: 185
Drafted: HS—San Diego, 2007 (1st round supplemental). Signed by: Ray Krawczyk.
Nick NoonanBackground: 2007 드래프트 샌드위치픽으로 91.575만불을 받고 입단했던 누넌은 그 해 루키레벨 애리조나 리그의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자이언츠의 교육 리그에서도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게 되었었다. 지난 시즌 그는 샐리 리그 챔피언이자 재능 있는 십대 선수들이 풍부한 오거스타에서도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친 타자였었다.

Strengths: 누넌은 간결하고 균형 잡히면서도 공을 똑바로 향하는 스윙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스윙 덕분에 괜찮은 컨택 능력과 갭파워를 보여줄 수 있었다. 그는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번트와 진루타에도 능한 편이다. 그는 평균 이상의 스피드를 지니고 있으며, 주루시에 기회를 포착하는 감각을 타고났기 때문에 33번의 도루 시도 가운데 29번이나 성공을 시킬 수 있었다. 고교 시절에 유격수를 봤던 누넌은 2루 수비에서도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특히나 자신의 오른쪽으로 오는 타구를 잡아낸다거나 더블 플레이시의 마무리를 하는 것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그는 시합의 흐름을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기도 하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코치들은 누넌이 스트라익존 설정 능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지만 그가 실제로 시즌 동안 기록한 볼넷은 23개에 불과했으며, 코치들도 이제는 누넌이 공을 좀 더 잘 고를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누넌은 2008년에 너무 적극적인 타격을 하다가 허무하게 아웃을 당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는 아직 2루 수비를 배우고 있는 중이며, 바운드된 타구를 잡는 타이밍을 항상 정확하게 가져가지는 못하고 있다.

The Future: 누넌은 체이스 어틀리와 앞으로도 계속 비교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파워를 보여주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넌은 샌프란시스코 미래의 확실한 주전 2루수감이다. 다음 단계인 하이A로 향하는 것이 타당해 보이기는 하지만, 팀내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누넌이 더블A에서 뛸 준비가 되었는지에 대해 의견이 서로 엇갈리기도 했었다.
 
2008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Augusta (LoA) .279 .315 .415 499 79 139 27 7 9 68 23 98 29
 
6.  Ehire Adrianza, ss   Born: Aug. 21, 1989B-T: B-RHt: 6-1Wt: 155
Signed: Venezuela, 2007. Signed by: Ciro Villalobos.
Ehire AdrianzaBackground: 애드리안자는 발에 골절을 당하면서 시즌의 거의 절반을 날려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마법 같은 수비와 좌우 타석 모두에서 괜찮은 컨택 능력을 보여주면서 애리조나 리그 최고의 미들 인필드 유망주에 선정될 수 있었다. 트리플A 프레즈노는 마침 투썬에서 원정 경기를 가질 때 내야수 부족에 시달렸으며, 같은 애리조나주의 스캇츠데일에 있던 애드리안자는 차를 타고 투썬까지 찾아가서 시합에 출전하여 곧바로 3개의 안타를 뽑아내기도 했었다.

Strengths: 애드리안자는 뛰어난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내야의 중앙에서 골드 글러브급 수비를 보여준다. 무릎 부상 때문에 애리조나에서 재활 중이던 오마 비즈켈 조차도 애드리안자의 부드러운 손놀림과 정확한 송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원래 우타자 출신인 애드리안자는 레벨 스윙을 사용하며, 좌우 타석 모두에서 균형잡힌 타격 방식을 보이고 있다. 그는 갭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순히 공을 맞추는 것에만 급급하는 타자가 아니다. 그는 누상에서 저돌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주자이기도 하다.

Weaknesses: 최근에 들어서야 호리호리한 신체에 근력이 좀 붙기 시작한 애드리안자는 몸을 만드는데 제법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다른 대부분의 유격수들만큼 발이 빠른 선수는 아니지만, 수비에 대한 감각이 탁월하고 퍼스트 스탭의 민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자신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The Future: 19살의 어린 나이로 풀시즌 데뷔를 하게 된 애드리안자에게 있어 로우A는 그의 기술과 내구성을 시험해볼 좋은 무대가 될 것이다. 지난 시즌에 루키 이매뉴얼 버리스가 자이언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애드리안자는 공수 모두에서 버리스보다 높은 실링을 지니고 있다. FA 에드가 렌테리아의 계약 기간이 끝날 때쯤이면 애드리안자가 빅리그에 오를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다.
 
2008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AZL Giants (R) .255 .349 .382 55 13 14 4 0 1 6 7 4 0
Salem-Keizer (SS) .400 .400 .400 5 3 2 0 0 0 0 0 1 0
Fresno (AAA) .500 .625 .667 6 2 3 1 0 0 0 2 1 0
 
7.  Conor Gillaspie, 3b   Born: July 18, 1987B-T: L-RHt: 6-1Wt: 200
Drafted: Wichita State, 2008 (1st round supplemental). Signed by: Hugh Walker.
Conor GillaspieBackground: 2007년 케이프코드 리그의 MVP와 타격왕(.345)을 수상했었던 걸레스피는 2008년 드래프트 출신 가운데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가 될 수 있었다. 사실 그는 계약 협상 당시에 37번픽에 대한 슬랏 머니인 97만불을 그대로 수용하는 대신에 빅리그 콜업을 조건으로 내걸었던 것이다. 그는 댄 해런을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뽑아낼 수 있었다.

Strengths: 걸레스피처럼 뛰어난 타격 기술과 인내심을 동시에 보유한 타자를 찾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비록 몇 번 안되는 타석이긴 했지만 빅리그에서도 훌륭한 투구 파악 능력과 자신감 있는 타격 방식을 선보이면서 투수들에게 결코 쉽게 압도당하지 않았었다. 걸레스피는 강인한 신체와 솔리드한 스피드, 그리고 평균 정도의 어깨를 가지고 있다. 그는 자기 능력의 거의 대부분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이며, 항상 진지한 자세로 시합에 임하고 있다.

Weaknesses: 자이언츠는 걸레스피가 핫코너에 계속 머물 수 있을지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팜 내에 3루수 자원이 부족한 형편상 그에게 3루수로 출전할 기회를 최대한 보장해주게 될 것이다. 걸레스피는 수비시에 서두는 경향이 있으며, 그렇게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그는 홈런 보다는 2루타 위주의 타자이며, 그렇기 때문에 3루수 치고는 약간 가벼운 파워를 보여주게 될지도 모른다. 걸레스피는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이지만, 가끔씩 이것이 거만함으로 비쳐질 수가 있다. 그는 지난 9월에 “저는 제가 지금 당장이라도 이 팀의 어떤 선수 못지않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와 같은 발언을 해서 몇몇 베테랑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적도 있었다.

The Future: 걸레스피는 이미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고 빅리그의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하게 되겠지만, 그렇다고 그가 자이언츠의 개막일 3루수 후보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는 하이A나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한 이후에 9월쯤에 빅리그로 복귀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2008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Giants (R) .286 .375 .429 21 2 6 3 0 0 7 3 1 0
Salem-Keizer (SS) .268 .350 .324 71 4 19 4 0 0 8 9 13 2
San Francisco .200 .429 .200 5 1 1 0 0 0 2 0 0 0
 
8.  Rafael Rodriguez, of   Born: July 13, 1992B-T: R-RHt: 6-5Wt: 198
Signed: Dominican Republic, 2008. Signed by: Felix Peguero/Pablo Peguero.
Rafael RodriguezBackground: 자이언츠는 조직내의 탑 스카우트들을 총동원하여 로드리게즈를 유심히 관찰하였으며, 결국 지난 7월에 해외 선수로서는 프랜차이즈 기록인 255만불의 계약금을 안겨주게 된다. 스페셜 어시스턴트 펠리페 알루는 로드리게즈의 사이즈, 힘 그리고 스피드의 조화를 보고 젊은 시절의 블라디미르 게레로에 비유하기도 했었다. 로드리게즈는 자신의 16번째 생일날 계약서에 사인을 했었는데,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더 높은 액수를 제시했던 카디널즈의 오퍼를 거절하고 자이언츠행을 결정했던 것이라고 한다.

Strengths: 로드리게즈는 수퍼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모든 툴들을 갖추고 있다. 팜 디렉터 프레디 스탠리는 로드리게즈가 젊은 시절의 데이브 윈필드를 연상시키며, 오히려 팔은 더 길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로드리게즈는 뛰어난 파워 포텐셜(알루는 “그 친구가 타격 연습을 하는 걸 보면 꼭 골프공을 치는 것 같다네.” 라고 말하기도 했었다)과 빠른 발, 그리고 대포알 같은 송구를 할 수 있는 강한 어깨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우익수로 성장하는데 완벽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이언츠의 코치들은 교육리그에서 로드리게즈가 보여준 열성적인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가 코치들의 가르침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Weaknesses: 로드리게즈는 아직까지 일정 수준 이상의 투수들을 상대해본 적이 없으며, 다른 팀의 몇몇 해외 스카우트들은 그의 타격 능력에 그리 열광하지 않았었다. 로드리게즈는 덩치가 큰 만큼 스트라익존도 대단히 넓은 편이며, 이 때문에 자신의 존을 모두 커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그는 브레이킹볼을 상대하는 것에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할지도 모른다.

The Future: 로드리게즈는 도미니카에 있는 자이언츠의 운동 시설에서 일일 훈련을 받다가 루키레벨 도미니카 여름 리그에 참가하게 될 것이다. 그는 같은 도미니카 출신인 앙헬 비야로나의 16살 때보다도 거친 부분이 훨씬 많은 편이며, 적어도 내년은 되어야 미국 무대에 데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8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Did Not Play—Signed 2009 Contract
 
9.  Scott Barnes, lhp   Born: Sept. 5, 1987B-T: L-LHt: 6-3Wt: 180
Drafted: St. John's, 2008 (8th round). Signed by: John DiCarlo.
Scott BarnesBackground: 자이언츠는 지난 드래프트에서 처음 네 번의 픽으로 모두 대학 출신 타자만을 지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빅리거가 될만한 또 다른 투수를 발굴해낼 수 있었다. 8라운더로 10만불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반즈는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놀라운 활약을 펼치게 된다. 그는 2.06의 방어율과 13.0의 9이닝당 탈삼진 그리고 .155의 피안타율을 기록했으며, 샐리 리그의 챔피언쉽 시리즈 최종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었다.

Strengths: 반즈는 훌륭한 제구력과 공을 오래도록 숨기는 투구폼 때문에 성공을 거둬오긴 했지만, 단순히 그를 기교파 투수로 치부할 수도 없다. 그는 필요한 상황에서는 패스트볼로 92마일까지 던질 수 있으며, 메이저리그의 베테랑처럼 구속에 다양한 변화를 주기도 한다. 그는 체인지업으로 샐리 리그의 타자들을 압도해왔으며, 커브볼을 써드 피치로 효과적으로 사용해왔다. 반즈는 자신의 부드러운 투구폼을 잘 반복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스트라익존을 자유롭게 공략할 수 있었다. 그는 수비와 픽오프 무브가 좋은 편이다.

Weaknesses: 주로 80마일 후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반즈는 타자들을 힘으로 누르지는 못하며, 그가 앞으로 더욱 노련한 타자들을 잘 상대해낼 수 있을지는 일단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실투를 하면 큰 것을 얻어맞을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그는 계속해서 우타자의 몸 쪽 코스를 공략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The Future: 반즈는 비슷한 나이 때의 노아 라우리보다 앞서 있으며, 3선발급의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 자이언츠는 상위 마이너 레벨에 선발 투수 유망주들이 부족한 형편이며, 반즈를 곧바로 더블A로 승격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2008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Giants (R) 0 1 3.38 3 0 0 0 5.1 3 0 4 11 .167
Salem-Keizer (SS) 0 0 4.76 2 1 0 0 5.2 6 0 1 11 .250
Augusta (LoA) 3 2 1.38 6 6 0 0 32.2 15 0 7 41 .133
 
10.  Sergio Romo, rhp   Born: March 4, 1983B-T: R-RHt: 5-11Wt: 191
Drafted: Mesa State (Colo.), 2005 (28th round). Signed by: Joe Strain.
Sergio RomoBackground: 로모는 스프링캠프 당시만 하더라도 원정 스쿼드에나 가끔씩 이름을 올리는 선수 정도에 불과했었지만, 시즌이 끝날 때쯤에는 샌프란시스코의 불펜에서 가장 믿음직한 셋업맨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로모는 특별히 체격 조건이 좋다거나 운동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그가 메이저리그의 타자들을 바보로 만드는 모습(그는 매니 라미레즈를 3구 삼진으로 잡기도 했었다)을 보면 절대로 그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Strengths: 자이언츠는 지난해 내셔널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볼넷을 허용한 팀이었으며, 로모의 스트라익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은 그 와중에 느낄 수 있는 신선한 활력소와도 같았다. 로모는 팔의 각도를 바꿔가면서 두가지 브레이킹볼을 던질 수 있으며, 그 중 한가지는 우타자의 몸 쪽으로 오다가 갑자기 스트라익존을 향해 왼쪽으로 휘는 슬라이더이다. 그는 어느 상황에서건 자신이 등판하는 것을 즐기며 상대 타자에게 겁을 먹지 않는다. 그는 부상을 잘 당하지 않으며 1이닝 이상의 투구에도 별다른 불평을 하지 않았었다.

Weaknesses: 로모의 패스트볼은 평균이 겨우 될까말까한 수준이며 최고 구속이 90마일 정도에 불과하다. 때문에 스트라익존의 높은 코스로 실투를 하게 되면 일단 장타를 허용할 수밖에 없다. 타자들이 자신에 대해 더 많은 연구를 해올 다음 시즌을 대비해 로모는 지난 겨울 동안 멕시코 퍼시픽 리그에서 체인지업을 연마해 왔었다.

The Future: 로모는 그렇게 눈에 띄는 재능을 가진 투수는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매 레벨마다 타자들의 수많은 헛스윙을 유도해올 수 있었다. 그는 자이언츠 불펜에서 클로저 브라이언 윌슨을 보좌할 셋업맨의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될 것이다.
 
2008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Connecticut (AA) 1 3 4.00 24 0 0 11 27 22 1 7 30 .229
Fresno (AAA) 0 0 0.00 3 0 0 0 6 3 0 2 7 .150
San Francisco 3 1 2.12 29 0 0 0 34 16 3 8 33 .138

원문 : MLBBADA의 Mark Prior님 글(http://mlbbada.com/zeroboard/zboard.php?id=mlbboard&page=1&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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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Star Prospects
1. Madison Bumgarner, LHP
2. Buster Posey, C
3. Angel Villalona, 1B
Four-Star Prospects
4. Tim Alderson, RHP
Three-Star Prospects
5. Rafael Rodriguez, RF
6. Conor Gillaspie, 3B
7. Nick Noonan, 2B
8. Travis Ishikawa, 1B
9. Henry Sosa, RHP
10. Sergio Romo, RHP
Two-Star Prospects
11. Roger Kieschnick, OF

Just Missed: Ehire Adrianza, SS; Wendell Fairley, OF; Joseph Martinez, RHP

Ranking Challenges: 당연히 매디슨 범가너가 No. 1이다. 다만 버스터 포지는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3위와 4위를 놓고 앙헬 비야로나와 팀 올더슨의 순위를 바꾸는 사람도 있겠지만, 암튼 나는 두 선수를 그 두 순위보다 낮은 순위로 생각할 순 없었다. 라파엘 로드리게스의 순위에 대해서는 단지 평가에 관점의 차이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간에 나머지 6명의 순위는 아무래도 좋다. - 이아이허 아드리안자만이 아깝게 순위에 들지 못 했다 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다.

1. 매디슨 범가너 Madison Bumgarner, LHP
생년월일:
1989년 8월 1일
키/몸무게: 6-4/215
타격/투구: 우/좌
Drafted/Signed: 1st round, 2007, South Caldwell HS (NC)
2008년 성적: 1.46 ERA at Low-A (141.2-111-21-164), 3.59 DERA
지난해 순위: 4위

한 해 리뷰: 이 1라운드 지명출신은 어떤 마이너리그 투수보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면서 모든 이들의 예상마저 뛰어 넘어버렸다.
좋은 점: 매디슨 범가너는 진정한 에이스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인간투석기'를 연상시키는 쓰리쿼터 투구폼을 쓰면서 패스트볼은 힘들이지 않고 92-94마일을 찍으며 시종일관 95-96마일을 던져댄다. 대다수 사람들은 범가너의 신체가 완성되는 날엔 95-96마일이 더 보편적인 구속이 될거라 보고 있다. 단지 잘 하는 정도를 넘어서, 범가너의 구질에 대한 커맨드는 최고의 순위에 랭크된다. 안쪽 바깥쪽을 모두 활용하며 예리한 핀포인트 컨트롤로 구석을 파고 든다. 어거스타 팀 투수코치 로스 그림슬리의 보호아래, 한 때 슬러브에 가까웠던 변화구를 날카로운 낙차를 가진 진정한 파워슬라이더로 만들어내 2번째 주무기가 되었다. 범가너는 자신의 기교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마운드에서 주는 존재감은 이미 자신의 나이를 훨씬 앞서나가 있다.
나쁜 점: 범가너는 아직은 그저그런 수준인 체인지업에 자신감이 부족하다. 그는 2008년엔 체인지업을 거의 구사하지 않았는데 체인지업을 던지지 않고서도 샐리리그의 타자들은 압도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범가너의 체인지업은 가끔 평균이상일 때도 있으나 밋밋하게 들어오곤 하는 경향도 가지고 있다.
재밌는 점: 선발등판한 24경기 중 절반이 6이닝 이상 던지고도 무자책인 경기였다.
완벽하게 성장한다면: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건 이상적인 투수, 파워스터프와 뛰어난 로케이션을 동시에 가진 빅리그 에이스.
불발에 그친다면: 적어도 메이저리그에서 3선발은 되지 않을까, 그 이하가 되리라 보기도 어렵다.
빅리그로 가기 위한 길: 범가너는 어리고 아직 갈길이 멀다. 하지만 이런 잠재력의 앞길을 막을 것은 없다.
예정표: 데이빗 프라이스가 메이저리그에 남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가너가 마이너리그 최고의 투수유망주로 등극하게 될 것이며 하이-A 캘리포니아 리그로 향한다.

2. 버스터 포지 Buster Posey, C
생년월일: 3/27/87
키/몸무게: 6-2/195
타격/투구: 우/우
Drafted/Signed: 1st round, 2008, Florida State University
2008년 성적: .385/.484/.692 at Rookie-level (7 G); .273/.429/.455 at Short-season (3 G)
지난해 순위: 없었음

한 해 리뷰: 2008년 '올해의 대학야구선수'수상자는 드래프트에서 많은 계약금을 요구함에 따라 지명순위가 예상보단 약간 내려갔다. 그러나 평소 드래프트에선 돈을 쓰는데 인색했던 샌프란시스코가 모두를 놀래켰다. 버스터 포지를 전체 5순위로 지명하고 620만 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준 것이다.
좋은 점: 포지는 메이저리그에서 임팩트를 줄 포수가 되는데 필요한 툴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는 뛰어난 투구파악능력과 메이저리그 평균의 파워포텐셜을 가지고 있으며 전광석화처럼 빠른 뱃스피드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라인드라이브타구를 쏴대게 한다. 포지의 엄청난 운동능력은 포수치고 엄청나게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그의 플러스-플러스 어깨는 이미 세미뇰 고교시절 주말에는 마무리 투수로 투잡을 뛰면서 보여준 바 있다.
나쁜 점: 하와이 겨울리그에서 포지는 포수수비를 다듬기 위해 코치들과 따로 시간을 내기도 했다. 비록 모든 툴이 구비되어 있으나 포지는 포수로 뛴지 2년 밖에 안 된 선수이며 몇몇 부분에선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포지의 궁극적인 파워잠재력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그의 타격 전반에 대해선 별다른 지적이 없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점수를 양산할 중심타자감으로 보진 않는다.
재밌는 점: 포지는 조지아주 리카운티 고교생 302명 중 전교 4등으로 졸업했을 정도로 우등생이었으며 ACC 아카데미의 고교 우등생명단에 들었고 플로리다 주립대에선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평점 4.0 이상에 주어지는 President's List에 이름을 올린 적도 있다.
완벽하게 성장한다면: 장래 3할타자에 볼넷도 고를 줄 알면서 매년 15-18홈런을 치는 골드글러브 포수.
불발에 그친다면: 좋은 포수수비를 가졌으며 타율 .280에 12-15홈런에 6번타순을 칠 타자. 하지만 여전히 포수로서 평균이상의 가치를 가진.
빅리그로 가기 위한 길: 현직 자이언츠 포수, 벤지 몰리나가 2009년 계약의 마지막해로 접어들고 있음에 따라 그 후엔 포지를 위한 자리가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예정표: 그는 빠르게 승격될 수 있지만 2010년 개막전 포수로는 조금 서두르는 편에 가깝다. 포지는 올해 하이-A 산호세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2년 안에는 준비가 될 것이다.

3. 앙헬 비야로나 Angel Villalona, 1B
생년월일: 1990년 8월 13일
키/몸무게: 6-3/200
타격/투구: 우/우
Drafted/Signed: Dominican Republic, 2006
2008년 성적: .263/.312/.435, .217 EqA at Low-A (123 G)
지난해 순위: 1위

한 해 리뷰: 2006년 가장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인터내셔널계약 최고의 유망주는 놀랄만한 잠재력을 보여줬으며 첫 풀시즌 데뷔에서는 다소 원석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좋은 점: 앙헬 비야로나의 실링은 높은 정도를 지나 지붕을 뚫고 나간다. 그의 파워부터 얘길 시작하자면 그것은 20-80 스카우팅 스케일에서 순수한 80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홈런을 만들어내는데 꼭 큰 스윙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어떤 구장이 되었건. 또한 눈과 손이 같이 잘 연계되는 동작은 장래에 높은 타율을 기록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그는 올해 거듭되는 발전을 해왔고 올스타휴식기 후에는 OPS를 거의 1할 가까이 끌어 올렸다.
나쁜 점: 올해 대부분 비야로나의 몸은 부드러운 살로 덮혀 있었으며 그의 자기관리능력은 의문시 되었다. 이러한 이슈는 향후 지속적인 관찰을 필요로 할 것이다. 한 스카우트는 비야로나의 스윙을 "어리고, 단순하며, 들떠있는" 등급으로 분류했다. 그는 어떤 공이든 같은 방식으로 스윙할 것이다. 비야로나의 파워가 발전함에 따라 더 많은 볼넷이 일반화되겠지만 그는 여전히 타석에서 참을성을 상당히 키워야할 필요가 있다.
재밌는 점: 지난해 비야로나는 만루찬스에서 8타수 2안타를 기록했는데 그 2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 만루홈런.
완벽하게 성장한다면: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팀의 주전 1루수 슬러거.
불발에 그친다면: 몸무게 문제가 따라다닐 1툴 파워히터의 조짐이 지금도 있다.
빅리그로 가기 위한 길: 우선 당장은 트래비스 이시카와에게 먼저 기회가 주어지겠지만, 이시카와의 잠재력은 비야로나의 그것에 도달하지 못 한다.
예정표: 지난해 샐리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던 이후 비야로나는 새로운 마이너리그에서도 역시 또 가장 어린 선수일 것이다.
캘리포니아리그의 유망주가 넘쳐나는 팀에 합류할 것임에도.

4. 팀 올더슨 Tim Alderson, RHP
생년월일: 1988년 11월 3일
키/몸무게: 6-6/217
타격/투구: 우/우
Drafted/Signed: 1st round, 2007, Horizon HS (AZ)
2008년 성적: 2.79 ERA at High-A (145.1-125-34-124), 5.28 DERA
지난해 순위: 3위

한 해 리뷰: 이 2007년 1라운드 지명출신은 첫 풀시즌을 하이-A에서 치르는 놀랄만큼 공격적인 승격을 얻어냈는데 이에 캘리포니아리그 방어율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보답했다.
좋은 점: 2008시즌 내내 여전히 만 19세였단 사실에도 불구하고 팀 올더슨은 이미 샌프란시스코 팜에서 가장 다듬어진 투수가 되었다. 약간의 싱커처럼 가라앉는 평균구속의 패스트볼로 그는 스트라이크 낮은 존에 공을 형성시킨다. 아울러 평균이상의 커브를 스트라이크존으로 떨어뜨려 놓는데도 능숙하다. 올더슨의 체인지업은 솔리드하며 타자를 상대하는 법을 이해하는데 앞선 감각을 가지고 있다. 몸쪽 공을 던지는데 두려움이 없으며 카운트가 유리할 때 타자로 하여금 자꾸 생각을 많이 하게끔 만드는 투수다.
나쁜 점: 올더슨의 궁극적인 성장치에 대해 의문이 있다. 어떻게 구속과 제구력, 공의 무브먼트를 활용해야할지 이해하고 있는 대단히 감각적인 투수이나 무언가 임팩트를 주는 선발투수가 되기엔 그럴만한 구위를 가지고 있진 않다.
재밌는 점: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 연속으로 드래프트 전체 22순위는 투수가 지명되어 왔다. 지난 6월 뉴욕 메츠가 리스 헤이븐즈를 지명하면서 깨지기 전까지. 그 10명의 투수 중 7명은 메이저리그에 도달했으며 남은 3명 (즉 팀 올더슨, 플로리다 말린스의 좌완 애런 톰슨, 워싱턴 내셔널스의 콜튼 윌리엄스)도 모두 빅리그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들이다.
완벽하게 성장한다면: 올더슨은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내구력이 뛰어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3선발급 투수가 될 것이다.
불발에 그친다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탑 유망주가 되기엔 올더슨은 그런 실링을 가지고 있진 않으나 그는 대단한 확신을 가져다준단 점에서 분명 그 나이대에서 보기 드문 투수이다. 그리고 부상만 조심한다면 기대치에 걸맞게 성장할 것이다.
빅리그로 가기 위한 길: 올더슨은 예상한 것보다도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치고 올라가고 있으나 샌프란시스코 산하 모든 마이너 팀들은 선발투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예정표: 2009년 올더슨은 만 20살의 나이로 더블 A에 올라서게 될 것이다. 그리고 범가너와 더불어 자이언츠 선발진에 합류하여 3년내 가장 두려운 투수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5. 라파엘 로드리게스 Rafael Rodriguez, RF
생년월일: 1992년 7월 13일
키/몸무게: 6-5/198
타격/투구: 우/우
Drafted/Signed: Dominican Republic, 2008
2008년 성적: 없음
지난해 순위: 없었음

한 해 리뷰: 샌프란시스코는 라파엘 로드리게즈에게 255만 달러의 계약금을 투자함으로서 계속해서 인터내셔널 시장에서 큰 씀씀이를 보였다. 로드리게즈의 계약금은 도미니카 출신 타자 기록이다.
좋은 점: 로드리게즈의 길고 호리호리한 체구, 그리고 순수파워는 오른손을 쓰는 대럴 스트로베리와 몇몇 체격조건에서 비교된다. 타격시 손을 뻗으면서 휘두를 때 배트에 맞은 공은 위로 솟구쳐 오르며 홈플레이트에서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이 대단히 넓으며 눈으로 보고 손으로 가져가는 동작도 뛰어나다. 그는 약간 평균이상인 주자이며 좋은 우익수가 되기 충분한 어깨를 가지고 있다.
나쁜 점: 이제 겨우 만 16살인 로드리게즈는 당연히 다듬어져 있지 않다. 수준높은 변화구를 별로 경험해보지 못 했기 때문에 아직은 그가 나중에 얼마나 많은 공을 쳐낼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다. 라파엘은 계속 자라고 있으며 다 성장하는 날에는 다소 운동능력을 잃을 것 같다. 우익수를 보는덴 부족함이 없겠지만.
재밌는 점: 댄 퀘일 전 부통령이 한 학교교실에서 "감자(potato)"의 스펠링을 잘못 써서 우리의 웃음거리가 되었던 날을 기억하나? 그 사건이 일어난 날 로드리게즈는 태어난지 이틀째 된 신생아였다. (역자 주: 댄 퀘일은 아버지 부시가 대통령이던 시절 미국 44대 부통령을 지낸 사람이다. 41세 젊은 나이에 취임했으나 경험미숙으로 자주 구설에 올랐다고 한다. 한 초등학교에서 감자를 뜻하는 potato를 potatoe로 잘못 썼다가 망신을 당한 일은 미국 내에서 유명한 사건이었다고.)
완벽하게 성장한다면: 그의 실링은 너무 높다.
불발에 그친다면: 다시 말하지만 이 꼬꼬마는 이제 16살이다.
빅리그로 가기 위한 길: 일단 255만 달러로 살 수 있었던 건 미국으로 가는 티켓과 입국허락이었다. 로드리게스는 최소 4년의 시간이 필요하며 혹은 5년에서 6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예정표: 올해 전반기는 애리조나에 있는 샌프란시스코 훈련장에서 보낸 후에야 그 곳에서 열리는 루키리그에서 그의 프로에서 첫 타석을 보게 될 것이다.

6. 코너 기예스피 Conor Gillaspie, 3B
생년월일: 1987년 7월 18일
키/몸무게: 6-1/200
타격/투구: 좌/우
Drafted/Signed: 1st round, 2008, Wichita State University
2008년 성적: .273/.360/.409 at Rookie-level (6 G); .268/.350/.324 at Short-season (18 G); .200/.429/.200 at MLB (8 G)
지난해 순위: 없었음

한 해 리뷰: 이 대학출신은 드래프트 전체 37순위로 지명하여 순번에 걸맞는 금액에 계약한 후 샌프란시스코의 깜짝카드가 되었다. 더욱 놀라운 건 그가 2008년 드래프트 출신 중에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가 되었단 사실이다.
좋은 점: 코너 기예스피는 다듬어진 타격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미 빅리그 수준으로 평가받는 스윙에서 시작해서 빠르고 콤팩트한 스윙은 외야중간으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때려낸다. 곧잘 달리는 기예스피는 평균 이상의 운동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며 3루에서 좋은 반사신경과 함께 솔리드한 어깨를 가졌다.
나쁜 점: 기예스피의 스윙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치기 위한 스윙이라 자신의 파워포텐셜을 제한하며 그 포지션에 걸맞는 전형적인 선수가 되기 보단 대신 출루율로 승부하는 타입의 선수가 되길 요구할 것이다. 프로로서 3루수로 뛰기 위한 모든 툴을 가지고 있으나 풋워크와 송구는 다듬을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가끔 밸런스가 흔들리거나 잘못된 송구를 하곤 하기 때문이다.
재밌는 점: 기예스피의 빅리그 첫 안타이자 유일한 안타는 대타로 나와 그 날 4안타 12삼진으로 완봉투를 펼치던 애리조나 에이스 댄 하렌으로부터 뽑아낸 안타였다.
완벽하게 성장한다면: 그는 높은 타율과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는 3루수가 될 것이다.
불발에 그친다면: 벤치에서 1루와 3루를 모두 백업할 수 있는 좌타자 되는데 그칠 것이다.
빅리그로 가기 위한 길: 나는 기예스피만큼이나 파블로 산도발도 무척 좋아하지만, 만약 당신이 그가 3루수로도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브루클린에서 당신에게 다리도 팔 수 있을 것이다. (주: 산도발이 3루를 맡을 수 있단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뜻)
예정표: 깜짝 놀래켰던 9월 빅리그 콜업에도 불구하고 기예스피는 반드시 빠른 승격을 할 필요는 없다. 그는 굵직굵직한 유망주들로 넘쳐나는 하이-A, 산호세 팀에 합류할 것이며 시즌 말미에는 더블 A에 올라서있기를 희망해본다.

7. 닉 누넌 Nick Noonan, 2B
생년월일: 1989년 5월 4일
키/몸무게: 6-0/180
타격/투구: 좌/우
Drafted/Signed: 1st round, 2007, Parker HS (CA)
2008년 성적: .279/.315/.415, .218 EqA at Low-A (119 G)
지난해 순위: 6위

한 해 리뷰: 운동능력이 뛰어난 미들라인 내야수로 각광받았던 닉 누넌은 풀시즌 데뷔에서 엄청난 스탯을 쌓는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여전히 스카우트들의 칭찬을 받는게 일반적이다.
좋은 점: 누넌은 모범적인 타격기본기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평균이상의 뱃스피드와 날아오고 있는 공에 대한 적응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지금은 외야를 가르는 수준의 파워를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 사람들은 그가 날려보낼 수 있는 공을 어떻게 파악하는지 알게 된다면 좀 더 나은 파워를 가지게 될 것이라 보고 있다. 그는 60에서 65등급의 주자이며 뛰어난 주루감각을 가졌고 평균이상의 수비능력을 갖췄다. 누넌은 아주 영리한 야구선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스카우트는 "누넌은 자기 나이보다 훨씬 더 성숙한 선수처럼 플레이 하는 선수다." 라고 기록했다.
나쁜 점: 누넌은 타석에서 약간 제어가 되지 않는 면이 있다. 타수 초반에 공을 공략하려고 하다가 종종 카운트가 몰리는 경우를 보이곤 한다. 비록 유격수에서 2루수로의 전환은 전반적으론 성공적이었으나 그는 아직도 내야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감각에 익숙치 않은 상태다. 병살플레이를 할 때나 단타를 처리할 때 1루로 보다 각도있게 송구하는 법 같은 것 말이다.
재밌는 점: 누넌의 시즌 23볼넷 중에서 9개는 1회에 나왔으며, 모두 99타수의 기회가 있었으나 4회와 5회에는 볼넷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 했다.
완벽하게 성장한다면: 타격과 수비 모두 평균이상의 가치를 지닌 툴이 풍부한 2루수.
불발에 그친다면: 설사 타석에서 참을성이 없는 걸 극복하지 못 한다고 해도 누넌에겐 스피드가 있으며 여전히 대수비로는 유격수로도 나설 수 있으며 솔리드한 유틸리티 타입의 선수가 될 수 있다.
빅리그로 가기 위한 길: 현재 자이언츠 2루수 자원 중 당신을 감동시킬만한 선수가 있는가?
예정표: 여러분, 진지하게 말해서 올시즌 하이-A 산호세 팀의 박스스코어는 매일 확인할만한 가치가 있을 거 같습니다.

8. 트래비스 이시카와 Travis Ishikawa, 1B
생년월일: 1983년 9월 24일
키/몸무게: 6-3/225
타격/투구: 좌/좌
Drafted/Signed: 21st round, 2002, Federal Way HS (WA)
2008년 성적: .291/.382/.462, .269 EqA at Double-A (64 G); .310/.370/.737, .314 EqA at Triple-A (48 G); .274/.337/.432, .302 EqA at MLB (33 G)
지난해 순위: 순위에 오르지 못 했음

한 해 리뷰: 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유망주는 트리플 A에서 2달을 괴물의 모습으로 보냈고 빅리그에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점: 트레비스 이시카와는 스트라이크존을 잘 다루며 교과서와 같은 스윙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가끔은 평균 이상으로도 평가받는 평균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 그는 상당수 에러성 송구를 막아주고 번트플레이를 기가 막히게 잘 하는 1루에서 뛰어난 수비수이다.
나쁜 점: 이시카와의 들쭉날쭉함은 스카우트는 물론 샌프란시스코 팀도 갖고 있는 불변의 불만사항이다.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선수는 더블 A에서 .214/ .292/ .295를 기록한 적이 있는 선수기도 하다. 그는 플래툰 파트너를 필요로 할 것이다.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봤을 땐 좋은 성적을 기록했을 때도 좌투수를 상대론 결코 그러지 못 했으니까.
재밌는 점: 지난 8월 프레스노 팀(AAA)에서 8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벌여가며 이시카와는 그 기간동안 33타수 19안타(타율. 576), 2루타 6개, 3루타 1개, 그리고 7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덕분에 장타율은 무려 1.455였다.
완벽하게 성장한다면: 생산적인 메이저리그 주전 1루수가 될 것이다. 좌투수한텐 그렇지 못 하겠지만.
불발에 그친다면: 우리는 어떤 이시카와를 보게 될까? 2005년과 2008년의 이시카와는 아주 보기 좋았다. 반면에 06년과 07년의 이시카와는 빅리그에 전혀 근접하지 않은 선수감이었다.
빅리그로 가기 위한 길: 당장, 그 길이 완전히 열려있다.
예정표: 이시카와는 200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우투수를 상대로한 경기에선 주전 1루수일 것이다. 그는 자이언츠 미래의 핵심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6월쯤에 다시 트리플 A로 강등될 수도 있다.

9. 헨리 소사 Henry Sosa, RHP
생년월일: 7/28/85
키/몸무게: 6-2/195
타격/투구: 우/우
Drafted/Signed: Dominican Republic, 2004
2008년 성적: 4.31 ERA at High-A (56.1-62-18-58), 7.26 DERA; 0.00 ERA at Low-A (1.1-1-2-0), 13.50 DERA
지난해 순위: 2위

한 해 리뷰: 도미니카 출신 강속구 투수는 건강할 땐 훌륭한 투구를 했다. 하지만 2008년엔 무릎수술과 가슴근육통증으로 시즌 대부분을 결장했다.
좋은 점: 헨리 소사는 여전히 자이언츠 팜에서 싱싱함 그 이상의 어깨를 가진 투수다. 90마일 초반대 패스트볼은 최고 96마일까지 나오며 간결하고 부드러운 투구동작으로 경기막판까지 구속을 유지한다. 소사의 하드커브는 스트라이크존에 꽂히거나 타자의 헛스윙을 끌어내는 또 하나의 주무기이다.
나쁜 점: 소사는 평균이하으로 평가받는 체인지업에 자신감이 부족하다. 그의 커맨드는 왔다갔다 할 정도로 불안정하며 패스트볼로 높은 공을 던지는 경향이 있다.
Fun Fact: 소사는 위기상황을 즐기는 것 같다. 산호세 팀에서 타자들을 상대로 아주 재밌는 상대전적을 기록했다. 주자가 없을 땐 .351/.405/.568로 난타당했지만 오히려 주자가 있을 땐 .213/.277/.324로 틀어막았다.
완벽하게 성장한다면: 선발진에서 솔리드한 역할을 하는 투수가 될 것이다.
불발에 그친다면: 체인지업이 완성되지 못 한다면 소사는 셋업맨이 될 것이다.
빅리그로 가기 위한 길: 대개 파워암(Power arm)들은 스스로 자기 길을 개척해가곤 한다.
예정표: 소사는 올해 더블 A 코네티컷 팀에서 시작할 것이다. 그는 당장은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선발투수로 남겠지만 장기적인 역할은 여전히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다.

10. 서지오 로모 Sergio Romo, RHP
생년월일:
1983년 3월 4일
키/몸무게: 5-11/190
타격/투구: 우/우
Drafted/Signed: 28th round, 2005, Mesa State College (CO)
2008년 성적: 4.00 ERA at Double-A (27-22-7-30), 7.03 DERA; 0.00 ERA at Triple-A (6-3-2-7), 0.00 DERA; 2.12 ERA at MLB (34-16-8-33)
지난해 순위: 순위에 들지 못 했음

한 해 리뷰: 이 작은 체구의 강속구를 던지는 것도 아닌 구원투수 유망주는 계속해서 자신에 대한 의심이 틀렸음을 증명해가고 있다. 빅리그 타자들까지 피안타율 .138로 묶으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좋은 점: 서지오 로모는 조그만 체구의 우완이지만 다양한 구질을 가진 투수다. 일단 패스트볼만 3가지를 구사한다. (포심, 커터, 스플리터) 그것들은 87-92마일을 형성한다. 여기에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까지 던질 줄 안다. 지난 2년간 로모는 단연 압도적인 투수였으며 한 스카우트는 이렇게 얘기했다. "타자를 바보로 만든다." 그는 낮은 쓰리쿼터와 오버핸드를 넘나드는 타자를 속이는 투구폼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모든 구질을 스트라이크존 4각에 모두 꽂아넣는 제구력을 통해 공을 넣었다 뺐다하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무너뜨린다.
나쁜 점: 최근 그가 보여준 마이너리그 성적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기교와 속임에만 의존하는 투수에게 신뢰를 많이 가지지는 않는다. 로모의 패스트볼은 스트레이트성을 띄며 공이 높게 들어오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상당히 플라이볼 투수의 경향을 띈다.
재밌는 점: 로모가 태어난 캘리포니아주 브롤리는 캘리포니아 남부 끝자락에 위치한 조그마한 동네다. 이 곳은 낙농업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구원투수들과도 연관이 있다. 시드 몬지(주: 1979년 올스타에도 선정된 바 있는 메이저리그 통산 435경기를 나온 구원투수. 토니 그윈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가 몬지로부터 때려낸 것이라 한다.)와 루디 시에네즈(FA, 지난해 필라델피아에 뛰면서 통산 544경기를 출장한 현역 메이저리그 구원투수)의 고향이기도 하다.
완벽하게 성장한다면: 지금 보고 있는 바로 그런 선수가 될 것이다: 불펜에서 매직을 부리는 투수.
불발에 그친다면: 타자들이 속임수를 알아채는 날.
빅리그로 가기 위한 길: 미션은 이미 수행.
예정표: 로모는 자이언츠 불펜투수로 올해를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타자들을 아웃시킨다면 더 임무가 막중한 후반부 이닝을 맡게 될 것이다.

