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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Top Catcher Prospects   

By Richard Van Zandt

오늘, 2주에 걸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탑 프로스펙트들에 대한 포지션별 분석을 2주, 6개 파트에 걸쳐 연재한다. 리차드 반 잔트가 자이언츠 조직 내의 Top 5 포수 유망주의 랭킹을 매겼고, 그중 No.1으로 뽑힌 선수가 누구였는지는 별로 놀랍지 않다.

지난 몇년간, 우리는 많고 많은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올라오자마자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주었던 행운을 경험했다. (조나단 파펠본, 에반 롱고리아, 라이언 하워드, 그리고 밀워키의 다이나믹 듀오인 라이언 브런과 프린스 필더)  자이언츠가 리빌딩의 시간들을 보내며 운좋게도(?) 4할 이상의 승률은 거둬주는 동안, 나는 이번시즌 미래의 팀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었다. 지금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팀 린스컴)부터 팀에 공헌하려면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할 선수(앙헬 비야로나)까지, 자이언츠의 미래는 소문으로 떠도는 것 처럼 황량하지만은 않다. 올해의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도 SF는 괜찮은 선수들을 뽑았고 그중에는 버스터 포지도 있었다.

비록 오프시즌에 했던 중견수 애런 로완드와의 계약이 팀의 리빌딩 의지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들게 하긴 했어도, 자이언츠는 23명이나 되는 루키들을 올해 각 레벨의 로스터에 올려놓았고 그들 중 15명 - 프랜차이즈 레코드 - 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리고 2008 샌드위치 픽에서 뽑은 코너 길래스피가 9월 6일이면 16번째 루키가 될 것이다. 이 모든 선수들은 팀 린스컴과 맷 케인, 조나단 산체스, 브라이언 윌슨, 프레드 루이스같이 3년 미만의 서비스 타임을 갖는 젊은 스타들에게 힘을 보태줄 것이다.

이런 결과들이 뒤섞여 자이언츠는 확실히 과거의 실수들을 고쳐나가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라인업을 늙고 전성기가 지난 베테랑들로 채워넣는 대신 어린 선수들에게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준다는 것은 확실히 긍정적이다.

젊은 피의 유입은 확실히 나의 흥미를 끌었고, 그 결과 나는 자이언츠 마이너리그 시스템에 파고들어 이 팀의 잠재력을 확인해보는데 지난 3개월을 소비했다. 앞으로 2주간 포지션별로 이 조직의 탑 프로스펙트들에 대해 내가 조사한 것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려 한다. 그리고 오늘 그 첫번째로 5명의 포수 유망주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Catchers

Buster Posey AFLAC All-American Classic 2004

2007 시즌을 앞두고 이루어진 벤지 몰리나의 3년 12mil 딜은 여러군데서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 그 돈은 아주 잘 쓰여진 것으로 결론나고 있다. 골드글러브 출신의 이 포수는 클러치 히터로서도 제몫을 다했지만, 플레이트 뒤에서도 솔리드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젊은 투수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주었다. 그는 최근에 34살이 되었고, 브라이언 세이빈은 "시계바늘이 가고있다"라는 표현으로 2009시즌 이후 계약이 만료되는 몰리나 형제의 맏형과 재계약할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이로서 관심은 과연 다음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자이언츠의 미래형 포수는 누구인가에 쏠리고 있다.

28세의 스티브 홈은 9번째 프로시즌을 맞고 있으며, 금년에 길레르모 로드리게스와 일라이저 알폰조의 자리가 스프링 트레이닝 이후 없어진 뒤(알폰조는 약물복용으로 50게임의 출전정지처분을 받았다) 몰리나의 백업포수로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커리어 내내 마이너리그 백업포수로 뛰었으며, 지난 9월에 합류한 뒤 유망주라곤 할 수 없지만 나름 괜찮은 성적(.256/.351/.390)을 올렸다.

몰리나가 떠난 이후 자이언츠는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프리에이전트 시장을 기웃거리게 될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그 빈자리를 메꿀수 있을 것인가?  답은 강력하게 후자 쪽으로 기울어있다.


San Francisco Giants Top Five Catching Prospects

1. Buster Posey

2. Pablo Sandoval

3. Jackson Williams

4. Johnny Monell

5. Michael Ambort


Buster Posey

– 2008 w/FSU - .463/.566/.879 – 26 HR – 40.6 % CS – FSU 54-14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1st round – 5th overall – 2008 – DOB – 3-27-87 – Bats – Right

최근까지, 포수는 자이언츠 시스템에서 가장 취약한 포지션 중 하나였고 브라이언 세이빈 단장은 이 포지션을 자이언츠 조직 내에서 "뎊스가 결여되어있고, 특히 하이레벨에서 그렇다"고 표현할 정도였다. 그리고 그런 현상은 자이언츠가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포수, 버스터 포지를 2008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전체 5번으로 뽑기 전까지였다. ESPN의 키스 로우는 포지를 가리켜 드래프트 전체 최고의 픽이라고 평가했으며 BA는 그를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 분석함과 동시에 전미 4위의 유망주에 랭크시켰다. 나는 그를 '파워가 좀더 가미된 조 마우어', 또는 '2006년에 전체 10픽으로 팀 린스컴을 뽑은 이후 이 프랜차이즈에 찾아온 최고의 축복'이라 부르고 싶다.

소속팀을 컬리지 월드시리즈로 이끌면서 포지는 NCAA가 타율, 출루율, 장타율 1위를 기록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전미 대학 타자들 중 안타와 타점, 토탈베이스 1위. 그리고 홈런 공동3위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대학들이 탑 선발투수를 올리는 금요일에 그가 기록한 성적은 우투수(.463)와 좌투수(.450)를 가리지 않는 타율(.467)과 1.022의 OPS.

대학에서의 커리어를 유격수로 시작했고(신입생 시절 65게임에 유격수로 선발출장) 포수로 데뷔한지 고작 2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공격력 면에서나 수비력 면에서나 최고의 포수 유망주로 뛰어올랐다. BA는 그의 포구, 풋웍, 릴리즈를 모두 "Advanced" 로 평가했다. 그의 무시무시한 어깨는 94마일을 기록하며 이번시즌 부업삼아 투수로 뛰며 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게 해주었다.  2008년 ACC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데 이어, 포지는 골든스파이크 어워드, 딕 하우저 트로피와 브렛 왈라스 어워드, 대학 롤링스 골드글러브, 쟈니 벤치 어워드 등 대학 최고 포수에게 수여되는 모든 상들을 싹쓸이했다.

