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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서부지구 최하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08 시즌 드래프트에서 전체 5픽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갖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아주 다행스럽게도 08시즌 북미드래프트는 'Hitter's Year' 라는 평을 듣고있었고, 대딩과 고딩 할 것 없이 우수한 타자들이 많았고, 자이언츠는 마침 우수한 타자 유망주를 찾는 팀이었습니다.

어쨌든..  드래프트 취지에 맞게 자이언츠는 첫 4개의 픽을 타자 유망주에 집중시킵니다.

5. C Buster Posey Florida St U  
37. 3B Conor Gillaspie Wichita St U  
82. RF Roger Kieschnick Texas Tech U  
117. SS Brandon Crawford UC Los Angeles  
147. RHP Edwin Quirarte Cal St Northridge


첫 2개의 픽은 자이언츠가 가장 급박하게 생각하고 있는 포지션을 보강하는데 쓰여졌습니다. 바로 미래의 주전포수이자 현재의 백업 포수와 3루수.  그중에서도 대딩타자 중 가장 완성형이라는 저스틴 스모악을 제끼고 자이언츠가 선택한 버스터 포지는 많은 관심을 받고있지요.

일단 BA 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한번 보자면..

포지는 플로리다 주립대학에 유격수로서 입단했고, 신입생 시절에 65게임을 유격수 포지션에서 뛰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06년, 그는 인생 최초로 포수 컨버젼을 요구받게 된다. 그는 맡겨진 임무를 자연스럽게 수행해냈고, 2시즌 후, 전미 최고의 공수를 겸비한 포수 유망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그의 공격력은 .471의 타율을 포함하여 여러 분야의 상위권에 랭크되었으며, 포구와 풋워크, 릴리즈 등의 스킬도 놀랍도록 발전중일 뿐 아니라, 운동신경 또한 수준급이다. 게다가 강력한 어깨(마운드에서 그는 94mph의 공까지 뿌릴 수 있다)와 송구 정확도까지 덤으로 갖추고 있다. 플레이트에서, 그는 평균 이상의 뱃스피드와 꾸준한 컨택능력을 자랑한다. 필드의 모든 곳으로 타구를 날려보낼 파워도 갖추고 있지만, 그의 배팅능력은 홈런보다는 타율로 잘 알려져있다.

고교시절이던 2005년에 엔젤스에 의해 50라운드라는 하위순번에 지명되었으나, 현재는 올해 드래프트의 가장 안전한 드래프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골드글러브 수준의 수비력을 가진 공격형 포수라는 장래성으로 인해 포지의 드래프트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포지의 1라운더 선발은, 러셀 마틴을 발굴해낸 다저스의 전 스카우트, 존 바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유망한 타자와 포수가 둘 다 필요했던 자이언츠에 가장 적합한 1라운더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포지를 Lee County 고등학교 시절부터 눈여겨보아온 사람이며, 올시즌 최고의 타자 드래프티라 평가받는 페드로 알바레즈가 남아있지 않는 한 포지를 선택하기로 스카우트들과 논의를 끝마쳤었다고 하네요. (알바레즈는 피츠버그로..ㅠㅠ)

자이언츠의 팜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내야수, 특히 3루와 포수 포지션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현재 페드로 펠리츠가 필리스로 떠난 자이언츠의 3루수는 호세 카스티요이며, 정말 궁여지책인 셈이죠..;;;   포수 포지션에는 현재 벤지 몰리나가 맹활약중이지만, 몰리나는 09시즌이 끝난 후에 계약이 종료되고 그때 나이가 35살..  미래의 샌프 포수가 되리라 기대받았던 일라이저 알폰조는 수비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AAA로 강등되었고, 현재 하이싱글 산호세 자이언츠의 포수 유망주 파블로 샌도발 역시 수비 문제로 3루로의 컨버젼을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다른 스카우트가 크로스체킹을 실시한 결과, 포지는 일단 수비력 - 풋웍, 포구, 송구, 블로킹 등 - 에서는 대부분의 스카웃으로부터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듣고있으며, 타격에서는 조 마우어 이후 최고의 컨택능력을 지닌 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한 스카우트도 있다고 합니다.



(버스터 포지의 인터뷰 동영상)

사실 포지가 스모악을 제치고 자이언츠의 1라운더가 된 배경에는 메이저리그 자체의 포수 유망주 뎊스가 너무나 얇은 상태이며, 점점 그 현상이 심화되고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특히 상위 10픽안에 무려 3명의 포수가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리그가 포수를 갈망하고있는지 잘 나타내준다고 볼 수 있으며, 올시즌 드래프티 최고의 포수를 자이언츠가 뽑았다는 것에 점수를 줄 수 있는 대목입니다.

또 한가지, 최고의 유망주인 앙헬 비야로나의 체중이 점점 불어나고 있으며, 향후 1루수로서의 컨버젼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이 대학 최고의 1루수인 저스틴 스모악의 선택을 주저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SF는 지명타자가 없는 내셔널리그 팀이니까요. 어쨌거나..  포지에 대한 선택은 굿이라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ㅎㄷㄷ하게 비싼 샤이닝 보너스 문제인데..;;;  뭐 알아서 잘 하리라 믿습니다. 행여나 놓치면 세이빈은 살아서 샌프란시스코를 빠져나가기 어려울 듯..-_-


자이언츠의 2라운더, 전체 37픽인 위치타 대학의 3루수 코너 길래스피. 우투좌타의 3루수이며, 지난해 케이프 코드 서머리그 MVP입니다. 전형적인 퓨어히터로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능력이 좋고, 컨택이 우수한 타자라는 평을 듣고있으며, 스카우트 팀에서는 프로에 와서 그의 수많은 2루타들이 홈런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BA에서는 그를 상당히 과소평가된 유망주로 보고있으며, 특히나 센스있는 주루능력이 훗날 빛을 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3루수로서 레인지는 인상적이지 않지만, 부드러운 글러브질과 평균 이상의 송구능력으로 기본기에 충실한 수비를 보여주는 편입니다. 1라운드 후반 픽으로 예상되었으나, 약간 밀려나서 자이언츠의 37픽으로 뽑혔습니다.  특히나 적응력과 선구안이 좋아서 즉시전력감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평이 있네요.  