11. 로져 키쉬닉 Roger Kieschnick, OF
생년월일:
1987년 1월 21일
키/몸무게: 6-3/200
타격/투구: 좌/우
Drafted/Signed: 3rd round, 2008, Texas Tech University
2008년 성적: 없음
지난해 순위: 지난해에 없었음

한 해 리뷰: 실망스런 3학년 시즌은 툴이 충만한 대학외야수를 드래프트 3라운드로 떨어뜨렸다. 계약도 늦게 하는 바람에 하와이 겨울리그에서 치룬 프로데뷔에선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다.
좋은 점: 로져 키쉬닉을 봤을 때 처음 눈에 확띄는 것은 그의 체구와 운동능력이다. 그는 떡벌어진 어깨를 가진 타자이며 방망이에 굉음이 날 정도로 공을 때려낸다. 하와이리그에서 그가 때려낸 안타의 절반은 장타였다. 키쉬닉은 평균의 주자이며 한창 달릴 때는 그 이상의 스피드를 낸다. 아울러 그는 평균이상의 우익수가 될만한 수비범위와 어깨를 가지고 있다.
나쁜 점: 가진 툴에도 불구하고 키쉬닉은 대학시절에도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별로 보여주지 못 했다. 텍사스 공대에서도 .305의 타율로 팀 내 6위에 불과했다. 우투수들은 변화구만 던지면 키쉬닉이 스트라이크존을 넓히는 걸 유도할 수 있고 여기에 키쉬닉은 당겨치는 것으로 일관하는 스윙으로 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곤 했다.
재밌는 점: 키쉬닉이 이미 상당수준의 레트로 게이머거나 그의 부모가 어느 시점부터 장난감을 사주지 않았는가 보다. 텍사스 공대의 미디어가이드에는 키쉬닉의 취미 중에 하나가 "슈퍼닌텐도 게임"이 나와있다. (역자: 다른 하나는 '낚시'라고 나와있음.) 1991년에 나온 16비트 게임기로 현대 콘솔게임기의 원조격이다.
완벽하게 성장한다면: 그는 전형적인 빅리그 우익수일 것이다.
불발에 그친다면: 다듬어야 할 게 너무 많다는 점은 그를 제 4의 외야수로 만들 것이다.
빅리그로 가기 위한 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타자유망주를 필요로 하며 외야도 예외가 아니다.
예정표: 자이언츠는 올 봄을 키쉬닉의 발전을 평가하는 시기로 활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그를 하이-A로 보낼 것인지 아니면 로우 A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다.


슬리퍼: 키쉬닉과 유사하게, 2008년 4라운드로 지명된 브랜든 크로포드는 그야말로 모든 스킬을 가졌다. 하지만 UCLA 시절에도 그는 그것들을 한 번도 경기에서 제대로 발휘해본 적이 없다. 지금 당장 지금부터 내년 탑 11 유망주의 후보가 될 수도 있고 혹은 그냥 관심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


출처 : MLBBADA.com  칸원님 作

http://mlbbada.com/zeroboard/zboard.php?id=mlbboard&page=1&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8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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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outing Bureau director explains what he's looking for in a player





'ML 스카우팅 뷰로'의 편집장 프랭크 마르코스는 야구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 중 한명이다. 30개의 메이저리그 팀은 모두 자신만의 스카우팅 스태프를 가지고 있는 반면, 스카우팅 뷔로는 유망주를 평가하고 모든 팀들의 리포트를 작성하는데 있어 독립적이고 전국적인 스카우팅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프리랜서 작가인 로레인 크웰리는 BA와의 대담에서 마르코스씨와 함께 '스카우트들이 유망주들에게 정확한 점수를 매기는 방법'과 어린 유망주들이 어떻게 스카우팅 시스템에 들어오는지를 설명해주었다. 마르코스씨와의 대화에서는 결과에 상관없이 스카우트들이 무엇을 관찰하는지, 그리고 스카우팅 뷰로의 임무가 개별 팀들의 스카우트 시스템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BA : 스카우트들은 퍼포먼스와 상관없이 - 포지션 플레이어와 투수들에게서 - 무엇을 중점적으로 찾아보나요?

FM(Frank Marcos) : 우리는 4타수 3안타 1타점같은 퍼포먼스를 관찰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스킬, 메카니즘, 선수들이 야구를 어떻게 하는지를 살펴보지요. 물론 관찰대상이 공을 400피트 너머로 날려버리면 좋죠. 그러나 그보다는 그녀석이 존 안에 들어온 공을 날려보내기 위해 어떤 메커니즘을 보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BA: 체크 리스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FM : 우선 신체 타입을 살펴봅니다. 클럽하우스에서 필드로 나오거나 버스로 걸어갈 때 관찰하죠. 자신의 몸을 어떻게 운반하는가 하는 점이요.

BA : 물론 클린업 타입인 타자들의 몸은 리드오프 타입과는 다르겠죠

FM : 당연하죠. 하지만 꼭 어떤 특정 포지션을 찾아볼 필요는 없어요. 특정 지역에서 스카우트를 진행할떄면 어떤 녀석이 가장 출중한 운동능력을 지녔나를 살펴보게 됩니다. 그 뒤에 얘가 나중에 어느 포지션의 선수가 될지를 고민해보는거죠.

BA : 예를 들어서, 지금 어떤 선수가 아주 작고 느린데 힘이 아주 세다면...

FM : 물론 코너 플레이어죠. 빠따질이 필요한 1루수나 3루수, 코너 외야수 말입니다. 잘 뛰는 녀석들은 중견수, 2루수, 유격수죠. 뛰는게 젤 중요하고 그 다음이 글러브질입니다. 잘 잡고, 잘 던지는가? 그리고 그 뒤에 보너스로 붙는게 타격 능력이죠.

BA : 야수와 투수를 겸하는 어린 선수들의 경우에, 그들을 양쪽 모두에서 판단합니까, 아니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판단합니까?

FM : 야구경기를 보러가서 필드를 구경할때면 선수들의 동작이나 플레이를 보게 됩니다. 오랜 시간동안 우리는 그가 유격수다, 3루수다라고 말하지를 않아요. 대신 몸의 타입은 그가 코너쪽인지 미들 인필드 쪽인지 알려주기 마련이죠. 포수들은 더 쉽습니다. 외야수로서 좋은 어깨를 가진 넘을 보는 순간부터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좋아. 공만 잘 잡는다면 외야나 내야는 잘 못뛰더라도 포수는 볼 수 있겠군." 그 뒤로는 관찰시점이 바뀝니다. 무엇보다도 메카닉과 스킬, 동작이 중요해요. 선수가 버스에 오를 때를 잘 관찰해야죠. 자신있게 몸을 움직이는가? 아니면 몸을 질질 끌거나 어깨가 들썩거리는가? 땅볼 아웃을 당하고 나서는 가장 먼저 어떤 행동을 보이는가? 이런 것들이 스카우트에겐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BA : 아니면 삼진을 당하고 실망한 모습을 보여준다던지..

FM : 어떻게 실패를 추스리는가? 그것도 야구에서는 아주 중요해요. 다른 스포츠, 다른 업종이라면 좀 다를 수 있죠. 외과의사들은 30% 정도라도 만족하잖아요? 스카우트는 좀더 신뢰성있는 레벨을 원해요. 선수가 몸을 움직이거나 캐치볼과 웜업 등을 할 떄면 관찰을 시작하죠. 어떻게 공을 잡고, 어떻게 공을 던지고 하는 메커니즘을 살펴봅니다. 일단 지켜보기만 하죠.

BA : 스카우트들이 배팅연습이나 내, 외야 연습을 지켜봅니까? 아니면 게임만 보나요?

FM : 상황에 따라 좀 다릅니다. 고교 게임을 볼 때, 그 지역내의 유일한 게임인 경우 타격 연습과 수비연습을 항상 살펴봅니다. 왜냐하면 게임중에서 우익수가 타구를 잡아 던지는 것만 보고 어깨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거든요. 내야수비와 외야수비를 분류해서 등급을 매기죠. 이게 우리가 어린 선수들에게 연습을 성의없이 하지 말라는 이유입니다. 언제 누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지 모르거든요. 웜업이나 캐치 과정에서 뭔가 특별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면 게임중에 3타수 무안타에 HPB 하나만을 기록하더라도 스카우트들은 그들이 발견한 것을 살펴보러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BA : 투수들을 평가하는데 있어 뭔가 특이한 메커니즘이 있나요?

FM : 우선, 팔동작을 봅니다. 구속 역시 중요한 부분이죠. 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레이더건을 쓰는 스카우트들도 있어요.

BA : 하지만 꽤 많은 스카우트들이 레이더건을 들고 앉아있던걸요.

FM : 요즘 생긴 안좋은 점이죠. 30년 전에는 레이더 건을 쓰지 않았는데 어떻게 투수를 평가했을까요? 우선 투수가 뭘 하는지를 관찰합니다. 그의 딜리버리, 팔 동작같은. 또 무브먼트는 어떤가? 커브볼이 괜찮은가? 몇몇 선수들은 멋지게 떨어지는 커브볼을 던지죠.

그가 95마일 이상을 던지는가? 모든 사람들이 95마일을 던지는 투수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그 공이 막대기 직구라면 결코 롱런하지 못합니다. 모든 빅리그 선수들은 패스트볼을 쳐낼 수 있어요. 문제는 로케이션과 커맨드, 컨트롤인거죠. 컨트롤이란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아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타자를 걸어내보내지 않는 것입니다. 커맨드라는 것은 포수가 잡아놓은 타겟을 향해 던질 줄 아는 능력이고 원하는 곳에 던질 줄 아는 능력이죠. 굳이 파워피쳐가 되지 않더라도 이 능력만으로도 메이저리그에 설 수 있어요.

BA: 타자들의 등급을 어떻게 매기는지 설명해주시죠.

FM : 우리는 타자들의 등급을 2~8까지의 숫자로 분류합니다. 메이저리그 평균을 기준치로 잡아놓고 '5'라는 숫자를 부여하죠. 하지만 이건 고등학교의 평균이 아니라 메이저리그의 평균입니다.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의 툴이 5라는 숫자가 되는거죠. 8은 뛰어난 수준(Outstanding)이고요.

BA: 그 후에 미래를 예측하시죠?

FM : 그렇습니다. 현재의 등급을 매긴 후 선수의 툴에 대한 미래의 등급을 예측하죠.

BA: 어떻게 예측하시나요?

FM : 선수의 메커니즘을 보고 신체적 성장을 예상합니다. 예를 들어, 나이가 어리고 공을 잘 던지는 선수라서 좀더 키가 크고 강력해질 것이라 예상한다면, 평균적인 어깨에 플러스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투수의 경우엔 좀더 쉽고 평이하죠. 만약 격렬한 딜리버리를 가진 선수가 있다면 강력한 공을 던질지라도 이것이 지속되리라 보긴 어렵습니다.

BA: 타자의 경우, 어떤 메카니즘을 주로 평가에 사용하십니까?

FM : 타자의 경우, 메카닉 면에서 어떻게 배트를 고정시키는가, 스탠드는 어떤가, 플레이트에 대한 접근이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가를 주로 살펴봅니다. 배트를 쥐어짜는지도 주요 항목이죠. 배트를 쥐어짜는 타자는 결코 잘 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유형의 타자는 타석에서 좀더 릴렉스할 필요가 있어요. 보스턴의 케빈 유킬리스같은 선수들이 그런 면에서 참 대단하지요. 타석에는 긴장감을 갖고 들어서지만 곧 페이스를 찾고 편안해지는 유형입니다.

BA : 투수들에 대한 대응과 조정 또한 중요하지 않습니까?

FM : 그것은 좀더 발전된 단계입니다. 대개의 고교생들은 그런 레벨까지 도달하진 못해요.

BA : 당신이 특히 주목하는 타격 메커니즘은 무엇인가요?

FM : 하반신입니다. 상반신이 앞서나가는 유형의 타자들은 대개 자신을 제어하기가 어렵죠. 누군가가 그런 타격폼으로도 많은 것을 이루어낼 수 있다면 그것도 맞는 방법일겁니다. 그러나 항상 상반신이 앞서나가는 타자들은 대개 좋은 타자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공을 잘 칠 수 있는 클래식한 스탠스라는게 있죠. 뒷다리를 고정하고, 앞다리는 쭉 펴고, 발은 닫혀진 상태가 그것입니다.

BA: 다리를 들어올리는 타자들은 어떻습니까?

FM : 그건 타이밍 문제죠. 괜찮아요. 베그웰같은 오픈 스탠스의 타자들, 스트라이드조차 없는 유형의 타자들을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타격을 위해서는 일단 모멘텀이라는 것이 필요하거든요. 베그웰도 그 문제로 고생을 많이 했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그의 폼을 완성시키고 살아남았죠. 그러나 지금 젊은 선수들에게 그런 폼을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BA : 타이밍을 위해서는 다리를 드는 동작이 약간이라도 필요하다고 보시는거군요?

FM : 예. 그렇습니다. 어린 선수들을 가르칠 때 우리는 항상 큰 스트라이드보다는 이런 동작을 권유합니다. 몇몇 선수들은 넓은 스트라이드를 쓰고, 어떤 선수들은 짧은 스트라이드를 쓰지만 어떤 경우라도 상체가 앞으로 쏠리는 것은 좋지 않아요. 그 폼으로는 뻣뻣한 타격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BA : 존 선택이 뛰어난 선수들도 관찰대상이겠죠?

FM : 당연하죠. 우리는 적극적인 타자들을 좋아하지만, 거칠고 플레이트 근처의 모든 공에 손이 나가는 타자들은 원하지 않습니다. 고교시절의 매니 라미레즈를 보았을 때, 우린 그에게 꽃혀버렸어요. 내 기억에 홈런 1방과 3루타 2개, 2루타 1개였던 것 같은데.. 그보다도 눈에 띄는 점은 딱 4번 스윙을 하는동안 5개의 공만을 봤다는거죠. 그는 초구가 패스트볼이건 브레이킹볼이건, 아니면 다른 무엇이던간에 일단 휘두르고 보는 타입이었습니다. 아직 매니가 덜 익은 선수같아서 그를 가르쳤습니다. 확실히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선수들이 그런 경향이죠. 매우 적극적이고 일반적으로 볼넷을 잘 고르지 않습니다. 그런 타입의 선수들은 오클랜드처럼 참을성을 강요하고, 공을 고르고 투수들을 많이 던지게 하라고 가르치는 곳에는 잘 어울리지 않아요. 거기에선 1구에 스윙을 하지 말라고 하죠. 초구에 스윙을 하게되면 그라운드볼이 나올 경우에 고작 1~2개의 투구만 시키는 셈이 되니까.

BA : 유망주 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해주시죠.

FM : 유망주 리스트란 스카우트들이 어린 선수에 대해 작성한 실제 보고서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드는 선수를 발견하면 그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하고 모든 클럽에게 이렇게 말하는거죠. "여기 당신들이 2009 드래프트에서 눈여겨볼만한 선수가 있습니다" 라구요. 나이에 따라서는 2010, 2011년이 될 수도 있겠죠. 1월부터 드래프트가 열리는 6월까지, 우리가 한 선수에 대해 '이런 점 때문에 이 선수를 선택해볼만하다' 라는 리포트를 작성한다면, 그게 '후보자 리스트'가 되는겁니다.

BA : 후보자 리스트란 무엇입니까?

FM : 어린 선수들은 실제로 유망주가 아니더라도 후보자 리스트에 포함됩니다. 후보자 리스트란 한 선수에 관한 모든 정보와 그의 특기분야에 관한 짧은 코멘트 모음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는 30개 구단에게 '그에겐 지켜볼만한 장점들이 있습니다' 라고 말해주는거죠. 하지만 그것은 일반적으로 작성하는 전체적인 리포트는 아닙니다. 우린 한해동안 보통 3~4,000명의 후보자를 추려내지요. 드래프트 시기가 임박하면 그중 900~1,000명의 이름을 골라냅니다.

BA :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요?

FM : 일단 1월이 되면 우린 두번째로 업데이트된 리포트를 작성합니다. 그 후에 사이너빌리티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지요.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당신의 아들이 프로야구선수가 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등에 대한 질문을 던져봅니다.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이렇게 말하는지 알면 놀랄거에요.. "아뇨. 내 아들은 대학에 진학할거에요. 백만달러를 주더라도 사인하지 않을겁니다" 라고 말이죠.

BA: 그럴때 어떤 조언을 하십니까?

FM :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높은 드래프트 픽을 받을만한, 능력이 출중한 고교선수의 경우 사인을 해야하죠. 그가 70~80만달러 이상을 오퍼받으면,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죠. "네가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어떤 직업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니? 과연 언제 네가 이름을 쓰는 것 만으로 80만달러를 벌어볼 수 있을까?"

BA : 재능있는 선수가 디비젼 I에서 뛰며 탑클래스의 대학 코치들에게 배우는 기회를 얻는다면, 그저 그런 고교 코치들에게 배우고 나서 고교를 졸업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높은 픽을 얻을 수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FM : 그것도 선수에 따라, 대학에 따라,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종류의 선수냐에 따라서도 말이죠. 매년 1500명의 선수가 드래프트에 나옵니다. 이중 900명이 사인을 하죠. 즉 900명 이상이 풀려나와야 한다는 말입니다. 대학을 고를 수 있고, 좋은 픽을 받지 못했다면, 대학으로 가는게 낫습니다. 좀더 교육을 받으란 말이죠. 만약 고교를 졸업해서 좋은 픽을 받는다면 하루라도 빨리 빅리그에 설 기회를 얻기 위해서라도 바로 프로로 나와야 합니다.

BA : 낮은 드래프트 픽의 경우, 당신은 대학을 추천하는군요.

FM : 만약 학교에 갈 기회가 있다면요. 몇몇 선수들에게 학교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어떤 녀석들에겐 학교란 그게 어디건간에 더이상 다니고 싶지 않은 곳이거든요. 그들은 졸업장을 받아들고 뒤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그런 선수들을 꼭 주니어 컬리지로 돌려보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게 할 필요는 없어요. 그렇게 시킨다고 하지도 않을거고, 그들에겐 시간 낭비일 뿐이죠. 만약 그런 선수에게 사인할 기회가 있고, 그를 진정 원하는 팀이 있다면 계약을 하고, 사회로 나가야죠. 그래서 보통 사이너빌리티라는건 그의 엄마, 아빠에게 달려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그를 실제로 원하는지도 중요하죠. 가끔 Pick에 뽑혔지만 대학에서는 원치않는 선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런 선수들이 좋은 등급을 받아놓지 못하면 자신을 망치곤 하죠. 제가 어린 녀석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이라는거요. 프로야구가 선택사항이 아닌 경우라면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책을 보아야 합니다. 운동능력이 뛰어나서 드래프트된다면 그때는 프로를 선택할 수 있죠. 하지만 학교에서도 엉망이고 계약도 따내지 못한다면 뭘 할 수 있겠어요? 선수 개개인의 문제긴 해도, 전 그런 상황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BA: 메이저리그 스카우팅 뷰로의 스카우트들은 각 팀들의 스카우트와 어떻게 다릅니까?

FM : 수년 전에 MLB에서는 기회를 얻지 못하는 수많은 선수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목표는 프로에서 뛸 기회를 얻을만한 모든 선수들을 발견하고, 그들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린 좀더 많은 게임을 커버하고, 못보고 지나치는 선수가 없도록 하기 위해 지역 레벨의 스카우트들을 많이 보유해왔습니다. 그게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우리가 직접 선수를 드래프트하지 않기에 선수를 파악하고 구단들에게 크로스체크의 기회를 제공해준다는데 목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의견이 다릅니다. 당신은 이 선수를 좋아해요. 난 싫어하고. 의견의 차이가 있는게 보통입니다. 우리 목표는 선수들에 대한 툴과 그 외의 부수적인 것들 ; 계약할 것인가, 안할 것인가. 의료적인 문제. 건강에 관한 경력, 비젼, 정신상태 등등에 대해 파악하고 이런 정보들을 각 팀들이 시간낭비를 하지 않도록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그가 드래프트되건 안되건 우리에게 떨어지는 떡고물같은건 없어요. 우린 클럽이 하는 일들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고, 그만큼 객관적입니다.

BA : 그밖에 팀들이 갖지못한 스카우팅 뷰로만의 자산은 뭐가 있을까요?

FM : 우리는 선수들을 사진과 비디오로 담아둡니다. 어떤 팀도 그런 비용대비 효율이 낮은 방법을 쓰지 않죠

BA : 그건 스카우팅 뷰로에서 30개 팀을 위해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FM : 맞습니다. 만약 내가 모 클럽 소속이라면 내가 스카우팅 뷰로처럼 얻어지는 효과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그런 일을 시도하지도 못하겠죠. 드래프트라는게 있더라도 클럽에서 이런 일을 한다는건 말이 안돼요. 그래서 스카우팅 뷰로가 지금 하는 모든 일들 - 리포트를 작성하고, 정보를 모으고, 눈으로 관찰을 하고, 이런 모든 결과물을 종합하여 정렬하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것 - 을 하고있는 겁니다.

BA : 어떻게 하면 아직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재능이 있는 선수들을 둔 부모들이 그들의 자녀가 스카우트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FM : 만약 고등학교 코치가 지역의 대학 코치에게 몇마디 해서 도와줄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죠. 고교 코치에게 찾아가 "대학에 연줄이 있으면 언제 한번 게임이나 연습을 할 때 찾아와 우리 아이를 보달라고 해주시겠어요?" 라고 부탁하면 되니까요. 두번째로는 메이저리그 트라이아웃 캠프가 있습니다. 우리는 매년 여름 트라이아웃을 개최하고 그 결과가 MLB.com에 포스팅되니까요. 자녀가 15~16살 정도로 어리다면, 트라이아웃을 추천하겠습니다. 경험도 쌓아볼 수 있고 나이가 더 많은 선수들과의 비교가 가능하니까요.

만약 해당 선수가 충분히 괜찮은 수준이라면 그는 '유망주'가 될겁니다. 예를 들면, 내셔널스의 클로저인 채드 코데로는 15살에 플러튼에서 열린 트라이아웃 캠프에 참여했었고, 그 덕분에 제가 그를 어린시절부터 알게 되었죠. 그는 그 나이에 86~88마일의 공을 던졌습니다. 유명한 선수가 아니었지만, 참석한 사람들의 눈을 휘둥그래지도록 만들었죠. 그리곤 곧바로 그자리에 있던 모든 스카우트들의 유망주 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그러니 오픈 트라이아웃 캠프에 참가시켜보도록 하세요. 아마 많은 돈이 들지는 않을겁니다.

만일 부모가 고등학교 코치들이 대학과 접촉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면, 직접 대학 코치에게 찾아가 "내 아들에겐 재능이 있습니다. 당신 대학에서 그를 선보일 방법이 없을까요?" 라고 물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대학 게임에 가서 스카우트들을 직접 찾아볼 수도 있죠. 이닝이 교체되는 사이에 그들에게 자녀를 한번 보아달라고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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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Top Starting Pitcher Prospects   

By Richard Van Zandt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탑 프로스펙트 시리즈의 파트 VI에서는 리차드가 조직내의 탑 선발투수 유망주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전체 탑텐을 소개한다.

Tim Lincecum with the San Jose Giants.


Starting Pitcher

SF Giants Top Ten Prospects

Rank

Name

Pos

1

Buster Posey

C

2

Madison Bumgarner

LHP

3

Angel Villalona

1B

4

Tim Alderson

RHP

5

Conor Gillaspie

3B

6

Pablo Sandoval

C/1B/3B

7

Nate Schierholtz

OF

8

Rafael Rodriguez

OF

9

Travis Ishikawa

1B

10

Sergio Romo

RHP

자이언츠의 샌프란시스코 역사에서 처음으로, 그들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3명의 투수들이 100삼진을 넘기는 모습을 목격했다. 더욱 인상적인 사실은 이 3명의 투수들이 모두 25세 이하라는 것이다.

2002년 자이언츠의 1라운더(전체 25픽)인 맷 케인은 이들중 가장 베테랑이지만 이제 고작 3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을 맞이하고 있음에도 그들중 가장 어린 23세이다. 그의 꿈틀거리는 패스트볼은 메이저리그 최고급이며 이 공을 각 관계자들에게 찬사받고있는 커브와 솔리드한 체인지업, 슬라이더와 엮어 타자들을 잡아내고 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에서 100번의 선발등판을 하는동안 그의 피안타율은 고작 .228에 불과한 반면, 커리어 하이를 찍을 기세인 176개의 삼진은 내셔널리그 8위에 해당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그는 득점지원 분야에서 160이닝 이상을 던진 80명의 메이저리그 투수들 가운데 79번째인 9이닝당 3.30의 점수만을 타자들로부터 도움받았다. 자이언츠는 올시즌 32번의 선발등판에서 19번을 3점 이하로 뽑아냈으며, 지난 64번의 선발등판에서 무려 40번을 3점 이하로 지원해주었다. 사실, 샌프란시스코는 07시즌의 맷 케인 선발등판경기에서 25번을 2점 이하로 득점해주었고, 7번의 완봉을 당했다.(이런 ㅆㅂㄹㅁ들) 이 7번의 무득점 경기에서 그는 도합 11점만을 내주었다.(1.88 ERA)

25세의 조나단 산체스는 이 트리오중 가장 나이가 많지만, 경험은 가장 적다(올해의 151이닝이 커리어 하이). 그는 8승5패, 3.97에 115삼진(내셔널리그 6위), .23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며 준수한 전반기를 보냈지만 후반기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고(1승 6패 6.60ERA) 8월에는 어깨부상으로 DL에 등재되기도 했었다. DL 복귀 후 첫 3게임동안 그는 3.94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나 그 다음 게임인 디백스전에서는 2.2이닝동안 무려 6점을 내주었다.
2007년 BA 자이언츠 프로스펙트에서 2위에 랭크되었던 산체스는 2004년 27라운드에서 드래프트되었으며, 4번의 노히트게임을 경험했다.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스리피치 투수로서 우타자 상대로는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을 한다.

'미래', '프랜차이즈', '괴물'까지.  그러나 일단 사람들은 팀 린스컴을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고작 24살의 나이와 첫 풀시즌. 그는 이미 내셔널리그 사이영 어워드의 선두주자이며(결국 내셔널리그 사이영위너가 되었다 : 역자 주) 삼진(243), 9이닝당 삼진(9.11), 피안타율(.220), 피OPS(.598)에서 리그 1위, 방어율(2.46)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2게임을 남겨놓은 지금, 그의 17승은 브랜든 웹에 이어 리그 2위이며, .810에 달하는 승률은 리그 1위이다. 요한 산타나만이 리그에서 그보다 많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그에 더하여, 그는 게임당 0.44개의 피홈런으로 리그 1위를 기록했으며, 필요할때라면 언제든 땅볼(23병살로 내셔널리그 5위)을 유도해낼 수 있다.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다 단일시즌 삼진
1. Mickey Welch – 345 – 1884
2. Amos Rusie – 341 – 1890
3. Amos Rusie – 337 – 1891
4. Tim Keefe – 335 – 1888
5. Tim Keefe – 297 – 1886
6. Amos Rusie – 288 – 1892
7. Mickey Welch – 272 – 1886
8. Christy Mathewson – 267 – 1903
9. Christy Mathewson – 259 – 1908
10. Mickey Welch – 258 - 1885
 
화요일, 린스컴은 7월 20일 이후 첫 패를 기록했으며, 2번의 패를 기록하는 사이 그의 방어율은 1.75였고, 타자들은 그를 상대로 .176의 타율을 기록했다. 8개의 삼진만 더하면 그는 제이슨 슈미트의 2004년 기록을 넘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다삼진의 영예를 안게 된다. (린스컴은 265삼진으로 슈미트를 넘어 프랜차이즈 8위에 올랐다 : 역자 주)

BA에서는 최근, 그의 패스트볼을 내셔널리그 최고로, 커브는 2위로 뽑았다. 그의 패스트볼은 올시즌 평균 94마일을 기록했고, 기본적으로 97마일 정도를 형성하지만, 필요할 경우 더 높은 구속을 낼 수도 있다. 우타자 상대로는 커브를 가장 많이 던지며(피안타율 .217) 좌타자 상대로는 주로 체인지업(피안타율 .222)을 던진다. 때때로 슬라이더를 섞기도 한다.

비평가들은 그의 격렬한 딜리버리, 작은 사이즈, 선발등판 이후 아이싱을 하지 않는 점을 문제삼는다. 그러나 그의 딜리버리는 물리학적으로 굉장히 잘 짜여진 것이다. 역학적으로 볼 때 작은 근육과 민첩성은 린스컴이 작은 사이즈로도 그런 강력한 공을 던지는 키 포인트이다. 그의 아버지 크리스 린스컴은 '그의 메커니즘은 30~40년대, 50년대 초반의 옛 시대 투수들과 비슷하다'라고 말한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최근 40년간 투수들은 자신이 가진 팔과 어깨의 능력을 70%밖에 사용하지 못했으며, 이것이 팀 린스컴을 부상에서 자유로우면서도 내셔널리그 탑에 오를 수 있게 한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이 젊은 3명의 투수들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를 약속하는 최강의 무기들이다. 그러나, 터너 오버드라이브의 말에 따르면, 놀라는 것은 아직 이르다.  자이언츠 시스템은 수많은 약속된 젊은 투수들로 가득차있으며, 그중에서도 2007년 1라운드에 드래프트된 2인조는 현재의 트리오와 합류하여 향후 자이언츠의 무시무시한 5인조를 만들어낼 것이다.

물론 3루수와 클린업의 구멍을 메우기 위하여 세이빈 단장이 풍부한 마이너리그의 재능들을 트레이드에 사용할 수도 있지만.


San Francisco Giants Top Ten Starting Pitcher Prospects

1. Madison Bumgarner
2. Tim Alderson
3. Kevin Pucetas
4. Henry Sosa
5. Clayton Tanner
6. Ben Snyder
7. Wilber Bucardo
8. Jorge Bucardo
9. Scott Barnes
10. Jose Casilla


Madison Bumgarner

– 2008 – 15-3, 1.46/0.93/.216 – 141.2 IP, 111 H, 21 BB, 164 K, 3 HR
South Atlantic League – Augusta Green Jackets
1st round (10th overall) – 2007 – DOB – 8-1-89 – Throws – Left

이번 시즌 사우스 애틀랜틱 리그에서 가장 어린 투수(그는 8월 1일이 되기 전까지 18세였다)인 범가너는 '금주의 투수'에 무려 5번이나 선발되었고, 시즌이 거의 끝날 무렵인 지금, 트리플 크라운을 따내며 올해의 투수에 가장 근접해있다(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로 선정되었다 : 역자 주). 1.46이라는 그의 방어율은 풀시즌을 치른 어느 투수보다도 낮으며 덕분에 그린재킷스는 리그 최저인 2.95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164개의 삼진은 마이너리그 3위, 좌완투수중 1위였다. 그의 이러한 업적에 맞게, 범가너는 마이너리그의 가장 스펙타클한 투수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는 6승 2패 1.96으로 놀라운 전반기를 보냈으며, 올스타브레이크가 끝난 뒤에는 믿을 수 없는 후반기를 보냈다. 후반기의 12번 선발등판에서, 이 좌완투수는 9승 1패 1.05의 방어율과 9/1의 삼진/볼넷비율을 기록했다. 사실 올해의 첫 11.2이닝에서 10실점을 한 뒤, 범가너는 약간의 폼 교정을 거쳐 나머지 21번의 선발등판을 하는동안 0.90 ERA라는 스탯을 찍었다. 이번 시즌에 타자들은 그를 상대로 주자가 있는 경우 .175의 타율을 기록했고, 득점권에서는 .117에 그쳤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그가 이번시즌에 허용한 고작 3개의 홈런이 모두 솔로홈런이라는 점이다.

포스트시즌에서 범가너는 14이닝동안 단 한점의 비자책점만을 허용했고, 7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만을 내주었다. 2번의 등판에서 16개의 삼진을 잡아낸 그는 그린재킷스가 애쉬빌과 웨스트버지니아를 모두 스윕하고 샐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척 핀리 스타일의 6피트 4인치짜리 좌완인 그는 타자들을 상대로 비정상적일 정도의 커맨드를 지닌 강력한 패스트볼을 뿌린다. 그는 92~93마일을 주로 던지지만, 필요하다면 96마일까지도 던질 수 있다. 그의 커브는 아직 발전중이며 슬라이더는 미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 역시도 아직 좀더 상위레벨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오프스피드를 연마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있다. 자이언츠는 어린 범가너를 성급하게 올릴 필요가 전혀 없으며, 그럴 생각도 없다. 그는 다음시즌에 산호세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 (현재로서는 AA에서 시작할 확률이 더 높다 : 역자 주)


Tim Alderson

– 2008 – 13-4, 2.79/1.09/.235 – 145.1 IP, 125 H, 34 BB, 124 K, 4 HR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1st round (22nd overall) – 2007 – DOB – 11-3-88 – Throws – Right

6피트 6인치의 엄청난 커맨드를 지닌 우완투수, 팀 엘더슨은 90~94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80마일 후반대의 커브/슬라이더 중간쯤 되는 변종을 구사한다. 또한 현재 체인지업을 연마중인데 고교시절,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구사했었다. 범가너 이후 12번째로 뽑힌 엘더슨은 지난해 호리즌 하이스쿨에서 111개의 삼진을 잡는동안 고작 4개의 볼넷만을 내주었고, 애리조나 루키리그 스쿼드에서 4안타 무볼넷 12삼진으로 능력을 증명했다. 금년, 19세가 된 그는 타자 친화적이라는 캘리포니아 리그에서 방어율과 whip 1위, 삼진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는 드래프트에서 좀더 빨리 뽑힐 수도 잇었지만, 그의 비정상적이고 뻣뻣한 딜리버리로 인해 순위가 밀려났었다. 이런 문제로 인해 몇몇 사람들은 그의 롱런을 의심하거나 불펜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도미네이트한 클로저가 될 수 있을지라도 자이언츠는 최근, 언오소독스한 딜리버리에서 성공을 맛보았고(팀 린스컴을 보라), 그 또한 와인드업이 없는 투구폼에 어떤 불편한 점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Kevin Pucetas

– Career – 32-7, 2.34/1.06/.237 – 1.76 BB/9 – 15 HR – 341.2 IP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17th round – 2006 – DOB – 11-27-84 – Throws – Right

어거스타에서 15승 4패 1.88의 방어율로 SAL 올해의 투수상을 수상한 이후, 푸세타스는 산호세로 승격되어 10승 2패 3.02로 역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 올스타 게임까지 7승 무패를 구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그는 퓨처스 게임 US 스쿼드에 포함되었다. 그는 125이닝동안 102개의 삼진을 잡으며 27개의 볼넷만을 내주었고, 24번의 선발등판에서 16번을 2점 이하로 막았다. 그의 스터프가 압도적이지는 않지만(84~88마일의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 최고수준의 컨트롤과 뛰어난 수싸움, 지능과 인내심은 그를 탑 프로스펙트로 만들었다. 그는 10월 7일에 스캇데일에서 AFL에 참가할 것이다.


Henry Sosa

– 2008 – 3-4, 4.21/1.44/.283 – 57.2 IP, 63 H, 20 BB, 58 K
Southwest League – Augusta Green Jacke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DOB – 7-28-85 – Throws – Right

소사는 자이언츠 시스템 전체에서 최고의 패스트볼, 최고의 커브에 선정되었다. 그는 엄청난 포텐셜을 지니고 있지만, 부상과 꾸준하지 못한 점 때문에 고전했다. 이번 시즌에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는 1.55의 방어율이었으나, 후반기에는 7.00으로 주저앉으면서 다시 어거스타로 강등되었다. 지난해에는 산호세로 승격되기 전에 엄청난 전반기(6승 무패 0.73)를 보냈던 바 있다. 그의 4번째 랭크는 지저분한 스터프와 엄청난 포텐셜 때문이지만, 서드 아웃피치를 개발하고 커맨드를 좀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97마일의 파이어볼 덕분에 9이닝당 1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냈고, 향후 도미네이트한 클로저로 자라날 수도 있을 것이다.


Clayton Tanner

– 2008 -10-8, 3.69/1.39/.274 – 117 IP, 124 H, 39 BB, 84 K, 1 HR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3rd round – 2006 – DOB – 12-5-87 – Throws – Left

데 라 살레 고등학교 출신의 20세 사우스포인 그는 4개의 피치를 지니고 있으며 타자들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데 일가견이 있다. 건강과 인내심 문제가 그의 짧은 프로 커리어동안 문제시되어왔지만, 올해 그는 8월에 4승 1패 1.61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278 커리어 이닝동안 그는 고작 7개의 홈런만을 허용했다. 최근 그의 피칭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가 스탁튼의 첫 두 타자인 조쉬 맥도널슨(리치 하든 딜로 오클랜드에 입단)과 캘리포니아 리그 홈런왕인 크리스 카터(댄 하렌 딜로 오클랜드에 입단)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구장의 레이더건은 작동하지 않았으나, 플레이트 뒤에서 찍은 바로는 그의 구속이 80마일대 후반이었으며, 오프스피드와 브레이킹볼을 적절하게 섞어 상대 타자의 컨택을 불가능하도록 만들었다.


Ben Snyder

– Career – 29-15, 3.01/1.19/.249 – 2.22 BB/9, 7.90 K/9, 364.1 IP
Eastern League – Connecticut Defenders
4th round – 2006 – DOB – 7-20-85 – Throws - Left

노아 라우리의 복사판이라고도 불리는 머리좋은 좌완 벤 스나이더는 솔리드한 4피치(80마일 후반대의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지난해 어거스타에서 16승 5패 2.09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금년에는 산호세에서 8승 3패 2.00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곧바로 코네티컷으로 승격되어 고전하긴 했지만, 그것은 미미한 난조에 지나지 않았다. 인디언스의 외야 유망주 브래드 스나이더의 동생이기도 한 그는 내년시즌에도 AA에서 시작할 것이지만, 2010년쯤에는 자이언츠 불펜으로 데뷔할 수도 있을 것 같고, 2011년쯤엔 로테이션 한자리를 놓고 경쟁할 위치에 올라갈 것이다. 그러나 현재 팀의 선발투수 뎊스와 사우스포로서 좌타자에 대한 도미네이트한 성적(커리어 피안타율 .197)을 감안하면 좌타 스페셜리스트가 될 가능성도 있다.


Wilber Bucardo

– 2008 – 6-7, 4.57/1.61/.325 – 67 IP, 87 H, 21 BB, 40 K, 2.31 GO/AO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Signed as an amateur free agent – DOB – 11-20-87 – Throws – Right

니콰라과 출신의 부카르도는 89~92마일의 싱킹 포심을 구사하며 홈런을 잘 허용하지 않는 그라운드볼러로서, 뛰어난 컨트롤을 갖고있으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발전이 향후 그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11번의 선발등판동안 6승2패 1.94ERA, 3.0의 G/F비를 기록했다.