드래프트 당일, 세이빈은 포지를 "메이저리그를 향한 지름길에 서있는 선수"라 표현하며 "언제 뛰고싶어할지, 언제 이곳에 설지만이 논의의 대상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자이언츠와 프랜차이즈 기록인 6.2mil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놀랍게도 메이저리그 계약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올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보너스를 기록했다.

자이언츠는 그의 진로에 대해 고심하고 있었으며, 단 6일만에 그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DH로 데뷔하여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번째 프로게임만에 포지는 3타수 3안타를 치며 첫 홈런을 때려냈고 사이클링 히트에 싱글 하나만이 부족한 활약을 펼쳤다. 애리조나에서 포지는 26타수 10안타(.385)에 3개의 2루타, 1개의 3루타와 1홈런, 5볼넷을 기록하는동안 겨우 4삼진만을 당했다. 그후, 포지는 숏시즌 살렘 카이저에서 3게임을 뛰며 11타수 3안타에 2개의 2루타, 2타점에 무삼진을 기록하며 볼케이노스를 디비젼 챔피언십에 올려놓았다.

포지는 지난 주말 산호세로 승격되어 자이언츠의 캘리포니아 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격동의 데뷔시즌을 끝마쳤다. 그는 2009 시즌을 전직 메이저리그 포수인 스티브 데커가 감독으로 있는 산호세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Pablo Sandoval

– 2008 MiLB - .350/394/.549 – 20 HR, 96 RBI, 60 XBH – 30-of-68 CS

National League – San Francisco Giants – Active Roster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3 – DOB 8-11-86 – Bats – Switch

샌도발은 16세의 나이에 도미니카에서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원래 포수였던 그는 처음에 3루로 자리를 옮겼다가 그 후에 1루수로 변신햇다. 그러나 지난 오프시즌에 자이언츠는 포수부문의 빈약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그를 풀타임 포수로 변신시켰다. 2007년 산호세에서 올해의 타자를 수상하며 AA로 승격되었으나, 곧 다시 캘리포니아 리그로 돌아와 데커 감독에게 2년째 포수 수업을 받았다. 샌도발은 지난해 59게임에서 12개의 패스트볼을 내주었으나 데커의 감독아래 수비력은 향상되면서 강력한 어깨도 보여주었다. 그가 승격되기 전까지 산호세 투수들은 1.00이라는 캘리포니아 리그 최고의 방어율을 선보였다.

데커 감독은 Milb.com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주자의 50%정도를 잡아냅니다. 하지만 그건 게임의 일부일 뿐이에요. 아직 게임의 템포를 조절하며 투수를 컨트롤하는 법을 배우고, 블로킹 테크닉을 좀더 연마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샌도발을 평했다.  포수실력의 발전은 타격에서의 뜨거운 성장과 조화되어 결국 6월에 코네티컷으로 그를 승격시킨다.

그리고 AA에서의 첫 21게임동안 .453에 7홈런의 뜨거운 타격감으로 4월의 선수에 선정되면서 그는 5월까지 4할의 타율을 유지하며 캘리포니아 리그 올스타팀에 선발됨과 동시에 뉴욕에서 벌어진 퓨처스 게임에 2번째로 참가하게 되었다.  승격 이후 투수친화구장인 도드 스타디움을 홈으로 쓰며 44게임동안 .337/.364/.549에 8홈런을 기록한 그는 7월 후반까지 모든 리포트에서 디펜더스 팀 전체를 견인하는 에너자이저로 평가되었다. 20홈런과 96타점에 고무된 자이언츠 프런트는 샌도발을 승격시키기로 결정하고, 8월 14일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를 결정한다. 데뷔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그는 9게임동안 14타수 13안타를 쳐냈다. 그는 68번의 메이저리그 타석에서 .353/.384/.529와 2개의 홈런, 7개의 엑스트라베이스를 기록했다. 코네티컷에서처럼 샌도발은 그의 빅리그 팀메이트들과 젊음의 열정을 발산해냈다.

만일 그가 스위치 히터였다 해도 그냥 우타석에 서는게 더 나았을 것이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좌툿수를 상대로 .269를 기록한 반면, 우투수를 상대로 해서는 .391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커리어동안 그는 좌투수에 비해 거의 60포인트 높은 우투수 상대 타율을 기록중이다. (.267 vs. LHP; .324 vs. RHP). 

건강한 몰리나가 거의 매일 마스크를 쓰는 동안, 샌도발은 포수로서 제한된 기회만을 부여받았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는 양쪽의 코너필더로 활약했으며, 이 2가지 포지션 모두에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몰리나의 계약은 내년까지이지만, 포지의 승격이 멀지 않았고 다음시즌의 잠재적인 구멍 - 1루와 3루 - 을 채우는데 주력하기 위하여 샌도발은 아마도 지속적으로 3개 포지션에서 플레이할 것 같다. 아직 풀타임 1루수로의 컨버전은 시기상조.


Jackson Williams

– Career - .213/.306/.314 – 139 G, 10 HR, 46 BB, 104 K – 23 E, 27 PB

California League – San Jose Giants

1st round (supplemental) – 43rd overall – 2007 – DOB – 5-14-86 – Bats – Right

자이언츠는 지난해 6라운드 5번픽으로 잭 윌리암스를 픽했을 때 높은 기대를 걸었고, 그 예상대로 그는 이번시즌을 자이언츠 최고의 수비형 포수 유망주로 시작했으나 공격과 수비 양쪽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리스트의 3번째로 밀리고 말았다. 그는 어거스타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179의 타율과 .538의 OPS, 50%가 채 되지 않는 도루 저지율은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샌도발의 발전으로 인해 잭 윌리암스도 산호세로 승격되었는데, 그곳에서는 50게임동안 .231의 타율과 .629의 OPS를 기록하며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의 빈약한 공격력은 가장 큰 문제점이며 그로 인해 강력한 수비형 포수의 능력도 흔들리고 있다. 윌리엄스는 09시즌에도 다시 산호세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이 향후 그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시즌이 될 것이다.