포지와 길래스피 둘 다 즉전감인 대딩이고, 수비력에 문제가 적은 편이니 취약포지션인 3루와 포수 자리에서 곧바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3라운더인 텍사스 공대 출신의 로저 키쉬닉은 82픽으로는 거의 스틸에 가깝다는 평이더군여. 향후 평가가 갈렸지만, 한때는 올시즌 최고의 대딩타자 페드로 알바레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선수이고 사앙한 기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그러나 스트라이크 존 설정에 문제점을 나타내면서 평균 이상의 파워에 비해 부족한 컨택능력으로 평가가 절하되었습니다. 타격시 공을 쫓아다닌다는 지적이 있긴 하지만, 최근 발전하는 중이라네요.

우익수로서 솔리드한 송구능력과 스피드를 지니고 있으며, 수비력 자체는 꽤 인정받는 선수입니다.  원래 BA에서는 샌드위치 픽이나 2라운드 초반을 예상했으나 예상외로 3라운드 82픽까지 밀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최근 넘치는 외야수들로 인해 외야수 드래프티가 가치절하되는 면이 좀 있긴 하죠.

4라운더인 브랜든 크로포드는 UCLA의 유격수로서 2학년때까지만 해도 전미에서 손꼽히는 유격수 유망주였습니다. 그러나, 상급학년에서 부진에 빠지더니 가치가 많이 떨어졌지요. 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윙 매커니즘상 삼진이 많다는 것이며, 강점은 발이 빠르고 어깨가 강한, 전형적으로 스카웃들이 사랑하는 툴플레이어라는 것입니다. 사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린스컴 다음으로 엠마뉴엘 뷰리스를 픽했던 자이언츠로서는 중복투자에 가깝다는 생각이지만, 잦은 타격폼 수정으로 무너진 밸런스를 잘만 재건한다면 강력한 우투좌타 유격수를 얻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일단 툴과 운동능력 하나는 제대로 인정받고있는 선수니까요.

5라운더이자, 최초의 투수픽인 에드윈 퀴랏트는 예상치 못한 픽이지만, 하위 라운드에서 제법 괜찮은 투수를 잘 골라내는 자이언츠 스카우트 팀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제2의 조나단 산체스가 될지도..;;


이번 드래프트에서 자이언츠는 나름 취약 포지션을 위주로 상위 라운드를 사용했는데..  그 선택이 잘 들어맞길 바랍니다. 샌드위치 픽 하나만 얻었더라도 좀더 좋은 드래프트 결과를 얻을 수 있었겠지만, 일단 현재까지 올해의 드래프트 결과는 나름 명분은 잘 세운 것 같습니다.  결과는 두고 보아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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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몇몇 마이너리그 매니아와 새로운 신인을 갈망하는 메이저리그 매니아들이 손꼽아 기둘려왔던 2007 북미 드래프트가 마감되었다.  금년 드래프트는 몇가지 이유로 인해 많은 자이언츠 팬들의 기대를 모았었는데..

- 수년만의 풍요로운 드래프티 뎁쓰.
- 지난시즌의 개삽질로 얻은 10번째 픽
- 몇명의 FA선수들이 남겨주고 떠난 유산. 자이언츠의 1라운드 및 샌드위치 픽

들이 그것이다.  그리고 자이언츠는 대딩투수를 선호하던 지난 트렌드와는 달리 유례없이 고졸 선수들을 대거 지명하는 전략을 택한다.  이제 Scout.com에서 분석한 자이언츠 드래프트 결과를 대략 요약해보겠다.

(1) Madison Bumgarner (#10)

 

School: South Caldwell High School (NC)
Birth: 08/01/1989 Position: LHP Height: 6'4" Weight: 215 Bats: R Throws: L
Stats: 11-2, 1.05 ERA, 86 1/3 IP, 45 H, 11 BB, 145 K

자이언츠는 매디슨 븀가너를 선택함으로서 2년 연속으로 그들의 1라운드 픽을 투수 지명에 사용하였다. 2006년의 놀랄만한 팀 린스컴 선택 이후, 또한번의 무시무시한 업사이드를 가진 투수의 지명이다.

아직 완전히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그의 재능은 자이언츠가 기대를 걸어볼만큼 준수하다. 평균 95mph를 상회하는 그의 패스트볼은 97~98mph까지 올라갈 실링을 지니고 있으며 많은 좌투수들이 그렇듯 우타자 바깥쪽으로 흘러가는 무브먼트를 보인다. 패스트볼과는 대조적인 스피드로서 그는 70mph 초반의 커브와 70mph 후반대의 슬라이더를 지니고 있다. 븀가너는 작년부터 브레이킹볼을 던지기 시작했기에 자이언츠는 그의 2nd, 3rd 피치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며 체인지업을 장착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아직 딜리버리를 조금 깔끔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고, 패스트볼과 브레이킹볼 투구시의 미묘한 차이도 개선해야 한다.

자이언츠는 사이즈가 좋고 패스트볼의 컨트롤이 좋은 투수로서 그를 선별하였으며, 사이즈면에서는 앤디 페팃이나 마크 멀더와 비교되고 제 2의 스캇 캐즈미어, 또는 좌완 린스컴으로도 불리고 있다. 최근에 그를 가르친 사우스 콜드웰의 헤드코치 제프 파햄의 말을 빌자면, '20년간 그가 보았던 투수들 중 최고이며 재능넘치는 소년' 이라고 한다.

사우스 콜드웰 HS를 스테이트 챔피언십에 올려놓았고, 그동안 5번의 셧아웃을 기록. 06~07 올해의 노스캐롤라이나 선수.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진학을 제의받았다.


(2) Timothy Alderson (#22)



School: Horizon High School (AZ)
Birth: 11/03/1988 Position: RHP Height: 6'6" Weight: 217 Bats: R Throws: R
Stats: 12-0, 1.05 ERA, 72 1/3 IP, 4 BB, 111 K

자이언츠가 선택한 또다른 픽 역시 고교투수였다. 그것도 무브먼트와 사이즈, 그리고 효율을 겸비한.  도미네이트한 고교 클로저 팀 앨더슨은 자이언츠 제 2의 홈이라고도 불리는 곳 출신의 클래식한 파워피쳐이다. 그는 스캇데일 -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장이 있는 곳(역주) -  고등학교 소속으로서 지난 3년간 모교에게 2번의 애리조나주 챔피언십을 가져다주었다.