Jorge Bucardo

– 2008 – 3-1, 3.68/1.29/.259 – 51.1 IP, 51 H, 15 BB, 51 K
Arizona Rookie League – AZL Gian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DOB – 10-18-89 – Throws – Right

자이언츠 소속인 2명의 부카르도 형제중 동생인 호르헤는 07년 도미니칸 서머리그에서 도미네이트한 피칭(60 IP, 1.35/0.87/.200 – 7 BB, 45 H)을 선보였으며, AZL 자이언츠를 이번시즌 리그 챔피언십으로 이끌었다. 그는 80마일 후반대의 좋은 패스트볼을 던지며 향후 좀더 빠른 구속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의 패스트볼과 어울리는 지저분한 슬라이더는 진정한 삼진 피쳐로서의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체인지업과 커브도 연마중인 18살의 소년은 아직 수년을 더 기다려야 하지만, 그의 형을 뛰어넘는 포텐셜을 느끼게 한다.


Scott Barnes

– 2008 MiLB – 2.06/0.78/.155 – 43.2 IP, 24 H, 12 BB, 63 K – 11 G, 7 GS
8th round – 2008 – DOB – 9-5-87 – Throws – Left
South Atlantic League – Augusta Green Jackets

세인트 존스 출신의 6피트 3인치 사우스포는 4개의 피칭 레파토리를 갖고있으며 강력한 90~92마일의 싱킹 패스트볼과 슬로커브를 가지고있다. 그의 희한한 딜리버리는 타자들을 현혹시킨다. 전반기 대학에서 보낸 평균이하의 성적은 그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메카닉적인 조정을 거친 뒤 그는 장족의 발전을 선보였다. 드래프트 이전, 그는 3라운드 예상에서 10라운드 예상까지 떨어졌으며 자이언츠는 그를 상당히 재수좋게 잡을 수 있었다. 21번쨰 생일, 어거스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그는 7이닝 셧아웃과 7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18명의 타자중 17명을 아웃시키면서 1개의 안타만을 허용했다. 다음번에는 그린재킷스의 챔피언십을 확정짓는 게임에서 6이닝동안 5안타 2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그는 빠른 속도로 유망주 랭킹에서 위로 올라올 것이다.


Jose Casilla

– 2008 MiLB – 3-1, 1.73/0.96/.228 – 26 IP, 23 H, 2 BB, 23 K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Signed as an amateur free agent – DOB – 5-21-89 – Throws – Right

07시즌에 도미니칸 서머리그에서 화끈한 활약을 펼친 뒤, 금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데뷔한 카스티요는 발케이노스 시즌 마지막 2게임에선 릴리프로 나왔다. 시즌 중반에 팔 통증으로 26이닝만을 던졌지만 그는 올해 BA에서 선정한 애리조나 루키리그 유망주 랭킹에서 9위를 차지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투수 산티아고 카스티야의 동생인 그는 90마일 초중반대의 패스트볼을 형보다도 나은 컨트롤로 구사하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좋은 수준이다.


Honorable Mentions


Luis Angel Mateo

– 2008 – N/A
Signed as an amateur free agent – July 2008 – DOB – 3-17-92 – Throws – Right

자이언츠는 지난 7월, 16세의 도미니카 출신 투수와 가능 날짜가 되자마자 계약했다. 단장의 스페셜 어시스턴트인 존 바르는 마테오를 스카우팅하는데 8개월을 쏟았으며, 그를 '뛰어난 커맨드를 지닌 2개의 피치에 브레이킹볼까지 추가한 강력하고 어린 투수'라고 표현했다. 아직 갈길이 멀고 먼 마테오는 미국 데뷔가 가능한 2010년이 될 때 까지 DSL에서 던질 예정이지만, 그가 이 리스트에서 얼마나 빨리 올라올지를 기대해보라.


Patrick Misch

– 2008 MLB – 5.94/1.40/.278 – 50 IP, 55 H, 15 BB, 37 K, 11 HR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7th round – 2003 – DOB – 8-18-81 – Throws – Left

이 리스트에서 유일하게 빅리그 경험을 가진 미쉬는 패스트볼/커브/체인지업의 기본구종에 간혹 우타자를 상대로 슬라이더를 섞어던진다. 올시즌 자이언츠에서 13번 등판했는데 7번 선발로 나왔지만, 메이저와 마이너를 통틀어 그의 성공은 릴리프로서였다. 11번의 메이저리그 선발등판에서 그는 6.95의 방어율과 .316의 피안타율을 기록했으나 릴리프로서는 2.27의 방어율과 .237의 피안타율을 기록했으며, 프레즈노에서 역시 선발로는 5.92, 릴리프로는 2.57의 성적이었다. 그의 마이너리그 최고 시즌은 지난해 찾아왔는데 34번의 등판(31번의 릴리프 등판)에서 2.30의 방어율과 1.10의 whip을 기록했었다.


Joseph Martinez

– 2008 – 2.49/1.14/.236 – 148 IP, 131 H, 37 BB, 112 K, 2.03 GO/AO
Eastern League – Connecticut Defenders
12th round – 2005 – DOB – 2-26-83 – Throws – Right

올해 빛났던 투수, 조세프 마르티네즈는 2008 이스턴 리그에서 방어율과 whip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는 86~89마일의 투심을 던지며 평균 수준의 커브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다. 그는 뛰어난 컨트롤 피쳐로서 550이닝의 마이너리그 커리어동안 9이닝당 2개 이하의 볼넷을 허용했다. 미쉬와 더불어 그는 내년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선발 로테이션에 들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망주중 한명이다.


Kelvin Marte

– 2008 MiLB – 2.53/1.08/.228 – 42.2 IP, 34 H, 14 BB, 41 K
Arizona Rookie League – AZL Gian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4 – DOB – 11-24-87 – Throws – Left

지난해 도미니칸 서머리그에서 28게임동안 마르테는 61이닝에서 9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겨우 36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했다. 이번 시즌 살렘 카이저에서 릴리버로 프로 데뷔를 했던 그는 루키리그로 옮겨 선발로 활약했다. 그의 패스트볼은 92마일까지 나오며 체인지업과 커브를 잘 구사한다. Milb.com, 베이스볼 리퍼런스, BA에서 모두 우완투수 유망주 랭킹에 들었다.


Javier Hernandez

– 2008 – 5-1, 4.06/1.22/.240 – 51 IP, 46 H, 16 BB, 44 K
Arizona Rookie League – AZL Gian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5 – DOB – 9-27-87 – Throws – Right

장신의 우완 에르난데즈는 어느 카운트에서도 변화구를 던지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투수이다. 그는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사용하며 패스트볼은 89~91마일 정도이다. 그는 좋은 사이즈에 강력한 공을 던질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애스트로스의 클로저 호세 발버디를 떠올리게 한다.

Mike Loree

– 2008 – 4-3, 2.44/0.86/.211 – 81 IP, 63 H, 7 BB, 75 K, 2 HR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50th round – 2007 – DOB – 9-14-86 – Throws – Right

07 드래프티중 마지막에 선택된 로리는 4게임동안 만났던 63명의 타자 중 62명의 타자를 아웃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빈약한 득점지원으로 고전했으나, 15번의 선발등판에서 4승 3패를 거두었고, 80마일 후반대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사용한다. 그는 스피드를 변화시켜 던질 줄 알며, 낮게, 핀포인트급의 제구를 구사할 수 있다. 97이닝의 마이너리그 커리어동안 고작 8개의 볼넷만을 내주었다.


Kyle Nicholson

– 2008 – 6-1, 1.15/0.59/.159 – 62.2 IP, 34 H, 3 BB, 54 K, 3.92 GO/AO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7th round – 2007 – DOB – 7-31-85 – Throws – Right

또다른 컨트롤 괴물(08시즌 18/1 K/BB) 니콜슨은 수비수들이 꿈꾸는 타입이 투수이다. 빠른 투구,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80마일 후반대의 투심으로 땅볼을 유도하며 선두타자들을 처리한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모두를 준수하게 구사하며 뛰어난 결과를 이끌어냈다.  07시즌에 드래프트된 후 짧은 타미 존 서저리의 시간을 보냈던 23세의 니콜슨은 노스웨스트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하기 전까지 애리조나 리그에서 도미네이트한 모습을 선보였다. BA에서는 그를 올해의 애리조나리그 유망주 17위에 랭크시켰다.


Jesse English

– 2008 – 13-7, 3.19/1.27/.240 – 135.1 IP, 121 H, 51 BB, 135 K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6th round – 2002 – DOB – 9-13-84 – Throws – Left

비록 더이상 스카우트들의 레이더건에 포착되지는 않지만, 그는 88마일 정도의 패스트볼과 함께 시스템에서 상위클래스의 체인지업을 던진다. 수많은 부상의 시간들을 경험한 후, 그는 08년에 부활했으며 그의 방어율은 캘리포니아 리그 4위였고, 135개의 삼진은 3위였다.


Daryl Maday

– 2008 MiLB – 13-5, 2.48/1.11/.231 – 145 IP, 125 H, 36 BB, 130 K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30th round – 2006 – DOB – 8-12-85 – Throws – Right

2006년 후반에 드래프트된 마데이는 타미 존 서저리로 인해 2007년까지 데뷔를 하지 못했다. 그는 88~91마일의 패스트볼과 80마일의 슬라이더를 좋은 커맨드로 던질 수 있다. 또한 홈런을 잘 허용하지 않으며 190이닝동안 그가 기록한 피홈런은 고작 10개에 불과하다.


Oliver Odle

– 2008 – 10-7, 3.77/1.19/.284 – 136 IP, 153 H, 9 BB, 95 K
South Atlantic League – Augusta Green Jackets
22nd round – 2007 – DOB – 7-11-85 – Throws – Right

뛰어난 컨트롤(9이닝당 0.89볼넷)의 4피치 투수(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로서 패스트볼은 80마일대 후반을 형성하고 어떻게 던져야 할지를 아는 투수이다. 그는 2시즌을 오클라호마의 코너스 주립대학에서 뛰었는데 그곳에서 2학년으로 23승 무패를 기록했었다.


Adam Cowart
– Career – 32-15, 2.60/1.12/.249 – 391.1 IP, 373 H, 65 BB, 223 K, 13 HR
Eastern League – Connecticut Defenders
35th round – 2006 – DOB – 8-18-83 – Throws – Right

후반 라운드에 뽑혔지만, 코와트는 핀포인트급 컨트롤로 유망주로서 인상적인 스탯을 남겼다. 그의 레파토리는 85마일 부근의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러브성 브레이킹볼이지만 잠수함 딜리버리로 인해 그의 공은 타자들, 특히 우타자들에게 매우 까다롭다. 대부분의 언더핸드 선수들처럼 그 역시 공을 낮게 제구하며 적은 피홈런과 많은 땅볼을 양산한다. 최근까지 그는 주로 선발로 뛰었지만, 불펜으로서 많은 발전(1.37ERA, .269BAA)을 이루어냈고, 미래에는 채드 브래드포드 타입의 우타자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이다.


Eric Surkamp

– 2008 – 5.71/1.62/.329 – 17.1 IP, 23 H, 5 BB, 23 K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6th round – 2008 – DOB – 7-16-87 – Throws – Left

서캠프는 6피트 4인치의 좌완투수로서 90마일 초반대의 패스볼과 체인지업, 커브를 지니고있다. 그는 이따금 커맨드 문제로 고전하곤 하지만, 삼진을 잡아낼 능력이 있으며 불펜으로서는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Ari Ronick

– 2008 – 4-1, 4.05/1.27/.248 – 60 IP, 55 H, 21 BB, 60 K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12th round – 2008 – DOB – 3-25-86 – Throws – Left

로닉은 6피트 5인치이 좌완투수이지만 생각만큼 강력한 공을 뿌리지는 못한다. 그의 80마일대 중반 패스트볼은 뛰어난 체인지업과 브레이킹볼과 섞여 위력을 발휘한다. 그는 프로무대에서 우타자를 상대로는 잘 던졌지만, 좌타자 상대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T.J. Brewer

– 2008 – 10-4, 2.95/1.17/.244 – 113 IP, 105 H, 27 BB, 72 K
South Atlantic League – Augusta Green Jackets
35th round – 2007 – DOB – 8-30-84 – Throws – Right

브루어는 살렘 카이저에서 9승1패, 3.08의 준수한 데뷔를 했고, 2008시즌 어거스타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했다. 그의 스트라이크를 잡는 능력은 좌우를 가리지 않고 위력을 발휘한다.


Chance Corgan

– 2008 – 4-5, 2.93/1.34/.281 – 67.2 IP, 75 H, 16 BB, 45 K, 3 HR
South Atlantic League – Augusta Green Jackets
5th round – 2007 – DOB – 4-25-86 – Throws - Right

코건의 패스트볼은 87~92마일 선에서 형성된다. 그의 날카롭고 궤적이 늦게 변하는 커브볼은 강력한 세컨피치이며 몇몇 스카우트들은 이닝 소화능력이 떨어지고 구속이 느리기 때문에 불펜에 더 적합하다고 보고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너리그 최종성적

Fresno Grizzlies – PCL – 67-76 – 3rd
Connecticut Defenders – EAS – 68-73 – 4th
San Jose Giants* – CAL – 85-55 – 1st
Augusta Green Jackets** – SAL – 88-50 – 1st
Salem-Keizer Volcanoes*** – NOR – 40-36 – t-1st
AZL Giants**** - AZL – 36-20 – 2nd
DSL Giants – DSL – 50-20 – 1st

* Lost in Cal-League Semi-Finals to Stockton 3 games to 2
** South Atlantic League Champions
*** Lost Northwest League Finals to Spokane 3 games to 1
**** Arizona Rookie League Champ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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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Top Relief Pitcher Prospects   

By Richard Van Zandt

파트 V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탑 릴리프 유망주들을 소개한다. 브라이언 윌슨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자이언츠에는 날개를 감추고 있는 수많은 영건들이 기다리고 있다.



Relief Pitcher

자이언츠 클로저로서의 첫 풀시즌을 불과 2주 앞둔 상황에서 브라이언 윌슨은 이제껏 단 2명의 자이언츠 투수만이 기록했던 40세이브라는 위업에 단 1개의 세이브만을 남겨두고 있다.  25세이브로서 NL 1위의 기록으로 올스타브레이크를 맞이한 이후, 브라이언 윌슨은 지난 일요일에 39세이브를 거두며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팀 워렐의 기록을 제치게 되었다. 이제 1개의 세이브만 더 기록한다면 그는 랍 넨(1998, 2000~2002)과 로드 벡(1993)이 기록한 40세이브의 문을 넘어서게 된다. 현재 그는 엔젤스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애스트로스의 호세 발버디에 이어 메이저리그 세이브 부문 3위에 랭크되어있다.

5월 3일부터 백투백 블런을 기록한 8월 19일 전까지, 윌슨은 24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메이저 3위에 해당하는 93%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 2번의 블론을 포함하더라도 그는 88.6%의 성공률로 36번의 세이브 기회를 모두 살려낸 브래드 릿지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에 해당한다.

그는 드래프트 직전에 LSU를 졸업하고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은 뒤, 2003년 24라운드로 자이언츠에 드래프트되었다. 윌슨은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 리베라와 비슷한 무브먼트의 커터와, 랍 넨을 연상시키는  88~90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진다. 예로 들었던 위대한 마무리투수들처럼 그 역시 겁없는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불펜 스토퍼에게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의 방어율(4.40)과 whip(1.43)은 인상적이지 않으나, 그는 삼진을 잡아낼 줄 알고(9이닝당 9.40) 땅볼을 유도할 줄도 알며(7개의 더블플레이로 모든 클로저들 가운데 3위), 타자들은 세이브 상황에서 그를 상대로 단 .224만을 때려냈다. 그가 고전하는 경우는 대개 컨트롤 문제이다. 9이닝당 4.5개의 볼넷수를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그는 와인드업을 하면서 종종 공을 엄한데 쑤셔박곤 한다.그는 금년에 55번 등판해서 21번이나 선두타자를 내보냈었다. 그리고 그 21번 중에서 상대팀은 무려 24번이나 득점에 성공했는데 선두타자를 아웃시켰던 나머지 34번에서는 고작 5점이었다. 세이브 상황이 아닌 경우 그는 7.71의 방어율에 14이닝동안 9명의 타자를 걸어내보냈다. 그리고 타자들을 상대로는 .351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프레셔를 받는 상황에서, 윌슨은 굉장히 솔리드하고 믿음직한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지난해 후반부터 이런 점이 그를 클로저로 기용하도록 만들었다. 자이언츠는 이 26살의 젊은 선수가 장기적으로 팀의 뒷문을 맡아주기를 원하지만, 우선 커맨드를 좀더 발전시키는 것이 지속적인 성공을 담보해줄 것이다. 바로 이 점이 같은 40세이브 시즌이라도 그와 랍 넨이 비교되는 점이다. 만약 윌슨이 컨트롤을 발전시키지 못하는 경우, 자신의 날개를 활짝 펴며 그의 자리를 탐내는 영건들은 한발짝 더 앞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San Francisco Giants Top Ten Relief Pitcher Prospects

1. Sergio Romo
2. Merkin Valdez
3. Alex Hinshaw
4. Billy Sadler
5. Waldis Joaquin
6. Osiris Matos
7. Kelvin Pichardo
8. Joe Paterson
9. Edwin Quirarte
10. Dan Otero
 
Sergio Romo

– 2008 MLB – 1-1, 2.54/0.85/.162 – 28.1 IP, 16 H, 8 BB, 28 K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28th round – 2005 – DOB – 3-4-83 – Throws – Right

내가 개인적으로 이 선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생일이 나와 같기 떄문이 아니라, 그가 굉장히 공격적인 불독같은 멘탈을 나무랄데 없는 컨트롤과 잘 조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패스트볼의 구속이 80마일 후반~90마일 초반에 불과하지만, 그는 마이너리그 커리어에서 9이닝당 10명이 넘는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는 타자와의 수싸움, 무브먼트, 오프스피드 피칭, 팔 각도의 변화등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어떤 카운트에서도 두려움없이 공을 던진다. 그의 독특한 딜리버리는 좌타자들을 현혹시키는 슬러브와 잘 조화되어 좌타상대 .103이라는 피안타율을 만들었다. 지난시즌, 산호세에서 그는 66.1이닝동안 15개의 볼넷만을 내준 반면, 106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1.36이라는 빼어난 방어율을 기록했다.

그는 셋업과 클로저, 선발투수(한차례 어거스타에서 7이닝 노히터를 기록한 적도 있다)로도 써먹을 수 있는 투수이다. 브루스 보치 감독은 터프한 상황에서 그를 점점 자주 기용하며 그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2009년에 키 셋업 롤을 맡을 수도 있을 것이다. 부모가 모두 멕시칸인 로모는 이번 겨울에 멕시칸 퍼시픽 리그에서 뛸 예정이며 내년 봄, WBC 멕시코 대표팀의 일원으로 뽑히기를 희망하고 있다.

Merkin Valdez

– 2008 – 1-0, 1.69/1.31/.237 – 16 IP, 14 H, 7 BB, 13 K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60-Day Disabled List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Atlanta Braves – 1999 – DOB – 11-10-81 – Throws – Right

머킨 발데즈는 2002년, 러스 오티즈를 애틀랜타로 보내고 받아온 선수이다. 도미네이트한 8이닝 셋업으로 활약하던 그는 팔꿈치 수술로 인해 시즌을 날려먹었다. 07년에는 타미 존 서저리, 그리고 곧이어 찾아온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그는 2008년에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마 이번 시즌에 다시 투구를 하지는 못할 것 같지만, 9월9일에 35개의 불펜세션을 했고, 부상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을 선보였다. 90마일 중반을 넘어서는 살아있는듯한 패스트볼과 스플리터, 슬라이더를 가진 발데즈는 메이저리그의 탑클래스 셋업이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일단 건강해야 이야기가 되겠지만.. (불행하게도 그는 12월에 또다시 수술이 예정되어있다 : 역자 주)

Alex Hinshaw

– 2008 MLB – 1-1, 3.62/1.53/.220 – 37.1 IP, 29 H, 28 BB, 46 K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15th round – 2005 – DOB – 10-31-82 – Throws – Left

키가 크지만(6피트 3인치) 깡마른(170파운드) 알렉스 힌쇼는 19세에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고,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낙차큰 70마일 초반대의 커브, 때때로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최근 하드슬라이더를 구종에 추가했다.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10.9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6.13개의 안타만을 허용했던 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비슷한 비율(9이닝당 11.09삼진과 6.99안타)을 기록했다. 타자들에게 헛스윙을 유도하는 그의 지저분한 스터프는 클로저 포텐셜마저 느끼게 하지만, 컨트롤에 문제가 좀 있으며 9이닝당 6개의 볼넷이라는 프로에서 잘 던지기 위해 좀더 제구의 연마가 필요함을 말해주고 있다. 그는 시즌이 끝난 후 애리조나 폴리그에 스캇데일 스콜피온스의 일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Billy Sadler

– 2008 MLB – 4.46/1.39/.222 – 40.1 IP, 32 H, 24 BB, 36 K, 8 HBP, 6 HR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6th round – 2003 – DOB – 9-21-81 – Throws – Right

윌슨의 대학 팀메이트인 새들러는 2006년에 빅리그에 데뷔했으나, 컨트롤 문제로 07년까지 마이너리그에 있어야 햇다. 그의 스터프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92~96마일의 패스트볼과 12-6시방향의 커브) 힌쇼와 마찬가지로 컨트롤 문제가 메이저리그에서의 성공을 좌우할 것이다. 금년에 프레즈노에서의 33이닝동안 새들러는 1.09의 방어율과 41삼진을 기록하는 동안 고작 19개의 안타만을 허용했다. 다만 22개의 아웃을 잡아내는 동안 21명의 타자를 걸어내보냈다는 사실이 문제.

Waldis Joaquin

– 2008 MiLB – 4.42/1.40/.255 – 71.1 IP, 69 H, 31 BB, 72 K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3 – DOB – 12-25-86 – Throws – Right

자이언츠 조직 내에서 가장 강력한 어깨를 갖고있는 호아킨의 패스트볼은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을 찍지만, 3자리수의 구속도 기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87~88마일의 강력한 슬라이더도 가지고 있다. 올해 36번의 등판중 7번을 선발로 나섰으며, 여전히 선발투수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꾸준하지 못한 점이 그의 문제점이며 올해의 스탯은 특히 그렇다. 하지만 그는 밝은 미래를 가진 진정한 파워피쳐이다. 가까운 미래에, 그는 와이키키 해변으로 가서 2008 드래프티 버스터 포지, 로저 키쉬닉과 함께 하와이안 윈터리그에서 뛰게 될 것이다.


Osiris Matos

– 2008 MiLB – 0.97/0.93/.182 – 46.1 IP, 30 H, 13 BB, 50 K – 9 SV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2 – DOB – 8-6-84 – Throws – Right

마토스는 2006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고, 이번시즌 코네티컷에서 클로저로서 인상적인 성적을 남긴 뒤 빅리그로 콜업되었다. 커리어 초반, 선발투수로서 고전을 면치 못한 그는 3시즌 전, 불펜으로 자리를 옮겨 인상적인 스탯을 남겼다. 90마일 초반대의 무브먼트가 좋은 패스트볼을 가졌으나 메이저리그 레벨에 적응하기 위해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좀더 꾸준하게 유지해야 한다. 마토스는 힌쇼와 함께 이번 가을, AFL에서 스캇데일즈의 불펜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Kelvin Pichardo

– 2008 – 2-4, 2.48/1.33/.214 – 61.2 IP, 49 H, 33 BB, 62 K – 7 SV
Eastern League – Connecticut Defender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3 – Phillies – DOB – 10-13-85 – Throws – Right

1라운드 픽을 날려먹은 덕분에 세이브한 돈으로 데려온 마이클 터커를 세이빈은 피카르도와 맞바꾸었다. 그는 90마일 중후반대의 패스트볼과 파워커브, 발전중인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투수이다. 이번 시즌 8이닝 투수로 활약했던(펠릭스 로드리게스의 2001년을 생각해보라) 그는 내년시즌 가능한 한 빠른 데뷔를 할 것 같다. 힌쇼, 마토스와 마찬가지로 그 역시 AFL에서 뛸 예정이며 선발투수 케빈 푸세타스, 내야수 매니 버리스, 라이언 롤링거, 외야수 벤 코플란드와 함께 스콜피온즈의 소속으로 뛸 것이다.


Joe Paterson

– 2008 MiLB – 8-3, 2.74/1.14/.202 – 69 IP, 51 H, 28 BB, 78 K – 8 SV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10th round – 2007 – DOB – 5-19-86 – Throws – Left

좋은 컨트롤을 지닌 좌완 사이드암 페터슨은 짧은 커리어동안 9이닝당 1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좌타자들에게 .150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90마일 초반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지는 그의 스터프는 압도적인 편이 아니지만 게임 후반의 좌타 스페셜리스트가 될 자질은 충분하다. 어거스타와 산호세에서 스플릿 시즌을 보냈으며, 내년에는 AA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다.


Edwin Quirarte

– 2008 – 3-3, 2.12/1.08/.213 – 29.2 IP, 23 H, 9 BB, 33 K – 14 SV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5th round – 2008 – DOB – 12-20-86 – Throws – Right

이번 시즌 자이언츠의 5번째 픽이자 탑 5중 처음으로 계약한 퀴랏트는 노드리지 주립대학 시절 불펜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번시즌 프로에 데뷔하여 발케이노스의 클로저를 맡았다. 노드리지에서 56이닝동안 49피안타를 허용했던 그는 그동안 고작 6개의 익스트라베이스만을 내주었다. 레귤러시즌에 그가 거둔 14개의 세이브는 리그 2위에 해당하며, 발케이노스의 노스웨스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서도 세이브를 거두었다. 그러나 그는 3차전에서 세이브 찬스를 날려먹으면서 1-3 시리즈 패배를 지켜보아야 했다. 그는 살아움직이는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준수한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던진다. 21세의 이 유망주는 곧 조직 내에서 빠른 속도로 승격될 것이다.


Dan Otero

– Career – 74 G, 53 SV – 1.77/0.98/.230 – 76.1 IP, 68 H, 64 K, 7 BB, 2 HR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21st round – 2007 – DOB – 2-19-85 – Throws – Right

내가 컨트롤의 괴물이라 부르는 오테로는 2007년 Milb.com 숏시즌 올해의 릴리프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내 눈에 들어왔다. 그해에 19번의 세이브 기회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그는 22.1이닝동안 고작 12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면서 15개의 삼진을 잡았고, 단 한명의 타자도 걸어내보내지 않았다. 80마일 후반대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별볼일 없는 무기를 가졌지만 그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존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시즌을 어거스타에서 클로저로 시작한 그는 단 한개의 블런세이브도 없이 18세이브를 성공시키며 27이닝동안 0.33의 방어율(그의 유일한 실점은 바로 마지막 이닝에서 나왔다)을 기록했고, 산호세로 승격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초반에 15.1이닝동안 무려 24피안타를 허용하면서 부진했지만, 8월1일 이후에는 1.54의 멋진 성적을 찍으며 시즌을 마무리했고, 마지막 8세이브를 거두는 동안 단 한점도 실점하지 않았다. 그는 산호세 자이언츠의 마지막 5게임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2세이브를 거두었지만, 2차전에서 블런을 기록했다.


Honorable Mentions

Geno Espineli

– 2008 MiLB – 2.66/1.10/.246 – 61 IP, 56 H, 11 BB, 48 K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14th round – 2004 – DOB – 9-8-82 – Throws - Left

에스피넬리는 5월까지 0.90의 방어율을 기록한 뒤 USA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었으나, 자이언츠가 그를 7월에 승격시키면서 대표팀에서 나와야 했다. 최고구속이 85마일에 지나지 않지만, 6피트 4인치의 스리쿼터/사이드암 좌완투수는 뛰어난 컨트롤을 무기로로 때려내기 어려운 투수이며, 특히 좌타자에게는 더욱 그렇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13명의 좌타자를 상대하면서 그는 겨우 2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했고, 준수한 좌타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Justin Hedrick

– 2008 – 1.37/0.94/.176 – 65.2 IP, 41 H, 21 BB, 74 K – 9 SV
Eastern League – Connecticut Defenders
6th round – 2004 – DOB – 6-8-82 – Throws – Right

헨드릭은 08년, 코네티컷에서 빛나는 시즌을 보냈고 다음 스프링 캠프에서 불펜 자리를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했다. 그는 4피치 투수이며 마이너리그에서의 317.1이닝동안 379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커리어 .191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Steve Edlefsen

– 2008 – 8-5, 3.36/1.40/.250 – 77.2 IP, 71 H, 38 BB, 77 K, 2.34 GO/AO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16th round – 2007 – DOB – 6-27-85 – Throws – Right

고교시절, 뛰어난 유격수였던 그는 파워싱커와 브레이킹볼을 잘 사용하며 타자들을 공략했고, 감독 스티브 데커의 말에 의하면 "신중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라고 한다. 이런 조합들로 그는 그라운드볼과 삼진, 적절한 피안타율의 결과물을 얻어냈다. 지난해 살렘 카이저에서 뛰며 그는 33.1이닝동안 14개의 안타만을 허용했다. 이번 겨울 와이키키에서 열리는 윈터리그에서 그는 좀더 싱커를 가다듬을 예정이다.


Aaron King

– 2008 MiLB – 2.97/1.32/.216 – 33.1 IP, 25 H, 19 BB, 45 K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7th round – 2008 – DOB – 4-27-89 – Throws – Left

킹은 드래프트 직전해에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주니어 칼리지 선수로 꼽혔다. 6피트 4인치의 좌완으로서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과 하드슬라이더를 잘 조합하며 많은 삼진을 잡아냈었다. 그러나 틀에서 벗어난 딜리버리때문에 스트라이크 존에 애를 먹는 편이다. 킹은 불펜으로 롱런할 수 잇는 자질을 지녔지만 선발로도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다.


Andrew De La Garza

– 2008 – 3.33/0.98/.217 – 78.1 IP, 63 H, 14 BB, 79 K, 4 HR – 9 SV
South Atlantic League – Augusta Green Jackets
18th round – 2007 – DOB – 10-20-84 – Throws – Left

또다른 스트라이크 스로워, 데 라 가자의 패스트볼은 89~92마일에 머물며 뛰어난 체인지업과 준수한 슬라이더를 갖고있다. 그는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좀더 게임 후반에 등장하게 되었고, 7월에 7세이브를 거두며 SAL 챔피언십을 포함해 3번의 포스트시즌에서도 세이브를 따냈다.


Taylor Wilding

– 2008 – 1-6, 3.39/1.27/.262 – 71.2 IP, 72 H, 19 BB, 74 K – 11 SV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13th round – 2005 – DOB – 10-22-84 – Throws – Right

강력한 공을 지닌 와일딩은 07년 산호세 올스타로 뽑혔으나, AA로 승격된 후 고전했다. 지난 2시즌동안 23개의 세이브를 거두었으나 다음 시즌에는 상위리그에서 그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David Quinowski

– 2007 – 3.27/1.06/.172 – 33 IP, 19 H, 35 K – 2.14 ERA, 0.99 WHIP Career
Injured – Shoulder – Out For Season
46th round – 2004 – DOB – 4-23-86 – Throws – Left

터프한 좌완 사이드암 투수로서 8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브를 던진다. 쿼노스키는 마이너리그에서 122이닝을 던지며 67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하며 130개의 삼진을 잡았다. 그는 2006년 어거스타에서 75이닝동안 .148의 피안타율로 브레이크아웃 시즌을 맞이했었다.


Brian Anderson

– Career – 2.59/1.06/.999 – 128 G, 85 SV – 146 IP, 115 H, 40 BB, 173 K
Injured – Tommy John Surgery – Out For Season
14th round – 2005 – DOB – 5-25-83 – Throws – Right

2006년 캘리포니아 리그 산호세에서 올해의 투수상을 받은 앤더슨은 컨트롤과 무브먼트로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이다. 패스트볼은 90마일 극초반에 머물지만, 그의 캘리포니아리그 성적은 37세이브이며 8월 19일에는 31 연속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그는 팔꿈치 부상으로 08시즌을 통째로 날려먹었으며 최근 재활중이다. 만약 재활이 순조롭지 못하다면 09시즌 역시 쉬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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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Top Outfield Prospects   

By Richard Van Zandt

파트 IV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유망주를 소개한다. 브라이언 세이빈은 좌익수 프레드 루이스에 비견될만한 재능있는 유망주들을 기대하고 있다.



Outfield

자이언츠 단장으로 12년을 맡아오는 동안, 브라이언 세이빈의 최대 단점은 드래프트 & 팜을 통해 포지션 플레이어를 발굴해내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이번 시즌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성공적으로 배출한 마지막 포지션 플레이어는 1993년 15라운드에 드래프트되어, 1996년 세이빈이 부임하기 직전에 데뷔한 빌 뮬러였다. 시간은 흘러흘러, 2002년 2라운드 픽에 뽑은 프레드 루이스가 그 역사를 바꾸었다. 금년에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좌익수로 뛰었던 루이스는 팀내에서 가장 꾸준한 타자였다. 그의 시즌은 지난 화요일 엄지발가락 수술을 받은 뒤 종료되었다. 그가 수술을 받은 엄지발가락 문제는 어린 시절부터 그를 괴롭혀왔으며, 올시즌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졌다. 그 문제는 이제 해결되었고, 팀의 기대를 받고있는 이 좌익수는 2009 스프링 트레이닝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동안, 루이스는 .282/.351/.440 에 25개의 2루타와 11개의 3루타, 9홈런을 기록했다. 11개의 3루타는 2006년 스티브 핀리, 1960년 윌리 메이스가 세운 것과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다. 시즌의 대부분을 팀의 리드오프로 뛰면서, 그는 21개의 도루와 81득점을 기록했고, 108회의 선발출장에서 90회를 1번 이상 출루했다. 삼진 갯수가 좀 많긴 하지만(124개), 그는 이번 시즌에서 4.23개의 평균투구수로 내셔널리그 3위를 차지했고, .350이라는 출루율은 메이저리그 리드오프 가운데 7위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이었다.

루이스는 공을 필드 전 분야로 때려냈지만, 좌타자로서 밀어치는 스윙을 하면서 좌익수에게 많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잡혔다. 28세라는 늦은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올라왔음에도 그는 시즌 중에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이언츠가 발야구를 시작했지만, 그는 첫 16게임동안 고작 1번의 도루시도에 그쳤다. 그는 망설이고 소심했으며, 특히 좌투수가 마운드에 있을때는 더더욱 그러했다. 5월을 지나면서 그는 좌투수에게 문제점을 드러냈고, 고작 .158의 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그는 타격과 주루면에서 모두 장족의 발전을 하며 78%의 성공률로 21개의 도루를 해냄과 동시에 좌투수 상대 타율을 .270까지 끌어올렸고, 마지막 81타석에서는 좌투 상대 .296의 타율을 기록했다.

그의 이러한 발전은 7월 27일 디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좌완투수 랜디 존슨을 상대로 증명되었다. 1회말에 그는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나가 2루와 3루를 연달아 훔쳤다. 빅유닛의 완벽한 피칭(7이닝 셧아웃) 속에서 루이스는 랜디 존슨으로부터 한 게임에 4개의 안타를 친 첫 좌타자가 되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다음시즌에 풀시즌을 치르게 될 루이스로부터 더 많은 것을 기대할 것이다. 올시즌 대부분을 리드오프로 보낸 반면, 최근에는 점점 중심타선에 배치되기 시작했고, 자이언츠는 그가 향후 몇년 안에 위협적인 타점머신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원정경기에서 더 잘 칠 필요가 있는데, 투수친화적인 AT&T 파크에서는 .331을 쳐낸 반면 원정에서는 .233으로 부진했다.

자이언츠는 세이빈 시대에 메이저리그 수준의 투수를 키우기 위해 드래프트에서 투수쪽에 포커스를 맞춰왔음을 부인하지 않았다. 최근까지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통해 포지션 플레이어를 키우는 것은 그들의 방침이 아니었고, 그들은 재정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주로 투자해왔다. 최근까지 많은 사람들이 세이빈을 이러한 면에서 비판해왔으나 더이상은 그러지 못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세이빈은 루이스에게 감사해야 한다. 이제 또다른 레귤러 선수를 발굴해야한다는 큰 숙제가 남아있다. 버스터 포지와 코너 길래스피가 그러한 과정에 속해있고,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외야수 후보군 중에서, 팀내 최고의 유망주는 올해 여름을 베이징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뛰며 보냈다.

San Francisco Giants Top Ten Outfield Prospects

1. Nate Schierholtz
2. Wendell Fairley
3. Rafael Rodriguez
4. John Bowker
5. Eddy Martinez-Esteve
6. Roger Kieschnick
7. Brian Horwitz
8. Francisco Peguero
9. Ben Copeland
10. Bobby Felmy


Nate Schierholtz


– 2008 - .320/.363/.594 – 22 2B, 10 3B, 18 HR, 73 RBI – 93 G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2nd round – 2003 – DOB – 2-15-84 – Bats – Left

너무나 대답하기 쉬운 문제지만.. 지난 겨울, FA 애런 로완드의 영입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은 슈어홀츠였다.  지난해 AAA에서 333/.365/.560 에 16홈런을, 메이저리그에서는 112타석에서 .304를 기록했음에도 애런 로완드 영입이라는 무브는 랜디 윈을 팀의 우익수로 기용하게 만들었으며, 덕분에 슈어홀츠는 프레즈노로 돌아가야 했다. AAA에서 그는 광분했고, 덕분에 그는 뉴욕에서 열린 퓨처스 게임에 출전한 뒤, 베이징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동메달을 받았다. 9월에 로스터가 확장되자 프레즈노에서 74타수동안 .432를 치고있던 그는 즉시 콜업되었다. 마이너에서 더이상 증명할 것이 없지만, 34세의 랜디 윈이 내년까지 계약되어있으므로 슈어홀츠는 이번 겨울에 트레이드 베잇으로 쓰일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자이언츠가 장기적인 시각을 갖는다면, 그들은 아직 쓸만한 생산력을 가진 랜디 윈을 트레이드시키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Wendell Fairley

– 2008 – .259/.388/.337 – 26 BB, 7 SB, 52 G
Arizona Rookie League – AZL Giants
1st round – 2007 – 29th overall – DOB – 3-17-88 – Bats – Left

페어리는 07드래프트에서 좀더 윗 순번에 드래프트되어야 했었지만, 법적인 문제와 그의 성격에 대한 의문점으로 인해 아랫 순번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첫 51개픽 중 6개를 가진 자이언츠는 그런 리스크를 감안하면서도 이 운동능력이 출중한 5툴 플레이어에게 끌렸고, 그를 자이언츠의 3번째이자 전체 29번째 선수로 선택했다. 그는 자이언츠가 1998년에 토니 토카토를 전체 19픽으로 드래프트한 이후 첫 1라운더 포지션 플레이어(샌드위치 픽이 아닌)였다. 지금 증명되었듯이, 그의 법적 문제는 별게 아니었고, 그의 성격에 대한 문제점도 아직까지 나타나고있지 않다.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그를 타율과 파워에 주루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는 솔리드한 중견수로 평가하고 있다. 그는 솔리드한 컨택 능력과 좌타 풀히팅은 윌리 메이스 필드에 딱 적합한 배팅이며 우측 라인이 309피트에 불과한 외야에 잘 들어맞을 것이다. 그의 스피드는 광활한 센터필드에 적합하다. 그는 칼 크로포드에 비교할만한 선수가 될 재능을 가지고있다.

그는 지난해 말에 계약을 했으며, 스프링 트레이닝에 어깨와 사근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결국 그의 프로 데뷔는 금년 6월에 이루어졌는데, 아직 팀은 페어리를 성급하게 올릴 생각이 없으며 로완드가 2012년까지 계약되어있기에 그의 데뷔는 2011년쯤 이루어질 계획이다.