Johnny Monell

– 2008 MiLB - .303/.370/.518 – 6 HR, 34 RBI – 52 G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30th round – 2007 – DOB – 3-27-86 – Bats - Left

솔리드한 수비력의 모넬은 애리조나 리그에서 강력한 어깨, 준수한 포구능력과 한수 위의 블로킹 능력을 선보였따. 그는 이번 시즌 AZL에서 11게임동안 .405/.479/.643을 기록한 후 살렘-카이저로 승격되어 8월의 .324/.388/.552 라는 스탯을 포함하여 .275의 타율과 .823의 OPS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그는 52명의 주자중 24명을 잡아내며 46%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했다. 그가 자이언츠 팜 시스템 뎊스 챠트에서 잭 윌리암스를 넘어서는 날이 그리 멀지는 않을 것 같다.


Michael Ambort

– 2008 - .328/.395/.664 – 9 HR, 34 RBI, 34 G

Northwest League – Salem-Keizer Volcanoes

6th round – 2007 – DOB – 4-23-85 – Bats – Switch

엠보트는 2학년이던 2006년, 전국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평가받았고, 드래프트에서 상위지명이 예상되었다. 불운하게도 그의 시즌은 고작 6게임만에 타미 존 서저리로 끝나버렸고, 그 결과 18라운드까지 떨어져 사인을 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3학년이 된 그는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고, 자이언츠는 6라운드에 그를 뽑았으나 팔꿈치 문제가 그를 괴롭혔기에 필드에서 제한된 동작만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작 34게임을 뛰었음에도 그는 이번시즌 노스웨스트에서 9개의 홈런을 쳐냈다. 강력한 스윙을 지닌 앰보트는 타율과 장타력 모두에서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팔꿈치 문제로 인해 더이상 포수로 뛰기는 어려울 듯 하며 1루로의 컨버전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Honorable Mentions

Adam Witter

– Career - .256/.348/.487 – 54 HR, 203 RBI, 236 K – 281 G – 41 PB, 28 E

Eastern League – Connecticut Defender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6 – DOB – 2-17-83 – Bats - Left

드래프트에 실패한 이후, 위터는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을 떠나 FA로서 자이언츠와 계약했으며, 1루와 DH로 뛰었다. 자이언츠는 팜의 깊이를 더하기 위하여 그를 포수로 컨버전시켰지만 파워넘치는 좌타자인 그의 능력과 수비부족으로 볼 때 ML에서의 미래는 아마도 1루수나 지명타자가 될 것이다.

Hector Sanchez

– 2008 - .348/.458/.502 – 21 XBH, 36 BB, 29 K – 55 G

Dominican Summer League – DSL Gian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2006 – DOB – 11-17-89 – Bats – Switch

컨택이 뛰어난 출루형 타자. 도미니칸 서머리그에서 환상적인 한해를 보낸 뒤 애리조나 리그에서 데뷔했다. 수비는 좀더 발전되어야 하지만, 1루수도 가능하다.

Jesus Navarro

– 2008 - .303/.357/.355 – 27 G – 0 E, 3 PB, 10-of-31 CS

Arizona Rookie League – AZL Giants

Signed as amateur free agent – DOB – 1-3-88 – Bats – Right

20세의 멕시코 시나로아 출신인 나바로는 07시즌 DSL에서 데뷔했다. 경험부족으로 인해 나바로는 천천히 승격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숏시즌 살렘 카이저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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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팜은 Bonds시대의 우승 도전을 위하여 희생되었다.  최고의 가치를 갖던 빅 3(제시 포퍼트, 제롬 윌리엄스, 커크 에인스워스)는 모두 망가졌고, 훌륭히 키워낸 투수 유망주들(조 네이선과 프랜스시코 릴리아노)은 트레이드로 타팀의 핵심인물들이 되었다.

Bonds 시대가 막을 내린 2008년부터 브라이언 세이빈은 팜 재건을 천명하였고, 그에 따른 스카우트진을 대거 보강하였다.  향후 험난한 서부지구로 인하여 최소 2년간은 플옵 진출이 어려울 자이언츠가 과연 그동안 어떤 팜 시스템을 통하여 리빌딩을 이뤄낼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첫번째로 BA가 07시즌이 끝나고 발표한 Top Prospect 10을 살펴보겠다. (Top Prospect 서론 부분을 제외한 스카우팅 리포트는 MLBBADA의 Mark Prior님 글을 퍼오는 것으로 대체한다.)


[BA] Giants Top 10 Prospects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자이언츠는 팀의 기둥이던 배리 본즈가 없이 시즌을 치러야 한다. 프런트는 지난 9월, 팀의 새로운 방향을 발표하면서 43번째 생일을 맞는 노장 슬러거에게 1년을 더 뛰게 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말했다.

본즈를 올타임 홈런왕으로서 떠나보내며, 지난 7월에 2년간의 연장계약을 체결한 브라이언 세이빈은 무한한 참을성을 갖지 못한 티켓홀더들과 구단주의 존재를 인식하며 리빌딩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전직 명 스카우터로서 양키스의 90년대 후반 왕조건설을 도왔던 세이빈은 샌프란시스코 팜 시스템 재건에 착수했으며 팜에서 키워낸 포지션 플레이어들을 꾸준하게 이어져온 투수력과 결합시켜 조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천명했다. 자이언츠는 아직 1985년 전체 2픽으로 드래프트했던 윌 클락 이후로 프랜차이즈 올스타 선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시즌 종료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스카우팅과 선수육성 시스템에 영향을 끼칠만한 다수의 프런트 변화를 단행했고, 오랜동안 마이너리그 인스트럭터로 지내온 프레드 스탠리가 은퇴한 잭 히아트를 대신하여 팜 디렉터로 승진했다. 또한 다저스로부터 조나단 브록스턴과 러셀 마틴의 크로스체커를 담당했던 존 바르를 데려와 스카우팅 디렉터에 임명했다. 바르를 데려옴으로서 기존의 투수담당이던 딕 티드로우는 좀더 자유롭게 메이저리그 레벨 쪽에서 세이빈을 보좌할 수 있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이자 이미 메이저리그에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배출해내서 결국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 맞붙은 애리조나와 콜로라도가 무엇을 이루어냈는지를 잘 인지하면서 리빌딩을 시작하고 있다. 다저스 또한 젊은 선수들의 육성에 더해 디비젼 내에서 자이언츠와 유일하게 비견될만한 재정적인 넉넉함을 활용하고 있으며 파드리스도 그들의 팜 시스템을 개선중이다.

