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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안 잔치이던 포스트시즌도 다 끝났고.  이제 단장미팅을 필두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프시즌, 핫 스토브 리그의 시작이다.  지난해 '절반의 성공' 에서부터 '적절한 선방'이라는 평을 들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리빌딩, 그리고 Farm Rehab.

이번 오프시즌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무브를 하느냐에 따라 자이언츠가 다시 WWW의 강자로 떠오를지가 결정될 것이다.  간만에 자이언츠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만일 내가 세이빈이라면 어떤 무브를 해볼지 생각해보는 것도 샌프란시스코의 팬으로서 핫 스토브리그의 재미있는 소일거리가 될 것 같다.


1) 현재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Depth는 다음과 같다. (샐러리는 Redsox_님이 올려주신 Giants Offseason Outlook에서 참조)

++ 포수 : 벤지 몰리나, 스티브 홈 or 일라이저 알폰조, (파블로 샌도발)

올 겨울 벤지 몰리나의 트레이드가 없다면 자이언츠의 포수진은 흠결이 없다. 다만 파블로 샌도발의 거취만이 문제일 뿐. 더구나 08 드래프트 1라운더인 버스터 포지는 현재 하와이안 리그에서 맹활약중이며 빠르면 09시즌, 늦어도 2010 시즌에는 콜업될 것이다.

++ 코너 인필더 : 트래비스 이시카와, 존 보우커, 파블로 샌도발, (케빈 프랜슨)

현재 가장 문제시되는 IF.  현재 상황으로 파블로 샌도발은 1루로 기용되고 있으나 겨울훈련 여하에 따라 3루도 가능하다. 케빈 프랜슨이 내년 주전 3루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기사가 나온 바 있다. 3B는 세이빈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하는 2가지 포지션 중 하나. 

++ 미들 인필더 : 케빈 프랜슨, 엠마뉴엘 버리스, 에우제니오 벨레즈

자이언츠는 내년 주전 유격수로 엠마뉴엘 버리스를 확정지었다. 그러나 풀타임 전력이 없는 2006 드래프티를 주전 유격수로 쓴다는 것은 어느정도 리스크를 지닌 만큼 백업 유격수를 구해야 한다. 2루의 경우 케빈 프랜슨이 주전 유격수 후보로 보이나, 프랜슨이 3루로 옮길 경우 벨레즈 2루를 보아야 한다. 2루 역시 3루와 더불어 이번 오프시즌에 해결해야 하는 포지션 중 하나.

++ 아웃필더 : 프레드 루이스, 애런 로완드, 랜디 윈, 데이브 로버츠, 네이트 쉬어홀츠

(상대적으로) 풍족한 포지션. Farm 내에도 비록 BA Top 20급은 아니지만 외야 유망주는 어느정도 충족된 편이다. 프레드 루이스는 풀타임 주전으로 뛸 수 있고, 로완드와 윈 역시 고정. 네이트 슈어홀츠 역시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다.  데이브 로버츠는 잉여자원에 속하지만 그를 받아줄 팀도 없기에 안고 가야한다.


* 라인업에 부족한 기량이지만, 젊은 선수들로 가득하다. 노인정 시대는 지나갔다. 위기는 또다른 기회라는 야구의 속설이 어느정도 들어맞은 2008 시즌에 자이언츠는 주전들의 부상으로 쓸만한 영건들을 발굴해내는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제 부족한 부분은 Trade와 FA라는 옵션들로 채워야 하겠지만. 그리고 30개 구단중 가장 빈약하다고 회자되는 클린업 트리오에 대한 개선 또한 필요하다. 또다시 맷 케인에게 눈물을 쏟게 하지 않으려면..-_-


++ 스타터 : 팀 린스컴, 맷 케인, 조나단 산체스, 노아 라우리, 배리 지토, (넌텐더 2명인 헤네시, 코레이아)

코레이아는 그렇다 쳐도 헤네시를 넌텐더로 빼낸 자이언츠를 이해할 수가 없다.  그깟 1~2mil이 그리 아까웠던가?  아무튼 다행스럽게도 클레임이 없는 헤네시를 자이언츠가 다시 데려오는 경우 선발 로테이션은 어느정도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오해(자이언츠 팬 조차도)와 달리 샌프의 로테이션은 원투펀치를 제외하곤 물음표 투성이다.  특히나 제프 켄트와 시드니 폰슨, 피어진스키를 넘어설 ㅆㅂㄹㅁ가 각성하지 않는다면.  (범가너와 엘더슨은 잊자.  이 어린이들은 이제 고교를 졸업하고 겨우 AA에서 시작할 시기가 온 것 뿐이다)