Rafael Rodriguez

– 2008 – N/A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July 13, 2008 – DOB 7-13-92 – Bats – Right

자이언츠는 금년 인터네셔널 마켓에서 로드리게스와 사인함으로서 ESPN에서 선정한 4번째 라틴 유망주를 손에 넣게 되었다. 16번째 생일에 $2.55mil의 보너스를 받고 계약한 그는 앙헬 비야로나가 가지고있던 팀내 최고계약금 기록을 갈아치웠으나, 곧 버스터 포지의 $6.2mil이 그 기록을 경신했다. 이미 6피트 5인치에 198파운드라는 거구를 가지고있는 그는 필드 모든 곳으로 공을 날려보낼 수 있는 완벽한 5툴 플레이어로 불려왔고, 그 능력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차 증가할 것이다. 전 자이언츠 감독이자 스페셜 어시스턴트인 펠리페 알루는 로드리게스와 계약한 뒤, "이 섬에 왔을 때 그가 뛰는 모습을 몇게임 봤는데, 그보다 4~5살이나 많은 선수들의 공을 그렇게 때려내는 녀석은 생전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그는 17세가 되는 내년 여름부터 AZL에서 시작하여 비야로나가 밟아간 것과 비슷한 코스를 밟아갈 것이다.


John Bowker

– 2008 w/SF – .244/.294/.393 – 9 HR, 40 RBI, 70 K – 303 AB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3rd round – 2004 – DOB – 7-8-83 – Bats – Left

산호세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2년 연속 보여주지 못한 뒤에, 보우커는 2007년 투수친화적인 코네티컷에서 .307/.363/.523 에 35개의 2루타와 22홈런을 때려내며 자이언츠 조직 관계자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 메이저리그에 올라와서 좌투수(33타수 5안타)에게 고전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우투수만큼이나 좌투수에게도 좋은 타율을 기록했었다. 보우커는 메이저리그 첫 데뷔에서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었지만, 스트라이크 존 설정과 볼카운트 싸움에 어려움을 겪으며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9월에 다시 콜업된 이후 그는 대타로 나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는 빅리그 레벨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좀더 공을 잘 골라내야 하며 참을성도 더 필요하다. 그러나 그의 다재다능한 수비력과 파워 포텐셜은 내년 스프링 캠프에서 그에게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Eddy Martinez-Esteve

– 2008 - .298/.388/.383 – 15 2B, 6 HR, 54 BB, 37 K
Eastern League – Connecticut Defenders
2nd round – 2004 – DOB – 7-14-83 – Bats – Right

부상과 들쭉날쭉함.  이 2가지가 2005년 산호세 최고의 성적을 찍은 이래 지속적으로 EME를 괴롭혔다. 2004년 자이언츠가 처음 선택했던(이 해에 자이언츠는 캔자스시티의 FA 마이클 터커와 계약하며 그들의 1라운드 픽을 날려버렸다) EME는 지난 시즌의 마지막 75게임에 나타났지만, 계속 지적되던 몸무게 문제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활약을 선보였다.  아직 본래의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이는 극히 투수친화적인 도드 스타디움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277이라는 그의 홈 장타율은 원정 장타율 .476보다 무려 0.2나 낮다. 사실 단 2개의 엑스트라베이스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원정게임에서 나왔다. 소문난 발수비의 당사자로서 그는 다음 시즌 프레즈노에서 좀더 파워를 키워 브레이크시즌을 맞아야 한다.


Roger Kieschnick

– 2008 w/Texas Tech - .305/.407/.632 – 17 HR, 65 RBI
Big 12 Conference – Junior – Texas Tech Red Raiders
3rd round – 2008 – DOB – 1-21-87 – Bats – Left

전 컵스 1라운더 브룩 키쉬닉의 먼 사촌으로 알려진 로저 키쉬닉은 그의 사촌과 비슷한 기대주였고, 텍사스 공대 소속으로 그 주의 최고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참을성에 문제를 보이며 실망스러운 타율을 찍었고, 그로 인하여 드래프트 이전 평가에서는 샌드위치 픽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필드 어느 곳에도 타구를 보낼 수 있는 파워와 전형적인 우익수의 수비로 그는 전체 82번 픽으로 자이언츠에 입단할 수 있었다. 그는 2009년 계약을 맺었기에, 이번 시즌에는 마이너에서 뛰지 않았으나 그의 커리어를 슈퍼 유망주 버스터 포지와 함께 하와이안 윈터리그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와이키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는 09시즌을 어거스타에서 시작할 것이다.


Brian Horwitz

– 2008 MiLB - .277/.353/.405 – 7 HR, 31 BB, 42 K – 86 G
Pacific Coast League – Fresno Grizzlies – 40-man Roster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4 – DOB – 11-7-82 – Bats – Right

호위츠는 모든 마이너 레벨에서 성공적인 타자였다. 그리고 그 성공으로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할 수 있었다. 14타수 6안타, 2홈런의 강렬한 스타트를 끊은 뒤, 그는 빅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22타수 2안타 끝에 6월말, 프레즈노로 돌려보내졌다. 드래프트되지 않은 대학출신 선수롯, 그는  .319/.387/.422라는 커리어 마이너 성적으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뛰어난 파워, 뛰어난 스피드를 갖지는 못했으나 그는 높은 출루율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무기로 메이저에서 살아남으려 한다. 내년도 메이저에서 시작하기는 어렵겠지만, 언젠가는 제4, 5의 외야수나 대타로서 메이저리그에 서게 될 것이다.


Francisco Peguero

– 2008 MiLB - .285/.330/.388 – 25 XBH, 43 RBI, 25-of-29 SB – 99 G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5 – DOB – 6-1-88 – Bats - Right

뛰어난 스피드와 강력한 스윙을 가진 페구에로는 주로 중견수로 뛰었으나 우익수를 볼만큼 좋은 어깨를 지니고 있다. 수비가 그의 최고 무기이며 리드오프에 어울리는 타격능력을 지니고 있다. (앤디 차베스를 생각하면 된다) 그는 지난 2시즌을 도미니칸 서머리그에서 보낸 후 올해 프로에 데뷔했으나 팀내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 뛰었던 어거스타에서 부진에 빠졌고 살렘-카이저로 강등된 뒤에 .307의 타율로 발케이노스를 노스웨스트 리그 타율 6위에 올려놓았다. 또다시 어거스타로 가는 대신, 출발이 좋다면 하이싱글로 직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Ben Copeland

– 2008 MiLB - .276/.350/.411 – 17 2B, 13 3B, 5 HR, 24 SB – 125 G
Pacific Coast League – Fresno Grizzlies
4th round – 2005 – DOB – 12-17-83 – Bats – Left

5월까지 고작 .173만을 기록한 뒤, 코펠란드는 6월에 .302, 7월에 .333을 기록하며 어거스타에서 프레즈노로 콜업되었고, 그곳에서도 .341을 때려냈다. EME처럼 그 역시 코네티컷에서 홈구장 덕(?)을 보았던 편이었다. 원정경기에서는 .308/.372/.456, 도드 스타디움에서는 .223/.306/.389이라는 극심한 편차. 그의 최고 무기는 스피드이며, 그는 지난해보다 금년에 이를 효율적으로 써먹었고 31번 시도에 24번의 도루성공을 기록했다. 코펠란드는 모든 외야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리드 오프로 나설때 가장 유용한 타입의 선수이다.


Bobby Felmy

– 2008 - .283/.340/.385 – 25 2B, 6 HR, 18 SB – 126 G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 Class-A
22nd round – 2006 – DOB – 4-29-84 – Bats – Left

5피트 10인치에 200파운드. 펠미는 볼링공처럼 보이는 몸매를 가졌지만 그럼에도 괜찮은 툴을 가진 선수이다. 사이즈에 비해 훌륭한 파워, 괜찮은 스피드와 좌익수로서는 뛰어난 어깨. 또한 좌투수에게 뛰어난 타율까지. 그는 07년 어거스타에서 31개의 2루타와 15홈런, 83타점으로 좋은 시즌을 보냈고, 아주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3시즌동안 그가 건진 도루갯수는 54개.


Honorable Mentions

Clay Timpner

– 2008 - .245/.301/.323 – 13 SB, 3 HR – 119 G
Pacific Coast League – Fresno Grizzlies
4th round – 2004 – DOB – 5-13-83 – Bats – Left

팀프너는 세이빈이 오랫동안 좋아한 스티브 핀리처럼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다재다능한 중견수로 환영받았다. 준수한 스피드와 멋진 수비력은 팀프너의 장점이지만, 파워부족이 그의 문제점이다. 프레즈노에서의 강력한 시즌(.301/.363/.395)으로 40인 로스터에 진입했으며 EME 보다 2라운드 뒤에 지명되었음에도 로완드의 갈비뼈 부상을 틈타 올해 4월에 짧은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었다. 4월에 .284의 타율을 기록한 뒤, 그는 5~7월에 .216, 8월에 .288을 기록하는 들쭉날쭉한 성적을 기록했다. 커리어 내내 그는 좌투수에게 고전했으며 우투상대 .287에 비해 형편없이 약한 .227의 커리어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 자이언츠가 코너 길래스피와 계약하면서 빅리그 로스터에서 빠졌는데, 아마도 조만간 다시 빅리그에 진입할 것이다.

Antoan Richardson

– 2008 - .241/.356/.329 – 55 BB, 82 K, 33 SB
Eastern League – Connecticut Defenders
35th round – 2005 – DOB – 10-8-83 – Bats – Switch

다른 팀메이트들처럼 그 역시 올해 도드 스타디움의 플레이트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커리어 출루율은 .392에 달한다. 그는 아마도 자이언츠 조직 내에서 가장 빠른 선수일 것이며, 3.5시즌동안 182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외야수로서의 수비력 또한 그가 가진 뛰어난 툴 중 하나이다. 이런 그의 장점들은 현재 팀이 지향하는 피칭, 스피드, 디펜스라는 슬로건에 딱 들어맞는다.


Juan Carlos Perez

– 2008 w/WOS JC - .465/.530/1.102 – 24 2B, 37 HR, 102 RBI, 29 SB, 64 G
Southwest District – Freshman – Western Oklahoma State Junior College
13th round – 2008 – DOB – 11-13-86 – Bats – Right

후안 카를로스 페레즈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대니 알몬테 리틀리거 출신이다. 페레즈는 08년 컬리지 파이오니아스에서 .497에 14홈런을 날렸다. 자이언츠의 08 드래프트 픽 중 가장 흥미로운 선수 중 하나인 그는 고교를 졸업하고 2년간 브롱스의 사회인 리그에서 뛰다가  웨스턴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의 선수가 되었다. WOS에서의 유일한 시즌에서 그는 디비젼 II 최다홈런기록을 갈아치웠다. 그가 기록한 102타점은 디비젼 II 신기록이 되었으며, 그 덕에 파이오니어스는 52승 12패로 NJCAA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BA는 페레즈에 대해 "멋진 스윙과 빠른 뱃스피드, 좋은 파워와 함께 평균적인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있는 선수"라고 평했다. 2009 계약으로 인해 그는 내년이 시작되어야 프로에 데뷔할 수 있지만, ACL에서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해 데뷔는 좀더 지연될 예정이다. 그는 빨라야 1월에나 러닝을 재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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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Top Middle Infield Prospects   

By Richard Van Zandt

샌프란시스코 유망주 시리즈의 파트 III 에서는 자이언츠 조직의 탑 미들 인필더 프로스펙트를 소개한다. 올해 많은 유망주들이 빅리그에서 뛰어보았으며, 2루수와 유격수 둘 다 이 프랜차이즈를 위해 많은 도움이 있어야 할 영역들이다.



Second Base

레이 더햄이 지난 5년 반동안 자리를 지키고,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소소한 유망주들(좌완투수 크리스 해몬드, 외야수 대런 포드)과 맞바꾸어 밀워키로 떠난 후 자이언츠의 2루수 자리는 먼저 자리잡는게 임자인 포지션이 되었다. 지난 오프시즌에 팀은 홈런왕 배리 본즈의 스페셜 배팅연습까지 받으며 31게임동안 .367/.429/.561로 강력한 2007년 피니시를 장식한 케빈 프랜슨이 그 자리를 차지해주기를 바랬으나, 그는 3월에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통째로 날려먹었다.

프랜슨은 그동안 부지런히 재활훈련을 해왔다. 활력넘치는 26살의 유망주는 최근 타격, 그라운드볼 수비, 러닝 연습에 돌입하며 시즌이 끝나기 전에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프랜슨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엄청난 기립박수를 받았다 : 역자 주)
언제 복귀하건간에, 그는 공백기동안 등장한 루키들 - 에마뉴엘 버리스, 에우제니오 벨레즈, 이반 오초아, 트래비스 뎅커(웨이브되어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 역자 주)와 함께 내년시즌에 경쟁을 해야하고 자이언츠는 주전 2루수를 선발하기 위해 경쟁체제를 지속시킬 것이다. 만일 프랜슨이 부진하고 버리스가 유격수로 복귀하는 경우, 뎅커가 다크호스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결국 장기적인 측면에서 해당 선수들은 샌디에고 프랜시스 파커 고등학교 출신의 한 선수 - 필리스의 체이스 어틀리와도 종종 비교되는 - 가 자리를 잡을 때 까지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San Francisco Giants Top Five Second Base Prospects
1. Nick Noonan
2. Kevin Frandsen
3. Emmanuel Burriss
4. Travis Denker
5. Eugenio Vel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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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Noonan


– 2008 - .279/.315/.415 – 27 2B, 7 3B, 9 HR, 68 RBI – 29-of-33 SB (88%)
South Atlantic League – Augusta Green Jackets
1st round (supplemental) – 32nd overall – 2007 – DOB – 5-4-89 – Bats – Left

자이언츠가 2007년에 갖고있던 6개의 1라운드 픽 중 4번째 픽에서 선택한 누넌은 5툴 플레이어라 불리었으며, 07 드래프트 고졸타자 중 가장 뛰어난 선수들 중 한명으로 각광받았다. 첫 프로시즌인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316/.357/.451 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둔 뒤, 고작 19세의 나이로 어거스타에서 솔리드한 2루수가 되었다. 비록 이번 시즌에 삼진(98)은 많고 볼넷(23)은 적었지만, 그는 플레이트에서의 참을성을 지닌 솔리드한 컨택 히터이며 동시에 빠른 발과 뛰어난 주루센스(54번의 시도에서 87%의 성공률)를 가지고있다.

고교시절에 유격수를 보던 그는 2루에 쉽게 적응했다. 평균 이상의 레인지와 좋은 사이드스텝을 지니고 있으나, 아직 1루로 송구할 때 밸런스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필드에서의 놀라운 흡수력은 그가 가진 최고의 자질이다. 그는 스마트한 - 특히 컷오프에 있어 대단히 뛰어난 - 수비수로 묘사할 수 있다.  AA로 바로 올릴 것이라는 소문도 있긴 하지만, 일단 다음시즌에는 하이싱글 산호세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30개의 2루타, 30개의 도루, 20여개의 홈런과 .290~.300정도의 타율을 기대할만한 선수가 될 것이다.


Kevin Frandsen

– 2007 - .269/.331/.379 – 5 HR – Positions Played – 2B, 3B, SS, RF, LF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60-day disabled list
12th round – 2004 – DOB – 5-24-82 – Bats – Right

프랜슨은 유틸리티 롤이 누구보다도 잘 어울리는 선수이지만, 건강하기만 하다면 2009년에 누구보다도 자이언츠 2루수로서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4년간의 마이너리그 시즌동안 979번의 타석에서 그는 .327/.391/.458 을 기록했다. 산호세 WAC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수비형 3루수로 뽑혔으며, 프로에 와서는 고작 26번밖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핫코너 역시 그의 한 옵션이 될 것이다. 프랜슨의 플레이 스타일은 그의 어릴 적 우상인 로비 톰슨을 연상시킨다. 시즌의 대부분을 잃어버린 후, 그는 이번 가을에 애리조나 교육리그에서 더욱 날카롭게 기술을 연마했다.


Emmanuel Burriss

– 2008 - .283/.357/.329 – 23 BB, 24 K, 12 SB – 240 AB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1st round (supplemental) – 33rd overall – 2006 – DOB – 1-17-85 – Bats – Switch

스피디한 버리스는 2006년 팀 린스컴에 이어 자이언츠의 두번째 드래프티가 되었다. 첫 2번의 마이너리그 시즌동안 그는 103개의 도루를 기록했으며, 부상당한 비즈켓의 자리를 메울 대상으로 보칵과 경쟁하며 처음으로 2루수로 뛰었다. 비즈켓의 부상이 장기화되고, 보칵이 부진에 빠지자 팀은 그에게 유격수 자리를 맡겼지만, 비즈켓의 복귀와 더불어 그 대신 보칵이 프레즈노로 강등되었다. 그는 올해 2가지의 미들 인필더 자리를 모두 소화해냈지만, 8월에는 24번의 선발출장을 포함한 27번의 출장에서 2루수로 활약했다. 존 드완의 +/-  시스템으로 체크해볼 때 그는 2루수로서는 +5점이지만 유격수로서는 -6점이다. 만약 그가 풀타임으로 출장했다면 .841의 존 레이팅은 NL 탑이었을 것이며, .848의 조정 존 레이팅은 2위였을 것이다.

그는 좋은 컨택 히터이고, 그의 스피드로 인해 테이블세터에서 활약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트에서 좋은 스트라이드를 유지하며 출루율을 .279에서 .357로 올렸고, 5월 25일까지 .370을 마크했다. 그에게 롱볼을 날려줄만한 파워는 없지만, 스피드를 활용하여 2루타와 3루타 갯수를 늘려갈 수 있을 것이다. 스위치 히터로서 버리스는 초반의 좌타석 부진을 만회하며 좌투 상대 .292, 우투 상대 .278을 기록했다. 9월이 되자 그는 2루보다는 유격수로 좀더 많이 출장했으며 브라이언 세이빈 단장은 지난주말 기자들에게 그를 2009년 선발 유격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렌테리아 영입..;;;)


Travis Denker

– 2008 w/AAA Fresno – .287/.379/.485 – 19 2B, 7 HR – 202 AB
Pacific Coast League – Fresno Grizzlies – 40-man Roster
21st round – 2003 – Los Angeles Dodgers – DOB – 8-5-85 – Bats – Right

웨이브되어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옮겨감.


Eugenio Velez

– 2008 MLB - .228/.266/.342 – 10 2B, 5 3B, 12 SB – 202 AB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1 – Toronto Blue Jays – DOB – 5-16-82 – Bats – Switch

벨레즈는 자이언츠에 의해 2005년 12월 룰V드래프트로 뽑힌 이후, 2006년 SAL 올해의 선수(.315/.369/.557 with 29 2B, 20 3B, 14 HR and 64 SB) 가 되었고, 지난 2번의 시즌동안 118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한명이 되었다.

그는 지난 9월, 13번의 출장에서 11타수 3안타, 2개의 3루타, 2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고, 4번 시도에 4도루라는 성공률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첫 8게임동안 .292라는 호성적으로 시작한 그는 꾸준하게 출전시간을 보장받으며 시즌이 시작하고 49게임에 출전하였다. 그러나 5월 중순에 타율 .207이라는 심한 슬럼프를 겪었고, 13번의 시도에서 무려 5번의 도루자를 기록하며  AAA로 강등되었다. 프레즈노에서 그는 다시금 타격에 대한 감을 조율하며 .310의 타율, .881의 OPS로 다음달에 다시 메이저로 승격되었다. 복귀 이후, 그는 시즌 마지막 21게임에서의 .304를 포함하여 .259의 타율로 시즌을 마감했고 만약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공략할 수만 있다면 경이적인 스피드를 활용하여 강력한 공격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수비 면에서 그는 'Bad'이다. 더이상 어떤 수식어도 필요없이 전체적인 면에서 부족하다. 6개의 에러와 .959의 필딩 퍼센테이지, .765의 레인지와 .750의 존 레이팅은 리그에서 바닥권이다. 존 드완의 +/- 시스템으로 보면, 300이닝동안 -5점.  그에게 그라운드볼은 모험이고 플라이볼조차 그를 종종 당황하게 만든다. 그를 션 피긴스처럼 만들기 위해 자이언츠는 스프링트레이닝동안 그를 3루에 적응시키려 노력했으나, 수비적으로 안맞는다는 사실만을 확인했다. 만약 그가 플레이트에서 제대로 해낼 수 있다면 그의 최고 옵션은 외야수 - 이미 팀이 겹겹이 유망주를 쌓아둔 - 로의 컨버전이 될 것이다.  확실히 그의 글러브는 문제가 좀 있다.


Honorable Mentions


Matt Downs

– 2008 MiLB - .299/.352/.487 – 35 2B, 20 HR, 82 RBI, 25 SB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36th round – 2006 – DOB – 3-19-84 – Bats – Right

좌익수와 우익수, 4개의 내야수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 맷 다운스는 뛰어난 타격실력 덕분에 조직내에서 빠르게 승격되었다. 그는 파워 포텐셜이 피어나고 있는 솔리드한 컨택히터이며 준수한 스피드까지 겸비하여 준수한 08시즌을 보내는 동안 뎅커가 메이저에 승격된 덕에 짧은 AAA 승격을 맛보았다. 산호세에서 그는 홈런 8위, 득점 11위에 랭크되었고 .310으로 타격 5위, .866으로 OPS 6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8월에는 .352의 타율로 불을 뿜었다. 본래 2루수로 드래프트된 다운스는 딱 한게임에서 유격수로 뛸 기회가 있었는데, 마침 나는 그 경기를 볼 기회가 있었다. 충분한 송구능력과 멋진 수비범위, 포스아웃 플레이도 괜찮은 수준이었다.

Brock Bond

– 2008 MiLB - .315/.398/.364 – 15 SB, 7 XBH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24th round – 2007 – DOB – DOB 9-11-85 – Bats – Switch

07년, 자이언츠 루키팀에서 슬로우 스타트를 했지만, 본드는 살렘 카이저로 승격된 이후 뜨거운 타격을 보여주었고 시즌 내내 식지 않았다. 어거스타에서도 괜찮은 출발(.333/ .795)을 한 그는 곧바로 산호세로 승격되어 나름 활약하였다. 파워는 뛰어나지 않고, 스피드를 잘 이용하지도 못하지만, 꾸준하게 안타를 치고 베이스에 도달하다보면 주루능력은 점차 향상될 것이다.

Julio Izturis

– 2008 - .284/.471/.355 – 46 BB, 21 K, 24 SB (83%)
Dominican Summer League – DSL Gian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DOB – 8-29-89 – Bats – Switch
 
참을성이 강한 컨택 히터에 스피드를 겸비한 선수. 다음시즌이면 아마 애리조나리그에서 프로 데뷔를 할 것 같으며, 올해 도미니칸 서머리그에서 뛰어난 출루율을 보여주었다.


Shortstop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무릎부상의 재활을 하느라 첫 36게임을 뛰지 못했지만, 11번의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오마 비즈켓은 이번 시즌 마치 전성기 시절의 수비를 보는 듯 했다. 단 한개만의 에러를 기록하며 .996의 필딩 퍼센테이지와 .900의 RZR로서 충분한 게임을 뛰었다면 메이저 전체에서 가장 훌륭한 유격수수비를 보여주었을 것이다. 드완의 +/- 시스템에서 그는 +10점으로 고작 526이닝만을 뛰었음에도 8위에 랭크되었다.

그러나 플레이트에서는 영 다른 모습이었다. 41세의 타자로서 비즈켓은 올해의 멘도자 라인(.192)에도 못미치는 타율과 함께 200타석에서 고작 7개의 엑스트라베이스만을 기록했다. 지난 5월, 그의 베네주엘라 영웅 루이스 아파라치오를 넘어 유격수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그는 7월에 팀이 그를 벤치에 놓아두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까지 고작 .181의 타율만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 직면하는 선수들 중 일부는 팀에 불화를 만들곤 하지만, 세련된 마인드의 비즈켓은 그의 벤치행을 받아들였으며, 팀내의 젊은 선수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었다. 그러나, 비즈켓이 2009년에도 뛰고싶어하는 반면 그가 다시 선수로서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기는 어려울 것이다.(아마도 일본으로 갈 것 같다)

비즈켓이 벤치에 앉아있는 동안 팀은 클리블랜드 출신의 떠오르는 스타 이반 오초아에게 눈길을 돌렸다. 비즈켓이나 아파라치오와 마찬가지로, 25살의 오초아는 베네주엘라 출신이며 십대의 어린 나이에 인디언스와 계약했다. 그러나 인디언스에서 포텐셜을 터뜨리는데 실패한 그는 마이너리그 프리에이전트 자격으로 자이언츠와 07시즌 이전에 계약했다. 프레즈노에서 그는 131게임동안 .310/.376/.439 의 스탯을 기록했으며, 이는 인디언스에서 찾을 수 없었던 퍼포먼스였다.

이로 인해 그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를 밟아보았고, 보칵과 버리스를 제치고 20게임에 나섰다. 수비는 준수했으나(.991 FP, .845 RZR, +2 in 202 innings), 타격은 실패작이었다. 자이언츠는 그를 시즌 마지막 몇주동안 2루수로서 좀더 기용할 예정이며, 주전 유격수나 주전 2루수보다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생각하고 있다.

San Francisco Giants Top Five Short Stop Prospects

1. Emmanuel Burriss
2. Brandon Crawford
3. Brian Bocock
4. Charlie Culberson
5. Ehire Adrianza


Emmanuel Burriss

– 2008 - .283/.357/.329 – 23 BB, 24 K, 12 SB – 240 AB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1st round (supplemental) – 33rd overall – 2006 – DOB – 1-17-85 – Bats – Switch

2루 수비가 더 뛰어나지만, 버리스는 여전히 단기적으로는 팀에게 있어 최상의 유격수 옵션으로 남아있고, 8월 29일부터 10게임중 8게임을 유격수로 출장했다. 그는 아마 금년 교육리그에서 유격수로서 뛸 것 같지만, 지난 월요일 밤 사근 부상을 당하며 현재까지의 스탯이 금년의 데뷔 스탯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이언츠 팬들은 아마 그의 부상이 경미한 것이기를 바랄 것이다.


Brandon Crawford

– 2008 w/UCLA - .302/.394/.491 – 7 HR, 51 RBI, 11 SB, 13 E, .957 FP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4th round – 2008 – DOB – 1-21-87 – Bats – Left

UCLA 출신인 브랜든 크로포드는 2008 시즌을 전국 넘버원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시즌 말미에 캘리포니아주 풀러튼에게 패하며 컬리지 월드시리즈에서 패했다. 그와 마찬가지로 크로포드의 시즌도 막판에 11게임 연속안타를 기록하긴 했어도 2학년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내용이었다.

대학에서 .319/.393/.499 의 커리어를 생산해낸 그는 UCLA 소속으로 179게임중 177게임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며, 스카우트들은 그의 스피드와 수비력, 강력한 어깨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타격 능력에는 의문의 여지가 있으며, 특히 07년에 나무배트를 사용하는 케이프 코드 리그에서 그는 고작 .189의 타율을 기록했었다.

본디 1라운더 예상자 출신으로서 크로포드와 자이언츠는 마지막 날까지 협상을 진행했으며 결국 계약에 이를 수 있었다. 일단 계약서에 서명을 하자, 그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의 프로무대 데뷔를 14타수 6안타와 2루타, 3루타로 장식했고 짧은 살렘-카이저 승격을 거쳐 시즌을 마무리지었는데, 챔피언십 시리즈에는 출장하지 않았다. 자이언츠는 이 젊은 좌타 유격수에게 대단한 기대를 갖고있으며, 그는 빠른 속도로 승격될 것이다. 특히 만약 누넌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거나 버리스가 2루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내년시즌에 빅리그에서 그를 볼 수도 있다.


Brian Bocock

– 2008 – majors - .143/.258/.156, 29 K – minors .163/.254/.187, 39 K

Pacific Coast League – Fresno Grizzlies

9th round – 2006 – DOB – 3-9-85 – Bats – Right

 보칵은 뛰어난 수비능력으로 인해 부상당한 비즈켓의 자리를 메우며, 팀의 개막전 선발 유격수로 출전했다. 그러나 그의 타격은 아직 메이저리그 레벨에 맞게 준비되지 못했고, 마이너로 강등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잔여시즌을 날려먹게 된다.


Charlie Culberson

– 2008 - .234/.290/.319 – 57 K, 81 G – 35 E, .901 FP

South Atlantic League – Augusta Green Jackets

1st round (supplemental) – 51st overall – 2007 – DOB – 4-10-89 – Bats – Right

컬버슨은 올시즌 첫 67타석에서 단 7개의 안타만을 쳐내며 악몽같은 4월을 보냈다. 그러나 그는 곧 회복하여 5월에 .286, 6월에 .293을 기록했지만 7월에 다시 .250으로 추락했다. 컬버슨은 뛰어난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뱃스피드도 준수하고 어깨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공격력 면에서나 수비력 면에서나 꾸준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19세라는 나이의 한계점을 드러냈다. 7월말에 그는 페이퍼 타월 걸이에 손을 부러뜨렸고, 그 부상으로 나머지 시즌에 출장하지 못했다.


Ehire Adrianza

– 2008 MiLB - .279/.380/.410 – 9 BB, 5 K, 15 R – 17 G

Arizona Rookie League – AZL Gian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6 – DOB – 8-21-89 – Bats – Switch

그리즐리스에 일시적으로 유격수가 부족하게 되면서, 팀은 베네주엘라 출신의 아드리안자를 루키리그에서 몇게임 뛰게 한 후 바로 승격시켰다. 팀의 막내인 그는 6타수 3안타를 기록했지만 손목부상으로 다시 루키리그로 강등되었고, 그곳에서 2루수로 뛰던 중 발 부상을 당했다. 타격코치 버트 헌터는 아드리안자를 올해 팀내에서 가장 전체적으로 뛰어났던 선수로 꼽았으며 최고수준의 수비력과 준수한 스피드, 컨택 능력, 선구안 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면 아래에 있는 유망주로서, 그는 곧 이 차트에서 빠르게 위로 올라갈 것이다.


Honorable Mentions

Sharlon Schoop

– 2008 - .246/.305/.349 – 7 HR, 52 RBI, 35 BB, 88 K, 7 SB – 21 E – 125 G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4 – DOB – 4-15-87 – Bats – Right

21살의 쿠라카오 출신인 춥은 수비 면에서는 스페셜리스트이나 2년전 애리조나리그에서 .310을 쳐낸 이후 지속적으로 고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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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Giants Top Conor Infield Prospects   

By Richard Van Zandt

First Base

Travis Ishikawa

스프링캠프가 열렸던 2월, 1루로 컨버전을 했던 전직 외야수 댄 오트마이어는 자이언츠의 공백이던 1루자리를 꿰차는 듯 보였다. 스캠에서 보여준 빈약한 성적은 그를 다시 벤치로 보냈고, 그대신 오프닝 1루수로 36세의 리치 오릴리아가 기용되었다. 산발적인 플레잉 타임으로 그는 플레이트에서의 인내심을 더욱 잃어버렸고, 팀은 그에게 스위치 히팅을 단념하길 설득했다. 그는 루키 존 보우커만큼도 타석에 들어서지 못했다. 결국, 17타수 무안타 끝에 .219/.315/.313 이라는 성적만 남긴 채 그는 DL로 향했다. 2002년 3라운드에 뽑힌 그는 결국 그의 자리를 잃어버린 채 40인 로스터에서 빠졌고, 자이언츠는 그를 다시 프레즈노로 돌려보냈다. 그리즐리스에서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팀이 그에게 스위치 히팅을 하도록 놔두었음에도 그는 28게임동안 고작 .206의 타율과 .523의 OPS만을 기록했고, 21번이나 삼진을 당했다.  자비롭게도, 그의 비참했던 2008 시즌은 이제 지나가버렸지만, 그의 찬란했던 미래가 지금은 구름이 잔뜩 끼어버린 상태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첫 2게임동안 연속해서 홈런을 날렸던 보우커는 메이저리그에서 업다운을 반복했다. 초반 돌풍이 지난 후, 그는 4월에 고작 .193을 기록했지만, 곧 5월에 .297, 6월에는 .325를 마크해냈다. 한때 그가 쳐낸 9개의 홈런이 팀 최고홈런이었던 시기도 있었고, 내셔널리그 루키 4위에 해당하는 갯수이기도 하다. 그러나 7월초부터 깊은 슬럼프에 빠진 그는 102타석에서 .186을 기록한 채 8월 13일, 프레즈노로 강등되었다. 그가 부진에 빠지기 전, 그는 다른 누구도 아닌 올타임 홈런왕 배리 본즈에게 텔레비젼 인터뷰로 보우커의 스윙은 자신의 스윙을 떠올리게 한다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그리고 프레즈노에서 10게임동안 .310을 쳐낸 뒤 그는 다시 9월 확장로스터에 합류했다. 마이너 커리어 내내 외야수였던 25살의 보우커는 고교시절 이후 한번도 1루수비를 해본 일이 없었으나, 6번의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JT 스노우의 교육을 받으며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그러나 모든 가능성을 돌아보더라도, 보우커의 미래는 외야가 가능한 1루수보다는 1루가 가능한 외야수로 보인다. 그동안 자이언츠의 1루 탑 프로스펙트는 아직 몇년이 더 남아있기에.  그것은 자이언츠가 리빌딩을 포기하고 1루에 마크 테익셰이라를 불러들여야 한다는 뜻일까?  포지션 면에서 말한다면, 1루는 자이언츠 조직에서 가장 깊이있는 포지션이다. 그러나, 그 뎊스는 몇년이 더 걸릴 것 같다. 한가지 가능한 옵션은 자이언츠 1루의 미래였던 녀석에게 1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이다.

San Francisco Giants Top Five First Base Prospects

1. Angel Villalona

2. Travis Ishikawa

3. Thomas Neal

4. Andy D’Alessio

5. Brett Pill


Angel Villalona

– 2008 - .263/.312/.435 – 29 2B, 17 HR, 64 RBI, 18 BB, 118 K – 123 G

South Atlantic League – Augusta Green Jacke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August 2006 – 8-13-90 – Bats – Right

어거스타에서 종종 클린업에 들어가며 17홈런을 때려낸 비야로나는 금년에 풀시즌을 소화한 선수들 중 가장 어린 선수이다(그는 지난달에 18세가 되었다). 도미니카 태생의 슬러거인 그는 13살때 팀이 그를 처음 보았을때부터 주목의 대상이었으며, 16살 생일이 지나고 자이언츠와 사인했다. 스카우트들은 그의 로 파워를 라울 몬데시, 아드리안 벨트레, 블라디미르 게레로같은 선수들과 비교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은 비야로나가 40홈런 포텐셜을 갖고있다고 믿는다.

그의 2.1mil 샤이닝 보너스는 팀 린스컴이 같은해 받았던 계약금보다도 10만달러가 더 많은 금액이었으며, 최근까지 자이언츠 아마추어 계약금 중 최고액이었다. 그를 노린 팀들은 양키스, 메츠, 매리너스 등이었고, 시애틀이 그에게 3mil을 오퍼했다는 루머도 있었다.

그는 원래 3루수로 계약했으나, 2007년(대부분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뛰었던) 54게임에서 .870의 필딩 퍼센테이지를 기록하면서, 1루 컨버젼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비록 비야로나가 종종 1루수가 마음에 든다는 표현을 하지만, 아직까지는 3루수가 그의 주요 포지션이며 이 십대소년은 그라운드볼을 나름 잘 건져올린다. 자이언츠의 전 감독이자 현재 세이빈 단장의 스페셜 어시스턴트인 펠리페 알루는 "당장은 비야로나의 마지막 선택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경이로운 뱃스피드를 지닌 이 어린 천재는 숏시즌 살렘 카이저로 승격되기 전,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의 200타석에서 .285/.344/.450 와 5홈런, 37타점을 기록했다. 숏시즌에서 그는 12타수 2안타에 그쳤다. 금년 초, 그는 어거스타에서 약간 고전했으나 그의 파워포텐셜은 확실히 증명되었고, 자이언츠는 이 어린 선수가 점점 프로 게임에 적응하는 것을 기쁘게 바라보고 있다. 올해 6월까지 고작 .235에 그쳤지만, 그는 마지막 2개월동안 .293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8월에는 .308/.363/.529 라는 스탯을 남겼다. 비야로나처럼 미국 밖에서 자랐던 알루는 "진정한 프로선수가 되려면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모릅니다." 라고 말한다. "그는 한 남자, 그리고 좋은 야구선수가 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거에요"

6월까지 10개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그 보답으로 17살의 비야로나는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퓨쳐스 게임에 세계 대표로 참가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뒤이은 정규시즌에서 그는 7타수 2안타로 플레이오프에서 그린재킷스가 애쉬빌에 2게임 스윕 승리를 거두는데 공헌했다. 그리고 이제 9월 8일이면 웨스트버지니아에서 SAL 챔피언십 시리즈가 열리게 될 것이다.

앞을 예상해보면, 그는 좀더 플레이트에서의 통제력을 키워야 하며, 삼진은 줄이고 볼넷은 늘려갸야 한다. 그의 나이와 경험, 그리고 강력했던 마무리를 생각해보면, 자이언츠는 2008년에 축복받은 유망주를 지켜본 것을 기뻐해야 한다.


Travis Ishikawa

– 2008 MiLB - .299/.377/.578 – 24 HR, 94 RBI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21st round – 2002 – DOB – 9-24-83 – Bats – Left 

자이언츠는 2002년, 대학을 떠난 이시카와에게 21라운드 픽에서 $995,000 를 안겨주었다. 산호세에서 강력한 05시즌을 보낸 뒤, 그는 2006년에 짧은 빅리그 데뷔를 하며 12게임동안 .292의 타율과 .820의 OPS를 기록했다. 그는 팀에 좋은 인상을 남겼고, 미래의 1루수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마이너로 복귀한지 얼마 안되어 그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타석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고, 무릎 부상은 그를 07년에 다시 산호세로 내려보냈다. 이번시즌, 그는 코네티컷에서 .205/.313/.289 이라는 참혹한 4월을 시작했다. 그의 유망주로서의 가치는 쭉쭉 떨어졌고, 팬들은 그를 포기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때부터 그는 변하기 시작했다. 5월에 .330/.425/.479 , 6월에 .337/.392/.674 를 기록한 뒤 프레즈노로 승격되며 팀에 그의 존재를 알렷다. 프레즈노에서 그는 48게임만에 .310에 16홈런을 기록했으며, 자이언츠는 보우커를 내려보내는 대신 그를 승격시킨다.

강력한 수비력으로 어필하면서, 그는 타석에서 보여준 좋은 인내심과 함께 2개의 홈런과 3개의 2루타로 파워도 있음을 증명했다. 2스트라이크 이후 변화구에 고전하며 48타석에서 13번의 삼진을 당했지만, 그 대부분은 루킹삼진이었다. 9월 6일까지 그는 19게임을 치르며 파블로 샌도발과 엄격한 플래툰 시스템 아래 .271의 타율과 .810의 OPS를 기록했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좌투수에게 .244를 기록한 반면 우투수에게는 .333을 기록했었고, 자이언츠에서는 좌투수와 2번 대결했었다. (1타수 무안타, 1볼넷)

아직 24살에 불과하지만, 금년에 마이너 옵션이 만료되므로 자이언츠는 비야로나가 준비되기 전까지는 이시카와를 팀의 1루수로 놓아두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오프시즌에 별다른 거물 영입이 없는 한, 샌도발과 함께 09년도 플래툰 시스템으로 뛸 것이 거의 확실하다.


Thomas Neal

– 2008 - .276/.359/.444 – 25 2B, 15 HR, 81 RBI, 43 BB, 103 K – 117 G

South Atlantic League – Augusta Green Jackets

36th round – 2005 – DOB – 8-17-87 – Bats – Right

자이언츠는 전년도에 리버사이드 CC에서 대단한 시즌을 보낸 닐과 2006년 드래프트 앤 팔로우로 계약했고, $220,000의 샤이닝 보너스를 안겼다. 외야수로 계약한 그는 루키리그를 건너뛰고 살렘 카이저에서 데뷔하여 첫 두달동안 .317/.362/.475의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마지막 56타석동안에 고작 6안타만을 기록한 뒤  손목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07시즌 대부분을 어깨부상으로 날려먹은 뒤, 20세가 된 그는 금년에 괜찮은 스타트를 보여주었으나 5월과 6월에 부진했다.  7월에 부활한 뒤, 8월에는 뛰어난 활약(.351/.383/.532)으로 어거스타가 SAL 최고의 승률을 올리는 1등공신이 되었다. 그는 젊은날의 바비 보니야를 연상시키며 자이언츠는 그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있다.