만일 샌프란시스코가 그들을 구원해줄 무언가를 찾는다면 그것은 바로 디비전 내에서, 아니 아마도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손꼽힐만한 젊은 투수층일 것이다. 맷 케인의 7승 16패는 뛰어난 시즌을 잘못 반영하고 있으며, 루키 팀 린스컴은 그의 Cirque du Soleil(태양의 서커스)같은 딜리버리로 5월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며 메이저리그 루키중 가장 뛰어난 150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비록 배리 지토가 첫 시즌에 126mil의 계약에 대한 가치를 증명하지는 못했으나, 마지막 2개월동안 3.33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로테이션에 신뢰감을 되찾았다. 그리고 그는 이제 겨우 29살이다. 케빈 코레이어는 시즌 후반에 선발실험을 거쳐 자신을 증명한 반면, 노아 라우리는 팔꿈치 뼛조각으로 인해 시즌을 마치지 못했으나 14승으로 팀내 최다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한명, 또는 그 이상의 투수들을 경쟁력있는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한 트레이드 베잇으로 사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이언츠는 레귤러급으로 준비된 야수 유망주를 키워내지 못했으며, 브라이언 세이빈과 브루스 보치 모두 매일매일을 증명되지 않은 선수들로 꾸려왔다.

그들은 2007 드래프트의 첫 51픽중 6개를 행사하며 팜을 보충했지만, 그중 5개를 당장 써먹기는 어려운 고교선수들에게 행사했다. 만약 자이언츠가 단기간에 컨텐더로 부상하고 싶다면 샌프란시스코는 좀더 자신들이 키워낸 선수드에게 신뢰감을 갖고 좀더 많은 재능있는 선수들과 계약을 해야한다. 그리고 약간의 운까지.



1.  Angel Villalona, 3b   Born: Aug. 13, 1990 ? B-T: R-R ? Ht: 6-3 ? Wt: 210
 Signed: Dominican Republic, 2006 ? Signed by: Rick Ragazzo/Pablo Peguero
Angel VillalonaBackground: 자이언츠의 스페셜 어시스턴트 펠리페 알루는 엑스포스 팜에서 20년 가까이 마이너 선수들을 길러왔으며, 자신이 겪어본 선수들 가운데 안드레스 갤러라가를 최고의 젊은 파워히터로 꼽아왔었다. 알루는 비야로나의 타격연습을 처음 지켜본 순간 곧바로 빅캣의 모습이 뇌리에 떠올랐다고 한다. 두꺼운 가슴팍에 키가 크고 건장한 체격을 가진 비야로나는 얼핏 보기에도 뛰어난 파워히팅 유망주란 인상을 받으며, 실제 타격연습에서도 그런 이미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야로나를 보면 17살짜리 선수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자이언츠는 이 도미니카 출신의 어린 선수에게 210만불이라는 거금을 안겨줄 수 있었던 것이다. “만약에 그가 지금 17살짜리 고교생 선수였다고 생각해보세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계약금을 줘야할지 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팜 디렉터를 맡다가 은퇴한 잭 하이엇의 말이다. “그는 믿을 수 없는 파워를 지녔어요.” 아직 비야로나는 메이저리그 데뷔가 한참이나 남은 선수이지만, 벌써부터 샌프란시스코의 팬들은 비야로나가 1980년대 중반의 윌 클락과 맷 윌리엄스 이후로 임팩트를 줄만한 야수를 배출해내지 못하고 있는 팜의 한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줄 거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비야로나는 루키레벨 애리조나 리그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하게 되었고, 리그의 최연소 선수이자, 넘버1 유망주가 될 수 있었다. 그는 시즌 후반 숏시즌 세일럼-카이저로 승격이 되었었고, 노스웨스트 리그의 플레이오프에도 좌투수에 대비해 지명타자로 출전할 계획이었지만, 아쉽게도 좌완투수가 상대팀 선발로 등판한 적이 없었다.

Strengths: 자이언츠는 아직 미국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중인 비야로나가 야구선수로서의 좋은 습관(생산적인 타격연습과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익히는 것에 집중하길 바라고 있다. 그들은 이미 2006년의 교육리그에서 비야로나의 타격폼을 교정해주면서 그가 가르치는 것을 잘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비야로나는 예전보다 브레이킹볼에 잘 속지 않게 되었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공을 밀어치는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는 더 이상 모든 공에 커다란 스윙만을 날리지 않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비야로나의 파워히팅에 홀딱 반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가 어느 포지션으로 뛰는가를 개의치 않아하고 있는 중이다. 비야로나는 커다란 체구에 비해서는 운동능력이 괜찮은 편이고, 3루수로서 좋은 포구능력과 강한 어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숫기가 없는 편이지만 쉽게 호감이 가는 스타일이며, 코치들은 그가 배우려는 의지가 강한 선수라고 말한다.

Weaknesses: 비야로나는 지금도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중이기 때문에, 그의 체중변화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는 아직까진 보통 수준의 주자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평균 이하의 스피드를 가지게 될 것이다. 자이언츠는 이미 비야로나가 향후에 1루수로 전향을 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으며, 이는 이르면 2008년으로 앞당겨질 수도 있다. 비야로나는 교육리그에서 과거 골드 글러브 1루수 출신인 스페셜 어시스턴트 J.T. 스노우로부터 1루 수비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 그는 낮은 팔각도로 송구를 하려는 버릇 때문에 에러를 범하기도 한다. 비야로나는 지난 여름 세일럼-카이저에서 시즌을 시작하지 못했을 때 1루수로서의 반응속도가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는 번트수비나 컷오프 플레이와 같은 야구의 미묘한 뉘앙스를 아직 익히지 못하고 있지만, 이는 고교 3학년 선수에게라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점이기도 하다.