앨더슨은 패스트볼과 커브볼의 뛰어난 조합을 지니고 있다. 패스트볼은 90~92mph로서 1라운더 븀가너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대신 그는 좀더 발전된 레파토리를 지니고 있다. 80마일 초반대의 커브와 체인지업은 당장 써먹을 수 있을만큼 효과적이다. 그는 4개의 구질을 지니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4번째 구질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그의 유니크한 딜리버리를 살펴보자. 모교인 Horizon HS의 코치는 졸업반이 되기까지는 쭉 뻗은 딜리버리를 사용하도록 가르쳤고, 엘더슨도 그러한 투구폼으로 고정되었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질문을 받자 그는 '몇몇 스카우터들로부터 이 점을 지적받았지만, 나는 이런 딜리버리가 더 편안하고 굳이 와인드업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라고 답했다.  Horizon HS의 에릭 키블러 코치도 엘더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2년간 게임을 망치긴 커녕 12볼넷을 주는동안 232개의 삼진을 잡았어요. 누가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리고 자이언츠 또한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올해의 애리조나주 고교선수' 상을 받았고, 12승 무패에 1.05의 방어율, 73.1이닝동안 111개의 삼진을 잡은 반면 겨우 4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


(3) Wendell Fairley (#29)

School: George County High School (MS)
Birth: 03/17/1988 Position: CF Height: 6'2" Weight: 190 Bats: L Throws: R
Stats: .451 BA, 7 2B, 6 3B, 6 HR, 31 RBI

웬델 페어리는 자이언츠가 어더 맥도웰(1998 드래프트 전체 29픽) 이후로 뽑은 최초의 고교 포지션 플레이어이다. 자이언츠는 물론 그가 맥도웰의 전철을 밟아 버스트가 되지않길 바라지만.

페어리는 두가지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이고 조지 카운티 고교에서도 2가지를 병행했다. 와이드 리시버와 94mph의 패스트볼을 가진 야구선수. 그는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로서 스피드와 수비에 있어 최상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올 아메리칸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었고 파워도 겸비한 풀히터에 가깝다. 그리고 미시시피에서 야구와 풋볼 모두 1위에 랭크된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아직 미완성인 선수이고, 야구 경력도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러나 자이언츠는 그를 좀더 다듬어줄 수 있을 것이다. 내년에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하기로 되어잇었지만, 그는 이미 '나는 자이언츠맨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4) Nicholas Noonan (#32)

School: Francis Parker High School (CA)
Birth: 05/04/1989 Position: SS Height: 6'0" Weight: 180 Bats: L Throws: R
Stats: .540 BA, 35 G, 64 R, 15 HR, 55 RBI, 15 2B, 10 3B, 42-44 SB

드래프트 트렌드에 따라 자이언츠는 보상픽으로 또다시 고교선수를 지명한다. 닉 누넌의 다듬어진 스킬들이 그를 드래프트의 빅네임으로 만들었다. 그의 가족들은 MLB 팀들로부터 20차례의 방문을 받았으며, 그중 자이언츠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누넌은 5툴플레이어로서 좋은 배트스피드와 멘탈로 데릭 지터와 비교되곤 한다. 신입생이던 시절 그는 팀을 이끌고 샌디에고의 Division IV 타이틀을 차지하며 그해의 서남부 컨퍼런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다.

유격수로서는 부족한 어깨 때문에 그는 아마도 2루수가 될 예정이다. 2006년에는 어까가 강한 것이 장점으로 꼽혔으나 07에는 어깨손상의 가능성 때문에 포지션 변경이 필요해지고 있다. 그는 대학을 거쳐 프로로 가고싶다고 말하고 있으며 클렘슨 대학의 야구 장학생이다. 어깨가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그는 유격수로 뛰고싶어하며 현재 대학과 프로에 똑같은 관심을 갖고있다고 한다. 사이너빌리티가 관건이며 세이빈이 그를 자이언츠에 잔류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5) Jackson Williams (#43)

School: University of Oklahoma
Birth: 05/14/1986 Position: C Height: 5'11" Weight: 200 Bats: R Throws: R
Stats: .344 BA, .426 OBP, .525 SLG, 55 G, 183 AB, 33 R, 63 H, 15 2B, 3 3B, 4 HR, 44 RBI, 18 BB, 33 SO, 11 HBP, 2-3 SB, 7 E, .985 FLD%

윌리엄스는 탑클래스의 포수는 아니지만, 세이빈에 의해 장기적으로 관찰되던 선수이다. 그는 특히 수비쪽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로서 골드글러브의 메커니즘을 가진 포수이다. 특히 투구를 받은 뒤 2루베이스로 송구를 하는데 1.8~1.9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공격쪽에서는 재능이 덜하긴 해도 결코 수비만 하는 반쪽 포수는 아니다. 그는 오클라호마 U's에서 뛰면서 타격 12걸 안에 포함되었으며 재학시절 매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윌리엄스는 자이언츠의 가장 어린 투수들인 븀가너, 앨더슨과 뛰게 될 전망이다. 그는 이미 그의 보직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있고, 2학년때부터 스스로 게임의 콜을 낼 수 있었던 몇 안되는 포수였다. 자이언츠는 현재 투수력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이 픽은 그 투수력을 키워내기 위한 투자이다.


(6) Charles Culberson (#51)

School: Calhoun High School (GA)
Birth: 04/10/1989 Position: SS Height: 6'1" Weight: 185 Bats: R Throws: R
Stats: .512 BA, 16 HR, 52 RBI

아들과 아버지가 나란히 1픽에..  자이언츠는 이미 그의 아버지를 1984년 16픽에 뽑은 적이 있으며, 이 Giants 부자는 '가족이 전통적으로 자이언츠에서 뛴다는건 정말 멋진 일이죠.' 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2번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연습해본 적이 있는데, 한번은 그의 고향인 조지아의 터너 필드에서, 그리고 한번은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AT&T 파크에서이다. 그리고 화요일 연습에서 그는 나무배트로 6개의 홈런을 샌프란시스코 홈구장 밖으로 날려보내는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Calhoun HS가 AA 챔피언십을 따내는데 주요 멤버로 활약했고, 123타석동안 .512의 타율과 .611의 출루율, 16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준결승전 최고의 피칭 - 완투승 - 으로 더욱 빛나는 활약을 했었다.