++ 릴리버 : 브라이언 윌슨, 케이치 야부, 알렉스 힌쇼, 세르지오 로모, 머킨 발데즈, 잭 타쉬너

선발과 달리 불펜은 전부 물음표.  브라이언 윌슨은 더 나아질 것 같지만 그 이외에는 좀더 지켜봐야 할 선수 뿐이다. 성적이 좋건, 나쁘건간에.  그래도 야부를 제외한 전원이 탱탱한 젊음을 발산하고 있다는 것이 위안이지만 베테랑 릴리버의 영입은 필수적이다. 그리고 얼마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저스틴 밀러를 영입. (한가지 희망 : 바이바이 타일러 워커)


* 투수진 역시 너무나 젊다. 아이러닉하게도 가장 많은 돈을 받는 ㅆㅂㄹㅁ BZ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최소연봉이거나 싸디싼 연봉에 묶여있다.  아마 린스컴의 경우 장기계약에 돌입하겠지만.


결론 : 필요 포지션 = 3B, 2B 둘 다 or 이중 1개 포지션 + 릴리프.  그리고 클린업을 쳐줄 수 있는 타자를 구하면 좋음


2) 마켓은 어떠한가?

올해 오프시즌의 FA 마켓은 최근 몇년간 보기 힘들었던 매우 훌륭한 선수들로 이루어져있다.

http://mlbcontracts.blogspot.com/2004/06/free-agent-pitchers.html
http://mlbcontracts.blogspot.com/2004/06/free-agent-position-players.html

위 링크는 각각 오프시즌에 FA가 되는 투수, 야수들의 명단.

대표적인 투수로는..  사바시아, 버넷, K-로드, 버넷, 뎀스터, 쉬츠, 푸엔테스, 올페, 우드 등.
대표적인 타자로는..  티렉, 매니, 어브레유, 블레이크, 버렐, 지암비 등.

그 밖에도 쓸만한 선수들이 차고 넘치는.. 아주 풍족한 FA 시장이다. 물론 빅마켓들의 대공습 예상으로 자이언츠가 끼어들 일은 없어보이지만.

트레이드 마켓 역시 열려있다. 플로리다는 상당수의 선수들을 처분하려는 중이고, 텍사스와 애틀랜타 등은 선발투수를 구하고 있으며 포수를 구하려는 많은 팀들이 있다. 그러나 대체로 FA시장이 넉넉한 올 오프시즌에서 많은 빅마켓 팀들은 트레이드보다는 FA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고, 이 FA를 잃는 팀들 - 특히 페이롤이 넉넉치 못한 - 에서는 트레이드로 활로를 뚫으려 할 것이다.


3) 자이언츠의 전략은?

물론 이 플랜은 전적으로 세이빈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이 아닌, 필자의 생각일 뿐이다. 그러나 세이빈이 최근 2~3년의 멍청하기 짝이없는 무브를 해온 것과 달리 올해 후반기부터는 나름 97년의 명석한 단장을 떠올리게 하는 행보를 보여주기에 어느정도 기대가 간다.

++ 인필더를 구하라.

자이언츠 라인업의 가장 큰 문제는 2루와 3루.  그리고 허약하기 짝이 없는 클린업. 이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재 중심타선에 들어갈만한 2루수와 3루수는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며, 케이시 블레이크와 조 크리디는 좋은 선수들이나 클린업 감은 아니다.

Plan A : 중심타자 트레이드

현재 적절하다 싶은 선수는 플로리다의 댄 어글라. 그리고 시애틀의 애드리언 벨트레를 꼽을 수 있다. 둘 모두 우타자이며 자이언츠에 부족한 파워넘버를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그러나 이들을 데려오려면 좋은 타자들인만큼 막대한 출혈을 필요로 할 것이다.  요즘 회자되는 맷 케인, 그게 아니면 현재 BA 탑 20권의 매디슨 범가너 or 팀 엘더슨까지.