The Future: 2008년 비야로나는 풀시즌을 처음 겪어보게 될 것이며, 로우A 샐리리그의 최연소 주전선수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그는 20살이 되기도 전에(2010년 8월까지) 빅리그에 도달할 수도 있을만큼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이지만, 자이언츠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준비만 되어있다면 그는 그 무대에 서게 될 겁니다.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 말이죠.” 하이엇의 설명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AZL Giants (R) .285 .344 .450 200 40 57 12 3 5 37 15 42 1
Salem-Keizer (SS) .167 .231 .167 12 1 2 0 0 0 1 0 2 1
 
2.  Tim Alderson, rhp   Born: Nov. 3, 1988 ? B-T: R-R ? Ht: 6-7 ? Wt: 217
 Drafted: HS?Scottsdale, Ariz., 2007 (1st round) ? Signed by: Lee Carballo
Tim AldersonBackground: 오로지 셋포지션으로만 피칭을 해왔던 올더슨은 모교를 2년 연속 주 챔피언으로 이끌면서 두 번이나 애리조나주 올해의 선수에 선정될 수 있었다. 201센티의 장신인 올더슨은 73이닝 동안 111/4의 K/BB를 기록하면서 고교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뛰어난 컨트롤을 보여주었다. 지난 6월 세장의 1라운드 픽을 가졌던 자이언츠에게 두 번째로 지명된 선수인 그는 전체 22번픽으로 129만불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

Strengths: 올더슨은 근래에 등장한 고교생 투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제구력을 갖춘 투수이다. 그는 보통 90마일 초반에 94마일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샌프란시스코는 그가 더욱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다. 그의 80마일 초반대의 커브볼은 이미 조직내 최고의 커브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커브볼의 구속을 줄이면서 브레이크를 크게 하는 등 커브의 궤적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 그는 투구폼에 몇몇 쓸데없는 동작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구폼이 잘 흐트러지거나 느려지지 않는다. 원래 세트 포지션으로만 투구를 하던 올더슨은 교육리그에서 간단한 와인드업 이후에 투구를 하면서도 아무런 문제를 겪지 않았었고, 이 새로운 투구폼을 잘 반복할 수 있었다.

Weaknesses: 올더슨의 급작스런 투구폼은 선발투수로서의 내구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자이언츠는 그가 투구시 자신의 신체를 올바른 위치에 두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정착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의 체인지업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이지만, 발전을 보여주고는 있다.

The Future: 샌프란시스코는 2002년 드래프트에서 25번픽으로 지명할 당시의 맷 케인보다 올더슨이 더 완성되고 가능성이 높은 투수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자이언츠는 케인을 고속으로 승격시켰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초인적인 제구력을 가진 올더슨이라면 마이너를 굉장히 빠르게 통과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2008년을 로우A 오거스타에서 시작하는 것이 논리적인 수순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만약에 올더슨이 하이A 산호세로 곧바로 직행하더라도 그리 놀랄 일은 아닐 것이다.
 
2007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AZL Giants (R) 0 0 0.00 3 2 0 0 5 4 0 0 12 .211
 
3.  Madison Bumgarner, lhp   Born: Aug, 1, 1989 ? B-T: L-R ? Ht: 6-4 ? Wt: 215
 Drafted: HS?Hudson, N.C., 1997 (1st round) ? Signed by: Pat Portugal
Madison BumgarnerBackground: 2007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강력한 공을 구사하는 고교생 좌투수였던 범가너는 투수는 물론이고 우타자로서도 뛰어났기 때문에 모교를 노스캐롤라이나주 챔피언으로 이끌 수 있었다. 범가너는 1987년의 마이크 렘린저 이후 자이언츠가 최초로 1라운드에서 지명한 고교출신 좌완투수가 될 수 있었다. 전체 10번픽인 범가너는 200만불에 도장을 찍게 된다.

Strengths: 범가너는 자이언츠가 투수 유망주에게 필요로 하는 모든 조건(사이즈, 운동능력, 구속)을 갖추었다. 그는 주로 92~4마일에 최고 97마일의 패스트볼을 구사한다. 그의 패스트볼은 볼끝이 좋은 편이며, 가끔씩 우타자쪽으로 약간 휘기도 한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범가너는 교육리그에서도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었었다.

Weaknesses: 범가너가 자신보다 늦게 지명된 팀 올더슨보다 낮은 순위에 오른 것은 제구력과 브레이킹볼이 뒤처지기 때문이다. 범가너가 최고의 컨디션일 때는 하드 슬러브로 좌타자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긴 하다. 그의 체인지업은 아직 실험단계이며, 그는 체인지업을 너무 강하게 던지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시간이 지나면 범가너가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거라 믿고 있다.

The Future: 스캇츠데일의 자이언츠 마이너리그 시설에서 살다시피 한 올더슨과는 달리 범가너는 프로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비록 범가너가 올더슨만큼 빠르게 승격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실링에서만큼은 앞서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는 로우A에서 다음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2007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Did Not Play?Signed Late
 
4.  Nate Schierholtz, of   Born: Feb. 15, 1984 ? B-T: L-R ? Ht: 6-2 ? Wt: 215
 Drafted: Chabot (Calif.) JC, 2003 (2nd round) ? Signed by: Matt Nerland
Nate SchierholtzBackground: 2007년 쉬어홀츠는 5년간의 프로 커리어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남길 수 있었다. 그는 자이언츠 팜에서 가장 높은 .333의 타율(커리어 하이)을 기록했었고, 6월에 메이저리그에 처음 데뷔를 하면서 9월에도 다시 한 번 콜업이 될 수 있었다. 그는 이 두 번의 빅리그 승격 사이에 트리플A 프레즈노에서 51경기 동안 .317, 12홈런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그는 AFL에서도 .348/.363/.596을 기록하면서 한해를 충실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Strengths: 쉬어홀츠는 30홈런 포텐셜을 가진 선수 치고는 뛰어난 컨택 능력을 자랑한다. 그는 지난 세시즌 동안 자신의 왼손스윙을 레벨스윙으로 고쳐가면서 삼진을 132-81-77로 줄일 수 있었다. 그는 강하고 정확한 송구능력을 가진 좋은 우익수이기도 하다. 그는 비록 도루를 많이 하지는 못하지만, 체격에 비해서는 잘 달리는 주자이다. 그는 근육질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

Weaknesses: 쉬어홀츠가 중심타선에 속하는 타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카운트 싸움을 하는 법을 배우면서 출루율을 향상시켜야 하며, 유리한 카운트에서는 지금보다 적극적인 타격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쉬어홀츠가 좀더 홈런을 노리는 타격을 보여주길 바랬고, 그는 프레즈노로 다시 내려간 기간 동안 그런 기대에 부응하게 된다. 그는 9월에 다시 메이저리거가 된 이후에는 처음 올라왔을 때보다 훨씬 안정된 타격을 보여줄 수 있었다.