Andy D’Alessio

– 2008 - .261/.309/.436 – 33 2B, 15 HR, 78 RBI, 32 BB, 133 K – 121 G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19th round – 2007 – DOB – 9-23-84 – Bats – Left

59홈런으로 클렘슨 스쿨 기록과 타이(로키스의 제프 베이커와 동률)를 이루었지만, 디알레시오는 케이프 코드 리그 드래프트 19라운드에서조차 지명을 받지 못했다. 자이언츠는 그를 건지게 되어서 행복했을 것이다. 2007년, 그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14홈런과 51타점을 기록하며 살렘 카이저로 승격되었고, 그곳에서 18타수 10안타에 2개의 홈런을 날리며 .328/.396/.676 에 16홈런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금년에 어거스타를 건너뛴 6피트 3인치의 건장한 좌타자는 .308의 타율과 .868 OPS, 10홈런으로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굿 스타트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브레이크 이후 .201, 특히 마지막달엔 .183이라는 깊은 슬럼프에 빠져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홈런과 타점에서 캘리포니아 리그 탑 텐이라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수비가 좋은 1루수라고 할 수는 없으며 지명타자로 .280/.321/.455 를 기록한 반면, 1루수로서는 .250/.307/.433 만을 기록했다.


Brett Pill

– 2008 - .266/.321/.395 – 32 2B, 9 HR, 65 RBI, 33 BB, 85 RBI – 131 G – .993 FP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7th round – 2006 – DOB – 9-24-84 – Bats – Right

팜 시스템 내에서 가장 수비적으로 뛰어난 1루수로 꼽히는 브렛 필은 2007년 47개의 2루타, 91타점으로 타점 6위, 10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의 커리어 라인 .259/.316/.398 가 보여주듯이 전체적으로 그의 타격능력은 파괴적이지는 않다. 아직 팀은 6피트 4인치인 필의 파워넘버가 언젠가 만개하여 2루타들이 홈런으로 바뀌기를 기대하고있다.

Honorable Mention

Mike Loberg

– 2008 - .291/.360/.460 – 15 2B, 4 3B, 8 HR, 49 RBI – 27 BB, 79 K, 6 SB – 73 G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Giants

33rd round – 2007 – DOB – 3-24-85 – Bats – Left

로버그는 지난해 어거스타나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자이언츠와 사인했다. 그곳에서 그는 .405/.490/.718로 NCC MVP를 수상하였다. 즉시 애리조나 캠프로 불려온 그는 첫날 연습에서 무릎부상을 당하며 금년까지 프로 데뷔를 하지 못했었다. 6피트 4인치에 225파운드인 좌타자로서 타석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49타점은 리그 1위였고 첫 69타석에서 .406의 타율과 1.132 OPS를 기록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Third Base

트레이드로도, 프리 에이전트로도 해결하지 못하고, 페드로 펠리츠에게 갈망하던 3년짜리 계약을 쥐어주지 않음으로서 결국 구멍을 메우는데 실패한 자이언츠의 3루수 자리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호세 카스티야 - 오프시즌에 피츠버그가 내다버렸고, 말린스가 클레임을 걸었으나 호르헤 칸투에 의해 자리를 빼앗기고 웨이버 공시된 - 를 클레임해서 데려오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카스티요는 플레이트에서 펠리츠보다도 더 나쁘다는 것을 증명해냈으며, 필드에서는 돌글러브질을 해댔다. 그리고 8월 13일 지명할당.
 
카스티요의 자리를 대신한 것은 2006년 6라운더 출신의 루키, 라이언 롤링거로서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솔리드한 활약을 했던 유망주였다. 롤링거는 메이저리그 레벨에서는 아직 부족해보였으며, 준비되기까지는 몇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자이언츠가 이번 겨울에 애드리안 벨트레를 트레이드하거나, 조 크리디 또는 행크 블레이락 같은 선수들을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자이언츠가 그런 구상을 하고있더라도 다른 한편으로는 올시즌 16번째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선수를 내부적으로 키우는 방안 또한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San Francisco Giants Top Five Third Base Prospects

1. Conor Gillaspie

2. Ryan Rohlinger

3. Josh Mazzola

4. Brad Boyer

5. Andrew Davis


Conor Gillaspie

 – 2008 w/Wichita – .419/.500/.697 – 16 2B, 8 3B, 11 HR, 82 RBI – 16-of-18 SB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1st round (supplemental) – 37th overall – 2008 – DOB – 7-18-87 – Bats – Left

밴더빗 대학의 3루수 페드로 알바레즈가 파이어리츠의 2번째 픽을 통과하지 못하고 낚여올리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버스터 포지를 5번 픽에서 건져올렸다. 자이언츠의 시스템을 잠깐이라도 미리 흝어본 사람이라면 그들이 왜 알바레즈를 그리 원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자이언츠는 그들의 두번째 픽이자 전체 37번 픽에서 길래스피를 얻을 수 있었다. 포지와 길래스피가 사인을 하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동안, 알바레즈는 보라스와 함꼐 파이어리츠를 난처하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결국 사인했지만)

길래스피는 나무배트를 사용한 케이프 코드 서머리그에서 타격 타이틀과 MVP를 수상한 이후, 모교인 위치타 대학을 지역 결승으로 이끌었다. 금년에 좌, 우완투수를 가리지 않고 4할을 넘긴 그는 컨퍼런스 게임에서 82타수 41안타로 5할을 기록했고, 주자 있을 때와 득점권에서는 .508과 .523으로, 포스트 시즌에서는 .619로 중요한 순간에 더 잘치는 클러치 히터임을 증명했다. 대학 팀들을 일반적으로 에이스를 선발출장시키는 금요일에도 그는 .444에 4홈런, 8할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82타점으로 디비젼 I의 선수들 중 7위를 차지했고, 234타석동안 고작 22번의 삼진만을 당했다.

그는 8월 6일, 자이언츠와 $975,000 에 계약했으며, 곧바로 자이언츠 루키리그가 열리는 애리조나로 보내졌고, 프로 데뷔 이후 3번째 게임에서 그는 5개의 타점을 날렸다. 22타수 6안타에 3개의 2루타, 3개의 볼넷, 1개의 삼진을 기록한 그는 곧바로 살렘 카이저로 승격되어 65타수 18안타(.277)와 4개의 2루타, 6개의 볼넷을 16게임동안 기록하였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불리는 발케이노스의 노스웨스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길래스피가 2게임동안 10타수 2안타, 2루타 1개,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이후 자이언츠는 그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시킨다.

그 후 그는 1개월을 메이저리그에서 보냈으며, 드래프트된지 92일만에 콜업된, 2008년 드래프트에서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 "애리조나에서부터 살렘 카이저까지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의 타격에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입니다."라며 자이언츠의 플레이어 퍼스널 디렉터인 바비 에반스는 길래스피를 칭찬했다. "우리는 이번 오프시즌에 몇가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그를 재평가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지요"

길래스피의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전 자이언츠 선수였던 빌 뮬러와 같은 고타율의 중장거리형 선수라고 기록되어있다. 그는 좋은 주자이지만 아직 수비력은 의문스러우며(08시즌에 충격적인 20에러와 .880의 필딩 퍼센테이지) 적당한 레인지와 평균수준의 송구능력을 갖고있다. 몇몇 사람들은 그가 2루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스카우트들은 그의 열정과 워크에딕이라면 3루 수비가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는 이번시즌 교육리그에서 뛸 예정이며, 의심의 여지없이 언젠가 다시 메이저리그로 재콜업되어 풀타임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가지게 될 것이다.


Ryan Rohlinger

– 2008 MiLB - .289/.364/.447 – 28 2B, 13 HR, 65 RBI, 47 BB, 70 K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6th round – 2006 – DOB – 10-7-83 – Bats – Right

두번의 그저그런 시즌이 지난 뒤, 자이언츠의 3루 뎊스 부족은 롤링거에게 빅리그 스쿼드 하에 뛸 기회를 주었다. 그리고 그는 12게임동안 .300/.333/.530 과 12개의 타점으로 보답했다. 산호세에서 (.285/.368/.419 – 7 HR의 뛰어난 스타트를 보여준 이후, 그는 코네티컷으로 승격되었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296/.358/.497 – 6 HR). 자이언츠가 카스티요를 잘라내자 롤링어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그가 보여준 것은 '준비가 덜 되었다'는 사실 뿐이었고, 결국 끔찍한 기록만을 남긴 채 9월 6일에 28타석에서 .107에 8삼진만을 기록한 채로 다시 내려갔다. 확실히 좀더 많은 시즌 경험이 필요하며, 내년에는 프레즈노에서 시즌을 시작하거나 AA에서 풀시즌을 치르게 될 것 같다.


Josh Mazzola

– 2008 - .324/.394/.547 – 15 2B, 4 3B, 5 HR, 35 RBI, 14 BB, 39 K – 47 G

Arizona Rookie League – AZL Gian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8 – DOB – 4-10-86 – Bats – Right

마졸라는 미주리 주립대에서 1루와 외야를 보는 선수였으나, 고교시절에는 4년 내내 3루수로 출장했었다. 자이언츠가 주목한 것은 그 점이었으며, 시니어 시즌에서 브레이크아웃의 활약(.304/.405/.633 – 15 HR)을 한 뒤에 자이언츠는 그의 발전에 매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초반에 아웃사이드 피치에 고전하긴 했지만, 그는 곧 승부구와 유인구를 구별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좋은 컨택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2학년때 엘 카혼의 그로스몬트 커뮤니티 대학에서 15개의 홈런을 날렸으며, PCC 역사상 마커스 자일스 이후 최고의 기록이었다.

조직 차원에서 3루수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수차례 언급했듯이, 3루가 궁한 자이언츠의 입장에서 그의 타격능력은 넌드래프트 FA로 입단한 이 선수가 고작 2개월만에 클럽의 최고수준 3루 유망주가 되게 해주었다. 아마도 내년 시즌 어거스타에서 그의 모습을 보게 되겟지만, 지금같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만 있다면 매우 빠르게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Brad Boyer

– 2008 MiLB - .331/.414/.478 – 27 XBH, 7 HR, 50 RBI, 15 SB – 87 G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13th round – 2006 – DOB – 10-4-83 – Bats – Left

보이어는 08시즌을 코네티컷에서 시작했으나, .240의 타율과 .583의 OPS만을 기록한 채 07년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산호세로 강등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보이어는 348/.436/.511을 기록한다. 나는 한번 어거스타에서 뛰는 것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엄청난 타격음으로 밀어쳐서 홈런을 때리는 것을 보았다. 그는 지난 2시즌동안 43번 시도에 35번의 도루(81%)를 할만큼 스피드도 뛰어나다. 그러나 수비적인 면에서 그는 지난 프로시즌을 주로 2루수로 지내왔기에 좀더 훈련을 쌓을 필요가 있고, 잘만 한다면 좋은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Andrew Davis

– 2008 - .253/.303/.351 – 28 2B, 3 HR, 56 RBI, 33 BB, 77 K – 121 G

South Atlantic League – Augusta Green Jackets

12th round – 2007 – DOB – 2-11-84 – Bats – Switch

데이비스는 지난해 살렘 카이저의 데뷔시즌에서 72게임동안 .278/.361/.400 을 기록했고, 11게임을 유격수로 뛰며 운동능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그는 금년시즌에 어거스타에서 3루수로 뛰며 그다지 훌륭한 타격을 하지 못했다. 길래스피와 마졸라가 빠르게 그를 밀어내면서 09년은 어쩌면 유격수로 뛰어야 할지도 모른다.


Honorable Mentions

Jose Flores

– 2008 - .302/.396/.370 – 40 R, 13 2B, 40 BB, 60 K – 72 G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3 – DOB – 8-17-87 – Bats – Switch

2003년, 16번째 생일이 지나고 베네수엘라에서 계약한 그는 04시즌을 부상으로 날려먹었고 05시즌을 도미니칸 서머리그에서 보낸 후 2006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에, 지난해에 살렘 카이저에서 뛰면서 2루수와 유격수를 번갈아 보았다. 팀은 3루수로 컨버전한 올해 살렘 카이저에서의 활약 - .302의 타율로 리그 7위 - 을 재현했으면 하고있다. 수비 면에서는 아주 솔리드하며 그는 6월 이후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센스가 발전했음을 보여주었다. 코너 인필더 치고는 파워와 스피드가 부족하지만,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는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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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Top Catcher Prospects   

By Richard Van Zandt

오늘, 2주에 걸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탑 프로스펙트들에 대한 포지션별 분석을 2주, 6개 파트에 걸쳐 연재한다. 리차드 반 잔트가 자이언츠 조직 내의 Top 5 포수 유망주의 랭킹을 매겼고, 그중 No.1으로 뽑힌 선수가 누구였는지는 별로 놀랍지 않다.

지난 몇년간, 우리는 많고 많은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올라오자마자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주었던 행운을 경험했다. (조나단 파펠본, 에반 롱고리아, 라이언 하워드, 그리고 밀워키의 다이나믹 듀오인 라이언 브런과 프린스 필더)  자이언츠가 리빌딩의 시간들을 보내며 운좋게도(?) 4할 이상의 승률은 거둬주는 동안, 나는 이번시즌 미래의 팀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었다. 지금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팀 린스컴)부터 팀에 공헌하려면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할 선수(앙헬 비야로나)까지, 자이언츠의 미래는 소문으로 떠도는 것 처럼 황량하지만은 않다. 올해의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도 SF는 괜찮은 선수들을 뽑았고 그중에는 버스터 포지도 있었다.

비록 오프시즌에 했던 중견수 애런 로완드와의 계약이 팀의 리빌딩 의지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들게 하긴 했어도, 자이언츠는 23명이나 되는 루키들을 올해 각 레벨의 로스터에 올려놓았고 그들 중 15명 - 프랜차이즈 레코드 - 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리고 2008 샌드위치 픽에서 뽑은 코너 길래스피가 9월 6일이면 16번째 루키가 될 것이다. 이 모든 선수들은 팀 린스컴과 맷 케인, 조나단 산체스, 브라이언 윌슨, 프레드 루이스같이 3년 미만의 서비스 타임을 갖는 젊은 스타들에게 힘을 보태줄 것이다.

이런 결과들이 뒤섞여 자이언츠는 확실히 과거의 실수들을 고쳐나가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라인업을 늙고 전성기가 지난 베테랑들로 채워넣는 대신 어린 선수들에게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준다는 것은 확실히 긍정적이다.

젊은 피의 유입은 확실히 나의 흥미를 끌었고, 그 결과 나는 자이언츠 마이너리그 시스템에 파고들어 이 팀의 잠재력을 확인해보는데 지난 3개월을 소비했다. 앞으로 2주간 포지션별로 이 조직의 탑 프로스펙트들에 대해 내가 조사한 것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려 한다. 그리고 오늘 그 첫번째로 5명의 포수 유망주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Catchers

Buster Posey AFLAC All-American Classic 2004

2007 시즌을 앞두고 이루어진 벤지 몰리나의 3년 12mil 딜은 여러군데서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 그 돈은 아주 잘 쓰여진 것으로 결론나고 있다. 골드글러브 출신의 이 포수는 클러치 히터로서도 제몫을 다했지만, 플레이트 뒤에서도 솔리드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젊은 투수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주었다. 그는 최근에 34살이 되었고, 브라이언 세이빈은 "시계바늘이 가고있다"라는 표현으로 2009시즌 이후 계약이 만료되는 몰리나 형제의 맏형과 재계약할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이로서 관심은 과연 다음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자이언츠의 미래형 포수는 누구인가에 쏠리고 있다.

28세의 스티브 홈은 9번째 프로시즌을 맞고 있으며, 금년에 길레르모 로드리게스와 일라이저 알폰조의 자리가 스프링 트레이닝 이후 없어진 뒤(알폰조는 약물복용으로 50게임의 출전정지처분을 받았다) 몰리나의 백업포수로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커리어 내내 마이너리그 백업포수로 뛰었으며, 지난 9월에 합류한 뒤 유망주라곤 할 수 없지만 나름 괜찮은 성적(.256/.351/.390)을 올렸다.

몰리나가 떠난 이후 자이언츠는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프리에이전트 시장을 기웃거리게 될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그 빈자리를 메꿀수 있을 것인가?  답은 강력하게 후자 쪽으로 기울어있다.


San Francisco Giants Top Five Catching Prospects

1. Buster Posey

2. Pablo Sandoval

3. Jackson Williams

4. Johnny Monell

5. Michael Ambort


Buster Posey

– 2008 w/FSU - .463/.566/.879 – 26 HR – 40.6 % CS – FSU 54-14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1st round – 5th overall – 2008 – DOB – 3-27-87 – Bats – Right

최근까지, 포수는 자이언츠 시스템에서 가장 취약한 포지션 중 하나였고 브라이언 세이빈 단장은 이 포지션을 자이언츠 조직 내에서 "뎊스가 결여되어있고, 특히 하이레벨에서 그렇다"고 표현할 정도였다. 그리고 그런 현상은 자이언츠가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포수, 버스터 포지를 2008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전체 5번으로 뽑기 전까지였다. ESPN의 키스 로우는 포지를 가리켜 드래프트 전체 최고의 픽이라고 평가했으며 BA는 그를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 분석함과 동시에 전미 4위의 유망주에 랭크시켰다. 나는 그를 '파워가 좀더 가미된 조 마우어', 또는 '2006년에 전체 10픽으로 팀 린스컴을 뽑은 이후 이 프랜차이즈에 찾아온 최고의 축복'이라 부르고 싶다.

소속팀을 컬리지 월드시리즈로 이끌면서 포지는 NCAA가 타율, 출루율, 장타율 1위를 기록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전미 대학 타자들 중 안타와 타점, 토탈베이스 1위. 그리고 홈런 공동3위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대학들이 탑 선발투수를 올리는 금요일에 그가 기록한 성적은 우투수(.463)와 좌투수(.450)를 가리지 않는 타율(.467)과 1.022의 OPS.

대학에서의 커리어를 유격수로 시작했고(신입생 시절 65게임에 유격수로 선발출장) 포수로 데뷔한지 고작 2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공격력 면에서나 수비력 면에서나 최고의 포수 유망주로 뛰어올랐다. BA는 그의 포구, 풋웍, 릴리즈를 모두 "Advanced" 로 평가했다. 그의 무시무시한 어깨는 94마일을 기록하며 이번시즌 부업삼아 투수로 뛰며 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게 해주었다.  2008년 ACC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데 이어, 포지는 골든스파이크 어워드, 딕 하우저 트로피와 브렛 왈라스 어워드, 대학 롤링스 골드글러브, 쟈니 벤치 어워드 등 대학 최고 포수에게 수여되는 모든 상들을 싹쓸이했다.

드래프트 당일, 세이빈은 포지를 "메이저리그를 향한 지름길에 서있는 선수"라 표현하며 "언제 뛰고싶어할지, 언제 이곳에 설지만이 논의의 대상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자이언츠와 프랜차이즈 기록인 6.2mil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놀랍게도 메이저리그 계약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올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보너스를 기록했다.

자이언츠는 그의 진로에 대해 고심하고 있었으며, 단 6일만에 그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DH로 데뷔하여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번째 프로게임만에 포지는 3타수 3안타를 치며 첫 홈런을 때려냈고 사이클링 히트에 싱글 하나만이 부족한 활약을 펼쳤다. 애리조나에서 포지는 26타수 10안타(.385)에 3개의 2루타, 1개의 3루타와 1홈런, 5볼넷을 기록하는동안 겨우 4삼진만을 당했다. 그후, 포지는 숏시즌 살렘 카이저에서 3게임을 뛰며 11타수 3안타에 2개의 2루타, 2타점에 무삼진을 기록하며 볼케이노스를 디비젼 챔피언십에 올려놓았다.

포지는 지난 주말 산호세로 승격되어 자이언츠의 캘리포니아 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격동의 데뷔시즌을 끝마쳤다. 그는 2009 시즌을 전직 메이저리그 포수인 스티브 데커가 감독으로 있는 산호세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Pablo Sandoval

– 2008 MiLB - .350/394/.549 – 20 HR, 96 RBI, 60 XBH – 30-of-68 CS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3 – DOB 8-11-86 – Bats – Switch

샌도발은 16세의 나이에 도미니카에서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원래 포수였던 그는 처음에 3루로 자리를 옮겼다가 그 후에 1루수로 변신햇다. 그러나 지난 오프시즌에 자이언츠는 포수부문의 빈약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그를 풀타임 포수로 변신시켰다. 2007년 산호세에서 올해의 타자를 수상하며 AA로 승격되었으나, 곧 다시 캘리포니아 리그로 돌아와 데커 감독에게 2년째 포수 수업을 받았다. 샌도발은 지난해 59게임에서 12개의 패스트볼을 내주었으나 데커의 감독아래 수비력은 향상되면서 강력한 어깨도 보여주었다. 그가 승격되기 전까지 산호세 투수들은 1.00이라는 캘리포니아 리그 최고의 방어율을 선보였다.

데커 감독은 Milb.com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주자의 50%정도를 잡아냅니다. 하지만 그건 게임의 일부일 뿐이에요. 아직 게임의 템포를 조절하며 투수를 컨트롤하는 법을 배우고, 블로킹 테크닉을 좀더 연마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샌도발을 평했다.  포수실력의 발전은 타격에서의 뜨거운 성장과 조화되어 결국 6월에 코네티컷으로 그를 승격시킨다.

그리고 AA에서의 첫 21게임동안 .453에 7홈런의 뜨거운 타격감으로 4월의 선수에 선정되면서 그는 5월까지 4할의 타율을 유지하며 캘리포니아 리그 올스타팀에 선발됨과 동시에 뉴욕에서 벌어진 퓨처스 게임에 2번째로 참가하게 되었다.  승격 이후 투수친화구장인 도드 스타디움을 홈으로 쓰며 44게임동안 .337/.364/.549에 8홈런을 기록한 그는 7월 후반까지 모든 리포트에서 디펜더스 팀 전체를 견인하는 에너자이저로 평가되었다. 20홈런과 96타점에 고무된 자이언츠 프런트는 샌도발을 승격시키기로 결정하고, 8월 14일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를 결정한다. 데뷔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그는 9게임동안 14타수 13안타를 쳐냈다. 그는 68번의 메이저리그 타석에서 .353/.384/.529와 2개의 홈런, 7개의 엑스트라베이스를 기록했다. 코네티컷에서처럼 샌도발은 그의 빅리그 팀메이트들과 젊음의 열정을 발산해냈다.

만일 그가 스위치 히터였다 해도 그냥 우타석에 서는게 더 나았을 것이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좌툿수를 상대로 .269를 기록한 반면, 우투수를 상대로 해서는 .391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커리어동안 그는 좌투수에 비해 거의 60포인트 높은 우투수 상대 타율을 기록중이다. (.267 vs. LHP; .324 vs. RHP). 

건강한 몰리나가 거의 매일 마스크를 쓰는 동안, 샌도발은 포수로서 제한된 기회만을 부여받았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는 양쪽의 코너필더로 활약했으며, 이 2가지 포지션 모두에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몰리나의 계약은 내년까지이지만, 포지의 승격이 멀지 않았고 다음시즌의 잠재적인 구멍 - 1루와 3루 - 을 채우는데 주력하기 위하여 샌도발은 아마도 지속적으로 3개 포지션에서 플레이할 것 같다. 아직 풀타임 1루수로의 컨버전은 시기상조.


Jackson Williams

– Career - .213/.306/.314 – 139 G, 10 HR, 46 BB, 104 K – 23 E, 27 PB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1st round (supplemental) – 43rd overall – 2007 – DOB – 5-14-86 – Bats – Right

자이언츠는 지난해 6라운드 5번픽으로 잭 윌리암스를 픽했을 때 높은 기대를 걸었고, 그 예상대로 그는 이번시즌을 자이언츠 최고의 수비형 포수 유망주로 시작했으나 공격과 수비 양쪽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리스트의 3번째로 밀리고 말았다. 그는 어거스타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179의 타율과 .538의 OPS, 50%가 채 되지 않는 도루 저지율은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샌도발의 발전으로 인해 잭 윌리암스도 산호세로 승격되었는데, 그곳에서는 50게임동안 .231의 타율과 .629의 OPS를 기록하며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의 빈약한 공격력은 가장 큰 문제점이며 그로 인해 강력한 수비형 포수의 능력도 흔들리고 있다. 윌리엄스는 09시즌에도 다시 산호세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이 향후 그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시즌이 될 것이다.


Johnny Monell

– 2008 MiLB - .303/.370/.518 – 6 HR, 34 RBI – 52 G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30th round – 2007 – DOB – 3-27-86 – Bats - Left

솔리드한 수비력의 모넬은 애리조나 리그에서 강력한 어깨, 준수한 포구능력과 한수 위의 블로킹 능력을 선보였따. 그는 이번 시즌 AZL에서 11게임동안 .405/.479/.643을 기록한 후 살렘-카이저로 승격되어 8월의 .324/.388/.552 라는 스탯을 포함하여 .275의 타율과 .823의 OPS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그는 52명의 주자중 24명을 잡아내며 46%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했다. 그가 자이언츠 팜 시스템 뎊스 챠트에서 잭 윌리암스를 넘어서는 날이 그리 멀지는 않을 것 같다.


Michael Ambort

– 2008 - .328/.395/.664 – 9 HR, 34 RBI, 34 G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6th round – 2007 – DOB – 4-23-85 – Bats – Switch

엠보트는 2학년이던 2006년, 전국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평가받았고, 드래프트에서 상위지명이 예상되었다. 불운하게도 그의 시즌은 고작 6게임만에 타미 존 서저리로 끝나버렸고, 그 결과 18라운드까지 떨어져 사인을 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3학년이 된 그는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고, 자이언츠는 6라운드에 그를 뽑았으나 팔꿈치 문제가 그를 괴롭혔기에 필드에서 제한된 동작만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작 34게임을 뛰었음에도 그는 이번시즌 노스웨스트에서 9개의 홈런을 쳐냈다. 강력한 스윙을 지닌 앰보트는 타율과 장타력 모두에서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팔꿈치 문제로 인해 더이상 포수로 뛰기는 어려울 듯 하며 1루로의 컨버전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Honorable Mentions

Adam Witter

– Career - .256/.348/.487 – 54 HR, 203 RBI, 236 K – 281 G – 41 PB, 28 E

Eastern League – Connecticut Defender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6 – DOB – 2-17-83 – Bats - Left

드래프트에 실패한 이후, 위터는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을 떠나 FA로서 자이언츠와 계약했으며, 1루와 DH로 뛰었다. 자이언츠는 팜의 깊이를 더하기 위하여 그를 포수로 컨버전시켰지만 파워넘치는 좌타자인 그의 능력과 수비부족으로 볼 때 ML에서의 미래는 아마도 1루수나 지명타자가 될 것이다.

Hector Sanchez

– 2008 - .348/.458/.502 – 21 XBH, 36 BB, 29 K – 55 G

Dominican Summer League – DSL Gian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6 – DOB – 11-17-89 – Bats – Switch

컨택이 뛰어난 출루형 타자. 도미니칸 서머리그에서 환상적인 한해를 보낸 뒤 애리조나 리그에서 데뷔했다. 수비는 좀더 발전되어야 하지만, 1루수도 가능하다.

Jesus Navarro

– 2008 - .303/.357/.355 – 27 G – 0 E, 3 PB, 10-of-31 CS

Arizona Rookie League – AZL Gian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DOB – 1-3-88 – Bats – Right

20세의 멕시코 시나로아 출신인 나바로는 07시즌 DSL에서 데뷔했다. 경험부족으로 인해 나바로는 천천히 승격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숏시즌 살렘 카이저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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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서부지구 최하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08 시즌 드래프트에서 전체 5픽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갖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아주 다행스럽게도 08시즌 북미드래프트는 'Hitter's Year' 라는 평을 듣고있었고, 대딩과 고딩 할 것 없이 우수한 타자들이 많았고, 자이언츠는 마침 우수한 타자 유망주를 찾는 팀이었습니다.

어쨌든..  드래프트 취지에 맞게 자이언츠는 첫 4개의 픽을 타자 유망주에 집중시킵니다.

5. C Buster Posey Florida St U  
37. 3B Conor Gillaspie Wichita St U  
82. RF Roger Kieschnick Texas Tech U  
117. SS Brandon Crawford UC Los Angeles  
147. RHP Edwin Quirarte Cal St Northridge


첫 2개의 픽은 자이언츠가 가장 급박하게 생각하고 있는 포지션을 보강하는데 쓰여졌습니다. 바로 미래의 주전포수이자 현재의 백업 포수와 3루수.  그중에서도 대딩타자 중 가장 완성형이라는 저스틴 스모악을 제끼고 자이언츠가 선택한 버스터 포지는 많은 관심을 받고있지요.

일단 BA 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한번 보자면..

포지는 플로리다 주립대학에 유격수로서 입단했고, 신입생 시절에 65게임을 유격수 포지션에서 뛰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06년, 그는 인생 최초로 포수 컨버젼을 요구받게 된다. 그는 맡겨진 임무를 자연스럽게 수행해냈고, 2시즌 후, 전미 최고의 공수를 겸비한 포수 유망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그의 공격력은 .471의 타율을 포함하여 여러 분야의 상위권에 랭크되었으며, 포구와 풋워크, 릴리즈 등의 스킬도 놀랍도록 발전중일 뿐 아니라, 운동신경 또한 수준급이다. 게다가 강력한 어깨(마운드에서 그는 94mph의 공까지 뿌릴 수 있다)와 송구 정확도까지 덤으로 갖추고 있다. 플레이트에서, 그는 평균 이상의 뱃스피드와 꾸준한 컨택능력을 자랑한다. 필드의 모든 곳으로 타구를 날려보낼 파워도 갖추고 있지만, 그의 배팅능력은 홈런보다는 타율로 잘 알려져있다.

고교시절이던 2005년에 엔젤스에 의해 50라운드라는 하위순번에 지명되었으나, 현재는 올해 드래프트의 가장 안전한 드래프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골드글러브 수준의 수비력을 가진 공격형 포수라는 장래성으로 인해 포지의 드래프트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포지의 1라운더 선발은, 러셀 마틴을 발굴해낸 다저스의 전 스카우트, 존 바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유망한 타자와 포수가 둘 다 필요했던 자이언츠에 가장 적합한 1라운더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포지를 Lee County 고등학교 시절부터 눈여겨보아온 사람이며, 올시즌 최고의 타자 드래프티라 평가받는 페드로 알바레즈가 남아있지 않는 한 포지를 선택하기로 스카우트들과 논의를 끝마쳤었다고 하네요. (알바레즈는 피츠버그로..ㅠㅠ)

자이언츠의 팜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내야수, 특히 3루와 포수 포지션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현재 페드로 펠리츠가 필리스로 떠난 자이언츠의 3루수는 호세 카스티요이며, 정말 궁여지책인 셈이죠..;;;   포수 포지션에는 현재 벤지 몰리나가 맹활약중이지만, 몰리나는 09시즌이 끝난 후에 계약이 종료되고 그때 나이가 35살..  미래의 샌프 포수가 되리라 기대받았던 일라이저 알폰조는 수비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AAA로 강등되었고, 현재 하이싱글 산호세 자이언츠의 포수 유망주 파블로 샌도발 역시 수비 문제로 3루로의 컨버젼을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다른 스카우트가 크로스체킹을 실시한 결과, 포지는 일단 수비력 - 풋웍, 포구, 송구, 블로킹 등 - 에서는 대부분의 스카웃으로부터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듣고있으며, 타격에서는 조 마우어 이후 최고의 컨택능력을 지닌 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한 스카우트도 있다고 합니다.



(버스터 포지의 인터뷰 동영상)

사실 포지가 스모악을 제치고 자이언츠의 1라운더가 된 배경에는 메이저리그 자체의 포수 유망주 뎊스가 너무나 얇은 상태이며, 점점 그 현상이 심화되고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특히 상위 10픽안에 무려 3명의 포수가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리그가 포수를 갈망하고있는지 잘 나타내준다고 볼 수 있으며, 올시즌 드래프티 최고의 포수를 자이언츠가 뽑았다는 것에 점수를 줄 수 있는 대목입니다.

또 한가지, 최고의 유망주인 앙헬 비야로나의 체중이 점점 불어나고 있으며, 향후 1루수로서의 컨버젼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이 대학 최고의 1루수인 저스틴 스모악의 선택을 주저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SF는 지명타자가 없는 내셔널리그 팀이니까요. 어쨌거나..  포지에 대한 선택은 굿이라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ㅎㄷㄷ하게 비싼 샤이닝 보너스 문제인데..;;;  뭐 알아서 잘 하리라 믿습니다. 행여나 놓치면 세이빈은 살아서 샌프란시스코를 빠져나가기 어려울 듯..-_-


자이언츠의 2라운더, 전체 37픽인 위치타 대학의 3루수 코너 길래스피. 우투좌타의 3루수이며, 지난해 케이프 코드 서머리그 MVP입니다. 전형적인 퓨어히터로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능력이 좋고, 컨택이 우수한 타자라는 평을 듣고있으며, 스카우트 팀에서는 프로에 와서 그의 수많은 2루타들이 홈런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BA에서는 그를 상당히 과소평가된 유망주로 보고있으며, 특히나 센스있는 주루능력이 훗날 빛을 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3루수로서 레인지는 인상적이지 않지만, 부드러운 글러브질과 평균 이상의 송구능력으로 기본기에 충실한 수비를 보여주는 편입니다. 1라운드 후반 픽으로 예상되었으나, 약간 밀려나서 자이언츠의 37픽으로 뽑혔습니다.  특히나 적응력과 선구안이 좋아서 즉시전력감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평이 있네요.  

포지와 길래스피 둘 다 즉전감인 대딩이고, 수비력에 문제가 적은 편이니 취약포지션인 3루와 포수 자리에서 곧바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3라운더인 텍사스 공대 출신의 로저 키쉬닉은 82픽으로는 거의 스틸에 가깝다는 평이더군여. 향후 평가가 갈렸지만, 한때는 올시즌 최고의 대딩타자 페드로 알바레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선수이고 사앙한 기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그러나 스트라이크 존 설정에 문제점을 나타내면서 평균 이상의 파워에 비해 부족한 컨택능력으로 평가가 절하되었습니다. 타격시 공을 쫓아다닌다는 지적이 있긴 하지만, 최근 발전하는 중이라네요.

우익수로서 솔리드한 송구능력과 스피드를 지니고 있으며, 수비력 자체는 꽤 인정받는 선수입니다.  원래 BA에서는 샌드위치 픽이나 2라운드 초반을 예상했으나 예상외로 3라운드 82픽까지 밀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최근 넘치는 외야수들로 인해 외야수 드래프티가 가치절하되는 면이 좀 있긴 하죠.

4라운더인 브랜든 크로포드는 UCLA의 유격수로서 2학년때까지만 해도 전미에서 손꼽히는 유격수 유망주였습니다. 그러나, 상급학년에서 부진에 빠지더니 가치가 많이 떨어졌지요. 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윙 매커니즘상 삼진이 많다는 것이며, 강점은 발이 빠르고 어깨가 강한, 전형적으로 스카웃들이 사랑하는 툴플레이어라는 것입니다. 사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린스컴 다음으로 엠마뉴엘 뷰리스를 픽했던 자이언츠로서는 중복투자에 가깝다는 생각이지만, 잦은 타격폼 수정으로 무너진 밸런스를 잘만 재건한다면 강력한 우투좌타 유격수를 얻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일단 툴과 운동능력 하나는 제대로 인정받고있는 선수니까요.

5라운더이자, 최초의 투수픽인 에드윈 퀴랏트는 예상치 못한 픽이지만, 하위 라운드에서 제법 괜찮은 투수를 잘 골라내는 자이언츠 스카우트 팀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제2의 조나단 산체스가 될지도..;;


이번 드래프트에서 자이언츠는 나름 취약 포지션을 위주로 상위 라운드를 사용했는데..  그 선택이 잘 들어맞길 바랍니다. 샌드위치 픽 하나만 얻었더라도 좀더 좋은 드래프트 결과를 얻을 수 있었겠지만, 일단 현재까지 올해의 드래프트 결과는 나름 명분은 잘 세운 것 같습니다.  결과는 두고 보아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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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America의 Giants 담당 Andy Baggarly 씨가 팬들과 나눈 채팅. 그 2부를 계속하겠다.

 Q:  Dave Cowen from Rough and Ready, CA asks:
모든 사람들이 누넌의 야구에 대한 접근방식과 성숙함을 좋아하고 있어요. 그가 AA 수준의 툴을 지니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의 루키레벨에서의 성적이 덜 다듬어진 리그 덕분인가요?
 
 A:  Moderator: 만약 누넌이 캘리포니아주 풀러튼으로부터 나온다면 한번 지켜볼 생각입니다. (일단 드알레시오가 - 누넌이 뛰었던 - 애리조나리그에서 쌓은 엄청난 스탯들을 주목해보세요)  어떻게 18살짜리 고교생 드래프티가 단지 야구에 대한 접근방식 때문에만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제가 보기에 누넌은 케빈 프렌슨의 툴업 버전입니다. 야구에 대한 IQ가 맹 뛰어나고, 거기에 더해 신체적 능력도 좋지요. 자이언츠는 그를 갖게된데 대해 큰 기쁨을 표시하고 있어요. 이제 겨우 그가 프로에서 첫 풀시즌을 치르는 것을 보게 되겠지만, 제가 보기에 그는 미래의 메이저리거입니다.
 
 Q:  Morgan Odette from Visalia asks:

당신의 글을 항상 잘 보고있고, 오늘의 많은 답변들에 대해 감사하고 있어요. 윌민 로드리게스라는 이름을 그가 지난주에 프레즈노에 승격되기 전까지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에 대해 좀 말해주세요.
 
 A:  Moderator: 고마워요 모간.  어쨌든 뉴스도 열심히 보신다니 오클랜드 트리뷴과 콘트라 코스타 타임즈, 산 마테오 컨트리 타임즈와 마린 독립저널, 헤이워드 데일리 리뷰, 프레몬트 어거스, 윌리츠 호스 등등등.. 의 Giants 관련 기사들도 열심히 보아주세요.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아주 좋은 시즌을 보냈고, 시스템에서 데이빗 퀴노스키나 폴 오세구에라같은 좌완 릴리프들을 단번에 뛰어넘었습니다. 그는 92마일 정도를 찍을 수 잇고, 좋은 변화구를 갖추고 있어요. 브레이킹볼이 좋은 대부분의 좌완들이 괜찮은 결과를 내지요. 시즌말에 어떤 이유로 그가 프레즈노에 승격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것은 자이언츠가 그를 좋게 보고있다는 징조입니다.
 
 Q:  Sonny from asks:
앙헬 비야로나가 미래의 3루수라면 라이언 롤링어는 어디로 가게 되나요? 그리고 롤링어가 자이언츠 조직에서 얼마나 높은 위치에 있고, 빅리그에는 언제쯤 도달하게 될까요?

 
 A:  Andy Baggarly: 롤링어는 예상치 못하게 멋진 파워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팜 시스템의 몇 안되는 3루수이고, 빠르게 승격될만한 기회를 갖고있습니다. 자이언츠는 그의 플레이를 좋아하고, 그가 뛰어난 유틸리티 임무를 부여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Q:  Ben from Leland Grove asks:
전체적으로, 자이언츠가 금년도의 픽 6개를 현명하게 선택했다고 생각하나요?


 A:  Moderator: 자이언츠가 선택한 첫 2픽에 대해서 불만을 갖기는 어렵지만, 대신 릭 포셀로를 택할수도 있었겠지요. 밀러를 플로리다로 트레이드한 디트로이트의 경우 그들이 만약 포셀로를 갖지 못했다면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까 의심스럽거든요. 디백스와 다저스같은 디비전 내의 팀들은 프리미엄을 갖는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과소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만 자이언츠는 그렇지 않죠. 자이언츠의 샌드위치 픽은 이런 과소비 대신에 잭 윌리엄스를 택했지요. 물론 자이언츠가 윌리엄스와 컬버슨을 원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다음 라운드에서도 그 선수들을 뽑을 수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자이언츠가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을 뽑을 기회조차 없었던 지난 몇년을 상기해보면 이번 드래프트에 불만을 갖기는 어렵죠.