준수한 수비범위와 강력한 어깨로 인해 스카우트들은 그를 내야 전 포지션이 커버가능한 유망주로 보고 있으며, 유격수나 2루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몇몇 피츠버그의 스카우트들은 그가 3루나 포수를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이라 보고있기도 하다. 그는 KSU로부터 장학금 제의를 받았기에 그를 묶어두려면 최소한 $375,000 정도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 Chance Corgan (#164)

School: Texas Christian University
Birth: 04/25/1986 Position: RHP Height: 6'2" Weight: 175 Bats: R Throws: R
Stats: 4.48 ERA, 7-1, 18 G, 16 GS, 0 CG, 0 SHO, 0 SV, 86 1/3 IP, 92 H, 44 R, 43 ER, 34 BB, 64 SO, 3 HR, .276 OppBA, 9 WP, 8 HBP, 2 BK

코건은 텍사스에서 터프한 야구인생으로 보냈으며 스탯만으로 흠을 잡기는 힘든 선수이다. 그는 고교시절 강력한 패스트볼과 좋은 딜리버리로 인상깊은 활약으로 텍사스 A&M에 진학한 후 잘하긴 했지만 인상깊지는 못했다. 신입생 시절, 11게임에서 2.37을 기로한 후 그의 방어율은 5.86으로 뛰었고 그는 TCU로 팀을 옮겼다.

그가 TCU에서 보낸 시즌 역시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발전은 있었다. 한가지 실망스러운 점은 삼진 갯수였는데, 텍사스에서 2년에 걸쳐 112이닝동안 116삼진을 잡아낸 것과는 달리 86.1이닝동안 64개의 삼진만을 기록했다.

코건은 92mph 정도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그러나 그의 최고 구질은 슬라이더. 전 팀메이트였던 토니 랭포드는 이제껏 본 것 중 가장 지저분한 슬라이더라고 평했다.


(8) Michael Ambort (#194)

School: Lamar University
Birth: 04/23/1985 Position: C Height: 6'1" Weight: 215 Bats: S Throws: R
Stats: .368 AVG, .618 SLG, .433 OBP, 56 G, 220 AB, 46 R, 81 H, 22 2B, 0 3B, 11 HR, 63 RBI, 20 BB, 27 SO, 6 HBP, 5-7 SB, 1 E, .997 FLD%

앰보트는 올해 드래프트되기 전에 2번의 드래프트 경험이 있다. 2006년에 부상으로 6게임밖에 나서지 못한 후 오클랜드에 18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카디널스에도 지명된 적이 있다. 자이언츠는 Lamar 대학 로스터에서 가장 좋은 선수이자 공수를 겸비한 포수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9) Kyle Nicholson (#224)

School: Texas A&M
Birth: 07/31/1985 Position: RHP Height: 5'11" Weight: 205 Bats: R Throws: R
2007 Stats: 2.25 ERA, 11-3, 25 G, 10 GS, 3 CG, 0 SHO, 4 SV, 124 IP, 96 H, 34 R, 31 ER, 21 BB, 99 SO, 9 HR, .216 OppBA, 3 WP, 12 HBP, 2 BK

니콜슨은 5라운더인 코건의 전 팀메이트이지만, 그보다 더 좋은 시즌을 보냈었다. 그는 11승 2패와 2.17을 기록했고, 댈러스 모닝뉴스에서 선정한 올 컨퍼런스 Best 12에 들기도 했다. 그는 이닝을 많이 소화해주는 투수이며 선발과 마무리를 둘 다 맡을 수 있다. 88~91mph의 패스트볼을 갖고있지만, 오프 스피드에 능하며 무브먼트가 좋다. 그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모두 좋은 수준의 브레이킹볼이며 싱커도 겸비하고 있다.


(10) Daniel Turpen (#264)

School: Oregon State University
Birth: 08/17/1986 Position: RHP Height: 6'4" Weight: 215 Bats: R Throws: R
Stats: 3.65 ERA, 9-1, 22 G, 13 GS, 0 CG, 1 SHO, 1 SV, 88 2/3 IP, 89 H, 36 R, 36 ER, 22 BB, 57 SO, 2 HR, .265 Opp BA, 2 WP, 10 HBP, 0 BK

대니얼 터핀은 체격이 좋은 우완 스윙맨 타입의 투수이고 선발과 릴리프를 모두 뛸 수 있는 선수이다. 그는 오레건 주립대학이 2006 대학 월드시리즈를 따내는데 기여했으며, 6.2이닝을 던지며 마지막 경기 승리를 따냈다.

고교시절, 그는 투타를 겸비한 준수한 선수였고, 그의 팀메이트였던 조 페터슨은 자이언츠의 10라운드에 선발되었다.


실질적으로 자이언츠의 드래프트는 4라운드까지만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좋은 픽 때문인지 올해 특히 드래프트에 신경을 쓴 자이언츠 스카우팅 팀이 4라운더까지 주 예산을 편성해놓고 그 이후는 대략 하위 라운더로 골라잡았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일단 07 드래프트의 핵심인 첫 픽에서 예상되던 밀즈 대신 고교 투수 최대어로 불리던 매디슨 븀가너를 잡은건 옳은 선택으로 보인다.  그 어느해보다 고딩 유망주의 뎊스가 풍부하다는 올 드래프트이기에 기존의 대딩 방침을 버리고 고딩쪽으로 가닥을 잘 잡았다고 생각된다. 

2번째 픽인 팀 엘더슨의 경우, 과연 고교에서 통하던 피네스 피쳐가 프로에서 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긴 하지만 사이즈와 커맨드가 워낙 좋기에 포텐셜을 보고 뽑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팜 디렉터인 딕 티드로우의 의견대로라면 2~3년 후에는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가 되어있을지도..

3번째 선수인 페어리가 좋은 선수인 것 같기는 하다. 그러나 과연 사이너빌리티가 불안정한 선수에게 무슨 깡으로 29픽을 사용했는지 모르겠다. 포셀로가 27픽에 뽑혔는데..  29픽으로 뽑은 선수가 대학으로 진학해버린다면 세이빈은 캐삽질을 한게 되어버리니..-_-

4번째 선수 누넌은 마커스 샌더스의 실패를 복구하려는 픽으로 생각된다.  부상에 이어 삽질을 계속하고 있는 샌더스 대신 이 선수를 키워 차후 프렌슨과 보조를 맞추려는 생각이 아닐지 싶긴 한데..  과연 타자 못키우기로 소문난 샌프 팜에서 잘 성장할 수 있을까..?