The Future: 자이언츠에는 라자이 데이비스, 프레드 루이스, 대니얼 오트마이어와 같은 젊은 외야자원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쉬어홀츠는 이들보다 2살 이상 어린데다 루이스 정도나 겨우 상대가 될만한 포텐셜을 보유하고 있다. 쉬어홀츠는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며, 스프링캠프의 활약 여하에 따라 주전 우익수 자리를 꿰찰 수도 있을 것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Fresno (AAA) .333 .365 .560 411 67 137 31 7 16 68 17 58 10
San Francisco (MLB) .304 .316 .402 112 9 34 5 3 0 10 2 19 3
 
5.  Henry Sosa, rhp   Born: July 28, 1985 ? B-T: R-R ? Ht: 6-2 ? Wt: 180
 Signed: Dominican Republic, 2004 ? Signed by: Rick Ragazzo/Pablo Peguero
Henry SosaBackground: 프로에 입단할 당시 15,000불의 계약금밖에 받지 못했던 소사는 이번 시즌에 원래 확장 스프링캠프에서 뛴 다음 루키레벨 애리조나 리그로 향할 예정이었었다. 하지만 올랜도 인테마가 스프링캠프의 마지막 주에 무릎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소사가 그를 대신해 로우A 오거스타에 합류하게 된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이용했고, 퓨처스 게임에 참가하면서 하이A로 승격되기 전까지 6승 무패를 기록하면서 자책점을 5점밖에 허용하지 않았었다.

Strengths: 소사는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을 꾸준히 구사하며 97마일을 찍기도 했었다. 그의 하드커브볼은 삼진을 잡아내기에 유용한 구질이다. 그는 높은 쓰리쿼터 팔각도로 투구를 하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편이다. 그는 어디가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한 적이 한 번도 없을 만큼, 조직내에서 제법 알려진 투수 유망주들 가운데 내구성이 가장 뛰어난 투수로 꼽힌다.

Weaknesses: 소사는 아직도 ‘pitcher'라기보다는 ’thrower'에 가까운 상태이다. 그는 가끔씩 공을 스트라익존으로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공이 높은 코스로 몰리기도 한다. 그는 체인지업을 배우기 위해 노력중이고 약간의 향상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아직도 세 번째 구질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있다. 소사가 산호세로 승격된 이후, 타자들은 그의 커브볼에 더 이상 방망이가 따라나가지 않게 되었다.

The Future: 포텐셜만큼은 뛰어난 소사가 자신의 스터프를 제대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대단한 투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가 선발투수로 계속 남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소사는 베네주엘라 윈터리그에서 경험을 좀더 쌓을 수 있었으며, 2008년을 하이A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다.
 
2007 Club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HR BB SO AVG
Augusta (Lo A) 6 0 0.73 13 10 0 1 62 30 2 25 61 .144
San Jose (Hi A) 5 5 4.38 14 14 0 0 64 66 8 36 78 .262
 
6.  Nick Noonan, 2b/ss   Born: May 4, 1989 ? B-T: L-R ? Ht: 6-0 ? Wt: 180
 Drafted: HS?San Diego, 2007 (1st round supplemental) ? Signed by: Ray Krawczyk
Nick NoonanBackground: 지난 6월 드래프트 전체 32번픽이었던 누넌은 클렘슨대로의 진학을 포기하고 91.575만불의 계약금을 받게 된다. 그는 애리조나 리그의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10월의 자이언츠 교육리그 캠프에서 5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며 코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수 있었다.

Strengths: 누넌을 처음 보면 부드러운 왼손 스윙과 야구에 대한 세련된 감각에 감탄을 하게 된다. 그는 프로에 입문한지 반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벌써부터 조직내에서 가장 뛰어난 퓨어히팅 스킬과 스트라익존 판단능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꾸준히 로빈 벤츄라와 같은 라인드라이브 컨택 능력을 완성시켜가고 있으며, 번트를 대는 능력이 뛰어난 타자이기도 하다. 누넌은 보폭이 좁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이상의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나 1루에서 3루로 뛰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는 주자로서의 센스가 좋기 때문에 프로에서 21번의 도루 시도중 18번을 성공할 수 있었다. 그는 어떤 플레이를 하던지 간에 부드럽다는 느낌을 주는 선수이다.

Weaknesses: 몇몇 스카우트들은 누넌을 체이스 어틀리에 비교하기도 하지만, 누넌에게는 그만큼의 파워 포텐셜은 없는 실정이다. 누넌은 유격수 자리를 더 선호하지만, 같은 샌드위치픽인 동기 찰리 컬버슨이 어깨가 더 강하기 때문에 누넌은 2루수로서 마이너 레벨을 거치게 될 것이다. 그는 송구동작이 좀 뻣뻣한 편이지만, 송구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그는 아직 2루 수비를 배우고 있는 중이며, 특히나 더블플레이 수비를 다듬을 필요가 있다.

The Future: 누넌은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빠르게 승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고교출신 치고는 타격에 대한 접근 방식이나 게임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뛰어난 편이다. 누넌은 찰리 컬버슨, 앙헬 비야로나와 함께 2008년 로우A 오거스타에서 아주 어리면서도 재능이 넘치는 내야진을 이루게 될 것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AZL Giants (R) .316 .357 .451 206 33 65 11 4 3 40 12 20 18
 
7.  Eugenio Velez, of/2b   Born: May 16, 1982. ? B-T: B-R ? Ht: 6-1 ? Wt: 160
 Signed: Dominican Republic, 2001 ? Signed by: Tony Arias (Blue Jays)
Eugenio VelezBackground: 벨레즈는 블루제이스 팜에 소속되어있을 때만 하더라도 시합에 자주 출전하지 못하는 유틸리티맨에 불과했었으나, 자이언츠로부터 2005년 룰5 드래프트 트리플A 페이즈에서 지명받은 이후 완전히 다른 선수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는 비록 로우A에서 뛰기에는 24세로 나이가 굉장히 많은 편이었지만, 어쨌든 샐리 리그의 MVP를 수상하게 된다. 벨레즈는 이번 시즌에도 더블A 이스턴 리그의 도루왕(49개)을 차지하면서 유망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으며, 정규시즌을 빅리그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는 AFL에서도 17경기에 출전해 .303, 15도루를 기록했었다.

Strengths: 벨레즈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는 그에게 딱 어울리는 것이었다. 당시 그는 굉장히 빠른 발로 베이스 누비면서 3루에 안착할 수 있었다. 그는 가냘픈 체격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갭파워는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나 좌타석에서 이런 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그는 타격연습시에는 널찍한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도 외야 스탠드로 타구를 날리는데 아무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그의 수비에서 가장 돋보이는 툴은 강력한 어깨이다.