 Q: Greg from San Francisco asks:
아직 프로생활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자이언츠가 애리조나에서의 훈련태도를 보고 페어리에게 실망했다는 루머가 돌고있습니다. 제 2의 캘빈 머레이를 보게 되는건가요
?

 A:  Moderator: 그 소문이 맞는건지 모르겠군요. 페어리는 교육리그에 도착했을 때 건염을 앓고 있었기에 코치들이 그에게는 지명타자로서의 제한된 기회만 부여했었고, 재활에 주로 초점을 맞추었었습니다. 자이언츠는 그의 파워때문에 페어리를 드래프트했고, 겨우 스캇데일에서의 3주동안 그 마음을 바꾸었다고는 보기 어렵네요.

 Q:  Skelly from Madison asks:
앤디 디알레시오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가 Top 30 리스트에 들 수 있을까요?
 
 A:  Andy Baggarly: 아직 그에 대해 뭐라 말하기는 이릅니다. 그는 단 한번도 탑 30에 든 적이 없었고, 우리는 심도있는 논의 끝에 그를 이 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했었습니다. 언젠가 채팅을 통해 그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할 기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Q:  Roger Moss from San Francisco-ish asks:
마토스와 로모, 앤더슨, 피카르도와 헤드릭은 모두 AAA 불펜에 준비된 선수들입니다. 이들 말고도 새들러, 트리츠 발데즈같이 복귀한 선수들이 보이는데요, 금년에는 프레즈노 스태프들이 나이든 져니맨들에게 투자하는걸 그만 볼 수 있는건가요?
 
 A:  Moderator: 프레즈노 로테이션에는 프리에이전트처럼 보이는 6년 묵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 말 처럼 불펜은 아주 흥미롭지요. 다행스럽게도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 불펜이 아주 조금 개선되었고, 그 덕분에 우리는 이 선수들이 AAA와 메이저리그를 99번 고속도로처럼 바쁘게 오르내리는걸 보지 않아도 될겁니다.
 
 Q:  Corbin from Los Gatos, CA asks:
이번 시즌에 산호세 자이언츠의 게임을 많이 시청했었습니다. 물론 당신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제가 인상깊게 보았던 2명의 투수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이번 리스트에 끼어있지 않더군요. 타일러 와일딩과 조이 마르티네즈 말이에요. 자이언츠 조직에서 그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내년 진로는 어찌되는지가 궁금합니다.

 
 A:  Moderator: 반가워요, Gahtas.  마르티네즈는 보스턴 칼리지에 진학한 후에 각각의 레벨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승을 따낼줄 알고, 4개의 구질을 구사하지요. 그 구질 모두 평균이상입니다. 우린 그가 AA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지켜볼 예정이며 향후의 탑 30 후보입니다. 와일딩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듣고 있습니다. 산호세에서 아주 인상적인 시즌(60이닝동안 71삼진, 19볼넷, 39피안타)을 보내며 과거 어느때보다도 활약을 해주었지요. 그는 윌민 로드리게스, 에들센과 함께 향후 리스트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며 터펜, 페터슨과 함게 오레건주 출신입니다.

Moderator: 시간 정말 빨리 가네요

 Q:  John from NYC asks:
토마스 닐은 지난해 탑 30 프로스펙트 후보였습니다. 어깨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린 뒤, 그의 회복경과와 아직 유망주 불릴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A:  Andy Baggarly: 닐은 ARL에서 40타석동안 .308과 1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아직 파워히터이지만, 너무 오래 쉬었어요. 지난 봄에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정말 좋은 녀석입니다. 아직 완벽하게 회복될 때 까지는 캠프에서 지낼 것 같고, 자이언츠 역시 그를 언제 되돌릴지 결정하지 못한 듯 합니다.
 
 Q:  John from NYC asks:
알렉스 힌쇼는 자이언츠 시스템 내의 탑 좌완투수 중 한명으로 보입니다. 그가 탑 30에 들 가능성은 얼마나 되며, 내년 전망은 어떠한가요?
 
 A:  Moderator: 힌쇼는 교육리그에서 경쟁을 펼칠 정도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중이며, 자이언츠는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있습니다. 자이언츠는 사인하기 전에 그를 3번이나 드래프트했지만, 내구성이 가장 의문스러운 점이었죠. 일단 지금 상태로는 Top 30에 들기 어렵습니다.

 Q:  Craig S. from Calgary, Alberta asks:
뛰어난 2006 시즌을 보낸 뒤, 브라이언 앤더슨은 07년에 평범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셋업이 될 수 있을까요?
 
 A:  Moderator: 얼마나 성장하느냐가 문제죠. 그는 빅리그 불펜에서 팀 워렐 타입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그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아마도 그를 9월에 볼 것 같구요, 평균적인 스터프에도 불구하고 오랜동안 빅리그에 머물 기회를 얻을 수 잇을 것 같습니다.
 
 Q:  Greg from San Francisco asks:
어떻게 프런트 오피스가 에드 크리치(파이어리츠의 6년 연속 끔찍한 드래프트를 주도한)의 영입이 팀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나요?
 
 A:  Andy Baggarly: 크리치는 아마도 국제적인 선수영입에 있어 많은 일을 할 것입니다.  떠나간 릭 라가조를 대신해서 말이죠. (죽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저스로 떠났다는 뜻이죠. 물론 많은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죽었다는 뜻 보다 더 안좋은 뜻이겠지만)  자이언츠는 론 슈어러와 존 바르를 고용하면서 스카우트진을 재정비했고, 이는 팀이 1년 전 세상을 떠난 팻 돕슨의 빈자리를 채우지 않은 이후 행했던 가장 훌륭한 조치였습니다.
 
 Q:  Skelly from Madison asks:
엠마뉴엘 버리스가 약간이라도 파워를 키우고 있나요?
 
 A:  Andy Baggarly: 후안 피에르에 비해서는 그렇습니다. 펜스를 맞추는 3루타정도는 쳐내겠죠. 그 이상은 바라지 마세요.
 
 Q:  Medium Size Jim from The Internet asks:
스티브 에들센이 유망주인가요? 그에 대한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그가 던지는 모습이나 씰링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A:  Moderator: 슬라이더, 슬라이더, 그리고 슬라이더.  스페셜리스트가 될 기회를 얻을겁니다.
 
 Q:  Craig S. from Calgary, Alberta asks:
잭 윌리엄스를 2011년의 스타팅 캐처로 선정하셨는데요, 팜 시스템에 포수가 부족하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그의 공격수치와 수비스킬이 발전하리라 예상해서 그런 것인가요?
 
 A:  Andy Baggarly: 많은 스카우터들은 그의 타격이 좋아질거라 예상하지 않습니다만, 기회만 준다면 포수들은 스카우트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제가 데이빗 로스를 다저스에서 보았을 대, 전 그가 빅리그에서 20홈런을 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어요. 윌리엄스는 아주 뛰어난 어깨와 마술처럼 빠른 릴리스 동작을 갖고있어요. 자이언츠는 꾸준한 인내심을 갖고 그를 지켜볼겁니다.
 
 Q:  Jack Robinson from Soda Springs asks: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를 읽어보시나요? 산호세 홈구장이 전체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투수지향적인 구장이라는데 충격을 받았어요. 도드 스타디움은 그렇다고 쳐도, 캘리포니아 리그는 타자들의 리그라고 생각했거든요. BP의 이 의견에 동의하시나요?
 
 A:  Andy Baggarly: 저도 BP를 즐겨봅니다. 하드볼 타임즈도, 블로그들도 즐겨보는 편이죠. 그곳에는 많은 분석들이 있거든요. 나도 그 숫자들을 보았는데, 당신 말이 맞아요. 놀라운 결과지요. 데이터가 없었다면 나도 동의하지 않았을 거에요. 아마 나는 케빈 프렌슨에게 의견을 물어봐야 할 것 같아요. 누구보다도 그곳에서 오래 뛰었을 테니까요.
 
 Q:  Lefty O'Doul from Seals Stadium, SF CA asks:
물리학자들은 굉장히 매시브한 블랙홀이 우주 한가운데 있다고 짐작하고 있어요. 해밀턴 산 관측소의 천문학자들은 블랙홀의 존재를 확인했지만, 그 위치를 AT&T 파크 3루쪽으로 정정했지요. 숏시즌으부터 메이저리그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유망주중에 유독 3루, 핫코너만 구멍인 것을 생각해볼 때 네이트 슈어홀츠를 그쪽으로 이동시키는건 어떤가요? 팀이 그를 다시 3루로 돌려놓을 방법이 있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Nate Schierholtz

 A:  Andy Baggarly: 아주 긴 질문이로군요. 누구시죠? 랄프 바비에리? (샌프란시스코의 라디오 칼럼니스트)   만약 슈어홀츠가 3루에서 뛸 수 있었다면, 아직 3루에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깨는 준수하지만, 그의 손놀림이나 본능은 그렇지가 않아요. 거기에다가 그는 우익수로서 성공적인 컨버전(일단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약점은 제쳐놓고)을 했고, 자이언츠는 그를 계속 외야에 놔둘 것 같군요.
 
 Q:  Wes from East Cobb asks:
찰리 컬버슨을 현 메이저리거와 비교한다면 누가 될까요?  더스틴 페드로이아나 트로이 틀루위츠키에 근접할 수 있나요?
 
 A:  Andy Baggarly: 툴루위츠키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은 될 수 있겠죠.  그는 아직 메이저리거도 아니지만, 한 팜 관계자는 그를 릭 벌리슨(70~80년대에 뛰었던 보스턴의 명 유격수)에 비교하더군요.
 
 Q: Jabba the Ump from A galaxy far far away asks:
로버츠와 윈의 계약이 끝날 때 까지 네이트 슈어홀츠를 좀더 강하게 키울 수 있을까요?
 
 A:  Andy Baggarly: 브라이언 세이빈이 찾고있는건 오버페이된 프리 에이전트가 아니에요. 이대로만 나간다면 곧 원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Q:  Chad from Augusta, CA asks:
지난 여름에 그린재킷스(샌프란시스코 AA팀) 게임을 몇번 보았는데요, 몇몇 유명한 투수들이 나왔었습니다.. 그들의 수비는 정말 좋았고, 언제나 투수를 도와주더군요.
 
 A:  Andy Baggarly: 정말 고마운 일이죠, 채드.  그린재킷스는 로베르토 켈리 감독이 지도아래 적극적인 허슬 플레이를 선보이는 팀입니다. 아마 그는 메이저리그 1루코치로 승격될 예정인데요, 빅리그에서도 외야수비와 베이스러닝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거스타 투수코치 로스 그림슬리 역시 그가 데리고 있는 투수들의 K/BB 비율을 믿기지 않는 수준으로 변모시켜놓았죠. 이 팀들의 스탯을 뒤져본다면 내가 이야기하는 바를 알게 될 겁니다.
 
 Q:  thebig747 from Milwaukee, WI asks:
알버트 푸홀스 정도면 비야로나와 비슷한 모델이 될 수 잇을까요?
 
 A:  Andy Baggarly: 이봐요. 그건 좀 아닌거 같아요. 푸홀스는 1루수로서 골드글러버가 되었지만, 처음 봤을때는 DH감이라고 여겼어요. 그는 내가 틀렸다는걸 증명해냈죠. 비야로나는 아마 오른손 프린스 필더에 좀더 가까울거라고 생각해요. 비록 자이언츠는 비야로나가 그렇게 빨리 커지길 바라지는 않겠지만.
 
 Q:  thebig747 from Milwaukee, WI asks:
ENE와 트래비스 뎅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나요? 그리고 채팅 감사해요!
 
 A:  Andy Baggarly: 뎅커는 아마 다저스가 그를 트레이드하지 않았다면 폴 리그에서 뛰고있었을겁니다.  그는 지금 40인 로스터에 들어있는데, 그게 뭘 뜻하는지는 알고있겠죠.  뎅커는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선수입니다. 자이언츠 시스템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팬을 모으고 있지요.
 
 Q:  ScottAz from Phx, AZ asks:
마커스 샌더스는 지금 유망주가 아닌건가요?  앤투완 리챠드슨은? 그는 대부분의 스피디한 선수들보다 나아보이는데요.  그가 대주자, 대수비로라도 빅리그 레벨에서 팀에 공한할 수 있을까요?
 
 A:  Andy Baggarly: 자이언츠는 오랜동안 샌더스의 어깨문제를 해결해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실패했죠. 슬프게도 그는 이제 끝난 것 같아요.  리차드슨은 벨레즈, 맥브라이드, 버리스 등과 같이 달릴 수 있는 선수죠. 캘리포니아 리그 챔피언십을 차지한 산호에세서 아마 MVP감일 겁니다. 하지만 리그에 비해 나이를 많이 먹었고, 코너필더에 어울리는 타격능력을 가졌다고는 보지 않아요. 하지만 다음시즌에 코네티컷에서 활약을 한다면...  모르는거죠.
 
 Q:  Greg S. from San Francisco asks:
자이언츠가 렌 사카타를 그리 쉽게 내보낸 것이 큰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A:  Andy Baggarly: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카타는 몇년 전에 AAA 감독을 시작했지만, 그런 경험에 만족하지는 못했어요. 아마 아시리라 생각하는데, 그와 AAA 선수들 사이에 많은 마찰이 있었습니다. 싱글 A에서는 많은 자이언츠 선수들이 도움을 주고, 멘탈적인 면을 이해해주는 그를 신뢰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요. 사카타는 빅리그 코칭 스태프에 도전해보기를 원했지만, 그럴 기회는 없었습니다. 자이언츠에서 세이빈의 신임을 얻고있는 데이브 리게티, 론 워터스와 마크 가드너를 뚫고 들어가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그들이 브루스 보치를 선택하면서 펠리페 알루가 뽑아놓은 사람들은 좀 밀려나게 되었죠. 로베르토 켈리가 1루코치를 보기로 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Greg from Concord asks:
당신의 리스트에서 클레이 팀프너는 어디까지 떨어졌나요? 제가 보기엔 AAA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것 같았는데요.  이친구는 이미 드래프트될 당시부터 수비면에서는 메이저리거로 준비된 선수 아니었는지?
 
 A:  Andy Baggarly: 팀프너는 수비 면에서는 아마 평균적인 메이저리그 중견수들을 상회하는 수준일겁니다. 하지만 그의 배트가 그렇지 못하죠. 그가 뭔가를 더 보여줄 때 까지 자이언츠가 1년정도는 더 기다려줄 것이라고 봅니다. 팀프너는 확실히 AAAA 급인 아담 샤발라같은 선수들보다는 나은 선수입니다. 자이언츠 시스템에서 성장도 많이 했구요. 하지만 아직 자이언츠는 디비젼내의 다른 팀들이 갖고있는 씰링이 높은 선수들과 경쟁하기 위한 블루칩 타자를 원해요. 아직 팀프너가 조직 내에서 의미있는 존재로서 갖춰야 할 것들이 충분하다고 확신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주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이고, 언젠가는(아마 9월쯤)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 겁니다.

Moderator: 3가지 질문만 더 받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미첼 리포트와 관련된 질문은 안올라오네요.  덕분에 이렇게 오랜동안 채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BigDaddyK from Redondo Beach, Ca asks:
자이언츠가 슈어홀츠에게 선발 RF로서의 정당한 기회를 부여해줄 것 같나요, 아니면 세이빈이 길거리에서 주워온 30줄의 선수들이나 계속 봐야하는 건가요?
 
 A:  Andy Baggarly: 로완드와 사인하면서 슈어홀츠는 아무리 잘해봐야 제 4의 외야수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토드 린든에게 그런식으로 400타석이 부여되었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우리모두 보았습니다. 유망주 대신 베테랑을 기용하는 자이언츠의 정책은 그 유망주들이 다른곳에 가서도 성공을 거둘 것 같지 않아보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토드 린든에 대해 말린스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물론, 그 말이 적당한 포지션 플레이어 하나도 키워내지 못한 자이언츠와 세이빈에게 면죄부를 주지는 않겠지만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전 슈어홀츠가 다음 시즌에 200~300타석정도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프레드 루이스는 아마 트레이드될 것 같아요.
 
 Q:  John from Harrisonburg, VA asks:
브라이언 보칵에 대해 예상좀 해주세요. 그가 메이저리그 수준으로 커줄까요?
 
 A:  Andy Baggarly: 자이언츠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퓨처스 게임에도 나갔었고, 시스템 내에서 가장 수비력이 좋은 유격수이지요.(Top 30 List의 11번째 선수입니다)  한가지 지켜보아야 할 점은 이번시즌이 끝난 후 오른쪽 팔꿈치 검사를 받았다는 점인데, 어깨는 그의 가장 강력한 툴 중 하나이기 때문에,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Shreveport Swamp Dragon from Shreveport, LA asks:
우린 오랜동안 쉬르비포트에서 살아왔고, 몇몇 최고의 유망주들이 이곳을 통과해가는걸 지켜보아왔습니다. 지금은 독립리그 소속이 되었지만, 위대한 야구 전통을 가진 곳이지요. 자이언츠나 다른 클럽이 이곳에 돌아올 수 있을까요?   PS : 랜스 니크로는 이곳에서 레전드였답니다.
 
 A:  Andy Baggarly: 아마 니크로는 너클볼 투수로 다시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는 프레즈노에서 한번 나갔었지요. 많은 경험을 해왔으니 잘할 수 있을 겁니다. 전 정말 랜스를 좋아해요. 그리고 일이 잘 되어서 그가 자이언츠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Q:  Ross from Davis, CA asks:
앤디. 오늘 얼마나 오랜동안 채팅을 준비하셨나요?
 
 A:  Andy Baggarly: 2시간 39분정도?  여러분, 오늘 모든 질문들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좀더 채팅을 진행하지 못한데 대해 사과드리고, 다음 시즌에 또다시 이런 기회를 갖게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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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BA에서 발표한 분야별 Prospect Best Tools는 다음과 같다.

Best Hitter for Average Nick Noonan
Best Power Hitter Angel Villalona
Best Strike-Zone Discipline Nick Noonan
Fastest Baserunner Emmanuel Burriss
Best Athlete Wendell Fairley
Best Fastball Henry Sosa
Best Curveball Tim Alderson
Best Slider Steve Edlefsen
Best Changeup Erick Threets
Best Control Tim Alderson
Best Defensive Catcher Jackson Williams
Best Defensive Infielder Brian Bocock
Best Infield Arm Brian Bocock
Best Defensive Outfielder Antoan Richardson
Best Outfield Arm Mike McBryde


가장 눈에 띄는건 팀 엘더슨이 입단과 동시에 자이언츠 조직내에서 커브, 컨트롤 부분의 베스트로 평가받았다는 점이며 누넌이 들어오자마자 베스트 히터로 뽑혔다는 점이다. 물론 이 어린 선수들이 들어오자마자 팜내 Best를 꿰찼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그간 팜이 빈약했는지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것이겠으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07 드래프트의 수확이 컸다고도 볼 수 있다.



한때의 100마일 좌완, 에릭 트리츠


또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에릭 트리츠가 체인지업을 완성했다는 것.  100마일의 공을 뿌리며 팀내의 기대를 한몸에 모았으나 초딩수준의 컨트롤로 프로에 적응하지 못하던 트리츠.  비록 구속은 떨어졌으나 어느정도 스로워에서 피쳐로 거듭난 것으로 보이며 좋아진 체인지업만큼이나 성적도 좋아졌다.  잘하면 올해 ML에서 구경해볼 수도 있을 듯.

지난해 빠른발을 선보이며 일약 팀내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앤투완 리챠드슨은 산호세로 승격된 이후 약간 타율과 도루 성공률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수비는 더욱 발전시켜 올해의 베스트 외야 상을 받았다.  하지만, SF의 상위유망주들이 대부분 외야수라는 점을 볼 때, 특별히 장점을 개발하지 않는 한 메이저리그를 밟는건 쉽지 않을 전망.


다음은 BA 탑 프로스펙트를 선정한 자이언츠
담당 Andy Baggarly씨와의 채팅이다.

Moderator: 안녕 여러분, 오늘 채팅에 참여해줘서 고마워요. 지난해 2월에는 스캇데일 스타디움의 기자실에서 채팅을 했었죠. 오랜동안 기다려온 자이언츠의 탑 텐 프로스펙트 발표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마 많은 질문들이 있겠지요? 자, 시작해 봅시다.

Q : Shawn from Bay Area asks:
머킨 발데즈의 재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건가요? 그가 DWL에서 몇이닝을 던졌다고 들었는데, 그의 스터프에 대한 소식은 좀 없습니까? 자이언츠는 아직 그가 뛰어난 불펜투수가 될 수 있다고 믿고있나요? 08년에는 어느 리그에서 시작을 하게 될지요?

 A : Andy Baggarly: 도미니카에 있던 한 스카우트의 말을 들어보니 구속이 90~91마일 정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의 말을 빌자면 "예전의 발데즈가 아니었다" 라고 해요. 원래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은 선수들이 원상태로 복귀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머킨의 유망주로서의 날들은 끝나버린 것 같아요. 자이언츠는 아직 포기하지 않은 것 같지만. 일단 그가 스프링 캠프때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흥미롭게 지켜볼 예정입니다. 내 생각에는 그를 다시 선발로 돌릴 것 같고, 시즌아웃을 당했기 때문에 일단 최대한 마운드에 있는 시간을 늘려야겠죠.

Q:  Browning Nagle from Louisville, KY asks:
와우, 우리 어린 비야로나의 한계는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스카우트들이 그의 타격에 대해 말할때 어떤 선수에 비교를 하나요? 예를 들면 '십년 전의 누구 ' 라는 것 처럼 말이죠. 그를 09년쯤에는 볼 수 있을까요?

 A:  Moderator: 안드레스 갈라라가를 가장 많이 들어봤고, 특히 펠리페 알루가 많이 이야기하더군요. 난 아마 자이언츠가 비야로나를 하나하나 끌어올리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그에게 완전히 반해버릴 것 같아요. 그들은 오랜동안 해외드래프트로 건져올린 뛰어난 포지션 플레이어를 가져본 적이 없었습니다.  몇년 전, 다저스가 아드리안 벨트레나 조엘 구즈만을 키워낸 것을 생각해보면 어린 선수들은 각자 선수육성 스태프에게 맡겨지는데, 자이언츠가 비아로나를 금년에 로우싱글 어거스타에서 시작하게 할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시즌이 끝날 무렵 쯤에는 산호세로 승격시킬 것 같아요. 그는 2009년에야 19살이 되지만, 만약 자이언츠가 그때쯤에도 9월에 컨텐더가 아니라면 그를 ML에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직 뭔가를 확신하기는 좀 이르고 기다려야 할 날들이 많죠.

Q:  Casey from Franklin asks:
이 채팅에 너무 감사해요!!  정말 이 시간을 기대려왔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윌 클락이 자이언츠에 있던 시절부터 팬이었던 저에게 희망을 좀 주세요. 이번 07 드래프트를 신문에서는 꽤 잘했다고 평가하던데 우리가 뽑은 #2, #3, #6, #8번은 모두 그 픽을 뽑을 당시의 Top 5 밖의 선수들을 뽑았더군요. 이것이 우리 시스템에 좋은 선수가 없었기 떄문인지, 아니면 우리가 뽑은 선수들의 포텐셜이 높기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팀 엘더슨은 선발로 뛸까요? 내가 BA 레이팅 시스템으로부터 좀 주워들은 바에 의하면 그는 향후 2선발감 정도가 될만한 자질이 있따던데요, 누구와 비교를 할 수 있을까요?  다시한번 채팅에 시간을 내준데 대해 감사드려요!!

 A:  Andy Baggarly: 저 역시 채팅시간이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현재의 자이언츠 메이저리그 로스터 상태로 보아 마이너리그 시스템은 곧 최고조에 올라올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빠른 결과를 기대하기는 좀 어렵겠구요.  자이언츠는 상위 51개중 6개의 픽을 행사함으로서 팜 시스템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자이언츠가 첫 5개의 픽을 고교생에게 행사한 것을 말씀하시는 듯 한데, 이것은 향후 오랜동안 프랜차이즈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드래프트를 했다고 보여집니다. 당신 질문대로, 나 역시 엘더슨과 범가너가 어느팀에 가더라도 탑 10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누넌은 뛰어난 프로무대 데뷔를 통해 자신의 주가를 높였고, 교육리그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그리고 페어리는 아주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자이언츠의 탑 10은 꽤나 솔리드하지만, 서부의 다른 팀들에 비해 좀 쳐지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자이언츠는 지난해 많은 선수들(그중 린스컴이 가장 나았지만)을 마이너로부터 졸업시켰고, 04년과 05년의 1라운드 픽을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이번 탑 텐 리스트에 07 드래프티들이 대거 배치된 이유이지요.
 
Q:  JAYPERS from IL asks:
전 엘더슨에게 클로저로서의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신의 라인업 카드에는 2011년에 #4 선발로 되어있더군요. 필요한 경우 그가 마무리같은 다른 임무에 적합할까요?
 
 A:  Andy Baggarly: 아! 제이퍼스!!  당신 없이는 채팅이 안되죠.  많은 스카우트들은 엘더슨이 고교시절부터 사용해온 독특한 스트레치 형태의 딜리버리를 갖고있고, 꽤 격렬한 폼을 사용하기에 릴리프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자이언츠는 그가 선발투수로서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다고 믿고있으며 그의 커맨드와 스터프를 너무나 좋아하고 있지요. 한 고위 관계자는 엘더슨이 맷 케인이 그나이때 보여준 모든 것을 상회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더군요. 확실히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자이언츠 코치들은 교육리그에서 엘더슨에게 와인드업 자세를 교육시켰고, 그는 이를 잘 해냈지요. 적응 문제는 없는 듯 합니다. 범가너는 아직 구속이 개선될 여지를 갖고있으며 좌완이라서 등급이 올라갈 소지가 많지만, 엘더슨의 커맨드와 프로 데뷔에서 보여준 능력은 그를 리스트 상위랭킹에 올려놓기 충분했습니다.
 
Q:  Travis from TX asks:
수술에서 복귀한 왈디스 호아킨은 어때요? 그리고 그가 2,3선발감의 스터프를 유지하고 있나요?
 
A:  Moderator: 호아킨은 2006년 이후에 타미 존 서저리를 받으며 시즌을 접었지만, 자이언츠는 지난해 그의 복귀를 보고 희망을 갖고있습니다. 9월 9일에 호아킨은 6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7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살렘 카이저는 트라이시티를 누르고 노스웨스트 리그 플레이오프 게임을 따냈습니다. (호아킨은 70개의 투구수 제한을 받았습니다)  그는 힘들이지 않고 95마일을 찍었으며 예전의 파워 슬라이더도 그대로더군요. 아직 갈길이 멀긴 하지만, 분명 회복세인 듯 합니다. 그것도 아주 긍정적으로. 만약 그가 스트라이크 존에 잘 적응하고, 체인지업만 잘 익힌다면 충분한 2선발감이 될 수 있을겁니다.
 
Q:  Ben from Leland Grove asks:
비야로나가 콜업될 즈음에는 1루수로서 컨버젼하게 될까요, 아니면 그대로 3루수로 남게 될까요?
 
 A:  Andy Baggarly: JT 스노우가 애리조나리그 막바지와 교육리그에 그와 함께 훈련을 했습니다. 그는 좋은 어깨를 갖고있으며 민첩성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아라미스 라미레즈 타입의 3루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이언츠는 그의 어깨를 1루에서 낭비하게 하고싶어하지 않지만, 저는 결국 1루가 그의 최종 목적지라고 생각합니다. 자이언츠는 그의 타격능력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그가 어디서 뛰던 거의 신경쓰지 않고 있으며 때가 되면 적절한 포지션을 발견해주겠지요.
 
Q:  Ben from Leland Grove asks:
에디 마르티네즈 이스티브.  아직 유망주인가요, 아니면 이젠 그냥 가능성 있는 선수일 뿐인가요?
 
 A:  Andy Baggarly: 불운하게도, 모든 면에서 카이저 소제(미스테리라는 뜻)입니다. EME는 건강을 유지할 수 없었지요. 그가 전체 시즌을 뛰면서 자신을 증명해내지 못한다면 Top 30에나 들까요? EME는 랜스 니크로를 마치 칼 립켄 주니어처럼 보이게 만들었죠. 그의 어깨문제는 항상 그가 스무스한 스트로크를 하는 것에 걸림돌이 되어왔습니다.
 
 Q: Ben from Leland Grove asks:
소사의 믿기지않는 2007년이 과연 뽀록일까요, 아니면 그가 리얼인 것인가요?
 
 A:  Andy Baggarly: 진실은 그 중간쯤에 걸려있습니다. 나는 자이언츠가 소사에게 깜짝 놀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스프링 트레이닝에 많은 다른 라틴아메리카 투수들의 등급을 나누었었는데 소사는 만약 올랜도 윤테마가 ACL의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어거스타의 로테이션에 들지도 못했겠지요. 그는 이 기회를 한껏 살려냈고, 팜 시스템 최고의 패스트볼을 선보이며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한데 모았습니다. 이제 그걸 재현하기만 하면 되지요.
 
 Q:  Marc from Pleasanton, CA asks: 캘리포니아주 풀러튼 출신의 브렛 빌은 어디에 있나요? 자이언츠 미래의 1루수라고 들었고, 엄청난 상승세와 함께 지난해 어거스타에서 상당한 2루타와 타점수를 기록한 그 선수 말입니다.
 
 A:  Andy Baggarly: 필은 타자들에게 험난한 구장에서 상당히 좋은 결과물을 냈습니다. 그는 샐리 리그에서 2루타 1위를 기록했고, 자이언츠는 그가 좀더 성장할 수 있도록 시즌이 끝난 후에 그를 더 강화 프로그램에 입소시켰습니다. 그는 6피트 4인치이며 수비와 주루에서 합격점을 받고 있습니다. 내가 같이 이야기해본 많은 마이너리그 코치들은 그가 균형잡힌 선수가 될 수만 있다면 크게 될 넘으로 보고있더군요. 일단 계속 생산력을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역시 몬스터 시즌을 보낸 또다른 1루수, 클렘슨의 앤디 디알레시오처럼 말이죠. 디알레시오가 좀더 캘리포니아 리그에 준비되긴 했지만, 필이 산호세에서 선발출장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Q:  Dobbsie from Reno asks:
크리스마스 만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코트를 이리 주실까요? 우리는 이미 잘 구워진 이시카와, 잘 데쳐진 아코스타와 밀가루를 발라 부친 휘태커, 칠면조 드레싱을 곁들인 샌더스, 역시 잘 구워진 그리핀과 대접에 담은 마르티네즈 이스티브를 가진 바 있고, 친애하는 베티가 말하길, 지금 트리츠니크로를 디져트로 가져오고 있다더군요. 포크는 7개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당신이 어떤 녀석이 포크가 필요치 않을지 골라주시겠어요? (망가진 탑 텐 유망주들을 음식에 비유)
 
 A:  Moderator:  오, 이것좀 보게나.  육즙 소스에 담근 토니 토카토(03년 1라운더)가 헤엄치고 있잖아요.  맞아요. 수많은 선수들이 잡초같은 시즌을 보내며 사라져갔지요. 이시카와는 가장 큰 실망을 주었고, 타격이 전혀 발전하지 않았구요.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뒤 약간의 성공을 거둔 다음부터 급추락했다는 것이 참 슬프더군요. 그에 대한 신뢰감은 그 어느때보다도 떨어져있고, 웬만한 성적으로는 자이언츠가 그를 주목할 일은 없겠지요. 아코스타 역시 몇번의 수술 이후 40인 로스터에서 빠졌고 휘태커는 5년전 드래프트된 이후로부터 건강도, 커맨드도 보여준 적이 없었어요. 샌더스는 절대 낫지 않았던 어깨를 갖고있었고, 니크로도 마찬가지.  언트 베티는 세컨피치를 개발하지 못했지요.  하지만, 아직 트리츠는 포기하지 말아요.

 Q:  Tony from Los Angeles asks:
당신은 2011년 자이언츠 클로저로 브라이언 윌슨을 뽑았는데요, 2008년에도 그가 클로저로 뛸 수 있을까요? 더 나아가 그의 성공에 대한 당신의 예상은 어떻습니까?  전에 비하면 약간은 다듬어진 모습이던데, 자이언츠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A:  Moderator: 윌슨이 클로저를 맡을겁니다. 브루스 보치가 윈터미팅에서 그렇게 말했죠. 그 보직이 윌슨에게 좀 과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보치는 스프링 트레이닝의 결과로 판단은 하겠지만, 윌슨을 클로저로 쓸지에 대한 기본적인 것은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건강을 유지하는 한은 클로저가 윌슨이라고 봐야겠지요. 타일러 워커도 경험은 갖고있으며, 만약 윌슨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그가 클로저를 할 수도 있을겁니다. (오 마이 갓!!!)  나는 윌슨이 메이저리그 타자들에게 질 높은 스트라이크를 잡아낼 수 있는 투수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스터프는 정말 뛰어나요.
 
 Q:  Prospect Hound from MLB.Com Giants Forum asks:
좋은아침, 앤디. 당신의 탑 10 리스트중 7명이 포지션 플레이어라는건 자이언츠 시스템이 유용한 투수들을 잘 길러내는 '투수 공장'이라는 점을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참 재미있는 발견이었어요. 반면에 선발투수들에 대한 평가가 끝난 지금, 건강만 유지되다면 약 30명 정도의 투수들이 향후 ML에서 뛸 수 있는 재목으로 보이는데, 그중 누가 가장 뛰어나보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Andy Baggarly: 물론 Bizarro(슈퍼맨의 클론) Giants는 매번 투수들을 찍어내는 것 처럼 보이지만, 현재 자이언츠 팜은 린스컴과 산체스가 졸업을 해버렸죠. 최근 자이언츠는 팜 시스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드래프트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쓸만한 투수들을 길러내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행이겠지만요. 상위레벨을 들여다보면, 자이언츠는 로테이션의 부상 등이 발생할 경우 조직의 뎊스가 약화되는 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내년쯤에는 닉 페레이라 정도만이 자이언츠에 도움이 될만한 존재로 보입니다. 당신의 지적이 맞아요. 자이언츠의 상위 30명을 추려보게 되면 그중 10~15명 정도는 빅리그 불펜에서라도 뛸 기회가 있을 겁니다. 그중 한명이 07 드래프티에 있는데, 스티브 에들센이라고 지저분한 슬라이더와 준수한 패스트볼 커맨드를 살렘-카이저에서 보여준 친구이죠. 주목해볼만한 대상입니다. 그밖에도 윌민 로드리게스와 부카도 형제들이 있지요.
 
 Q:  Prospect Hound from MLB.com GiantsBoard, The Internet asks:
부두교 의식을 치렀는지는 몰라도, 잊혀진 유망주 제시 잉글리시가 다시 나타내서 살렘-카이저 볼케이노스의 마운드에 섰습니다. 그리고는 매우 효과적인 피칭과 뛰어난 컨트롤로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산호세로 승격되고 나서도 그러한 모습을 유지했었지요. 제시에게 좀더 많은 것을 기대해보아도 될까요?
 
 A:  Andy Baggarly: 금년에 대단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냈죠. 특히 릴리프로 나와 3이닝 9삼진같은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었고요. 자이언츠는 이번 시즌 (여자친구와의 사이에 아기가 생긴 이후로)그가 좀더 성숙했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아직 증명해야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만약 그가 진짜로 유망주로 복귀한 것이라면 지난주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에서 그를 낚아갔겠죠. 하지만 이 친구는 고교졸업 후 몇개월 뒤에 애리조나 리그에서 맷 케인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았던 그 재능있던 선수입니다. 게다가 좌완이지요. 내년시즌에 그가 어떤 결과물을 내놓는지 주목해볼 것입니다.

 Q:  JAYPERS from IL asks:
린스컴이 리오스의 대가로 토론토로 간다는 루머는 지금 어떻게 되었나요?
 
 A:  Andy Baggarly: 끝났습니다. 덕분에 샌프란시스코의 모두가 축하하고 있는 중이지요.

 Q:  phil from Scottsdale Stadium asks:
윌버 부카르도와 클레이 태너 중에서 누가 더 높은 랭킹을 받고있나요?

 A:  Andy Baggarly: 안녕, 필.  금방 다시 보는군요. 태너가 부카르도보다 2주 더 어리고 자기보다 더 나이든 타자들과의 싸움에서 좀더 좋은 모습으로 풀시즌을 치렀죠. 시즌 말에 좀 주춤하긴 했어도 자이언츠는 그가 언젠가 메이저리그 로테이션에 들어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부카르도는 애리조나 리그 최고의 투수였고, 최고의 재능 중 한명이지만, 이 시점에서는 아직 덜 다듬어진 상태입니다.
 
 Q:  Lars Sather from Santa Rosa, CA asks:
질문들을 받아줘서 고마워요 앤디. 당신의 리스트에서 파블로 샌도발은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나요? 그는 프리미엄이 있는 포지션에서 뛰고 있고, 그가 있는 레벨에 비해 어린 편이기에 당신이 그를 꽤 높이 평가할거라고 생각했는데요.
 
 A:  Andy Baggarly: 아, 감사합니다.  샌도발은 아깝게 탈락했어요. 산호세에서 특히 파워 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했지만, 내가 이야기했던 사람들에게 뭔가 깊은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죠. 아직 플레이트에서의 스킬을 더욱 다듬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만 개선한다면 타격이 훨씬 좋아질 것이고, 안그래도 포수가 적은 시스템에서 훨훨 날 수 있을겁니다.
 
 Q:  Greg from San Francisco asks:
케인 - 린스컴 - 지토 - 엘더슨 - 범가너의 로테이션이 제가 상상하는 것 처럼 무시무시한 존재가 될까요? 엘더슨이나 범가너가 다른 팀 팜에서도 2~3선발감으로 평가받을 수 있나요?
 
 A:  Andy Baggarly: 지금 당장은 자이언츠 팬들에게 낙관적인 것들이 별로 없습니다. 맥주값만 해도 9달러 50센트인걸요. 어쨌든 답은 Yes에요. 케인에서부터 범가너까지 이어지는 로테이션은 한덩어리가 되어 엄청난 가치를 지니게 될 겁니다. 2011년까지 계속 성장해준다면 말이죠. 솔직하게 말해서, 그렇습니다. 범가너와 엘더슨은 1선발감이 될만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요. 만약 자이언츠가 둘 모두를 잘 키워내고, 나머지 셋이 건강한 모습으로 있을 수 있다면 숨막히는 로테이션이 완성될 겁니다. 만약 그들이 지금부터 힐러리 클린턴 시대가 끝날 무렵까지 타격 부문에서 몇몇 선수들을 보충할 수 있다면 멋진 모습이 되겠죠.

 Q:  Chris Costello from Augusta, GA asks:
푸세타스는 매우 효율적이며 주목해볼만한 가치가 있어보여요. 하지만 유망주 커뮤니티에서는 그에 대한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더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Moderator: 케빈 푸세타스는 MILB.com으로부터 "가장 스펙터클한 투수"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영예 뒤에는 규정이닝을 소화한 모든 마이너리그 투수들 중 가장 낮은 방어율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푸세타스의 스터프를 "스펙터클하다"라고 메모장에 기록한 스카우트는 없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스니다. 그런 면에서 그의 시즌은 그냥 좀더 칭찬받을만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는 스트라이크를 집어넣는걸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그의 코치들까지도 어떻게 그가 그렇게 타자들을 현혹시키는지를 발견하지 못했죠. 그들은 바쁜 날에 그가 던지는 것을 좋아해요. 2시간 5분만 기다리면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갈 수 있거든요. 자이언츠는 그가 80마일 초반대의 스터프로 상위레벨에서 뛸 기회를 줄겁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비슷한 성적을 낸다면 매우 기뻐하겠죠. 일단 지금으로 봐서는, 맞던 틀리던간에 레이더건은 그의 친구가 아니에요.
 
 Q:  Dobbsie from Reno, NV asks:
금년에 브라이언 호로위츠가 PCL에서 타격왕에 오를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그의 파워부족이 걸림돌이 되려나요?
 