Plan B : 내부 해결

파블로 샌도발을 3루로, 케빈프랜슨을 2루로.  or 샌도발 1루, 프랜슨 3루, 벨레즈 2루.  리빌딩 1년 더. 성적은 묻지 마세요..-_-

Plan C : 트레이드(2)

몰리나 - 인필더 or 투수 - 인필더

이 경우, 몰리나를 팔고 데려올만한 선수는 유망주가 될 가능성이 높고, 투수 트레이드에 쓰일 선수는 조나단 산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두가지 경우 모두 이 트레이드로 또다른 구멍을 메워야 하는 악수가 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한가지 방법은, Mets의 루이스 카스티요를 적절한 연봉보조로 데려오는 것. 메츠가 올랜도 헛슨을 노린다면 그에 따라 카스티요 처분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어차피 자이언츠에 향후 2~3년간 두각을 나타낼만한 수준급 2루수 유망주가 없는 현 상황에서는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딜이다.  그리고 그 대상은 자이언츠의 언터쳐블을 제외한 투수진이 되겠다.

Plan D : FA 영입

케이시 블레이크와 조 크리디, 올랜도 헛슨은 너무 비싸다.  중심타자가 아닌 한 비싼 선수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은게 현재 자이언츠의 상황이다. 일단 리치 오릴리아를 잡자. 현재 자이언츠에 가장 필요한 FA이다.  그리고 1년 정도 케빈 프렌슨의 성장을 보조해줄 2루수. 마크 그루질라넥 or 후안 유리베도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갠적으로 백업 유격수로서 아담 에버렛은 어떨까 생각한다.  이 경우, 자이언츠의 내야는 다음과 같다.

파블로 샌도발(트래비스 이시카와) - 케빈 프랜슨(마크 그루질라넥) - 엠마뉴엘 버리스(아담 에버렛) - 리치 오릴리아(파블로 샌도발)

이 멤버로 1년을 버티며 샌도발의 적정 포지션을 결정하게 된다면 내후년에 빅 지름 오프시즌에는 제대로 된 보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세이빈이라면 샌도발은 1루로 확정지은 후 2010 FA로 풀리는 애드리안 벨트레를 잡겠지만..


일단 최선의 방법은..  최대한 페이롤을 억제하면서 1년만 잘 버티는 것이다.  1년간의 옥석가리기가 끝나면 약속의 2010년에 FA로 영입할만한 대상 포지션들이 가려질 것이고 그 이후에는 $ 폭격으로 원하는 포지션을 영입하면 끝.


++ 아웃필더는 트레이드로

현재 자이언츠 외야수중 매물로 꼽히는 선수는 랜디 윈 정도다.  애런 로완드는 올해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적절하게 싼 가격에 장기계약으로 묶여있고, 클럽하우스 리더로서의 역할도 잘 해내고 있으니 놔두도록 하자.

사실 데이브 로버츠 트레이드가 가장 좋으나 이분을 틀드하는 것은 김태희가 그레미 어워드급 연기를 하는 것보다 어려울 것 같으므로 스킵하고.. 어쨌든 좋던 싫던 안고가야 한다. 

랜디 윈을 원하는 구단이 있다면, 과감하게 그를 보내주라.  가능하면 인필더를 받도록 하고..  그리고 그 빈자리는 쉬어홀츠의 기회로 사용하자.  지난해에 컨택능력은 메이저리그에서 뛸만한 수준이라는 것을 이미 증명했고, 더이상 어린이도 아니다. 어차피 09년 지구우승이 목표가 아닌 한, 슈어홀츠의 성장 시기로 1년을 소비해주는 것은 나쁘지 않다.  게다가 하위리그엔 쉬어홀츠가 부진할 경우 올라올 선수들도 있지 않은가?  루머대로 컵스가 랜디 윈에게 관심을 갖는다면 내야 유망주와 맞바꾸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대신 데릭 리와의 교환은 No Thankyou.  자이언츠 1루는 그나마 없는 유망주들이 서있을 자리이고, 훗날 비야로나가 들어와야 할 자리이니까.


++ 선발투수, 릴리프는 FA에서 주워오자.

사바시아, 버넷 등의 거물급에 가려서 그렇지 올해 FA에는 괜찮은 투수들이 아주 많다.

제레미 아펠트, 루이스 아얄라, 조 바이멀, 후안 크루즈, 밥 하우리 등이 생각해볼만한 투수인데, 일단 상한선은 3mil 정도로 잡아야 할 것이다.  자이언츠 팜에는 사실 선발보다 불펜 자원이 훨씬 많으며 자이언츠가 필요로 하는 것은 그저 젊은 릴리버들의 중심을 잡아줄 7th 이닝 셋업 or 8th이닝 셋업이기 때문이다.