Weaknesses: 벨레즈는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손목을 크게 접질려 시즌의 처음 한 달 동안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벨레즈를 최대한 빨리 써먹을 수 있게 그를 외야로 전향시켰었다. 한때 유격수를 보기도 했던 벨레즈는 2루수가 가장 적합할 듯 보이지만, 너무 꼿꼿이 서서 수비를 하기 때문에 포구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는 내야수로서의 기교가 부족한 편이다. 타격면에서 그는 볼넷을 좀더 얻어내어 출루율을 높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The Future: 자이언츠는 벨레즈를 숀 피긴스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유틸리티맨으로 생각하고 있다. 벨레즈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내야수비를 안정적으로 펼칠 필요가 있으며, 이 때문에 AFL에서도 수비 훈련을 열심히 해왔었다. 샌프란시스코는 2008 시즌에 스피드에 중점을 둔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기 때문에 벨레즈가 스프링캠프에서 한자리를 차지할 확률은 높아지고 있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Connecticut (AA) .298 .344 .399 376 55 112 17 9 1 25 26 66 49
Fresno (AAA) .278 .381 .278 18 5 5 0 0 0 0 2 3 5
San Francisco (MLB) .273 .385 .636 11 5 3 0 2 0 2 2 3 4
 
8.  Wendell Fairley, of   Born: March 17, 1988 ? B-T: L-R ? Ht: 6-0 ? Wt: 190
 Drafted: HS?Lucedale, Miss., 2007 (1st round) ? Signed by: Andrew Jefferson
Wendell FairleyBackground: 2007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운동능력을 가진 고교선수로 평가받던 페얼리는 졸업반 시절 .538과 9홈런 그리고 투수로서 9승 2패를 기록한데다, SEC에 속해있는 몇몇 대학팀들로부터 와이드 리시버로 관심을 끌기도 했었다. 그는 쇼케이스에 별로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박성이 큰 선택으로 여겨졌고, 결국 샌프란시스코로부터 전체 29번 픽으로 지명을 받아 100만불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Strengths: 페얼리는 초창기의 프레드 루이스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뛰어난 뱃스피드를 자랑하며, 컨택능력과 파워와 같은 툴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교육리그에서 패스트볼을 여지없이 공략해냈었다. 그는 빠른 발과 중견수로 뛰기에 적합한 수비범위, 그리고 중견수로서는 평균 이상의 어깨를 가지고 있다.

Weaknesses:타석에서의 페얼리는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며, 발전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오프스피드 구질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법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그는 어깨 건염 때문에 교육리그에 많이 참가하지는 못했었다. 자이언츠는 페얼리가 과거에 저지른 몇몇 범법행위(경범죄로 선도 명령을 받은 것을 포함)들에 대해 그다지 신경쓰지는 않고 있다. 그의 변호사는 이를 불공평한 처사라며 유죄판결에 대해 항소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고등학교의 버스를 고장내어 형벌을 받을 뻔 했지만, 다행히 그냥 넘어간 적도 있다.

The Future: 페얼리는 샌프란시스코의 야수 유망주들 가운데 가장 높은 실링을 보유하고 있지만, 매년 하나 이상의 레벨을 올라가지 않을 것이며, 아무리 빨라도 2011년은 되어야 빅리그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로우A에서 프로 데뷔를 하게 될 것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Did Not Play?Signed 2007 Contract
 
9.  John Bowker, of   Born: July 8, 1983 ? B-T: L-L ? Ht: 6-2 ? Wt: 190
 Drafted: Long Beach State, 2004 (3rd round) ? Signed by: Lee Carballo
John BowkerBackground:보우커는 마이너리그에서의 처음 3년간 어느정도 자기 몫을 해왔었지만, 자이언츠가 그를 3라운드에서 뽑으면서 기대했던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그 파워는 이번 시즌 전혀 의외의 장소(투수친화적인 이스턴 리그)에서 발휘되고야 만다(장타율 .523).

Strengths: 보우커는 근육을 한껏 불린 상태로 지난 스프링캠프에 모습을 드러냈고, 코치들의 홈 플레이트에 좀더 바짝 붙으라는 충고를 따르면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는 컨택 능력(마이너 통산타율 .296)과 당겨치는 파워를 동시에 갖춘 타자이다. 자이언츠는 그의 적극적인 타격과 성실함을 좋아한다.

Weaknesses: 보우커는 발이 느리기 때문에 포지션을 좌익수로 제한받고 있으며, 그의 수비범위나 어깨는 최선의 경우라도 겨우 좌익수에 적당한 수준밖에 되지 못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보우커를 중견수로 돌리려는 시도를 굉장히 빠른 시간내에 포기하게 된다. 그는 우익수로도 뛰어봤지만, 광활한 AT&T 파크 외야의 오른편에 그를 홀로 둔다는 것은 그에게 큰 상처를 주고 말 것이다. 그는 죽어라고 공을 당겨치려고만 하는 타자이기 때문에 공을 밀어치는 연습을 하는 것이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The Future: 보우커는 2007 시즌의 맹활약으로 자이언츠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젊은 외야수들이 여럿 존재하며, 그 중에 좌타자들도 몇몇이 있기 때문에 그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고정된 역할을 따내기 위해서는 성적으로 또다시 자신을 증명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Connecticut (AA) .307 .363 .523 522 79 160 35 6 22 90 41 103 3
 
10.  Emmanuel Burriss, ss   Born: Jan. 17, 1985 ? B-T: B-R ? Ht: 6-0 ? Wt: 170
 Signed: Kent State, 2006 (1st round supplemental) ? Signed by: Sean O'Connor
Emanuel BurrissBackground: 지난해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307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조직내 한 관계자로부터는 윌리 메이스에 비교될만한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버리스는 올시즌 하이A에서 처참한 부진을 겪었었고, 결국 36경기만에 로우A로 내려가게 된다. 버리스는 시즌이 시작될 당시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지 못한 상태였다고 말한다. 그는 샐리 리그의 자신보다 어린 선수들을 상대로 집중력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고, 결국 도루 3위(51), 타격 5위(.321)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Strengths: 버리스가 2007년에 조직내에서 가장 많은 68개의 도루를 기록한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타고난 스피드 뿐만 아니라 도루 기술도 좋은 편이며, 오거스타의 감독 로베르토 켈리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마음껏 도루를 시도할 수 있었다. 버리스는 적은 볼넷수에 비해 카운트 싸움에 능한 컨택 히터이다. 그는 넓은 수비범위와 좋은 센스를 가진 유격수이다.