 A:  Moderator: 그가 타이틀을 따낼 일은 거의 없다는데 걸겠습니다. 그의 타격은 꾸준함과는 거리가 멀고, 스윙도 아름다운 편은 아니지요. 그는 그냥 볼을 때려내는 것 뿐입니다. 가장 큰 장애물은 그가 꾸준하게 타석에 들어설지 장담키 어렵다는 것이에요. 애런 로완드와 계약하면서, 다른 모든 외야수들은 한단계씩 뒤로 밀릴 수 밖에 없죠. 호로위츠나 존 보우커 같은 친구들은 좌익수로 뛸 수 밖에 없어요. 게다가 보우커가 AA에서 엄청난 시즌을 보냈기에, 자이언츠는 그를 프레즈노로 승격시키려 할겁니다.

채팅의 나머지 부분은 다음편에 이어진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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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팜은 Bonds시대의 우승 도전을 위하여 희생되었다.  최고의 가치를 갖던 빅 3(제시 포퍼트, 제롬 윌리엄스, 커크 에인스워스)는 모두 망가졌고, 훌륭히 키워낸 투수 유망주들(조 네이선과 프랜스시코 릴리아노)은 트레이드로 타팀의 핵심인물들이 되었다.

Bonds 시대가 막을 내린 2008년부터 브라이언 세이빈은 팜 재건을 천명하였고, 그에 따른 스카우트진을 대거 보강하였다.  향후 험난한 서부지구로 인하여 최소 2년간은 플옵 진출이 어려울 자이언츠가 과연 그동안 어떤 팜 시스템을 통하여 리빌딩을 이뤄낼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첫번째로 BA가 07시즌이 끝나고 발표한 Top Prospect 10을 살펴보겠다. (Top Prospect 서론 부분을 제외한 스카우팅 리포트는 MLBBADA의 Mark Prior님 글을 퍼오는 것으로 대체한다.)


[BA] Giants Top 10 Prospects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자이언츠는 팀의 기둥이던 배리 본즈가 없이 시즌을 치러야 한다. 프런트는 지난 9월, 팀의 새로운 방향을 발표하면서 43번째 생일을 맞는 노장 슬러거에게 1년을 더 뛰게 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말했다.

본즈를 올타임 홈런왕으로서 떠나보내며, 지난 7월에 2년간의 연장계약을 체결한 브라이언 세이빈은 무한한 참을성을 갖지 못한 티켓홀더들과 구단주의 존재를 인식하며 리빌딩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전직 명 스카우터로서 양키스의 90년대 후반 왕조건설을 도왔던 세이빈은 샌프란시스코 팜 시스템 재건에 착수했으며 팜에서 키워낸 포지션 플레이어들을 꾸준하게 이어져온 투수력과 결합시켜 조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천명했다. 자이언츠는 아직 1985년 전체 2픽으로 드래프트했던 윌 클락 이후로 프랜차이즈 올스타 선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시즌 종료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스카우팅과 선수육성 시스템에 영향을 끼칠만한 다수의 프런트 변화를 단행했고, 오랜동안 마이너리그 인스트럭터로 지내온 프레드 스탠리가 은퇴한 잭 히아트를 대신하여 팜 디렉터로 승진했다. 또한 다저스로부터 조나단 브록스턴과 러셀 마틴의 크로스체커를 담당했던 존 바르를 데려와 스카우팅 디렉터에 임명했다. 바르를 데려옴으로서 기존의 투수담당이던 딕 티드로우는 좀더 자유롭게 메이저리그 레벨 쪽에서 세이빈을 보좌할 수 있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이자 이미 메이저리그에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배출해내서 결국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 맞붙은 애리조나와 콜로라도가 무엇을 이루어냈는지를 잘 인지하면서 리빌딩을 시작하고 있다. 다저스 또한 젊은 선수들의 육성에 더해 디비젼 내에서 자이언츠와 유일하게 비견될만한 재정적인 넉넉함을 활용하고 있으며 파드리스도 그들의 팜 시스템을 개선중이다.

만일 샌프란시스코가 그들을 구원해줄 무언가를 찾는다면 그것은 바로 디비전 내에서, 아니 아마도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손꼽힐만한 젊은 투수층일 것이다. 맷 케인의 7승 16패는 뛰어난 시즌을 잘못 반영하고 있으며, 루키 팀 린스컴은 그의 Cirque du Soleil(태양의 서커스)같은 딜리버리로 5월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며 메이저리그 루키중 가장 뛰어난 150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비록 배리 지토가 첫 시즌에 126mil의 계약에 대한 가치를 증명하지는 못했으나, 마지막 2개월동안 3.33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로테이션에 신뢰감을 되찾았다. 그리고 그는 이제 겨우 29살이다. 케빈 코레이어는 시즌 후반에 선발실험을 거쳐 자신을 증명한 반면, 노아 라우리는 팔꿈치 뼛조각으로 인해 시즌을 마치지 못했으나 14승으로 팀내 최다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한명, 또는 그 이상의 투수들을 경쟁력있는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한 트레이드 베잇으로 사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이언츠는 레귤러급으로 준비된 야수 유망주를 키워내지 못했으며, 브라이언 세이빈과 브루스 보치 모두 매일매일을 증명되지 않은 선수들로 꾸려왔다.

그들은 2007 드래프트의 첫 51픽중 6개를 행사하며 팜을 보충했지만, 그중 5개를 당장 써먹기는 어려운 고교선수들에게 행사했다. 만약 자이언츠가 단기간에 컨텐더로 부상하고 싶다면 샌프란시스코는 좀더 자신들이 키워낸 선수드에게 신뢰감을 갖고 좀더 많은 재능있는 선수들과 계약을 해야한다. 그리고 약간의 운까지.



1.  Angel Villalona, 3b   Born: Aug. 13, 1990 ? B-T: R-R ? Ht: 6-3 ? Wt: 210
 Signed: Dominican Republic, 2006 ? Signed by: Rick Ragazzo/Pablo Peguero
Angel VillalonaBackground: 자이언츠의 스페셜 어시스턴트 펠리페 알루는 엑스포스 팜에서 20년 가까이 마이너 선수들을 길러왔으며, 자신이 겪어본 선수들 가운데 안드레스 갤러라가를 최고의 젊은 파워히터로 꼽아왔었다. 알루는 비야로나의 타격연습을 처음 지켜본 순간 곧바로 빅캣의 모습이 뇌리에 떠올랐다고 한다. 두꺼운 가슴팍에 키가 크고 건장한 체격을 가진 비야로나는 얼핏 보기에도 뛰어난 파워히팅 유망주란 인상을 받으며, 실제 타격연습에서도 그런 이미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야로나를 보면 17살짜리 선수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자이언츠는 이 도미니카 출신의 어린 선수에게 210만불이라는 거금을 안겨줄 수 있었던 것이다. “만약에 그가 지금 17살짜리 고교생 선수였다고 생각해보세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계약금을 줘야할지 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팜 디렉터를 맡다가 은퇴한 잭 하이엇의 말이다. “그는 믿을 수 없는 파워를 지녔어요.” 아직 비야로나는 메이저리그 데뷔가 한참이나 남은 선수이지만, 벌써부터 샌프란시스코의 팬들은 비야로나가 1980년대 중반의 윌 클락과 맷 윌리엄스 이후로 임팩트를 줄만한 야수를 배출해내지 못하고 있는 팜의 한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줄 거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비야로나는 루키레벨 애리조나 리그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하게 되었고, 리그의 최연소 선수이자, 넘버1 유망주가 될 수 있었다. 그는 시즌 후반 숏시즌 세일럼-카이저로 승격이 되었었고, 노스웨스트 리그의 플레이오프에도 좌투수에 대비해 지명타자로 출전할 계획이었지만, 아쉽게도 좌완투수가 상대팀 선발로 등판한 적이 없었다.

Strengths: 자이언츠는 아직 미국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중인 비야로나가 야구선수로서의 좋은 습관(생산적인 타격연습과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익히는 것에 집중하길 바라고 있다. 그들은 이미 2006년의 교육리그에서 비야로나의 타격폼을 교정해주면서 그가 가르치는 것을 잘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비야로나는 예전보다 브레이킹볼에 잘 속지 않게 되었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공을 밀어치는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는 더 이상 모든 공에 커다란 스윙만을 날리지 않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비야로나의 파워히팅에 홀딱 반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가 어느 포지션으로 뛰는가를 개의치 않아하고 있는 중이다. 비야로나는 커다란 체구에 비해서는 운동능력이 괜찮은 편이고, 3루수로서 좋은 포구능력과 강한 어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숫기가 없는 편이지만 쉽게 호감이 가는 스타일이며, 코치들은 그가 배우려는 의지가 강한 선수라고 말한다.

Weaknesses: 비야로나는 지금도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중이기 때문에, 그의 체중변화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는 아직까진 보통 수준의 주자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평균 이하의 스피드를 가지게 될 것이다. 자이언츠는 이미 비야로나가 향후에 1루수로 전향을 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으며, 이는 이르면 2008년으로 앞당겨질 수도 있다. 비야로나는 교육리그에서 과거 골드 글러브 1루수 출신인 스페셜 어시스턴트 J.T. 스노우로부터 1루 수비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 그는 낮은 팔각도로 송구를 하려는 버릇 때문에 에러를 범하기도 한다. 비야로나는 지난 여름 세일럼-카이저에서 시즌을 시작하지 못했을 때 1루수로서의 반응속도가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는 번트수비나 컷오프 플레이와 같은 야구의 미묘한 뉘앙스를 아직 익히지 못하고 있지만, 이는 고교 3학년 선수에게라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점이기도 하다.

The Future: 2008년 비야로나는 풀시즌을 처음 겪어보게 될 것이며, 로우A 샐리리그의 최연소 주전선수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그는 20살이 되기도 전에(2010년 8월까지) 빅리그에 도달할 수도 있을만큼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이지만, 자이언츠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준비만 되어있다면 그는 그 무대에 서게 될 겁니다.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 말이죠.” 하이엇의 설명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AZL Giants (R) .285 .344 .450 200 40 57 12 3 5 37 15 42 1
Salem-Keizer (SS) .167 .231 .167 12 1 2 0 0 0 1 0 2 1
 
2.  Tim Alderson, rhp   Born: Nov. 3, 1988 ? B-T: R-R ? Ht: 6-7 ? Wt: 217
 Drafted: HS?Scottsdale, Ariz., 2007 (1st round) ? Signed by: Lee Carballo
Tim AldersonBackground: 오로지 셋포지션으로만 피칭을 해왔던 올더슨은 모교를 2년 연속 주 챔피언으로 이끌면서 두 번이나 애리조나주 올해의 선수에 선정될 수 있었다. 201센티의 장신인 올더슨은 73이닝 동안 111/4의 K/BB를 기록하면서 고교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뛰어난 컨트롤을 보여주었다. 지난 6월 세장의 1라운드 픽을 가졌던 자이언츠에게 두 번째로 지명된 선수인 그는 전체 22번픽으로 129만불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

Strengths: 올더슨은 근래에 등장한 고교생 투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제구력을 갖춘 투수이다. 그는 보통 90마일 초반에 94마일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샌프란시스코는 그가 더욱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다. 그의 80마일 초반대의 커브볼은 이미 조직내 최고의 커브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커브볼의 구속을 줄이면서 브레이크를 크게 하는 등 커브의 궤적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 그는 투구폼에 몇몇 쓸데없는 동작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구폼이 잘 흐트러지거나 느려지지 않는다. 원래 세트 포지션으로만 투구를 하던 올더슨은 교육리그에서 간단한 와인드업 이후에 투구를 하면서도 아무런 문제를 겪지 않았었고, 이 새로운 투구폼을 잘 반복할 수 있었다.

Weaknesses: 올더슨의 급작스런 투구폼은 선발투수로서의 내구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자이언츠는 그가 투구시 자신의 신체를 올바른 위치에 두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정착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의 체인지업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이지만, 발전을 보여주고는 있다.

The Future: 샌프란시스코는 2002년 드래프트에서 25번픽으로 지명할 당시의 맷 케인보다 올더슨이 더 완성되고 가능성이 높은 투수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자이언츠는 케인을 고속으로 승격시켰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초인적인 제구력을 가진 올더슨이라면 마이너를 굉장히 빠르게 통과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2008년을 로우A 오거스타에서 시작하는 것이 논리적인 수순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만약에 올더슨이 하이A 산호세로 곧바로 직행하더라도 그리 놀랄 일은 아닐 것이다.
 
2007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AZL Giants (R) 0 0 0.00 3 2 0 0 5 4 0 0 12 .211
 
3.  Madison Bumgarner, lhp   Born: Aug, 1, 1989 ? B-T: L-R ? Ht: 6-4 ? Wt: 215
 Drafted: HS?Hudson, N.C., 1997 (1st round) ? Signed by: Pat Portugal
Madison BumgarnerBackground: 2007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강력한 공을 구사하는 고교생 좌투수였던 범가너는 투수는 물론이고 우타자로서도 뛰어났기 때문에 모교를 노스캐롤라이나주 챔피언으로 이끌 수 있었다. 범가너는 1987년의 마이크 렘린저 이후 자이언츠가 최초로 1라운드에서 지명한 고교출신 좌완투수가 될 수 있었다. 전체 10번픽인 범가너는 200만불에 도장을 찍게 된다.

Strengths: 범가너는 자이언츠가 투수 유망주에게 필요로 하는 모든 조건(사이즈, 운동능력, 구속)을 갖추었다. 그는 주로 92~4마일에 최고 97마일의 패스트볼을 구사한다. 그의 패스트볼은 볼끝이 좋은 편이며, 가끔씩 우타자쪽으로 약간 휘기도 한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범가너는 교육리그에서도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었었다.

Weaknesses: 범가너가 자신보다 늦게 지명된 팀 올더슨보다 낮은 순위에 오른 것은 제구력과 브레이킹볼이 뒤처지기 때문이다. 범가너가 최고의 컨디션일 때는 하드 슬러브로 좌타자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긴 하다. 그의 체인지업은 아직 실험단계이며, 그는 체인지업을 너무 강하게 던지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시간이 지나면 범가너가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거라 믿고 있다.

The Future: 스캇츠데일의 자이언츠 마이너리그 시설에서 살다시피 한 올더슨과는 달리 범가너는 프로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비록 범가너가 올더슨만큼 빠르게 승격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실링에서만큼은 앞서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는 로우A에서 다음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2007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Did Not Play?Signed Late
 
4.  Nate Schierholtz, of   Born: Feb. 15, 1984 ? B-T: L-R ? Ht: 6-2 ? Wt: 215
 Drafted: Chabot (Calif.) JC, 2003 (2nd round) ? Signed by: Matt Nerland
Nate SchierholtzBackground: 2007년 쉬어홀츠는 5년간의 프로 커리어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남길 수 있었다. 그는 자이언츠 팜에서 가장 높은 .333의 타율(커리어 하이)을 기록했었고, 6월에 메이저리그에 처음 데뷔를 하면서 9월에도 다시 한 번 콜업이 될 수 있었다. 그는 이 두 번의 빅리그 승격 사이에 트리플A 프레즈노에서 51경기 동안 .317, 12홈런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그는 AFL에서도 .348/.363/.596을 기록하면서 한해를 충실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Strengths: 쉬어홀츠는 30홈런 포텐셜을 가진 선수 치고는 뛰어난 컨택 능력을 자랑한다. 그는 지난 세시즌 동안 자신의 왼손스윙을 레벨스윙으로 고쳐가면서 삼진을 132-81-77로 줄일 수 있었다. 그는 강하고 정확한 송구능력을 가진 좋은 우익수이기도 하다. 그는 비록 도루를 많이 하지는 못하지만, 체격에 비해서는 잘 달리는 주자이다. 그는 근육질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

Weaknesses: 쉬어홀츠가 중심타선에 속하는 타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카운트 싸움을 하는 법을 배우면서 출루율을 향상시켜야 하며, 유리한 카운트에서는 지금보다 적극적인 타격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쉬어홀츠가 좀더 홈런을 노리는 타격을 보여주길 바랬고, 그는 프레즈노로 다시 내려간 기간 동안 그런 기대에 부응하게 된다. 그는 9월에 다시 메이저리거가 된 이후에는 처음 올라왔을 때보다 훨씬 안정된 타격을 보여줄 수 있었다.

The Future: 자이언츠에는 라자이 데이비스, 프레드 루이스, 대니얼 오트마이어와 같은 젊은 외야자원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쉬어홀츠는 이들보다 2살 이상 어린데다 루이스 정도나 겨우 상대가 될만한 포텐셜을 보유하고 있다. 쉬어홀츠는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며, 스프링캠프의 활약 여하에 따라 주전 우익수 자리를 꿰찰 수도 있을 것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Fresno (AAA) .333 .365 .560 411 67 137 31 7 16 68 17 58 10
San Francisco (MLB) .304 .316 .402 112 9 34 5 3 0 10 2 19 3
 
5.  Henry Sosa, rhp   Born: July 28, 1985 ? B-T: R-R ? Ht: 6-2 ? Wt: 180
 Signed: Dominican Republic, 2004 ? Signed by: Rick Ragazzo/Pablo Peguero
Henry SosaBackground: 프로에 입단할 당시 15,000불의 계약금밖에 받지 못했던 소사는 이번 시즌에 원래 확장 스프링캠프에서 뛴 다음 루키레벨 애리조나 리그로 향할 예정이었었다. 하지만 올랜도 인테마가 스프링캠프의 마지막 주에 무릎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소사가 그를 대신해 로우A 오거스타에 합류하게 된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이용했고, 퓨처스 게임에 참가하면서 하이A로 승격되기 전까지 6승 무패를 기록하면서 자책점을 5점밖에 허용하지 않았었다.

Strengths: 소사는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을 꾸준히 구사하며 97마일을 찍기도 했었다. 그의 하드커브볼은 삼진을 잡아내기에 유용한 구질이다. 그는 높은 쓰리쿼터 팔각도로 투구를 하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편이다. 그는 어디가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한 적이 한 번도 없을 만큼, 조직내에서 제법 알려진 투수 유망주들 가운데 내구성이 가장 뛰어난 투수로 꼽힌다.

Weaknesses: 소사는 아직도 ‘pitcher'라기보다는 ’thrower'에 가까운 상태이다. 그는 가끔씩 공을 스트라익존으로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공이 높은 코스로 몰리기도 한다. 그는 체인지업을 배우기 위해 노력중이고 약간의 향상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아직도 세 번째 구질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있다. 소사가 산호세로 승격된 이후, 타자들은 그의 커브볼에 더 이상 방망이가 따라나가지 않게 되었다.

The Future: 포텐셜만큼은 뛰어난 소사가 자신의 스터프를 제대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대단한 투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가 선발투수로 계속 남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소사는 베네주엘라 윈터리그에서 경험을 좀더 쌓을 수 있었으며, 2008년을 하이A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다.
 
2007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Augusta (Lo A) 6 0 0.73 13 10 0 1 62 30 2 25 61 .144
San Jose (Hi A) 5 5 4.38 14 14 0 0 64 66 8 36 78 .262
 
6.  Nick Noonan, 2b/ss   Born: May 4, 1989 ? B-T: L-R ? Ht: 6-0 ? Wt: 180
 Drafted: HS?San Diego, 2007 (1st round supplemental) ? Signed by: Ray Krawczyk
Nick NoonanBackground: 지난 6월 드래프트 전체 32번픽이었던 누넌은 클렘슨대로의 진학을 포기하고 91.575만불의 계약금을 받게 된다. 그는 애리조나 리그의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10월의 자이언츠 교육리그 캠프에서 5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며 코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수 있었다.

Strengths: 누넌을 처음 보면 부드러운 왼손 스윙과 야구에 대한 세련된 감각에 감탄을 하게 된다. 그는 프로에 입문한지 반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벌써부터 조직내에서 가장 뛰어난 퓨어히팅 스킬과 스트라익존 판단능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꾸준히 로빈 벤츄라와 같은 라인드라이브 컨택 능력을 완성시켜가고 있으며, 번트를 대는 능력이 뛰어난 타자이기도 하다. 누넌은 보폭이 좁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이상의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나 1루에서 3루로 뛰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는 주자로서의 센스가 좋기 때문에 프로에서 21번의 도루 시도중 18번을 성공할 수 있었다. 그는 어떤 플레이를 하던지 간에 부드럽다는 느낌을 주는 선수이다.

Weaknesses: 몇몇 스카우트들은 누넌을 체이스 어틀리에 비교하기도 하지만, 누넌에게는 그만큼의 파워 포텐셜은 없는 실정이다. 누넌은 유격수 자리를 더 선호하지만, 같은 샌드위치픽인 동기 찰리 컬버슨이 어깨가 더 강하기 때문에 누넌은 2루수로서 마이너 레벨을 거치게 될 것이다. 그는 송구동작이 좀 뻣뻣한 편이지만, 송구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그는 아직 2루 수비를 배우고 있는 중이며, 특히나 더블플레이 수비를 다듬을 필요가 있다.

The Future: 누넌은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빠르게 승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고교출신 치고는 타격에 대한 접근 방식이나 게임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뛰어난 편이다. 누넌은 찰리 컬버슨, 앙헬 비야로나와 함께 2008년 로우A 오거스타에서 아주 어리면서도 재능이 넘치는 내야진을 이루게 될 것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AZL Giants (R) .316 .357 .451 206 33 65 11 4 3 40 12 20 18
 
7.  Eugenio Velez, of/2b   Born: May 16, 1982. ? B-T: B-R ? Ht: 6-1 ? Wt: 160
 Signed: Dominican Republic, 2001 ? Signed by: Tony Arias (Blue Jays)
Eugenio VelezBackground: 벨레즈는 블루제이스 팜에 소속되어있을 때만 하더라도 시합에 자주 출전하지 못하는 유틸리티맨에 불과했었으나, 자이언츠로부터 2005년 룰5 드래프트 트리플A 페이즈에서 지명받은 이후 완전히 다른 선수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는 비록 로우A에서 뛰기에는 24세로 나이가 굉장히 많은 편이었지만, 어쨌든 샐리 리그의 MVP를 수상하게 된다. 벨레즈는 이번 시즌에도 더블A 이스턴 리그의 도루왕(49개)을 차지하면서 유망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으며, 정규시즌을 빅리그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는 AFL에서도 17경기에 출전해 .303, 15도루를 기록했었다.

Strengths: 벨레즈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는 그에게 딱 어울리는 것이었다. 당시 그는 굉장히 빠른 발로 베이스 누비면서 3루에 안착할 수 있었다. 그는 가냘픈 체격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갭파워는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나 좌타석에서 이런 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그는 타격연습시에는 널찍한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도 외야 스탠드로 타구를 날리는데 아무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그의 수비에서 가장 돋보이는 툴은 강력한 어깨이다.

Weaknesses: 벨레즈는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손목을 크게 접질려 시즌의 처음 한 달 동안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벨레즈를 최대한 빨리 써먹을 수 있게 그를 외야로 전향시켰었다. 한때 유격수를 보기도 했던 벨레즈는 2루수가 가장 적합할 듯 보이지만, 너무 꼿꼿이 서서 수비를 하기 때문에 포구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는 내야수로서의 기교가 부족한 편이다. 타격면에서 그는 볼넷을 좀더 얻어내어 출루율을 높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The Future: 자이언츠는 벨레즈를 숀 피긴스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유틸리티맨으로 생각하고 있다. 벨레즈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내야수비를 안정적으로 펼칠 필요가 있으며, 이 때문에 AFL에서도 수비 훈련을 열심히 해왔었다. 샌프란시스코는 2008 시즌에 스피드에 중점을 둔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기 때문에 벨레즈가 스프링캠프에서 한자리를 차지할 확률은 높아지고 있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Connecticut (AA) .298 .344 .399 376 55 112 17 9 1 25 26 66 49
Fresno (AAA) .278 .381 .278 18 5 5 0 0 0 0 2 3 5
San Francisco (MLB) .273 .385 .636 11 5 3 0 2 0 2 2 3 4
 
8.  Wendell Fairley, of   Born: March 17, 1988 ? B-T: L-R ? Ht: 6-0 ? Wt: 190
 Drafted: HS?Lucedale, Miss., 2007 (1st round) ? Signed by: Andrew Jefferson
Wendell FairleyBackground: 2007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운동능력을 가진 고교선수로 평가받던 페얼리는 졸업반 시절 .538과 9홈런 그리고 투수로서 9승 2패를 기록한데다, SEC에 속해있는 몇몇 대학팀들로부터 와이드 리시버로 관심을 끌기도 했었다. 그는 쇼케이스에 별로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박성이 큰 선택으로 여겨졌고, 결국 샌프란시스코로부터 전체 29번 픽으로 지명을 받아 100만불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Strengths: 페얼리는 초창기의 프레드 루이스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뛰어난 뱃스피드를 자랑하며, 컨택능력과 파워와 같은 툴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교육리그에서 패스트볼을 여지없이 공략해냈었다. 그는 빠른 발과 중견수로 뛰기에 적합한 수비범위, 그리고 중견수로서는 평균 이상의 어깨를 가지고 있다.

Weaknesses:타석에서의 페얼리는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며, 발전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오프스피드 구질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법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그는 어깨 건염 때문에 교육리그에 많이 참가하지는 못했었다. 자이언츠는 페얼리가 과거에 저지른 몇몇 범법행위(경범죄로 선도 명령을 받은 것을 포함)들에 대해 그다지 신경쓰지는 않고 있다. 그의 변호사는 이를 불공평한 처사라며 유죄판결에 대해 항소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고등학교의 버스를 고장내어 형벌을 받을 뻔 했지만, 다행히 그냥 넘어간 적도 있다.

The Future: 페얼리는 샌프란시스코의 야수 유망주들 가운데 가장 높은 실링을 보유하고 있지만, 매년 하나 이상의 레벨을 올라가지 않을 것이며, 아무리 빨라도 2011년은 되어야 빅리그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로우A에서 프로 데뷔를 하게 될 것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Did Not Play?Signed 2007 Contract
 
9.  John Bowker, of   Born: July 8, 1983 ? B-T: L-L ? Ht: 6-2 ? Wt: 190
 Drafted: Long Beach State, 2004 (3rd round) ? Signed by: Lee Carballo
John BowkerBackground:보우커는 마이너리그에서의 처음 3년간 어느정도 자기 몫을 해왔었지만, 자이언츠가 그를 3라운드에서 뽑으면서 기대했던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그 파워는 이번 시즌 전혀 의외의 장소(투수친화적인 이스턴 리그)에서 발휘되고야 만다(장타율 .523).

Strengths: 보우커는 근육을 한껏 불린 상태로 지난 스프링캠프에 모습을 드러냈고, 코치들의 홈 플레이트에 좀더 바짝 붙으라는 충고를 따르면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는 컨택 능력(마이너 통산타율 .296)과 당겨치는 파워를 동시에 갖춘 타자이다. 자이언츠는 그의 적극적인 타격과 성실함을 좋아한다.

Weaknesses: 보우커는 발이 느리기 때문에 포지션을 좌익수로 제한받고 있으며, 그의 수비범위나 어깨는 최선의 경우라도 겨우 좌익수에 적당한 수준밖에 되지 못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보우커를 중견수로 돌리려는 시도를 굉장히 빠른 시간내에 포기하게 된다. 그는 우익수로도 뛰어봤지만, 광활한 AT&T 파크 외야의 오른편에 그를 홀로 둔다는 것은 그에게 큰 상처를 주고 말 것이다. 그는 죽어라고 공을 당겨치려고만 하는 타자이기 때문에 공을 밀어치는 연습을 하는 것이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The Future: 보우커는 2007 시즌의 맹활약으로 자이언츠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젊은 외야수들이 여럿 존재하며, 그 중에 좌타자들도 몇몇이 있기 때문에 그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고정된 역할을 따내기 위해서는 성적으로 또다시 자신을 증명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Connecticut (AA) .307 .363 .523 522 79 160 35 6 22 90 41 103 3
 
10.  Emmanuel Burriss, ss   Born: Jan. 17, 1985 ? B-T: B-R ? Ht: 6-0 ? Wt: 170
 Signed: Kent State, 2006 (1st round supplemental) ? Signed by: Sean O'Connor
Emanuel BurrissBackground: 지난해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307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조직내 한 관계자로부터는 윌리 메이스에 비교될만한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버리스는 올시즌 하이A에서 처참한 부진을 겪었었고, 결국 36경기만에 로우A로 내려가게 된다. 버리스는 시즌이 시작될 당시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지 못한 상태였다고 말한다. 그는 샐리 리그의 자신보다 어린 선수들을 상대로 집중력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고, 결국 도루 3위(51), 타격 5위(.321)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Strengths: 버리스가 2007년에 조직내에서 가장 많은 68개의 도루를 기록한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타고난 스피드 뿐만 아니라 도루 기술도 좋은 편이며, 오거스타의 감독 로베르토 켈리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마음껏 도루를 시도할 수 있었다. 버리스는 적은 볼넷수에 비해 카운트 싸움에 능한 컨택 히터이다. 그는 넓은 수비범위와 좋은 센스를 가진 유격수이다.

Weaknesses: 버리스는 파워가 전무하며, 그의 얼마 안되는 장타들마저도 오로지 빠른 스피드의 산물일 뿐이다. 그는 더 높은 레벨에서도 강력한 패스트볼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2007년 123경기에서 30개의 실책을 기록했던 버리스는 더욱 꾸준한 수비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올시즌 그는 18번의 도실을 기록했으며, 도루에서의 효율성을 좀더 높일 필요가 있다.

The Future: 버리스는 AFL에서 17경기 동안 .365를 기록했었고, 하이A에서의 실패를 경험삼아 2008시즌을 착실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하이A로 돌아가게 될 것이며, 자이언츠는 버리스나 브라이언 보칵이 2010년까지 주전 유격수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Augusta (Lo A) .321 .374 .381 365 64 117 14 4 0 38 28 49 51
San Jose (Hi A) .165 .237 .180 139 23 23 2 0 0 8 12 20 17

출처 : 엠바다 Mark Prior님

http://mlbbada.com/zeroboard/zboard.php?id=mlbboard&page=1&sn1=&divpage=7&sn=on&ss=off&sc=off&keyword=prior&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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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몇몇 마이너리그 매니아와 새로운 신인을 갈망하는 메이저리그 매니아들이 손꼽아 기둘려왔던 2007 북미 드래프트가 마감되었다.  금년 드래프트는 몇가지 이유로 인해 많은 자이언츠 팬들의 기대를 모았었는데..

- 수년만의 풍요로운 드래프티 뎁쓰.
- 지난시즌의 개삽질로 얻은 10번째 픽
- 몇명의 FA선수들이 남겨주고 떠난 유산. 자이언츠의 1라운드 및 샌드위치 픽

들이 그것이다.  그리고 자이언츠는 대딩투수를 선호하던 지난 트렌드와는 달리 유례없이 고졸 선수들을 대거 지명하는 전략을 택한다.  이제 Scout.com에서 분석한 자이언츠 드래프트 결과를 대략 요약해보겠다.

(1) Madison Bumgarner (#10)

 

School: South Caldwell High School (NC)
Birth: 08/01/1989 Position: LHP Height: 6'4" Weight: 215 Bats: R Throws: L
Stats: 11-2, 1.05 ERA, 86 1/3 IP, 45 H, 11 BB, 145 K

자이언츠는 매디슨 븀가너를 선택함으로서 2년 연속으로 그들의 1라운드 픽을 투수 지명에 사용하였다. 2006년의 놀랄만한 팀 린스컴 선택 이후, 또한번의 무시무시한 업사이드를 가진 투수의 지명이다.

아직 완전히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그의 재능은 자이언츠가 기대를 걸어볼만큼 준수하다. 평균 95mph를 상회하는 그의 패스트볼은 97~98mph까지 올라갈 실링을 지니고 있으며 많은 좌투수들이 그렇듯 우타자 바깥쪽으로 흘러가는 무브먼트를 보인다. 패스트볼과는 대조적인 스피드로서 그는 70mph 초반의 커브와 70mph 후반대의 슬라이더를 지니고 있다. 븀가너는 작년부터 브레이킹볼을 던지기 시작했기에 자이언츠는 그의 2nd, 3rd 피치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며 체인지업을 장착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아직 딜리버리를 조금 깔끔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고, 패스트볼과 브레이킹볼 투구시의 미묘한 차이도 개선해야 한다.

자이언츠는 사이즈가 좋고 패스트볼의 컨트롤이 좋은 투수로서 그를 선별하였으며, 사이즈면에서는 앤디 페팃이나 마크 멀더와 비교되고 제 2의 스캇 캐즈미어, 또는 좌완 린스컴으로도 불리고 있다. 최근에 그를 가르친 사우스 콜드웰의 헤드코치 제프 파햄의 말을 빌자면, '20년간 그가 보았던 투수들 중 최고이며 재능넘치는 소년' 이라고 한다.

사우스 콜드웰 HS를 스테이트 챔피언십에 올려놓았고, 그동안 5번의 셧아웃을 기록. 06~07 올해의 노스캐롤라이나 선수.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진학을 제의받았다.


(2) Timothy Alderson (#22)



School: Horizon High School (AZ)
Birth: 11/03/1988 Position: RHP Height: 6'6" Weight: 217 Bats: R Throws: R
Stats: 12-0, 1.05 ERA, 72 1/3 IP, 4 BB, 111 K

자이언츠가 선택한 또다른 픽 역시 고교투수였다. 그것도 무브먼트와 사이즈, 그리고 효율을 겸비한.  도미네이트한 고교 클로저 팀 앨더슨은 자이언츠 제 2의 홈이라고도 불리는 곳 출신의 클래식한 파워피쳐이다. 그는 스캇데일 -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장이 있는 곳(역주) -  고등학교 소속으로서 지난 3년간 모교에게 2번의 애리조나주 챔피언십을 가져다주었다.

앨더슨은 패스트볼과 커브볼의 뛰어난 조합을 지니고 있다. 패스트볼은 90~92mph로서 1라운더 븀가너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대신 그는 좀더 발전된 레파토리를 지니고 있다. 80마일 초반대의 커브와 체인지업은 당장 써먹을 수 있을만큼 효과적이다. 그는 4개의 구질을 지니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4번째 구질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그의 유니크한 딜리버리를 살펴보자. 모교인 Horizon HS의 코치는 졸업반이 되기까지는 쭉 뻗은 딜리버리를 사용하도록 가르쳤고, 엘더슨도 그러한 투구폼으로 고정되었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질문을 받자 그는 '몇몇 스카우터들로부터 이 점을 지적받았지만, 나는 이런 딜리버리가 더 편안하고 굳이 와인드업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라고 답했다.  Horizon HS의 에릭 키블러 코치도 엘더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2년간 게임을 망치긴 커녕 12볼넷을 주는동안 232개의 삼진을 잡았어요. 누가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리고 자이언츠 또한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올해의 애리조나주 고교선수' 상을 받았고, 12승 무패에 1.05의 방어율, 73.1이닝동안 111개의 삼진을 잡은 반면 겨우 4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


(3) Wendell Fairley (#29)

School: George County High School (MS)
Birth: 03/17/1988 Position: CF Height: 6'2" Weight: 190 Bats: L Throws: R
Stats: .451 BA, 7 2B, 6 3B, 6 HR, 31 RBI

웬델 페어리는 자이언츠가 어더 맥도웰(1998 드래프트 전체 29픽) 이후로 뽑은 최초의 고교 포지션 플레이어이다. 자이언츠는 물론 그가 맥도웰의 전철을 밟아 버스트가 되지않길 바라지만.

페어리는 두가지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이고 조지 카운티 고교에서도 2가지를 병행했다. 와이드 리시버와 94mph의 패스트볼을 가진 야구선수. 그는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로서 스피드와 수비에 있어 최상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올 아메리칸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었고 파워도 겸비한 풀히터에 가깝다. 그리고 미시시피에서 야구와 풋볼 모두 1위에 랭크된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아직 미완성인 선수이고, 야구 경력도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러나 자이언츠는 그를 좀더 다듬어줄 수 있을 것이다. 내년에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하기로 되어잇었지만, 그는 이미 '나는 자이언츠맨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4) Nicholas Noonan (#32)

School: Francis Parker High School (CA)
Birth: 05/04/1989 Position: SS Height: 6'0" Weight: 180 Bats: L Throws: R
Stats: .540 BA, 35 G, 64 R, 15 HR, 55 RBI, 15 2B, 10 3B, 42-44 SB

드래프트 트렌드에 따라 자이언츠는 보상픽으로 또다시 고교선수를 지명한다. 닉 누넌의 다듬어진 스킬들이 그를 드래프트의 빅네임으로 만들었다. 그의 가족들은 MLB 팀들로부터 20차례의 방문을 받았으며, 그중 자이언츠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누넌은 5툴플레이어로서 좋은 배트스피드와 멘탈로 데릭 지터와 비교되곤 한다. 신입생이던 시절 그는 팀을 이끌고 샌디에고의 Division IV 타이틀을 차지하며 그해의 서남부 컨퍼런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다.

유격수로서는 부족한 어깨 때문에 그는 아마도 2루수가 될 예정이다. 2006년에는 어까가 강한 것이 장점으로 꼽혔으나 07에는 어깨손상의 가능성 때문에 포지션 변경이 필요해지고 있다. 그는 대학을 거쳐 프로로 가고싶다고 말하고 있으며 클렘슨 대학의 야구 장학생이다. 어깨가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그는 유격수로 뛰고싶어하며 현재 대학과 프로에 똑같은 관심을 갖고있다고 한다. 사이너빌리티가 관건이며 세이빈이 그를 자이언츠에 잔류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5) Jackson Williams (#43)

School: University of Oklahoma
Birth: 05/14/1986 Position: C Height: 5'11" Weight: 200 Bats: R Throws: R
Stats: .344 BA, .426 OBP, .525 SLG, 55 G, 183 AB, 33 R, 63 H, 15 2B, 3 3B, 4 HR, 44 RBI, 18 BB, 33 SO, 11 HBP, 2-3 SB, 7 E, .985 FLD%

윌리엄스는 탑클래스의 포수는 아니지만, 세이빈에 의해 장기적으로 관찰되던 선수이다. 그는 특히 수비쪽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로서 골드글러브의 메커니즘을 가진 포수이다. 특히 투구를 받은 뒤 2루베이스로 송구를 하는데 1.8~1.9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공격쪽에서는 재능이 덜하긴 해도 결코 수비만 하는 반쪽 포수는 아니다. 그는 오클라호마 U's에서 뛰면서 타격 12걸 안에 포함되었으며 재학시절 매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윌리엄스는 자이언츠의 가장 어린 투수들인 븀가너, 앨더슨과 뛰게 될 전망이다. 그는 이미 그의 보직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있고, 2학년때부터 스스로 게임의 콜을 낼 수 있었던 몇 안되는 포수였다. 자이언츠는 현재 투수력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이 픽은 그 투수력을 키워내기 위한 투자이다.


(6) Charles Culberson (#51)

School: Calhoun High School (GA)
Birth: 04/10/1989 Position: SS Height: 6'1" Weight: 185 Bats: R Throws: R
Stats: .512 BA, 16 HR, 52 RBI

아들과 아버지가 나란히 1픽에..  자이언츠는 이미 그의 아버지를 1984년 16픽에 뽑은 적이 있으며, 이 Giants 부자는 '가족이 전통적으로 자이언츠에서 뛴다는건 정말 멋진 일이죠.' 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2번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연습해본 적이 있는데, 한번은 그의 고향인 조지아의 터너 필드에서, 그리고 한번은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AT&T 파크에서이다. 그리고 화요일 연습에서 그는 나무배트로 6개의 홈런을 샌프란시스코 홈구장 밖으로 날려보내는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Calhoun HS가 AA 챔피언십을 따내는데 주요 멤버로 활약했고, 123타석동안 .512의 타율과 .611의 출루율, 16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준결승전 최고의 피칭 - 완투승 - 으로 더욱 빛나는 활약을 했었다.