적절한 5번째 선발투수 역시 생각해볼만 하다. 그런 의미에서 박찬호에게 눈길을 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선발로 써보고, 선발이 실패하면 7이닝 셋업으로 써도 괜찮지 않으려나?  물론 2년이나 연평균 3mil이 넘어간다면 눈을 다른 곳에 돌려야겠지만.

 

오프시즌에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 : 자이언츠의 2009년은 Rebuilding 기간일 뿐 우승에 도전하려는 시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자이언츠 페이롤은 Defered Money를 제외하고 약 67mil 정도인데, 90mil 정도의 상한선과의 차액, 23mil 은 고이고이 잘 모셔뒀다가 내년에 써먹거나 Interantional Draft에 사용해야 한다.  2009 시즌은, 어린 선수들을 테스트해보고 성장시킬 수 있는 다시 얻기 힘든 기회가 될 수 있다. 어차피 2010 오프시즌에 돌입하기 전에 상당부분의 페이롤이 빠져나가는 만큼 2010은 09시즌으로 검토해본 부족 포지션을 슈퍼스타급 선수들로 메꾸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부디 귀 얇은 세이빈이 이번 단장 미팅에서 뻘소리 - XX줄테니 케인 달라는 등의 - 에 혹하지 않기만을 기원해본다.  범가너, 엘더슨 믿고 트레이드하는건 말도 안되는 짓.  설마 2002, 2003년 영건 트리오의 결말을 잊지는 않았겠지?  그리고 성급한 트레이드는 패망의 지름길이다.

잊지말자 진숙희.  자나깨나 먹튀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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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 Oswalt is Tim Lincecum's role model and body double. In his third big-league start Thursday night, Lincecum engaged Oswalt in a duel worthy of the best gunslingers who yelled "Draw!" in these parts a century and a half ago, and the kid did not blink. Lincecum had just one "wow" moment. "The only time I really thought about it was when I was hitting against him," Lincecum said after the Giants scored a fluky run in the 12th inning and beat the Astros 2-1. "I thought, 'God, it's coming in pretty quick.' I didn't think I was going to touch it. I fouled two off. That's points for me."


로이 오스왈트는 팀 린스컴의 롤 모델이자 대역이다. 목요일 밤, 메이저리그 3번째 선발등판에서 린스컴은 150년도 더 전에 총을 뽑으라 외치며 결투를 벌이던 총잡이들같은 기세로 오스왈트와의 전투에 나섰다. 그리고 이 애송이는 눈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린스컴이 그에게 놀랐던 순간은 단 한번이었다.

12회만에 자이언츠의 뽀록 득점으로 애스트로스에 2:1 승리를 거둔 후 린스컴은 이렇게 말했다. 

"그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던 유일한 시간은 제가 그를 상대로 타격을 할 때였습니다. '맙소사, 공한번 정말 빠르네' 라고 생각했었죠. 건드릴 수 있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더군요. 2번 파울을 했고 그게 저에겐 최선이었죠."

하지만 그가 타석이 아닌 곳에 서자 린스컴은 겁먹지 않았다. 그는 첫 11타자중 7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냈으며, 7이닝동안 10개의 삼진을 기록했고 이는 자이언츠의 이번시즌 첫 2자리수 삼진 기록이었다. 그는 (비자책)점수와는 관계가 없는 2개의 안타만와 1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면서, 자이언츠 투수들을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갔다.

브래드 헤네시, 케빈 코레이어와 승리투수 비니 척은 4이닝동안 안타 1개만을 허용했다. (헤네시는 2이닝동안 4명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들은 자이언츠가 로이 오스왈트에게 5.2이닝동안의 노히터를 포함해서 7이닝동안 무득점으로 틀어막힌 후, 2명의 휴스턴 선수들이 저지른 송구에러로 8회 랜디 윈이 득점하면서 오스왈트의 승이 사라지고, 결국 12회에 승리를 거둘 때 까지 승리를 위한 조견을 완벽하게 지켜냈다.

 

Otherwise, Lincecum was not cowed. He struck out seven of his first 11 hitters and finished with 10 strikeouts in seven innings, the first double-digit strikeout effort by a Giant this season. He allowed two hits, neither of which figured in the unearned run against him, walked one and set the tone for a fabulous night for Giants pitchers. Brad Hennessey, Kevin Correia and winner Vinnie Chulk combined for four one-hit innings (Hennessey striking out four in two innings).