Weaknesses: 버리스는 파워가 전무하며, 그의 얼마 안되는 장타들마저도 오로지 빠른 스피드의 산물일 뿐이다. 그는 더 높은 레벨에서도 강력한 패스트볼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2007년 123경기에서 30개의 실책을 기록했던 버리스는 더욱 꾸준한 수비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올시즌 그는 18번의 도실을 기록했으며, 도루에서의 효율성을 좀더 높일 필요가 있다.

The Future: 버리스는 AFL에서 17경기 동안 .365를 기록했었고, 하이A에서의 실패를 경험삼아 2008시즌을 착실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하이A로 돌아가게 될 것이며, 자이언츠는 버리스나 브라이언 보칵이 2010년까지 주전 유격수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2007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Augusta (Lo A) .321 .374 .381 365 64 117 14 4 0 38 28 49 51
San Jose (Hi A) .165 .237 .180 139 23 23 2 0 0 8 12 20 17

출처 : 엠바다 Mark Prior님

http://mlbbada.com/zeroboard/zboard.php?id=mlbboard&page=1&sn1=&divpage=7&sn=on&ss=off&sc=off&keyword=prior&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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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닷컴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팜에 대한 자세한 분석에 돌입했다. 그 첫번째 단계로 각 레벨의 팜 시스템에 대한 리뷰가 연재되었으며, 루키리그부터 트리플까지의 팀들에 대한 분석이 진행될 것이다. (이번주는 Scout.com 무료주간이다.)

Season in Review : Arizona Giants

By Kevin J. Cunningham



지난해, 2명의 젊은 투수들이 성장해 올라왔고, 스타 유망주가 되었으나, 그중 한명은 금년 시즌을 부상으로 잃어버렸고, 또다른 한명은 트레이드되었다. 2년 전, 한 젊은 유격수가 미래의 리드오프감으로 각광받았다. 금년에 그는 리햅으로 인해 2할도 치지 못했다. 06년에 어떤 유망주가 나타나던간에, 과연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RECORD : 전반기 17승 11패(공동 1위), 후반기 16승 11패(4위). 그리고 플레이오프 탈락

SEASON REVIEW : 애리조나 자이언츠가 2년 연속으로 챔피언십에 진출한지 1년이 지난 후, 그들은 3연속 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2006년의 AZL 자이언츠는 강력한 투수진 - 특히 클로저 데이빗 뉴튼 - 이 이끌었던 팀이었으나, 팀의 리딩히터들이 동반 부진에 빠지면서 공격력은 실종되었다.

자이언츠는 파드리스 루키팀과 전반기에 타이를 이루며 공동 1위에 올랐지만, 타이브레이크 게임에서 패했다. 후반기에 그들은 중요한 게임에서 무너졌고, 후반기 타이틀을 따내지 못하면서 전,후반기를 모두 휩쓸며 챔피언십 게임을 없애버린지 1년만에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다.

TEAM MVP : 1루수 1명, 유격수 2명이 이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시즌 중반에 25살을 넘어선 리치 제인웨이는 .324의 타율로 팀타율을 이끌었으며 .381의 출루율과 .486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그의 성적은 2006 드래프티 중 AZL로 직행한 몇 안되는 선수인 22살의 맷 다운스와 비슷하다. 다운스는 .310/.373/.452와 함께 팀 최다인 16개의 2루타와 4개의 3루타를 기록했고, 7차례 시도 중 6차례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그동안, 19살의 유격수 샤론 츕은 2005년 AZL에서 보여준 강력한 수비력과 준수한 타력을 회복했다. 그는 .310의 타율과 .437의 출루율(팀 최고), 그리고 8개의 도루(11시도)를 기록했다.

이 3명의 선수 모두 각자 다른 방식으로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제인웨이의 39타점이 그를 가장 좋았던 선수 = MVP로 선정하게 만들었다.

TOP PITCHER : 자이언츠는 여러명의 준수한 성적을 보인 투수들을 키워냈다. 5학년 졸업반으로서 사인한 라이언 맥그래스는 7게임에 선발로 나와서 2.94의 방어율 - 레귤러 투수들 중 가장 좋은 - 을 기록했고, 21살의 마뉴엘 카베자는 8선발 11번 등판에서 3.38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나 7승 무패의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그러나 최고의 투수는 팀의 클로저이자 산호세 출신인 뉴튼이 차지했다. 그는 23번의 등판에서 1.14의 방어율과 13세이브를 기록했으며, 팀을 위기에서 여러차례 건져냈다. 그는 또한 23.2이닝동안 31삼진이라는 강력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뉴튼은 2005년의 37라운드 픽 출신으로서 지난해에는 등판하지 않았다. 20살이 된 이 투수는 곧 상위등급으로 빠르게 승격될 것으로 예상된다.

PLAYERS WHO STEPPED UP : 제인웨이와 다운스, 츕이 풀시즌을 뛴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성장세를 보인 선수들로 선정되었으나 다른 선수들 또한 좋은 시즌을 보냈다. 후안 진은 내야에서 훌륭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엠마뉴엘 시비데인즈 또한 외야수로서 준수한 시즌을 치렀다. 포수인 엘리오 사미엔토는 .284의 타율과 .777의 OPS를 기록했다.

투수쪽에서는 애덤 오티즈 - 후시노가 릴리프로 대부분을 뛰었지만 자신의 임무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올란도 윤테마 역시 로테이션에서 워크호스 역할을 해주며 8번의 선발등판에서 4승 3패를 기록했다.

PLAYERS WHO DISAPPOINTED : 몇몇 실망스러운 선수들이 있었지만, 17세의 호세 발데즈보다 실망스러운 선수는 없었다. 자이언츠 시스템의 도미니칸중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그는 8번의 선발등판에서 7.38의 방어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05년의 스타 히터 중 하나였던 아리엘 누네즈는 다시한번 AZL에서 뛰었지만, .203/.266/.254의 극도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2006년 드래프티인 신 반 엘더른은 파워포텐셜을 가진 선수로 기대받았지만, .212를 치는 동안 한개의 홈런도 치지 못했다.

THINGS TO THINK ABOUT : 제인웨이는 아마도 이번 루키리그 최고의 선수들 중 한명일 것이다. 그러나 그의 나이는 그를 '유망주'로 꼽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샤론 츕의 성장세는 최근 드래프트에서 스피드와 수비에 치중하는 경향에 비추어서도 인상적이다. 파워넘치는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젊은 투수들 가운데 윤테마와 카베자의 활약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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