나머지는 그냥 지역 선수 + 가격에 맞는 선수로 짬뽕된듯한 드래프트..  혹시 조나단 산체스같은 하위라운더 대박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일단 븀가너와 엘더슨만 믿어보련다.

(위 선수들에 대한 동영상은 Yourgiants.com 에 비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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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는 3년만에 1라운드 픽을 행사했고, 최근 10년만에 처음으로 전체 10픽을 얻었다. 많은 자이언츠 팬들은 단장 브라이언 세이빈이 행해온 신인 계약금을 아끼려는 멍청한 짓에 대해 염려해왔다. 그렇다면 과연 팬들이 옳다고 증명되었는가?

많은 자이언츠 팬들에게, 이번 드래프트는 한개의 픽 이상의 것이었다. 그들이 이제껏 관심을 갖고, 이야기해왔던 주된 내용은 1997년 이후의 첫 탑 10픽에 대한 것이었고, 자이언츠 팬들은 이제껏 싼 가격의 낮은 씰링을 가진 드래프터들에 대해 염려해왔었다. 그리고 몇몇 기자들은 드래프트 이전에 선수들과 딜을 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드래프트 당일에 자이언츠는 그들에게 가능했던 최고의 선수를 뽑았다.

1라운드 픽의 주인공 팀 린스컴이 확실한 자이언츠의 드래프터는 아니었다. 그의 경력이나 빅리그에서의 임무에 대한 염려들도 있어왔다. 그러나 린스컴이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고수준의 투수이며 최고의 스터프를 지녔다는데 이견을 제시한 사람은 거의 없었으며, 그가 메이저에 통할 수 있다는 것도 다들 공감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자이언츠 팬들은 안전하고 값싼 픽이 아닌 진정한 탑 프로스펙트를 얻게 되었고, 모든 메이저리그 기자들은 자이언츠의 이번 픽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No.1 감이라고  이야기하던 선수를 10픽에 뽑았다면 그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그러나 드래프트는 1라운드로 끝이 아니다. 드래프트는 50라운드까지 있다. 그리고 진정한 드래프트의 가치는 단지 1라운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며 나중에 후반 라운드에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자이언츠는 물론 후반 라운드에서도 마찬가지로 솔리드한 드래프트를 해냈다. 또다른 Big Pick은 샌드위치 라운드에 있었으며, 그들은 켄트 주립대학의 엠마누엘 뷰리스를 선택했다. 뷰리스는 많은 자이언츠 팬들이 원하는 파워히터는 아니지만, 그는 지난 몇년간 자이언츠가 선택해온 성향에 잘 들어맞는 선수이다 : 그는 빠르고, 전국 5위의 도루를 기록했다. 많은 팬들은 그를 현재의 유망주인 마커스 샌더스와 비슷하게 볼지도 모르겠고, 그들이 크게 틀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샌더스가 산호세에서 어려윰을 겪고있는 가운데, 팜 시스템 내에서 이정도의 중복은 나쁘지 않다. 또한 샌더스처럼, 몇몇은 뷰리스가 2루수가 될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빠른 선수들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주된 테마였다. 자이언츠는 첫날, 4명의 유격수를 뽑았고 2명의 중견수를 더 뽑았다. 이는 2003년 중견수였던 마커스 샌더스가 드래프트 앤 팔로우 시스템에 의해 들어온 이후의 트렌드에 잘 들어맞는다. 자이언츠는 2004년 스피디한 클레이 팀프너를 4라운드에 뽑았고, 2005년의 첫 픽을 벤 코펠란드에 행사했다. 그리고 이어서 2명의 발빠른 중견수 조이 디치와 안투안 리차드슨을 뽑았다.

이것은 미래의 AT&T 파크를 고려한 브라이언 세이빈의 선택이었을 것이다. 세이빈은 팀을 스피디하게 만드는 것으로 비젼을 제시했고, 다재다능한 선수들은 외야의 깊은 코너를 커버할 수 있으며 상대팀의 내야를 휘저을 수 있다.

4라운드의 좌완투수 벤 스나이더는 또다른 재치있는 픽이었다. 이 좌완투수는 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4개의 발전된 피치를 갖고있으며 이닝을 먹어줄 수 잇는 투수이다. 그는 볼 스테이트에서 최고의 해를 보내지는 못했지만, 커크 뤼터 스타일의 피네스 피쳐이며 시스템에 빨리 올라올 수 있다.

자이언츠는 또한, 2명의 중견수를 더 뽑았는데, 이들은 장래에 마운드에 서게 될 것이다. 5라운더 마이클 맥브라이드와 37라운더 랜스 살스기버는 둘 다 발빠른 중견수이며 자이언츠의 스피드형 드래프트에 잘 들어맞는다. 그러나 둘 다 투수로서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맥브라이드는 플로리다 애틀란틱 대학의 클로저로. 살스기버는 하버드의 선발투수로 활약했었다. 맥브라이드는 특히 나중에는 마운드에 서게 될 유망주로 보인다.

또다른 이번 드래프트의 테마는 크게 성장한 대학 릴리버들을 많이 뽑았다는 것이다. 에릭 스톨츠는 퍼시픽 유니버시티에서 클로저로 험난한 해를 보냈지만, 그는 딕 티드로우의 이상적인 강력한 팔을 가졌으며, 메이저리그 커리어 세이브 보유자인 리 스미스(오.. 이건 처음 안 사실)를 포함한 마이너리그 코칭스태프는 그의 스터프를 개발해줄 것이다.

아마 이번 드래프트의 가장 큰 와일드카드는 3라운드의 클레이튼 태너였을 것이다. 태너는 드래프트 이전에는 잘 알려진 선수가 아니었고, 기본 스탯이 뛰어난 선수도 아니었으며 종전에는 사람들 입에 거의 오르내리지 않았었다. 그러나 데 라 살레 졸업반인 그는 뛰어난 스터프를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만일 자이언츠가 페퍼다인 대학으로 가기로 되어있는 그와 사인할 수만 있다면, 그들은 3라운드에서 또다른 지역출신의 좋은 선수를 스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숨어있는 인재들이 몇몇 있다.