They put the Giants in position to win in the 12th after Oswalt no-hit them for 52/3 innings and blanked them for seven, only to see his seventh win vanish when two Houston throwing errors on the same play in the eighth inning allowed Randy Winn to score the tying run.

페드로 펠리츠는 12회에 브래드 릿지를 상대로 싱글을 쳐내며 포문을 열었고, 오마 비즈켓의 희생버트와 리치 오릴리아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다. 그 후, 펠리츠는 랜디 윈이 1루수 랜스 버크만 쪽으로 땅볼을 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윈의 땅볼은 매우 높이 솟아올랐고, 크레익 비지오가 그것을 잡아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간 릿지에게 송구했지만, 릿지는 그 공을 떨어뜨렸다. 어차피 아웃시키기에는 늦었지만.

16게임 연속안타를 이어가고 있는 랜디 윈은 그의 3번째이자 자이언츠의 귀중한 리드를 만들어낸 안타를 기록했으며, 아만도 베니테즈가 이 리드를 잘 지킴으로서 8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베니테즈는 카를로스 리와 모건 엔스버그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팀이 시리즈에서 1승을 챙기도록 해주었다.

"우린 이곳에서 2번의 터프한 게임에 패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밤 게임의 연장전 승리는 그 의미가 매우 크지요. 우리 타력이 식어있다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지만, 우리 선수들은 계속 싸웠습니다." 라고 자이언츠 감독 브루스 보치는 말했다.

 

Pedro Feliz opened the 12th with a single against Brad Lidge, advanced to second on an Omar Vizquel sacrifice and to third on a Rich Aurilia grounder.
Feliz then scored the winning run when Winn yanked a grounder toward first baseman Lance Berkman. The Giants got a huge break when the ball hit the bag and popped high into the air. Craig Biggio fielded it and threw to Lidge covering first base. Lidge dropped the throw, which was late anyway.

Winn, riding a 16-game hitting streak, had his third hit and the Giants had a precious lead, which Armando Benitez protected with a perfect inning for his eighth save. He struck out Carlos Lee and Morgan Ensberg to end it, allowing his team to skip town with one win in the series.

"We lost two tough games here," manager Bruce Bochy said. "To bounce back in tonight's ballgame and win in extra innings is huge. There's no question we're a little cold with the bats, but the guys battled all night, and that's all you can ask."

What more can the Giants ask of Lincecum this early in his career? Each start has been better than the one before it, and this time he flummoxed the Astros with an array of fastballs, two distinct curveballs and the odd changeup.

"He's unbelievable," Astros third baseman Mike Lamb said. "The stuff he was throwing out there tonight was everything he's hyped up to be. He was 97 mph with movement. You just don't see that every day."

이제 막 커리어 초반에 들어선 린스컴에게 자이언츠가 어떻게 이 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 그는 매번의 등판에서 전 게임보다 나아지고 있으며, 이번에는 애스트로스 타자들을 패스트볼과 2가지 종류의 커브, 색다른 체인지업으로 당황하게 만들었다.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애스트로스 3루수 마이크 램은 이렇게 말했다. "오늘밤의 스터프라면 그는 엄청난 선수가 될겁니다. 무브먼트를 동반한 97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더군요. 그런건 매일 볼 수 있는게 아니죠."

For two games the Giants could not solve rookie Hunter Pence, who was 7-for-7. Really, though, Lincecum demonstrated the proper approach. Just blow a 98-mph fastball past Pence's hands for strike three, as Lincecum did in their first encounter. Craig Biggio, who went 0-for-14 in the series to remain at 2,966 career hits, struck out all three times he faced Lincecum (and a fourth time against Hennessey).

"Timmy did an unbelievable job," Correia said. "He had some of the best stuff I've seen in a long time. He made a lot of guys who have seen a lot of good pitchers in this game look pretty bad."

Lance Berkman scored Houston's only run, in the fourth, after he walked, stole second, continued to third on Bengie Molina's wild throw and trotted home on Lee's sacrifice fly. As Ray Durham leaped vainly for the ball, he tweaked a right-groin strain that occurred while swinging the bat in the second inning. He left the game and said he doubted this "weird" injury was serious.