준수한 수비범위와 강력한 어깨로 인해 스카우트들은 그를 내야 전 포지션이 커버가능한 유망주로 보고 있으며, 유격수나 2루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몇몇 피츠버그의 스카우트들은 그가 3루나 포수를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이라 보고있기도 하다. 그는 KSU로부터 장학금 제의를 받았기에 그를 묶어두려면 최소한 $375,000 정도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 Chance Corgan (#164)

School: Texas Christian University
Birth: 04/25/1986 Position: RHP Height: 6'2" Weight: 175 Bats: R Throws: R
Stats: 4.48 ERA, 7-1, 18 G, 16 GS, 0 CG, 0 SHO, 0 SV, 86 1/3 IP, 92 H, 44 R, 43 ER, 34 BB, 64 SO, 3 HR, .276 OppBA, 9 WP, 8 HBP, 2 BK

코건은 텍사스에서 터프한 야구인생으로 보냈으며 스탯만으로 흠을 잡기는 힘든 선수이다. 그는 고교시절 강력한 패스트볼과 좋은 딜리버리로 인상깊은 활약으로 텍사스 A&M에 진학한 후 잘하긴 했지만 인상깊지는 못했다. 신입생 시절, 11게임에서 2.37을 기로한 후 그의 방어율은 5.86으로 뛰었고 그는 TCU로 팀을 옮겼다.

그가 TCU에서 보낸 시즌 역시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발전은 있었다. 한가지 실망스러운 점은 삼진 갯수였는데, 텍사스에서 2년에 걸쳐 112이닝동안 116삼진을 잡아낸 것과는 달리 86.1이닝동안 64개의 삼진만을 기록했다.

코건은 92mph 정도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그러나 그의 최고 구질은 슬라이더. 전 팀메이트였던 토니 랭포드는 이제껏 본 것 중 가장 지저분한 슬라이더라고 평했다.


(8) Michael Ambort (#194)

School: Lamar University
Birth: 04/23/1985 Position: C Height: 6'1" Weight: 215 Bats: S Throws: R
Stats: .368 AVG, .618 SLG, .433 OBP, 56 G, 220 AB, 46 R, 81 H, 22 2B, 0 3B, 11 HR, 63 RBI, 20 BB, 27 SO, 6 HBP, 5-7 SB, 1 E, .997 FLD%

앰보트는 올해 드래프트되기 전에 2번의 드래프트 경험이 있다. 2006년에 부상으로 6게임밖에 나서지 못한 후 오클랜드에 18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카디널스에도 지명된 적이 있다. 자이언츠는 Lamar 대학 로스터에서 가장 좋은 선수이자 공수를 겸비한 포수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9) Kyle Nicholson (#224)

School: Texas A&M
Birth: 07/31/1985 Position: RHP Height: 5'11" Weight: 205 Bats: R Throws: R
2007 Stats: 2.25 ERA, 11-3, 25 G, 10 GS, 3 CG, 0 SHO, 4 SV, 124 IP, 96 H, 34 R, 31 ER, 21 BB, 99 SO, 9 HR, .216 OppBA, 3 WP, 12 HBP, 2 BK

니콜슨은 5라운더인 코건의 전 팀메이트이지만, 그보다 더 좋은 시즌을 보냈었다. 그는 11승 2패와 2.17을 기록했고, 댈러스 모닝뉴스에서 선정한 올 컨퍼런스 Best 12에 들기도 했다. 그는 이닝을 많이 소화해주는 투수이며 선발과 마무리를 둘 다 맡을 수 있다. 88~91mph의 패스트볼을 갖고있지만, 오프 스피드에 능하며 무브먼트가 좋다. 그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모두 좋은 수준의 브레이킹볼이며 싱커도 겸비하고 있다.


(10) Daniel Turpen (#264)

School: Oregon State University
Birth: 08/17/1986 Position: RHP Height: 6'4" Weight: 215 Bats: R Throws: R
Stats: 3.65 ERA, 9-1, 22 G, 13 GS, 0 CG, 1 SHO, 1 SV, 88 2/3 IP, 89 H, 36 R, 36 ER, 22 BB, 57 SO, 2 HR, .265 Opp BA, 2 WP, 10 HBP, 0 BK

대니얼 터핀은 체격이 좋은 우완 스윙맨 타입의 투수이고 선발과 릴리프를 모두 뛸 수 있는 선수이다. 그는 오레건 주립대학이 2006 대학 월드시리즈를 따내는데 기여했으며, 6.2이닝을 던지며 마지막 경기 승리를 따냈다.

고교시절, 그는 투타를 겸비한 준수한 선수였고, 그의 팀메이트였던 조 페터슨은 자이언츠의 10라운드에 선발되었다.


실질적으로 자이언츠의 드래프트는 4라운드까지만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좋은 픽 때문인지 올해 특히 드래프트에 신경을 쓴 자이언츠 스카우팅 팀이 4라운더까지 주 예산을 편성해놓고 그 이후는 대략 하위 라운더로 골라잡았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일단 07 드래프트의 핵심인 첫 픽에서 예상되던 밀즈 대신 고교 투수 최대어로 불리던 매디슨 븀가너를 잡은건 옳은 선택으로 보인다.  그 어느해보다 고딩 유망주의 뎊스가 풍부하다는 올 드래프트이기에 기존의 대딩 방침을 버리고 고딩쪽으로 가닥을 잘 잡았다고 생각된다. 

2번째 픽인 팀 엘더슨의 경우, 과연 고교에서 통하던 피네스 피쳐가 프로에서 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긴 하지만 사이즈와 커맨드가 워낙 좋기에 포텐셜을 보고 뽑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팜 디렉터인 딕 티드로우의 의견대로라면 2~3년 후에는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가 되어있을지도..

3번째 선수인 페어리가 좋은 선수인 것 같기는 하다. 그러나 과연 사이너빌리티가 불안정한 선수에게 무슨 깡으로 29픽을 사용했는지 모르겠다. 포셀로가 27픽에 뽑혔는데..  29픽으로 뽑은 선수가 대학으로 진학해버린다면 세이빈은 캐삽질을 한게 되어버리니..-_-

4번째 선수 누넌은 마커스 샌더스의 실패를 복구하려는 픽으로 생각된다.  부상에 이어 삽질을 계속하고 있는 샌더스 대신 이 선수를 키워 차후 프렌슨과 보조를 맞추려는 생각이 아닐지 싶긴 한데..  과연 타자 못키우기로 소문난 샌프 팜에서 잘 성장할 수 있을까..?

나머지는 그냥 지역 선수 + 가격에 맞는 선수로 짬뽕된듯한 드래프트..  혹시 조나단 산체스같은 하위라운더 대박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일단 븀가너와 엘더슨만 믿어보련다.

(위 선수들에 대한 동영상은 Yourgiants.com 에 비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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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in Review : Fresno Grizzlies
By Kevin J. Cunningham



그리즐리스는 1년 내내 많은 문제점들을 지니고 있었으며,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몇몇 선수들은 빅리그 팀의 잦은 차출로 인해 자주 뛸 수도 없었다. 2006년도 지난해와 별로 다를 바가 없었으나 좀더 많은 선수들이 선보였다는 것은 작년과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RECORD : 61승 83패(.424) - 퍼시픽 디비젼의 4팀 중 4위, PCL의 16팀중 13위

SEASON REVIEW : 시즌은 디비젼 라이벌인 라스베가스의 4연전 스윕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거기서 딱히 더 나아지지는 않았다.

그리즐리스는 많은 탑 프로스펙트가 로스터에 빠진 채 2006 시즌에 돌입했고, 2루수 케빈 프랜슨은 공격의 또다른 축이던 토드 린든과 함께 빅리그로 승격되었다. 머킨 발데즈는 팀의 탑 프로스펙트 중 하나였으나 한번의 선발과 릴리프로서 좋은 스캠활약을 한 뒤에 그자리에 고정되었다.

린든은 손가락 부상과 함께 팀의 수비수로만 6게임에 뛰다가 한달 이상을 결장했다. 발데즈는 클로저 자리에서 고전했고, 나아지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시즌 막판에서야 3번의 선발등판을 한 그는 3.12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물론, 그 어느 선발등판에서도 3이닝을 던지지 못했지만. 프랜슨은? 그는 준수한 한해를 보냈지만, 절반 이상을 샌프란시스코에서 보내야 했다.

콜업도 있었지만 이 팀은 나아지지 못했다. 산호세에서 도미네이트했던 닉 페레이라는 타자 친화적인 PCL에 적응하지 못했고, 이전 탑 프로스펙트였던 알프레드 사이먼은 계속 고전하다가 방출되었다. 팻 미쉬는 종전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4.02라는 방어율은 프레즈노에 크게 기여했다고는 보기 힘들다.

TEAM MVP : 고작 2명의 선수만이 120번 이상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중 프레드 루이스의 120게임이 팀 최다를 기록했다. 루이스는 좌익수에서 고전하긴 했지만, .276의 타율은 .375라는 출루율과 2자리 숫자의 2루타, 3루타와 홈런 갯수로 개선되었다. 그는 또한 팀 최다인 18개의 도루를 기록했고, 팀의 얼마 안되는 스피드 옵션으로 사용되었다.

TOP PITCHER : 타자들의 리그에서..-_-  2명의 AA출신 콜업멤버인 팻 미쉬와 맷 팔머가 4점대 초반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페레이라는 5.92로 부진했다. 최고의 투수는 FA 픽업으로부터 나왔다. 마이클 테헤라가 그 주인공. 자이언츠의 유망주 출신은 아니지만 그는 13번의 선발등판에서 3.66을 찍었으며 22번의 릴리프 등판에서는 4.11을 기록했다. 그는 좋은 출발을 했지만, 29살의 나이로 인해 더는 발전할 것 같지 않으며, 자이언츠는 그가 7월에 다른 기회를 찾도록 허가해주었다. 그는 별다른 기회를 찾지 못한 채 돌아왔고, 그 이후에 내내 부진했다.

PLAYERS WHO STEPPED UP : 케빈 프랜슨이 브레이크아웃 시즌인 2005년 이후 계속 꾸준함을 유지할지에 대해서 의문이 많았지만, 그는 71게임에서 .304와 25개의 2루타를 기록했고 아마 다음부터 마이너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메이저에서 문제점을 노출시켰던 2명의 선수들이 다시 AAA로 내려와서 도미네이트한 모습을 보였다. 제이슨 엘리슨은 46게임동안 .406/.452/.536을 기록했고, 랜스 니크로는 36게임동안 14홈런과 .319의 타율, .660의 장타율을 보여줬다.

AA에서 수많은 문제점을 노출한 클레이 팀프너는 2005년 솔리드했던 싱글 A 시절을 뒤로하고 기대를 받았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AA보다는 AAA에 와서 더 좋아졌다. 그는 .286을 기록했지만 후반기에는 그리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오랜동안 미완성 유망주로 불려온 에릭 트리츠. 릴리프로 활약하면서 트리츠는 2.87을 기록했지만 수술받은 어깨로 인해 과거의 구속은 보여주지를 못했다. 62.2이닝동안 51개의 삼진을 잡았음에도 그는 무려 44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브라이언 윌슨 또한 24게임에서 2.89라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콜업된 뒤에 AAA에서는 볼 수 없었다.

PLAYERS WHO DISAPPOINTED : 1년 전, Scout.com 에서는 머킨 발데즈를 팀의 No.1 프로스펙트 - 맷 케인은 제외 - 로 꼽았었다. 그리고 발데즈는 스프링 트레이닝때만 해도 그런 의견을 잘 반영하는 듯 했었다. 그 이후 무슨일이 일어났나? 그는 5.80의 릴리프 방어율과 49.2이닝동안 39볼넷과 48삼진이라는 초라한 기록만을 남겼다. 알프레드 사이먼은 한때 발데즈 타입의 유망주로 여겨졌고, 자주 비교되곤 했다. 그의 10게임동안 6.75라는 방어율은 매우 안좋았고, 그는 곧 웨이버 공시되었다. 닉 페레이라 또한 프레즈노로 콜업되었으며 산호세에서의 도미네이트함으로 좋은 평판을 받았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 AAA에서 크게 고전했다. 댄 오트마이어는 자이언츠의 탑 프로스펙트중 하나였으나 타자 친화구장인 프레즈노에서는 오히려 그의 타격을 잃어버렸다. 고작 .244의 타율과 .683의 OPS을 기록한 후 코네티컷으로 강등되었다.

THINGS TO THINK ABOUT : 2005년, 자이언츠는 캘리포니아 리그 챔피언십을 달성한 팀의 핵심 유망주들을 모두 지키고 싶다고 말했었다. 그들은 2006년에 떼로 코네티컷에 몰려갔으나, 대부분 부상으로 고전했었다. 이제 힘겨운 해를 보냈음에도 그들이 다시 2007년에 프레즈노로 올라올 것인가? 그리고 만일 코너필더들인 네이트 슈어홀츠와 에디 마르티네즈 이스티브가 올라온다면 댄 오트마이어는 어디서 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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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in Review : Connecticut Defenders
By Kevin J. Cunningham



2006년의 코네티컷 디펜더스는 2005년 캘리포니아 리그 챔피언의 핵심선수들을 모두 갖개 되었다. 왠지 성공의 비결처럼 들리지 않는가? 그러나 다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마 모를 것이다. 부상, 승격이 자이언츠 팜 시스템의 AA 시즌을 낭비하도록 만들었다.

RECORD : 64승 77패(.454) - 노던 디비전의 6팀중 5위, 이스턴 리그 10위

SEASON REVIEW : 새로운 이름이 붙여진 코네티컷 디펜더스 (종전에는 노르위치 네비게이터스로 알려진)는 올해 강력한 폭발이 약속된 듯 보였다. 네이트 슈어홀츠, 에디 마르티네즈 이스티브와 트래비스 이시카와같은 슬러거들. 그리고 조나단 산체스와 같은 미래가 보장된 유망주 투수가 팀을 업그레이드시켰으며, 팻 미쉬까지 있다는 것은 디펜더스가 좋은 시즌을 보낼 징조였다.

그리고, 그들은 예상대로 멋진 시즌초반을 보냈다. 그들은 첫 9게임중 8게임을 승리하며 4월 한달동안 13승 8패를 거뒀다. 그러나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5월 6일, EME가 체크스윙을 하던 도중 어깨에 통증을 느꼈고, 곧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리햅이 진행되었으나, 그는 결국 수술을 받고 시즌을 접어야 했다. 이시카와는 4월과 5월에 짧은 콜업을 받으면서 작은 부상들을 당했고, 이것이 그의 리듬을 망쳐놓았다. 강력한 선발투수 조나단 산체스는 불펜으로 전환했고, AA에서 바로 메이저로 승격되었다. 슈어홀츠는 고질적인 손 부상으로 여름내 기나긴 슬럼프에 빠졌다.

이 모든 것들은 디펜더스가 넘어서기에는 너무 큰 장애물이었다. 그들의 탑 피쳐, 매트 팔머와 미쉬는 곧 산체스의 뒤를 따라 상위레벨로 콜업되었고, 슈어홀츠는 8월에야 본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나마 시즌 중반에 승격된 브라이언 호위츠가 막판 13게임동안 10승을 거두는데 일조하며 플옵행을 밀어붙였지만, 디펜더스가 여름에 받은 타격을 극복하기엔 플레이오프가 너무 멀었다.

TEAM MVP : 이 팀에 MVP가 있을 수 있을까? 시즌 내내 정말 불안정했고, 고작 5명의 선수만이 100게임 이상을 뛰었다. 타자중에서는 45게임을 뛴 선수들 중 2명만이 .270 이상을 기록했다. 그리고 투수들 중 아무도 충분히 인상을 줄만큼 오래 머물러있지 못했다. 시즌 막판, 슈어홀츠는 처참했던 여름을 뒤로하고 놀라운 8월을 보냈다. 그해에 그는 .376/.406/.696을 기록했고, 이 기록은 8월에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이었다. 그의 이러한 활약은 디펜더스가 최소한 좋은 투수진만 갖췄다면 뭔가 성공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만한 것이었다. 한달동안의 반짝 활약은 MVP를 줄만한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이 팀에서 어떤 선수도 그정도의 1개월을 보내지도 못했다.

TOP PITCHING : 산체스는 3명의 빛나는 선발투수들 중 가장 뛰어난 선수였으나 곧 불펜으로 보직을 바꾼 뒤 재빠르게 콜업되었다. 이 최고의 투수는 분명 콜업될만한 능력을 가졌다.

미쉬는 가장 오랫동안 솔리드한 시즌을 보냈으나 실제로 이들 그룹에서 가장 뛰어났던 것은 팔머였다. 27세라는 나이는 더이상 디펜더스에 낮설지 않다. 그는 2004년에는 거의 릴리버로활약했고, 2005년에는 겨우 11번만 등판했었다. 이번시즌 선발로 전환한 그는 JOB을 바꾼 투수답지 않게 1.30의 방어율을 기록한 후 프레즈노로 콜업되었다. 팔머는 아마도 스타 유망주는 아니겠지만, AA를 평정했고, AAA로 올라가서도 나름 준수하게 던져줬다.

PLAYERS WHO STEPPED UP : 금년에 AA에서 크게 성장한 선수는 별로 없지만 그나마 그 선수들 중 대부분은 투수들이었다. 크리스 벡은 선발로서 좋은 시즌을 보냈고, 막판의 슬럼프에도 불구하고 가장 꾸준한 선수로 활약하며 3.4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미쉬는 AA에서의 세번째 시즌을 겪으며 2.26의 방어율을 기록하였다. 2005년 기량이 후퇴하는 아픔과 AAA에서의 난조를 겪은 후, 미쉬는 강력한 시즌을 시작했고, AAA로 돌아가기 전까지 뒤돌아보지 않았다.

마무리 투수 빌리 새들러는 또다시 AA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그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는 44게임에 나와 20개의 세이브와 2.56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45.2이닝동안 6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그러나 그는 2005년에 크게 개선된 제구문제가 다시 불거져나왔다.

플레이트에서는 부상이 선수들을 갉아먹었다. 그러나 단 한명의 놀라운 타자가 있었으니 바로 브라이언 호위츠이다. 2004년과 2005년에 배팅 타이틀을 차지했던 그는 EME가 부상당한 후 하이싱글에서 콜업되어 디펜더스에 합류했다. 승격 이후 새로운 투수들에 고전하던 그는 곧 원래모습을 되찾으며 디펜더스에서 가장 좋은 .286의 타율로 시즌을 마쳤다.

PLAYERS WHO DISAPPOINTED : 이시카와는 첫 콜업 이후 발 부상으로 고생했고, 자신의 원래 모습을 찾지 못했다. 그는 .232의 타율을 기록하며 무려 298타석에서 88개의 삼진을 당했다. 메이저에서 얼마간의 기량을 보여주긴 했어도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EME는 92타석동안 .272의 타율과 10개의 2루타, 2홈런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으나 어깨부상으로 인해 공을 던지지 못함으로서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리고 시즌을 그대로 날려먹었다. 마운드에서는 산호세의 2005년 탑 피쳐중 한명인 개럿 브로셔스가 4.97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는 꾸준하게 마운드에 나타나기는 했으며 팀 최다인 27번의 등판을 했다.

THINGS TO THINK ABOUT : 노르위치의 평판은 투수들의 천국이라는 평이었다. 자이언츠의 최고그룹의 타자들조차 샌프란시스코가 노르위치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이후로 계속 그렇게 생각해왔다. 자이언츠는 네비게이터스에게 펜스를 조정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디펜더스는 금전적인 문제를 들어 좀 덜 비싼 방법으로 홈플레이트를 높이고 필드의 습기를 높이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다. 둘 중 어떤 방법이 쓰이던간에, ESPN이 오프시즌동안 그들의 구장에서 영화를 찍을 예정이고, 이로서 금년 오프의 변하는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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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in Review : San Jose Giants
By Kevin J. Cunningham



지난해, 한트럭의 유망주로 가득찬 팀이었던 산호세는 도미네이트했으며, 동시에 놀라움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플레이오프를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었다. 올해, 그 팀에 빅네임들은 줄어들었지만, 산호세는 또다시 지난해의 사건을 재현하려 했다. 이 팀의 기록은 이미 알려져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이 팀을 봐줄 가치가 있는 팀으로 만들어놓았을까?

RECORD : 후반기 성적 41승 29패. 비자리아에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패했다.

SEASON IN REVIEW : 산호세가 2005년에 이루어놓았던 것들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다. 2005년 캘리포니아 리그 챔피언십을 유망주들과 함께 따는 이후, SJ 자이언츠는 2006년을 빅네임 유망주인 마커스 샌더스, 그리고 뎁스 차트에서 보이던 수많은 유망주들과 함께 시작했다. 그리고 전반기가 끝날 무렵, 샌더스는 적응에 실패했고 DL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지만 자이언츠는 여전히 잘나가고 있었다. 그들은 강력한 투수진에 힘입어 전반기 타이틀을 따냈으며 후반기 역시 막판까지 치열한 선두다툼을 했었으나 마지막 스윕찬스를 무산시키며 1게임차로 실패했다. (SF Giants의 2004년이 생각나는 부분이다..-_-)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산호세는 대부분의 시즌동안 보여주었던 추진력을 상실했다. Visalia는 1차전에 패했지만, 3게임중 2게임을 먼저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고, 그대로 자이언츠를 밀어냈다.

TEAM MVP : SJ는 시즌 내내 꾸준함의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라인업의 선수들은 부상으로 자주 교체되었고, 이는 최상위의 Giants와 별반 다르지 않은 현상이었다. 또한 상위랭크였던 팀들에서는 몇 안되는 건강한 산호세 자이언츠 선수들을 승격시켰다.

그러나, 이곳에 단 한명의 꾸준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클로저인 브라이언 앤더슨이었다. 앤더슨이 세이브 상황에 올라가게 되면 그는 거의 언제나 그의 임무를 잘 수행해냈다. 그것도 자주.. 그는 역사상 그 어떤 산호세 클로저들보다도 잦은 세이브 기회를 얻었고, 34세이브라는 SJ 프랜차이즈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그가 기록한 세이브 숫자는 캘리포니아 리그 세이브 기록인 35개를 넘어서는 수치였다. 앤더슨은 37세이브와 1.86의 방어율로 캘리포니아 리그 최고 투수상을 수상했다.

TOP POSITION PLAYER : 산호세 자이언츠는 필드에서 거의 매일 선수가 바뀌었지만, 몇몇 선수들은 시즌의 대부분을 소화해냈다. 마크 미니코지와 훌리오 코르디도 는 스플릿 타임으로 그들이 필요한 포지션의 구멍을 메워주었다. 이 둘 모두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막판에는 코르디도가 .281의 타율을, 미니코지가 .282의 타율을 기록했다. 코르디도는 .418의 장타율을 기록한 반면, 미니코지는 고작 .360의 장타율에 그쳤다.

PLAYERS WHO STEPPED UP : 자이언츠 팀에서 가장 놀라운 돌풍을 일으킨 선수는 선발투수 닉 페레이라였다. 페레이라 - 사우스 베이 출신인 - 는 산호세에서의 13게임동안 7승 1패 2.06을 기록했으며, 캘리포니아 리그 올스타에 뽑혔다. 그러나 그는 산호세에 계속 머물지 못했고, 후반기에는 프레즈노로 승격되어 그곳에서 뛰었다.

팀 린스컴은 산호세에서 겨우 6게임 - 플레이오프의 1게임도 - 만을 뛰었다. 그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27.2이닝동안 1.95의 방어율과 48개의 놀라운 삼진쇼를 보이며 스펙터클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런 색이 있다. 색은 불펜에서 1.76을 기록한 이후, 후반기에 선발로 보직을 변경했다. 그는 자신의 임무를 잘 수행했으며, 10번의 선발등판에서 2.05의 방어율을 기록하여, 총합 1.94의 방어율과 71삼진(83.1이닝)의 성적을 거뒀다. 저스틴 헤드릭은 산호세에서 2번째 시즌을 보냈지만, 그동안 그에게 클로저 보직을 쥐어준 삼진에 대한 능력을 되찾았다. 그의 2.00이라는 방어율은 85.2이닝동안 110개의 삼진이라는 기록과 잘 매치되며 그의 삼진은 어떤 선발투수보다도 많은 수치이다. 릴리버 네이선 펜들리 또한 산호세 불펜을 강력하게 해준 또다른 선수이다. 그는 23번의 등판에서 2.68을 기록했다.

필드에서는 마크 미니코지가 2루와 3루를 오가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282라는 타율과 .345의 출루율은 솔리드했지만, 장타율은 그저 그랬었다. 브라이언 호위츠는 산호세에서의 짧은 기간동안 잘 적응했고 - .324의 타율과 준수한 장타율 - 코네티컷으로 콜업되었다.

PLAYERS WHO DISAPPOINTED : 마커스 샌더스는 산호세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였으나 그의 스탯은 저조했다. .203의 타율과 .265의 장타율. 그는 타율에 비하면 비교적 좋은 .302의 출루율과 54게임동안 24개의 도루(5실패)를 기록했다. 그는 초반에는 잘 던지고 잘 쳤으나, 곧 손 부상문제로 시즌의 대부분을 날려먹었다. 이게 그가 부진한 이유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지만.

강력한 타격능력을 가진 중견수, 조셉 다이치는 그보다 더 높이 랭크되었던 벤 코펠란드를 넘어 산호세에 승격되었다. 그러나 그 또한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기 전까지 삽질의 반복만을 했을 뿐이다. 부상을 이야기하자면 크레익 휘태커 - 과거의 눈부신 유망주 -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사근부상으로 시즌의 대부분을 날려먹기 전까지 단 1개의 아웃만을 잡았을 뿐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 그는 살렘-카이저로 다시 복귀했다. 알프레드 사이먼은 싱글 A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며 6.44의 방어율을 찍은 후에 방출되었다. 그는 웨이버 공시된 이후 자이언츠에 머물렀지만 팀은 오프시즌에 그를 FA로 풀어주었다. 인저리 프론 케빈 아코스타는 후반기에 몇게임에 출장했으나, 9.1이닝동안 6.75를 찍으며 아직 더 회복될 필요가 있음을 알렸다.

THINGS TO THINK ABOUT : 많은 사람들은 아직 시스템 내의 최고 유망주는 바로 산호세 벤치에 앉아있다고 생각한다. 산호세 감독 렌 사카타는 감독으로서 팀을 극대화시켰고, 갖가지 어려움에도 팀을 잘 꾸려나갔다. 비록 그가 아직 팜시스템 내의 사다리에 오를 생각이 없음을 밝혔지만, 만일 그가 원하기만 한다면 그는 빠르게 단계를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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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in Review : Augusta GreenJacketsrizona
By Kevin J. Cunningham



그린재킷스는 뛰어난 후반기 성적으로 플옵에 진출했다. 외야는 스피디하게 바뀌었고, 놀라운 룰-5 드래프트 계약선수가 팀을 이끌었다. 자이언츠가 사우스 애틀랜틱 리그를 이끌었던, 기분좋은 시즌이었다.

RECORD : 전반기 39승 31패(2위), 후반기 53승 16패(1위). 사우던 디비젼 챔피언십을 차지했으나 SAL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레이크우드 블루클로스에게 3:1로 패했다.

SEASON IN REVIEW : 2006년의 그린재킷스는 후반기 광분으로 알려질 것이다. 그들의 막판 스퍼트는 살렘 카이저 볼케이노스만큼이나 뜨거웠지만, 그들의 전반기 또한 아주 나쁘지는 않은 편이었다. 전반기에 팀은 SAL에서 타격(.264)과 투수력(3.79) 모두 5위에 랭크되었다. 후반기가 끝난 후, 어거스타는 .271로 팀타율 공동 2위, 3.26의 방어율로 팀방어율 3위에 랭크되엇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팀의 스피드 - 244도루로 SAL 2위 - 였다. 운동신경이 좋은 외야진은 중견수 안투안 리차드슨(66도루, SAL 3위)이 이끌었으며, 그 위를 마이크 무니(38도루, SAL 9위)와 벤 코펠란드(30도루, SAL 14위). 그리고 룰 파이브 출신의 에게니오 벨레즈가 64도루(SAL 4위)가 따랐다.

그들은 후반기동안 놀라운 승률로 내달렸고,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전반기 우승팀인 롬 브레이브스와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그린재킷스는 3게임 스윕으로 사우스 디비젼 챔피언십을 따냈지만, 레이크우드 블루클라우스의 높은 투수력에 무너지고 말았다.

TEAM MVP : 누가 MVP인가? 에게니오 벨레즈는 룰5 드래프트로 자이언츠에 입단했고, 모든이들 중 가장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다. 리그의 이상적인 나이보다 약간 많은 24살이긴 하지만, 그는 .315의 타율과 20개의 3루타로 SAL 1위를 기록했고 29개의 2루타와 14홈런, 64도루(79시도)를 추가했다. 그가 퓨어 슬러거 타입은 아니지만, 그의 장타율은 리그 2위였으며(.557) 특히 타점 득점면에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그의 뛰어난 활약이 어거스타의 강력한 공격력을 이끌었다고 할 수 있겠다.

TOP PITCHER : 어거스타의 몇몇 투수들은 눈에 보이는 숫자들보다 좀더 잘했거나, 개인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난 후, 누구도 조셉 마르티네즈보다 더 꾸준하지는 못했다. 보스턴 대학 출신으로서 12라운드에 드래프트된 마르티네즈는 27게임에 나와 3.01을 기록했다. 그의 167.2이닝은 168.2이닝을 기록한 매튜 말로니에 이어 리그 2위였으며, 26볼넷을 허용하는 동안 135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트레이드와 부상의 홍수속에 그는 로테이션에서 마치 바위덩어리처럼 꽉 중심을 잡고 있었다.

PLAYERS WHO STEPPED UP : 로테이션에서 많은 선수들이 성장했다. 데이브 맥키는 18게임(14선발)에서 1.80을 기록했으며, 85이닝동안 71삼진과 17볼넷으로 가장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었다. 세르지오 로모는 불펜에서 활약하며 2.53의 방어율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러나, 그는 선발로서 좀더 좋은 모습 - 10번의 선발등판에서 7승 무패 1.91 - 이었고, 이가운데는 시즌 후반, 손이 부러지기 직전에 기록한 7이닝 노히터 게임도 있었다. 켈빈 피카르도의 3.19(5번 선발, 7번 구원) 방어율도 준수한 편이다.

마무리 보직은 오시리스 마토스가 시즌 중반에 이어받아 13세이브, 1.76의 방어율로 잘 수행했다. 그러나 가장 인상적이었던 투수는 릴리프인 데이브 퀴노스키. 2004년 드래프티 출신의 20세 좌완인 그는 44게임동안 1.43의 방어율을 기록하였다.

공격 면에서는 안투안 리차드슨이 가장 놀라웠다. 리차드슨은 항상 스피드는 있지만 스윙에 발전이 없는 선수였는데, 7월에 .388을 기록할 정도로 많이 성장했다. 그는 파워는 없지만 솔리드한 타율과 인상적인 플레이트에서의 참을성(.381의 출루율과 54개의 볼넷)을 보여주었고, 그가 일단 루상에 나가면 그의 스피드는 무기가 되었다. 반면, 마이클 무니는 뛰어났던 2005년을 반복하면서 팀 2위의 OPS(.795)를 기록했고, 가장 뛰어난 베이스러닝 스킬을 선보였다. 무니의 11홈런 또한 팀내 2위였다. 벤 코펠란드는 반대쪽 사이드 외야에서 뛰며 4월 한달동안 전 부문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였으며, 베이스와 플레이트 모두에서 꽤 잘 해냈다.

내야 쪽에서는 안소니 콘트레라스의 등장이 가장 좋은 뉴스였다. 그는 포지션을 자주 바꾸다가 시즌 막판에는 3루에 자리를 잡았다. 그는 줄곧 팀내 타율 1위를 고수하다가 .296으로 시즌을 마쳤다.

PLAYERS WHO DISAPPOINTED : 2명의 선수가 높은 기대를 받았지만 살아남지 못했다.

파블로 샌도발은 2005년 살렘 카이저에서의 놀라운 성적으로 탑 프로스펙트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그는 .265/.309/.322로 실망스러운 어거스타 생활을 했을 뿐 아니라 3루수로서 시즌을 마치지도 못했다. 그는 이미 포수로 컨버전하여 17개의 에러를 기록한 뒤 여름에 1루수로 전향했다.  마찬가지로, 댄 그리핀은 2005년 NCAA 디비전 1에서의 높은 삼진율로 기대를 한껏 받았었다. 그는 72.2이닝동안 78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나 5월에 6.35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7월초에 부상당하면서 시즌을 말아먹었다. 4.46이라는 수치는 그리 끔직하지는 않지만 예상보다는 안좋은 기록이다. 하지만 그가 후반기를 부상으로 날려먹지 않았다면 좀더 좋은 시즌을 보냈을 것이다. 또다른 실망스런 선수는 바로 샤론 마티스. WBC에서의 노히트 게임 이후 그는 제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그런 실망감은 그를 트레이드되도록 만들었고, 자이언츠는 그를 대가로 마무리쪽에 베테랑 투수(마이크 스탠튼)를 영입하였다.

THINGS TO THINK ABOUT : 자이언츠는 과거 2번의 드래프트에서 프리미엄을 얻었다 134개의 도루를 기록한 어거스타의 외야진은 그들의 우선순위였던 스피드를 잘 충족시켜주었다. 유격수 마커스 샌더스는 이 그룹에 1년 앞서있지만, 엠마뉴엘 뷰리스와 중견수 마이클 맥브라이드가 그들을 따라오고 있으며, 내야수 벨레즈 또한 범위내에 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자이언츠 미래의 정점을 향해서 가고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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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in Review : Salem-Keizer Volcanoes
By Kevin J. Cunningham



팀으로서의 살렘-카이저는 어떠하였나? 그들은 노스웨스트 리그에서 역사상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팀이었다. 그러나 유망주의 집합체로서의 살렘 카이저는 어땠을까?


RECORD : 55승 21패 (.724의 승률로서 어느 MLB 산하리그의 팀보다도 높다.) 1위와 리그 챔피언십을 차지했다.(보이스 호크스에 게임스코어 3:1로 승리)

SEASON IN REVIEW : 어떻게 이보다 더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까? 이 팀은 그들의 셔츠에 노스웨스트 역사상 '사상 최고'라는 마크를 새겨넣어 팔기에 이르렀다. 그들의 55승은 76게임 시즌이 시작된 이후 NWL 기록을 경신한 것이며, 8월에 23게임중 22게임에 승리한 것은, 그리고 2연패 이상이 없었다는 것은 경이롭다. 그들의 .724 승률은 메이저와 마이너를 통틀어 가장 높은 승률이었고, .977의 수비율 역시 리그 기록을 경신한 것이었으며 2.95의 팀방어율은 1990년대 이후 NWL에서 나온 가장 좋은 기록이엇다. 그들은 시즌 시작과 함께 7연승을 한 이후 계속 선두를 지켰고, BA에서는 그들을 숏시즌 올해의 팀으로 선정했다.

TEAM MVP :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그들은 말 그대로 진정한 팀이었다. 그리고 몇몇 스타가 존재하긴 했었지만, 그들 모두가 이러한 팀을 만드는데 공헌했다. 물론 시즌이 끝났으므로 가장 좋은 스탯을 올린 선수는 존재한다. 애덤 코워트. 2006 드래프트 35라운드에 뽑힌 코워트는 대부분의 1라운더들이 꿈꾸는 그러한 성적 - 10승 1패 1.08을 기록하며 다승과 방어율 부문 모두 1위를 차지 - 을 올리며 NWL 올해의 투수에 선정되었다. 또한 그는 데뷔 후 4번의 선발등판에서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고 시즌을 마무리할 때 까지 한번의 패배만을 기록했다. 그의 특이한 투구동작은 그의 스펙타클한 컨트롤과 연계되면서 83.1이닝동안 55개의 삼진과 8개만의 볼넷을 기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TOP POSTION PLAYER : 자이언츠는 그동안 그들의 팜시스템에서 더 많은 포지션 플레이어를 찾고자 했으며, 이 팀은 그런 의도에 잘 부합했다. 자이언츠는 그동안 운동능력이 좋고 수비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뽑는 전략을 세워왔으며 그런 전략은 올해 잘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의 탑 포지션 플레이어는 바로 올해 뽑힌 엠마뉴엘 뷰리스가 되었다. 2006년의 첫번째 보상픽에서 뽑힌 뷰리스는 .307의 타율과 .384의 출루율로 리그 6위를 기록했다. 그는 46번의 도루성공에서 35번을 성공하며 그의 높은 출루율을 좀더 위협적인 존재로 만들었다. 그가 기록한 46도루는 NWL 리그 2위와 13개나 차이나는 수치이다. 뷰리스는 팀 최다인 17개의 에러를 기록하며 수비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고, 확실히 슬러거 타입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시즌 내내 꾸준하게 타팀의 투수들을 무너뜨렸으며 막판에 더 잘했다. (8월 타율은 .346)

PLAYERS WHO STEPPED UP : 코와트도 놀랄만큼 하위라운더 출신이었지만, 이 부문에는 애덤 위터가 더 적절하다. 위터는 5학년 졸업을 하기 전에 사인했고, 팀의 포수로서 대부분인 61게임을 소화했다. 그의 16홈런은 리그 공동 1위를 기록했고, 자이언츠 팜 시스템에서는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수치였다. (16개가 최다.. 미친다..-_-)

외야수 바비 펠미, 매트 웨스턴, 마이클 맥브라이드 또한 매우 좋은 시즌을 보냈다. 펠미는 8홈런(9위), 10도루(16위)로 파워와 스피드의 적절한 조합품이었다.웨스턴은 무릎문제가 있긴 했지만, .280에 14개의 2루타와 4홈런을 양산했고, .275/.410/.593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8월을 마쳤다. 맥브라이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학시절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그의 스피드(보고된 바에 의하면 전체 팜 시스템에서 가장 뛰어나다)를 잘 활용하지는 못했지만, .276에 9개의 2루타와 5개의 3루타, 3홈런을 기록했다.

마무리투수인 후안 트리니다드는 24게임동안 1.52의 방어율로 16세이브를 거두었다. 23.2이닝동안 14삼진을 기록한 것은 마무리투수로서는 좀 낮은 수치이지만, 그는 매우 효과적인 피칭을 했다. 케빈 푸세타스(17라운드)는 또다른 스터프를 가진 에이스 투수로서 리그 2위인 2.17의 방어율과 팀 최다인 60삼진(19볼넷/70.2이닝)을 기록했다. 다른 선발투수들인 존 오돔(3.05)과 벤 스나이더(3.66) 또한 솔리드한 해를 보냈다. 그리고 깁 홉슨이라는 이름도 반드시 기억해두어야 할 것이다. 9번의 선발등판에서 그는 겨우 3승 3패를 기록했지만, 2.94의 방어율로 제몫을 충분히 해냈다.

그리고 팀 린스컴이 있다. 살렘-카이저에서 데뷔한 그는 고작 2번만 등판했지만, 4이닝동안 10삼진을 잡았고, 볼넷없이 단 1안타만을 허용했다.

PLAYERS WHO DISAPPOINTED : 실망스러운 선수들은 많지 않았다. 숏시즌에는 엄청난 기대를 갖고 들어오지는 않기에. 대학 월드시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2명의 선수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했다. 7라운드 픽에 뽑힌 캘리포니아 주 플러튼 대학의 1루수 브렛 필은 살렘-카이저에 도착해서 겨우 .220의 타율만을 기록했고, 60게임에서 5개의 홈런을 쳤다. CWS 챔피언인 오레곤 주립대의 수비형 스타 타일러 그래험은 살렘-카이저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맥브라이드가 센터로 옮긴 후 레프트를 보던 그래험은 50게임을 뛰면서 .240에 고작 3개의 장타만을 기록했다. 또다른 CWS 선수이자 CSU 플러튼의 클로저 라이언 폴은 12번의 구원등판에서 6.08을 기록했다 그는 13.1이닝동안 20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15개의 안타와 8개의 볼넷이 그를 망쳐놓았다.

THINGS TO THINK ABOUT : 높이 평가되던 드래프티 토마스 닐은 .280/.289/.375라는 그의 스탯으로 인해 그다지 기대를 받지 못했지만, 34게임동안 .317을 기록한 이후 팔꿈치 부상을 당했으며 아직 회복되지 못했다. 이 19살의 어린 친구는 내년에 건강을 되찾는다면 주목해볼만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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