• 좌완투수 폴 오세구레아는 UCLA 커리어의 대부분을 부상으로 날려먹었다. 그러나 그는 2006년에 첫 풀시즌을 치르면서 국내에서 가장 터프하기로 소문난 컨퍼런스에서 도미네이트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좌완 릴리버는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지는 못했지만, 빠르게 성장해서 효과적으로 변화할만한 스터프를 지니고 있다.

• 좌완 폴 라이언은 CSU 풀러튼 소속으로 NCAA 토너먼트에서 주 셋업맨으로 뛰었다. 역시 이 좌완 릴리버도 그다지 인기를 끌지는 못했으나 몇몇 자이언츠 팬들은 젊은 투수들로 불펜을 채우는 것이 나쁘다는데는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 유격수 브라이언 보힝어는 실제로 대부분의 시간을 오클라호마 수너스에서 3루수로 뛰었다. 그리고 그가 퓨어 파워를 가지지는 못한 반면에 그는 모든 분야에서 리더십을 보여주었으며 핫코너에서 인기있는 선수가 되었다.

• 27라운더인 신 반엘더렌은 메사 주립대학 Division II에서 뛰었다. 그러나 그는 손 부상에도 불구하고 154타석에서 13홈런을 뽑아낼 만큼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예상치못한 곳에서 강력한 어깨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27라운드의 조나단 산체스나 24라운드의 브라이언 윌슨처럼). 그러나 반엘더렌은 하위라운드의 파워히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 좌완투수 맷 페어렐(32라운드)과 우완투수 라이언 버트너(38라운드)는 둘 다 플로리다 출신으로서 높게 평가받는 고졸 투수이다. 둘 다 사인할 것 같지는 않지만, 만일 그둘 중 하나라도 사인하게 된다면 자이언츠는 또다시 스틸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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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시부터 MLB 아마추어 드래프트가 열린다. 올해의 총평은 좋은 대학출신 투수들이 많다는 것이 대세인데, 애초에 예상되었던 전체 1라운드 픽. 노스 캐롤라이나의 좌완투수 앤드류 밀러에 대한 평이 1000만달러대의 계약금(꺼억..-_-) 관계로 점점 떨어지고 있는지라, 포트워스의 호체바가 오히려 전체 1픽으로 예상되고 있는 형편이다. 호체바의 에이전트는 에이전트계의 대부이시자 말로 벌어먹기의 1인자인 바로 그분. 보라색을 좋아하시는 그분...-_-

다음은 스카우트 닷컴에서 예상한 드래프트 명단과 간단한 스카우팅 리포트이다. (BA 및 THT 등에서 참조)

1. Kansas City - Andrew Miller, LHP, North Carolina
로열스는 단장을 엘리어드 베어드에서 데이튼 무어로 교체하면서 리더쉽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 그러나 그 사실이 최고의 총체적(Overall) 재능을 가진 이 녀석을 영입하는 일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 90마일 중후반대의 패스트볼과 ㄷㄷㄷ 스터프의 슬라이더를 소유했다고 하는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에이스. 금액을 제외한 능력치만 봤을때 누가 뭐래도 No. 1 피쳐.

2. Colorado - Evan Longoria, 3B,Long Beach State
로키스 역시 밀러를 노리겠지만, 그를 패스한다면 그들은 화려한 배팅능력을 가진 이 친구에게 끌릴 것이다. 롱고리아는 이안 스튜어트,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이미 좌측 사이드에 존재하기에 아마도 2루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 공, 수, 주에서 완벽한 툴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내야수. 컨택에 이어 파워와 클러치 능력까지 보유한 녀석임.

3. Tampa Bay - Brad Lincoln, RHP, Houston
데블레이스는 대학투수를 원하고 있으며, 링컨은 대학 투수 가운데서 밀러의 바로 밑에 있는 친구이다. 그는 아마도 빠르게 승격하면서 최소한 3년 전에 대원 브레즐턴이 했던 것 보다는 더 잘해줄 수 있을 것이다.
*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과 강력한 커브를 소유한 투수. 커맨드가 좋기에 즉시전력감을 원하는 팀에겐 매력적인 보석이 될 수 있음.

4. Pittsburgh - Greg Reynolds, RHP, Stanford
레이놀즈는 3연속 완투승을 거두었던 4월에 슈퍼스타가 되었고 드래프트 순위에서 뛰어올랐다. 그의 마지막 등판에서는 좀 절었지만 그건 브랜든 모로와 팀 린스컴도 마찬가지였다. 레이놀즈는 이 셋중에서 가장 선발로 남아있기에 적합한 투수이다.
*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 + 체인지업 + 커브 콤비네이션을 자랑하며 커맨드도 잘 갖추고 있는 완성형 투수.

5. Seattle - Luke Hochevar, RHP, Fort Worth (American Association)
매리너스는 지난 몇년간 고액의 계약금을 지급하는데 있어 거리낌이 없었다. 그리고 스캇 보라스와도 계속 딜을 해왔기에 "보라스"라는 요소는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다. 만일 매리너스가 호체바와 빠르게 사인한다면 그는 로테이션에서 펠릭스 에르난데즈의 옆에 설 날이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 작년 로저클레멘스 어워드의 쥔공이져. 다저스에 픽되었다가 보라돌이 덕분에 이번에 다시 드랲에 나온 녀석으로서 95~6mph의 패스트볼과 87마일의 슬라이더에 체인지업과 커브까지 마스터한 중후한 스터프를 가진 신인입니다. 이번 드랲 태풍의 눈.

6. Detroit - Drew Stubbs, OF, Texas
타이거스는 좌완투수 클레이튼 커쇼와 호체바를 선호한다고 말했지만, 스텁스의 운동능력은 그를 중견수 골드글러버로 만들어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이번 봄에 좀더 늘어난 홈플레이트에서의 참을성을 보여주었으며 만약 그가 삼진개수를 줄일 수 있다면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선수로도 불릴 수 있을 것이다.(근데 삼진은 잘 안준다..-_-)
* 5툴 청년 + 골드글러브급 수비 + 활달한 성격 + 호타준족. 그러나 삼진, 삼진, 삼진..-_-

7. Los Angeles Dodgers - Clayton Kershaw, LHP, Highland Park HS (Texas)
다저스는 고딩 선수들에 있어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커쇼는 그들의 입맛에 딱 들어맞는 존재이다. 그는 90마일 중반대의 구속과 평균이상의 커브를 지니고 있으며 좋은 체인지업을 던지므로 솔리드한 투수의 틀은 갖추어진 셈이다.
* 다저스가 뽑을 것으로 거진 확실시되는 투수. So So.. Skip.