Bochy had a serious case of oh-my-God in the bottom of the 12th when, with two outs, Benitez threw Ensberg a fastball that the pinch-hitter blasted toward that foul pole in short left field. Unlike Pence's homer against Benitez on Tuesday, this one hooked foul. Benitez then finished the game with two of the nastiest sliders he has thrown this year.

Said Bochy, "I told Armando, 'That's enough scaring me.' "

2게임동안 자이언츠는 7타수 7안타를 기록한 루키 헌터 펜스를 넘어설 수가 없었지만, 린스컴은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내고 말았다.  그는 98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그에게 스트라이크 3개를 빼앗아올 수 있었다. 이번 시리즈에서 14타수 무안타를 기록중이며, 커리어 2,966안타를 쳐낸 크레익 비지오는 린스컴과 대면한 3번의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그 이후 헤네시와의 4번째 타석에서도 삼진)

"티미는 정말 믿기힘든 일을 해냈습니다." 팀동료 코레이어가 말했다. "그는 이제껏 제가 오랜동안 보아온 중 최고의 스터프를 지니고 있어요. 이제껏 좋은 투수들을 꽤 보아온 많은 선수들조차 그들이 별로였다고 느끼게 해주었죠."

랜스 버크만이 4회에 휴스턴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햇다. 그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를 감행했는데 벤지 몰리나의 악송구로 3루까지 진출한 후 카를로스 리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레이 더램은 공을 잡으려 시도하다가 2회에 생긴 오금부상이 악화되어 교체되었으나, 이 부상이 심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치는 12회말, 2아웃에서 베니테즈가 엔스버그에게 던진 패스트볼이 좌측 파울 폴을 살짝 비켜나자 비명을 질렀다. 헌터 펜스의 홈런과는 달리 그 공은 파울이 되었고, 베니테즈는 지저분한 슬라이더로 게임을 마무리지었다.

"아만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를 무섭게 하는건 그걸로 충분하다'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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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vs 필라델피아 : 4.1이닝 5안타 5실점 5볼넷 5삼진 2홈런
5.11 vs 콜로라도 : 7이닝 3안타 2실점 1볼넷 6삼진 1홈런
5.17 vs 휴스턴 : 7이닝 2안타 1실점(무자책) 1볼넷 10삼진

3경기 1승무패, 18.1이닝 7볼넷 21삼진 방어율 3.44 whip 1.15

첫날 필리스전에 나온 긴장한 애송이. 소년티를 팍팍 내며 무지막지한 패스트볼만을 뿌려대다가 3회도 채우지 못하고 스테미너가 떨어지면서 결국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그 투수.

그는 그 다음 등판에서 한결 나아진 커맨드와 커브를 앞세워 7이닝 2실점이라는 나름 준수한 피칭을 펼쳤다.

그리고 그 다음 등판, 그는 그의 롤모델이자 현역 최고의 투수중 한명과 함께 7이닝동안 눈부신 쇼다운을 펼쳤고, 이번에는 리듬과 구질을 바꾸어가며 체인지업도 선을 보였다.

4개월이 약간 넘는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친 후, 3번의 메이저리그 등판을 경험하면서 그는 점점 발전하고 점점 메이저의 수준을 알아가는 중이다. 앞으로 있을 선발등판에서 그는 얼마나 빠르게 메이저리그 타자들에 적응할 수 있을까?