8. Cincinnati - Brandon Morrow, RHP, California
텍사스 산 투수의 모습을 보았으니 , 레즈는 클로저가 필요하다면 당연히 이 도미네이트한 녀석을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아마 그의 프로 커리어 초창기에는 선발로서의 기회 또한 얻어야 할 것이다.
* 선발, 릴리버를 오갈 수 있는 100마일 피쳐. 다만 원피치 or 투피치이기에 선발로 쓰려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게 단점이지만 불펜요원으로 쓴다면 1년쯤 마이너에서 굴리고 올릴 수 있음.

9. Baltimore - Tim Lincecum, RHP, Washington
오리올스는 버지니아의 우완투수 제프레스에 관심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린스컴은 가능한 최고의 선발투수이다. 그리고 그의 스터프는 분명 캠든 야드에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사이즈에 비해 뛰어난 스터프로 제 2의 오스왈트라 불리는 투수. 뛰어난 삼진능력을 자랑하며 커맨드, 스터프와 함께 이닝이팅 능력을 모두 갖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음.

10. San Francisco - Max Scherzer, RHP, Missouri
이 선수를 픽하는 것은 자이언츠에게는 새로운 영역이다. 그리고 그들은 UNC의 우완투수 데니얼 바드나 네브라스카의 우완투수 조바 체임벌린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쉬어쳐는 부상에서 복귀했고, 보라스의 고객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재능을 지녔고, 자이언츠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팔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 주목받던 강력한 대학출신 파워피쳐. 그러나 부상이 문제.. 이미 포퍼트, 에인스워스에게 데일데로 데여버린 SF가 다시 이녀석을 픽한다면..-_-

11. Arizona - Daniel Bard, RHP, North Carolina
바드는 봄에 이해할 수 없는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90마일 후반의 패스트볼과 솔리드한 슬라이더를 본다면 그런 걱정은 날아가버릴 것이다. 디백스는 이미 몇몇 보라스 고객들을 데려왔었으며 바드가 아니라면 쉬어처 역시 그들이 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 하이 나인티 + 브레이킹볼.. 다만 문제는 커맨드. 부상경력도 있음

12. Texas - Joba Chamberlain, RHP, Nebraska
체임벌린은 그저그런 한해를 보냈다. 그러나 빅리그에서 워크호스의 기질이 빛나는 것은 대부분 계약 이후였으며 그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단기간에 눈에 띄게 발전한 투수.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과 싱킹성 체인지업. 지저분한 슬라이더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있음.

13. Chicago Cubs - Bill Rowell 3B Bishop Eustace Prep HS (New Jersey)
로웰은 좌타자로서 풍부한 파워포텐셜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컵스는 아마 고딩선수를 선발하는데 두려움이 없을 것이다. 로웰은 좋은 수비스킬과 평균을 상회하는 어깨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의 커리어 내내 유격수로 선발출장할 수도 있다.
* 준수한 타격능력에 솔리드한 수비까지 갖춘 수준급 내야수 유망주. 볼티모어도 관심을 갖고있는 듯 하던데..

14. Toronto - Kyle McCullough, RHP, Texas
블루제이스는 대딩 투수를 선호할 것 같으며 매컬로우는 이에 딱 들어맞는 나이스 초이스. 그는 이번 봄 시즌에 들쭉날쭉했지만 솔리드한 스리피치는 그가 블루제이스의 이닝이터로 활약하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게 해줄 것이다.
* 3가지 구질을 잘 섞어던지는 텍사스산 대딩투수. 다만 구질의 스터프가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며 전형적인 피네스 피쳐로 보면 될 듯.

15. Washington - Jeremy Jeffress, RHP, Halifax County HS (Virginia)
제프레스는 세자리수 구속을 찍으면서 조단 왈든과 함께 가장 하드한 투수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그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 몇 안되는 100마일 짜리 고딩(ㄷㄷㄷ) 일단 스터프 하나만큼은 먹어주는.. 하지만 들쭉날쭉함이 문제.

16. Milwaukee - Kyle Drabek, RHP, The Woodlands HS (Texas)
드라벡은 탑 10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대학과 프로의 갈림길에 서있기에 순위에 들지 못한 것일 뿐이다. 브루어스에게는 좋은 선택.
* 아버지인 Doug Drabek이 사이영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음(피츠버그, 1990). 일단 많이 다듬어진 투수이며 96마일의 패스트볼과 강력한 커브를 구사.

17. San Diego - David Huff, LHP, UCLA
파드리스는 커리어동안 3개의 다른 학교를 다녔고, 지난해 필리스의 19라운더였던 좌완을 붙잡을만한 모험을 포기할 지도 모른다. 허프는 91마일의 패스트볼을 가졌고, 강력한 체인지업을 보유하고 있다.
* 80마일 후반~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뛰어난 브레이킹볼을 가진 투수. 지토, 또는 페팃과 비슷한 스타일의 투수라는 평.

18. Philadelphia - Travis Snider, OF, Jackson HS (Washington)
스나이더는 최근 3년간 드래프트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히터 중 한명이다. 그리고 그가 시티즌 뱅크 파크에서 얼마나 많은 홈런을 때려낼지 생각해보는건 무시무시한 일이다.
* 컨택, 파워 등등.. 타자로 갖춰야 할건 다 갖췄다는 평을 듣는 타자. 수비만 약간 보완된다면 무서운 녀석이 될 수도 있다는 평. 풋볼도 했는데 운동신경 하나는 알아줌.

19. Florida - Chris Marrero, 3B, Monsignor Pace HS (Florida)
마레로는 팀메이트인 애드리언 카데나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았으며, 말린스는 이 지역 유망주를 픽하는데 대해 가슴설레게 될 것이다. 그는 5툴 플레이어 포텐셜이다.
* 강력한 어깨와 파워를 갖춘 내츄럴 본 히터로 평가받고 있음.

20. Minnesota - Pedro Beato, RHP, St. Petersburg JC (Florida)
메츠와 사인하기를 거부한 이후, 96마일에 이르는 비토의 싱킹 패스트볼은 트윈스로 하여금 또다른 좋은 유망주를 그들의 시스템에 편입시키고자 하는 욕망을 갖게 만들었다.
* 타미 존 서저리 경력이 있는 우완투수. 그러나 96마일의 패스트볼을 회복했으며 91마일까지 나온다는 싱커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하드웨어도 상당히 뛰어남.

21. New York Yankees - Brett Anderson, LHP, Stillwater HS (Oklahoma)
앤더슨은 대단한 운동능력을 지니지는 못했으나 그의 무기인 커맨드는 그를 빛나게 만들고 있다. 그는 강력한 커브와 발전된 체인지업을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병행하여 사용한다.
* 잘 모르는 어린이..-_-

22. Washington - Hank Conger, C, Huntington Beach HS (California)
콩어는 플레이트 뒤편의 수비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그리고 플레이트 양쪽에서의 공격력은 그를 다이아몬드 어느 곳에라도 갖다놓을 수 있을 것이다.
* 고교 최고의 파워를 지녔다고 평가받는 선수. 스위치 히터로서 양 사이드에서 뛰어난 배팅능력을 과시하지만, 포수로서의 스킬이 약간 떨어지기에 대략 컨버젼하리라는 예상이 대세.

23. Houston - Brett Sinkbeil, RHP, Missouri State
사근부상만 아니었더라도 그의 싱커는 그를 탑 15에 갖다놓았을 것이다. 그러나 애스트로스는 커맨드와 95마일의 싱킹 패스트볼, 좋은 슬라이더에 발전중인 체인지업을 결합한 이 친구를 환영할 것이다.
* 미주리대학 출신의 피쳐로 커맨드 & 스터프를 겸비했다고 평가받음. 전형적인 패키지형 투수. 봄시즌에 미친듯이 날아다녀 주가 급상승.

24. Atlanta - Kyler Burke, OF, Ooltewah HS (Tennessee)
버크는 이번 봄시즌에 5툴의 포텐셜을 나타내주었다. 플레이트에서의 침착성을 보여주었고, 많은 파워를 지니고 있다.
* 고딩출신의 포텐셜 풍부한 툴플레이어. 애틀랜타의 입맛에 딱 맞는 선수인 듯.

25. Los Angeles Angels - Chris Parmelee, OF/1B, Chino Hills HS (California)
파밀리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달콤한 스윙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는 필드 어디든지 타구를 날려보낼 수 있는 파워를 갖고있으며 선구안도 뛰어나다. 또한 투수도 겸업했을 만큼 어깨도 강력한 편이다.
* 전형적인 라인드라이브 히터로서, 다재다능한 유틸플레이어로 발전가능성이 많은 편이라고 함. 홈플레이트에서의 참을성 또한 수준급이라는 평.

26. Los Angeles Dodgers - Jordan Walden, RHP, Mansfield HS (Texas)
지난 가을 99마일을 찍은 뒤, 왈든은 봄 내내 그런 구속을 보여주지 못했었다. 그러나 그는 멋진 사이즈를 갖고있고, 이는 피칭을 발전시켜줄 것이다. 그러나 좀더 딜리버리에 꾸준함이 있어야 한다.
* 에이스 포텐셜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고딩. 그 뒤로 많이 하락하긴 했지만 패스트볼과 커브의 조합. 그리고 강력한 하드웨어는 아직도 텍사스산 투수들 중 그를 최고로 꼽는 스카우터들을 양산하고 있음.

27. Boston - Matt Antonelli, 3B, Wake Forest
안토넬리가 토론토에 14번 픽으로 뽑힐 가능성도 있지만 그가 레드삭스를 지나칠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면 보스턴은 이제껏 많은 뉴잉글랜드 출신의 유망주를 키워왔기 때문이다. 안토넬리는 솔리드한 3루수비를 자랑하지만 파워에서는 그리 발전적이지 못했다.
* 풋볼을 비롯해서 3개의 운동을 병행했다고 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엥??) 출신. 스피드와 디펜스에 있어 뛰어는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함.

28. Boston - Brooks Brown, RHP, Georgia
브라운은 95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으며 릴리버로는 더욱 강력하게 던질 수 있다. 그의 커브는 평균이상이고 체인지업은 이번 봄에 많이 발전했다.
* 대학출신들 중 릴리버/스타터로 쓸 수 있는 요긴한 투수. 92~95mph의 패스트볼과 브레이킹볼을 잘 던짐.

29. Chicago White Sox - Bryan Morris, RHP, Motlow State CC (Tennessee)
비토와 마찬가지로 모리스 역시 드래프트 전에 템파베이와 사인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하지 않았다. 그리고 화이트삭스는 95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 이 선수를 갖고싶어할 것이며 솔리드한 커브와 슬라이더도 좋아할 것이다. 하지만 체인지업과 딜리버리는 좀 가다듬어야 한다.
* 강력한 스터프의 패스트볼과 커브를 가진 선수.

30. St. Louis - Justin Masterson, RHP, San Diego State
매스터슨은 NAIA 레벨로부터 잘 던져왔다. 그리고 그는 스트라이크 존에서 공을 낮게 제구할 줄 안다. 그는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을 가졌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좀더 연마해야 한다.
* 샌디에고 주립대 출신의 투수. 그러나 선발은 네버 네버 네버라는 평.. 클로저의 재능은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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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한 관심사는 앤드류 밀러가 과연 어느 팀으로 향할 것인가, 그리고 호체바의 행선지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탐내는 팀 라이스컴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네요. SF가 라이스컴을 꼭 잡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갠적으로 샌프로 올 것이라 예상되는 슈어처를 뽑기보다는 차라리 파워포텐셜이 좋은 트래비스 스나이더를 뽑아오는게 어떨까 싶다. SF는 하위라운드에서도 투수는 잘뽑아오니..-_-

http://www.baseballamerica.com/today/draft/features/261627.html

위 링크는 BA에서 선정한 최신 드래프트 예상.

http://sfgiants.scout.com/2/535893.html

위 링크는 스카우트 닷컴의 자이언츠 드래프트 예상이며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Daniel Bard, RHP, JR., UNC
2) Kyle Drabek, RHP/SS, HS Sr., The Woodlands HS, Texas
3) Chris Marrero, 3B, HS Sr., Monsignor Pace HS, Florida
4) Matt Antonelli, 3B, JR, Wake Forest
5) Greg Reynolds, RHP, JR, Stan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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