점점 강해지는 루키를 바라본다는 것은 이리도 즐거운 일이었나보다..^^


그나저나... 
오티즈만 캐안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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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Style
    2007.05.20 1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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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스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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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evin Frandsen (3)이번주 그의 퍼포먼스는 그저그랬지만 메이저리그 콜업의 소문이 그를 탑으로 올려놓았다. (콜업!!)
2Eddy Martinez-Esteve(1)말이 씨가 됐나? 우리의 코멘트 이후 그의 연속안타는 끝났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Eastern League의 모든 면에서 탑클래스의 타자이다.
3Dan Griffin (4)그리핀은 평균 4이닝밖에 던지지 않았으나 1.06의 방어율에 17이닝동안 20개의 삼진, 7개의 볼넷으로 도미네이트했다.
4Nick Pereira (10)페레이라는 빠르게 차세대 빅 프로스펙트가 되어가고 있다. 그는 3승 무패에 1.13의 방어율. 그리고 24이닝동안 23개의 삼진과 4개의 볼넷을 기록중이며 단 13개의 안타만을 허용했다.
5Pat Misch (12)코네티컷의 투수진에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미쉬는 그들 중 한명이 아니었다. 그는 로테이션에서 1.13의 방어율로 최상이며 19개의 삼진과 9개의 볼넷을 기록중이다.
6Chris Begg (5)벡은 이번주에 흔들리면서 2.00까지 방어율이 올라갔고, 몇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0.74의 Whip은 그가 아직 마운드에서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7Jonathan Sanchez (2)조나단의 불펜 이동, 첫 불펜등판에서의 고전과 함께 순위 하락이 찾아왔다. 곧 로테이션에 합류할 듯.
8Joseph Martinez (11)마르티네즈의 방어율은 3.68로 올라갔지만 그는 아직도 22이닝동안 20개의 삼진과 3개의 볼넷으로 나쁘지 않은 상태이다.
9Nate Schierholtz (9)쉬어홀츠의 타격은 꾸준하다. 그는 계속 쳐내고 있지만 파워가 없다. 그리고 삼진율은 역시 상승하는 중이다.
10Merkin Valdez (14)발데즈는 브라이언 윌슨이 콜업되면서 2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그러나 3.12의 방어율은 클로저답지 못하다.
11Fred Lewis (15)루이스의 부상회복은 좋다. 그는 2번째 홈런을 떄려내면서 .326/.420/.512를 기록했지만 스피드 플레이어로서는 좀 걱정스럽게도 아직 도루가 없다.
12Brian Horwitz (7)아마 호비츠는 이렇게 순위가 낮을만한 이유가 없을 것 같겠지만, 꾸준하게 1게임에서 1, 2안타를 쳐내는건 더이상 흥미를 끌 수 없다..(엥?)
13Garrett Broshuis (NR)또다른 코네티컷의 컨트롤 스페셜리스트. 3번의 선발출장에서 노 디시젼이지만, 2.00의 방어율과 0.50의 낮은 wihp은 충분히 주목받을 가치가 있다.
14Adam Shabala (NR)더이상 유망주가 아닌 샤발라이지만, 그는 점차 성장하면서 프레즈노의 타점을 이끌고 있으며 삼진보다 볼넷이 많다. 그는 필요하다면 3루도 볼 수 있고, 현재 .407/.500/.559를 기록중이다.
15Travis Ishikawa (6)이시카와는 지난주 마이너 복귀전에서 파울볼에 발을 맞은 뒤로 아직 나타나지 않고있다. 코네티켓은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

이시카와, 브라이언 윌슨의 콜업으로 코네티컷은 전력이 약화되었다. 1게임차로 Eastern League 선두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초반의 뜨겁던 기세는 좀 누그러졌다. 이시카와의 콜업이 클린업의 무게를 가볍게 한 것도 한 이유가 되었을 것이다. 타자들의 부진에 반해, 투수들은 여전히 강력하다. 크리스 벡 - 패트릭 미쉬 - 제시 플로이드 - 가렛 브로셔스의 중고신인 콤비로 이루어진 로테이션은 조나단 산체스의 불펜으로부터의 복귀로 인해 더욱 좋아질 전망.  베잇맨은 여전히 안좋지만 그를 받치는 제이슨 와델은 나쁘지 않다.

캘리포니아 리그의 최강자인 산호세 자이언츠는 여전히 잘나가고 있다. 지구 선두를 한참 달려나가는 중이며 이 중심에는 닉 페레이라가 자리하고 있다. 여전히 페레이라는 강력하며 마르티네즈 역시 그를 받쳐주고 있다. 벤 콕스 - 토마스 킹 - 브라이언 앤더슨으로 이어지는 계투진 역시 준수. 다만 휘태커의 지지부진은 대체..-_-  브라이언 호비츠는 역시 꾸준한 히팅능력을 과시하는 중이고, 존 보우커도 살아나는 중이다. 다만, 샌더스의 예상치 못한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것이 문제이긴 한데..  그래도 곧 살아날거라 믿는다.

이들과 달리 큰형인 AAA의 프레즈노는 역시..-_-  11승 15패로 꼴지를 달리는 가운데 오트마이어와 샤발라, 프레드 루이스만이 분전하고 있으며 투수중에서 에릭 트리츠 역시 3.46으로 만족스럽진 않고 제프 밀러만이 2.45로 나름 괜찮은 편.  타슈너는 6게임에서 3.00으로 약간 회복한 듯 하지만 좀더 많은 게임을 소화하며 얼른 컨디션을 되찾아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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